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모드
인섹트 모드
알렉산더 리베르데[1]
알렉산더 레드오거[2]
알렉산더 바리언트[3]
알렉산더 바리언트[4]
알렉산더 바리언트[5]
1. 개요
코드 기아스 망국의 아키토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다.유로피아 공화국 연합(E.U.)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수작전기. 천재소녀 과학자인 안나 클레망이 개발해 W-ZERO 부대에 여러대 배치되었지만 피에르 아노의 자폭명령으로 전부 터져나가고 아키토가 탑승한 한기만 남게된다. 유로 브리타니아군 사이에선 한니발의 망령이라 불리는 중이다.
인섹트 모드로 고속 4족 보행에다가 달리기까지 하는 통에 랜드 스피너의 존재가 좀 무색한 기체다. 솔직히 습지대에서 달리는게 효율이 좋았다는 설정이지만 2족보행으로 달리기는 나이트메어 치곤 쓸데없이 오버 테크놀러지다.[6]
여담으로 인섹트 모드로 4족 보행으로 달려올 때는 어떤 의미로 좀 무섭다. 엔딩 일러스트를 보면 메뚜기를 보고 만든 것 같은데 한국 한정으로 꼽등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못미. 무장은 자폭 유닛과 더불어 인섹트 모드에서 쓰는 2정의 머신건이 있으며 근접무장으론 공격적으로 개량한 스턴 톤파와 손목의 기믹에 숨겨져 있는 히든 블레이드 등이 있다.
2장 들어선 기존의 알렉산더가 모두 폐품이 되어버리자 새로 만드는 듯 보인다.
이런 당시 제일 앞선 최첨단기술[7]을 가진 양산기를 여러대 가지고도 자폭으로 날려먹는 지휘관이나, 이런 대단한 병기를 만든 인재들을 가지고도 R2에서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간걸 보면 EU도 참 무능하다. 실재로 2장에서 W-0부대가 활약해도 EU가 그걸 날려먹는다. 다만 자체 성능은 그리 높진 않은듯 파일럿 수준에 따라 서덜랜드나 글로스터에게도 당한다.[8]
브레인 레이드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즉 생각으로 움직인다.[9] 확실히 반응속도 면에선 훨씬 유리할 듯하다. 더불어 이 브레인 레이드가 아키토에게 걸린 기아스와 공명하면 다른 다른 파일럿들과 정신융합 현상을 일으키는데, 아무리봐도 라그나뢰크 시스템과 도달점이 같다. 픽쳐드라마에선 레이라가 서로 거짓, 오해 없이 이해할 수 있다면 멋진 일일 거라고 평했지만, 본편에선 정면부정 당한 사상이다.
참고로 인섹트 모드는 피탄율을 줄이기 위한거라고 한다. 엎드리면 피탄면적이 줄어드니까.
최종화에서는 강화가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카네 카즈키 감독 말로는 다크 사이드에서 온 로봇이 컨셉으로 일부러 움직임은 기분나쁘게 만들었다고 한다. 기분 나쁘게 느끼셨다면 정답이라고 한다. #
생각보다 오래 쓰였는지 부활의 를르슈 시점에서 지르크스탄 왕국에서도 쓰였다. 물론 2대 제로가 탑승한 신기루 마호로바 일식에게 썰리는 것으로 활약 끝.[10]
2. 플로렌스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다.
트로모 기관이 격파당한 알렉산더를 잡아 브리타니아의 기술을 이용하여 유인기로 개조한 기체다. 양쪽 팔에 MVS를, 등에는 하드론 블래스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변형기구는 개량되어 원래의 다리 이외에 허리에 추가된 슬래시 하켄을 다리로 사용하는 4족보행 방식에 양쪽 팔은 MVS를 전개해서 공격에 이용할수 있게 되어있다. 변형한 모습은 사마귀를 연상시키게 한다. 나이트 오브 트웰브인 모니카가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했지만, EU로부터 기체의 파괴를 의뢰받은 피스 마크의 습격을 당하고 백염에 베어져 파괴되었다. 쌍모의 오즈 2기에서도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반란때 모니카가 탑승하는 기체로 등장하지만 쿠루루기 스자쿠가 탑승한 랜슬롯 알비온에 의해 격파당한다.
그런데 알렉산더는 기본상태로도 운동성, 전투력에서 매우 뛰어난 기체라서 저런식으로 덕지덕지 붙이는건 오히려 전투력을 감소시키는 설계다. 굳이 비효율적일 정도로 장갑을 덕지덕지 붙여놓은걸 보면 운동성을 포기하고 방어력과 화력을 올리는 쪽으로 결정한것으로 보인다.[11]
[1] 휴가 아키토의 기체.[2] 애슐리 아슈라의 기체.[3] 사야마 료우 기체.[4] 나루세 유키야 기체.[5] 코우사카 아야노 기체.[6] 반역의 를르슈에서도 여타 나이트메어가 짧게 이족보행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망국의 아키토에선 장거리 이동중의 팬저 훔멜도 이족보행을 한다.[7] 가변기술은 작중에선 R2 시점에서도 나이트 오브 라운즈같은 최정예 실력자들을 위한 특별기체(트리스탄)나 흑기사단 사령관용 기체에나 쓰인 극히 드문 기술이다. 날렵한 이족보행 달리기는 말할 것도 없이 정사 세계관에선 알렉산더만 나온 정도고, 반인반마 컨셉으로 말이 많았던 베르킨게토릭스조차 이족보행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인 사족보행 달리기였다. 정사 기준으론 당시 시대를 엄청 앞서나간 기체.[8] 다른 나이트메어와 비교하자면 월하랑 비슷한 정도의 성능으로 보인다.[9] 단 작중 연출을 보면 완벽히는 아닌듯. 그래도 픽쳐 드라마를 보면 매니퓰레이터로 종이접기를 하는 엄청난 정밀조작성을 보여준다.[10] 인섹트 모드를 발동했으나, 샌드보드 없는 신기루에게 슬래시 하켄 한방에 털려버렸다.[11] 거기다 사실 작중에서 알렉산더를 극한까지 사용해낸 파일럿은 기어스를 조종술에 적용했던 아기토 뿐이라서 파일럿도 카렌이나 스자쿠를 제외하면 원상태의 알렉산더를 사용할 수 있는 적합자가 없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