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쇠오리(알락바다오리) Long-billed murrelet | |
학명 | Brachyramphus perdix Pallas, 1811 |
분류 | |
<colbgcolor=#fc6><colcolor=#000>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아목 | 갈매기아목(Lari) |
과 | 바다오리과(Alcidae) |
아과 | 바다오리아과(Alcinae) |
족 | 알락쇠오리족(Brachyramphini) |
속 | 알락쇠오리속(Brachyramphus) |
종 | 알락쇠오리(B. perdix)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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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락쇠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겨울철새이다. IUCN 기준 준위협종(NT)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종이다.2. 생김새
몸길이는 28~29.5cm로 섭금류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머리는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며, 마블쇠오리보다 부리가 짧고 뭉특하다. 몸윗면은 전체적으로 흑갈색이고 몸 아랫면은 기본적으로 흰색이다. 흰색 눈테가 있지만 가까운 거리에서만 볼 수 있다. 여름깃은 몸아랫면에 갈색 무늬가 섞여 있다. 겨울깃은 눈 뒤쪽으로 옆목에 흑갈색이고 어깨에 흰 무늬가 있다. 과거에는 마블쇠오리의 아종으로 분류했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보고 있다.3. 생태
주로 북아메리카, 캄차카, 쿠릴열도에서 번식하고 북태평양에서 월동한다. 국내에는 극히 드문 겨울철새로서 11월에서 3월까지 동해 먼 바다에서 단독 또는 바다쇠오리 무리 속에서 월동한다. 먹이는 주로 어류로 육식성이다.다른 바다오리류와는 달리 둥지는 이끼나 지의류가 덮인 침엽수의 나뭇가지에 튼다.[1]
4. 여담
[1] 이는 마블쇠오리도 마찬가지이며, 이 때문에 이 두 종의 둥지는 20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