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22 00:24:15

알바로 모라타/클럽 경력/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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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벤투스 FC 2기 (임대)2. 2022-23 시즌
2.1. 이적 사가
3. 2023-24 시즌
3.1. 이적 사가


1. 유벤투스 FC 2기 (임대)

시즌 종료 후 임대 신분을 끝내고 완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되었으나 바로 유벤투스 FC 임대설이 뜨고 있다.

본래 유벤투스는 FC 바르셀로나가 방출 명단에 올린 루이스 수아레스를 노렸다. 그러나 우루과이 국적인 수아레스는 Non-EU 문제로 챔스명단 등록 이전에 세리에 A 등록에도 어려운 점이 있어서 유벤투스 링크가 줄어들었다.[1] 결국 유벤투스는 AS 로마에딘 제코로 선회했으나 로마는 제코의 대체자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를 영입하려고 했고 밀리크 영입이 확정되기 전까지 제코를 놓아줄 수 없다고 선언했다. 이래저래 지체되면서 유벤투스는 언제 올 지 모르는 제코 대신 이미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적이 있고 유벤투스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모라타를 선택했다. 모라타 역시 유벤투스행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뉴스가 떴고 그날 밤 비행기로 토리노에 도착, 다음 날 아침 메디컬을 마치고 오피셜 발표만 앞두고 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유벤투스가 영입하지 않은 수아레스를 영입해 모라타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파일:AVMT20.jpg
모라타의 유벤투스 복귀 계약 오피셜 사진

2020년 9월 23일 유벤투스로의 임대 이적이 발표되었다.#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있으며 임대료는 €10m(약 136억원), 완전 이적 옵션은 €45m(약 613억원)이다. 또한 임대 기간을 1년 더 연장 할 수 있으며 2년차 임대 시에는 추가 임대료 €10m에 2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은 €35m(약 476억원)이다. 연봉은 세후 €7.5m+보너스(약 102억원 + α)이다.

1.1. 2020-21 시즌

파일:749485.jpg
안드레아 피를로의 선수 시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같이 선발 출전했을 정도로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사이라 당초 에딘 제코를 영입하여 타겟맨으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었지만 이후 감독 요청으로 영입했기에 어떤 역할로 기용할지 나름 구상이 있는 듯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로 디발라, 데얀 쿨루셰프스키 등과 공격진을 이루는데 사실 모라타에게는 많은 득점 수보다는 기존 9번 역할을 보던 곤살로 이과인에게 기대하기 힘들던 연계나 전환 시 빠른 속도, 헤더 능력 등을 더 기대하고 있다.

리그 2R 로마전에 선발출전했지만 부진하여 58분만에 교체되었고 3R 베로나전에서도 침묵했다.

리그 4R 크로토네전에서 선발로 나와 굉장한 연계와 득점을 보여줬으며 한명이 퇴장당한 후에도 열심히뛰며 유벤투스 선수들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디나모 키에보전에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넣으며 팀에 완벽하게 적응했음을 증명했다.특히 두번째 골장면에서는 cr7을 떠올리게하는 깔끔한 오프더볼 움직임을 선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골망을 3번 흔들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서 옵싸트릭을 기록했고 팀은 2:0으로 패했다.

이후 세리에A 6R 스페치아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아픔을 조금은 씻어내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페렌츠바로시 원정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리그 7R 라치오전에서 89분 뛰었으나 침묵했다가 2주후인 리그 8R 칼리아리전에 선발로 나와 호날두의 첫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펼쳐진 페렌츠바로시와의 홈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멋진 헤더 결승골을 집어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며 극강의 폼을 선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페렌츠바로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넣었다.

리그 9R 베네벤토전에서 선발로 나와 1득점을 올리고 풀타임 출장했으나 후반 97분 레드카드를 받아 다음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디나모 키에보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직접 3번째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득점은 못했지만 연계와 수비가담 등을 적극적으로 하며 팀의 3:0 대승에 일조했다.

리그 11R 제노아전에서 팀이 61분 동점골을 실점한 후 공격 강화책으로 67분에 라비오와 교체투입되었으나 이날 직접 공격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다. 리그 12R 아탈란타전에서도 전반 12분 골문 앞에서 호날두에게 준다는 것이 패스가 약해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공이 수비수와 호날두가 뒤엉키면서 모라타쪽으로 왔지만.... 마리오 발로텔리가 한 것처럼 힐킥으로 차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피를로 감독을 뒷목잡게 만들었다.

리그 13R 파르마 칼초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리그 14R 피오렌티나전에서 전반전 부진하여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르나르데스키와 교체되었다. 팀은 3:0 충격패를 당했고 15R 우디네세전에서는 명단제외되었다.

부상의 회복이 늦어져 리그우승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밀란전에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밀란이 리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지라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호날두야 괜찮지만 디발라의 폼은 아직 100%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2]

코파이탈리아 16강 제노아전에 선발로 출전해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23분에 골을 넣고, 연장전에 측면을 허물며 함자 라피아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팀의 8강행을 캐리했다. 공격포인트 말고도 연계, 공중볼, 역습 등에서 아예 격이 다른모습을 보여주며 생각보다 길어졌던 부상을 씹어먹고 완벽하게 폼을 회복했음을 신고했다.

수페르코파 나폴리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콰드라도의 어시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리며 우승에 기여했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스팔 2013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상대가 2부리그인지라[3] 그냥 설렁설렁 양학을 하며 pk로 선제골을 넣어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20R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키에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기준으로 15경기에 나와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오히려 도움을 더 많이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그 로마전에서 또 호날두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점점 어시왕이 되는중이다.

