마케도니아 제국의 섭정에 대한 내용은 안티파트로스(마케도니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마케도니아의 안티파트로스와 헷갈리지 않게 시돈의 안티파트로스(Antipater of Sidon), 고대 그리스어로는 Ἀντίπατρος ὁ Σιδώνιος라고 부른다.기원전 2세기 시인으로, 그가 살았던 도시 국가 시돈은 레바논 초기 역사에서 페니키아인들이 건설한 도시국가였다.
2.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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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들이 그 위에서 경주를 할 법한 난공불락의 바빌론 성벽과, 알페우스 강변의 제우스를 목도하였다. 공중정원과, 태양의 거상과, 장대한 인공산이라 할 만한 높다란 피라미드와, 광대한 마우솔로스의 묘를 보았다. 그러나 내가 구름에 닿을 만큼 우뚝 서있는 아르테미스의 신성한 전당을 보았을 때 이 모두가 그 그늘에 가려졌으므로 말하노니, "태양신 헬리오스마저 올림푸스 밖에서 그와 견줄만한 것은 보지 못했으리라".
그리스 사화집(Greek Anthology) IX.58, 영어에서 중역.
저작도 많이 남아있지 않은 이 시인이 유명한 이유는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개념을 만든 인물이기 때문이다. 당시 세계 최대의 도시들이었던 알렉산드리아, 바빌론뿐 아니라 지중해 일대의 주요 도시들을 돌아다녔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때 자신이 본 건축물 중 거대한 바빌론 성벽, 제우스 상, 바빌론의 공중정원, 로도스의 거상, 쿠푸왕의 피라미드, 마우솔로스 영묘, 아르테미스 신전을 인상깊었다고 꼽았다. 그 중 단연 으뜸은 아르테미스 신전이었다고.그리스 사화집(Greek Anthology) IX.58, 영어에서 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