이후 스페치아전에 교체로 출전해 선제골을 넣고 라치오전에도 선발로나와 2골1어시로 라치오를 학살했다. 유벤투스에는 호날두와 키에사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했다.

포르투와의 2차전에는 정규시간 후반 막판에 골을 넣어서 이 경기의 주인공이 될뻔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고,팀도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빅찬스 미스나 오프사이드 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연계와 포스트 플레이가 크게 늘어 호날두와 디발라가 해줄 수 없는 옵션을 제공해 주었고, 스탯 생산력과 경기 영향력도 눈에띄게 발전했다. 임대영입 치고는 꽤나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어 유벤투스 팬들은 어느 정도 만족하는 모양새.


2020/21 시즌: 44경기 20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2 23 9 11 9
챔피언스 리그 8 6 2 6 1
코파 이탈리아 3 2 1 2 1
수페르코파 1 0 1 1 0
합계 44 31 13 20 11

1.2. 2021-22 시즌

임대 연장이 확정되어 유벤투스에서 한 시즌 더 뛰게 되었다.

리그 3R 나폴리전에서 전반 10분, 코스타스 마놀라스의 치명적인 미스를 틈타 볼을 탈취해낸 뒤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슈체스니모이스 킨의 수비 미스로 후반전에 2골을 내주면서 팀은 2:1 역전패를 당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1라운드 말뫼 FF전에서 파올로 디발라4-4-2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 추가 시간에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3번째 쐐기골을 넣었다. 한 차례의 빅찬스 미스가 있었지만 유효 슈팅 4회와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하는 등 68분 킨과 교체되어 아웃되기 전까지 말뫼의 골문을 위협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파일:21-22 SerieA Morata VS ACM.gif
리그 4R AC 밀란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센터서클 부근에서 디발라의 패스를 받아 약 50m를 치달로 돌파한 뒤 칩슛으로 마무리하는 환상적인 선제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4라운드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전에서 82분, 문전 앞에서 디발라의 크로스를 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는 네 번째 골을 넣었다.

리그 15R 살레르니타나전에서 후반 25분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17R 베네치아전에서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0분 실점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리그 18R 볼로냐전에서는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24R 베로나전 예상대로 두샨 블라호비치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였고 데니스 자카리아의 유벤투스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비야레알 CF전 블라호비치에게 환상적인 터닝 패스를 줬지만 상대 키퍼에게 막힌다.

27R 엠폴리전 침착하게 스루 패스로 블라호비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모이스 킨과 교체되며 코파 4강 드디어 팀의 공격력을 올렸다. 전반적인 모습은 현재 블라호비치와 투톱 전술이 잘 어울린다.

28R 스페치아전 로카텔리의 패스를 받으며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이제 1등까지 5점 남았다.

37R SS 라치오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레프트 윙어로 나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필드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전반 10분에 좌측에서 역크로스로 블라호비치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전반 36분에는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수비를 등진 채로 오른발 슈팅을 때려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내는 등 이 날 출전했던 유벤투스 선수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다 후반 17분에 뜬금없이 루카 펠레그리니와 교체되었는데, 승기를 굳히려는 의도였는지는 몰라도 팀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를 조기에 교체한 알레그리 감독의 판단에 대부분 팬들은 의아해하면서 어이없어했다. 끝내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실점하며 교체 판단은 대실패였음을 증명했다. 심지어 이 날은 키엘리니와 디발라의 마지막 홈경기 고별전이었는데 감독의 판단 미스 및 경기 운영 미숙으로 망쳐버린건 덤이다.

결국 유벤투스는 그의 바이옵션을 발동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아틀레티코로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2021/22 시즌: 48경기 12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5 26 9 9 7
챔피언스 리그 7 6 1 2 -
코파 이탈리아 5 2 3 1 -
수페르코파 1 1 - - -
합계 48 35 13 12 7

1.3. 이적 사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영입을 강하게 원한다는 기사가 나며 FC 바르셀로나와 계속된 링크가 떴지만 1월 이적시장에는 유벤투스에 계속 남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두샨 블라호비치 영입을 확정지으면서 바르사행 가능성이 높아졌고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하이재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임대를 원하고 있고, 바르샤가 오바메양 임대를 포기하는 대신에 모라타를 바르샤로 보낼수도 있다. 다만 원소속팀 아틀레티코의 동의 역시 필요한 상황.

1월 30일, 아틀레티코가 그의 바르샤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공격 자원이 필요한 아스날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토트넘 홋스퍼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샤 둘 다 성적이 안 좋아서 사실상 4위권 경쟁 중이라 챔스 진출권 경쟁 팀에 좋은 조건이 아니면 임대 보낼 생각이 없는 걸로 보인다.

1월 31일 유벤투스와 모라타는 블라호비치의 이적 관계없이 공존을 위해 이번 시즌까지 남는다고 밝혔다.

시즌 종료 후, 아스날로의 링크가 뜨고 있다. 다만 첼시에서 뛸 때 PL에 적응하지 못한 만큼 본인이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할지 의문이다.[4]

2. 2022-23 시즌

여러 이적설이 떴지만 아틀레티코로 돌아왔다.

2019-20 시즌 달았던 9번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난 후 빠르게 번호를 바꾼 마테우스 쿠냐가 달고 있어서 19번을 달았다.

한편 2022년 7월, 유벤투스 FC와 다시 링크가 뜨고 있다. 알레그리의 1픽이라고 알려졌다.

친정 팀 유벤투스 FC와 친선경기에서 글레이송 브레머를 털어버리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맨유가 약 €35M을 비드했다고 한다.

8월 16일에 열린 헤타페 CF와의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8월 17일, 타임즈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위해 모라타 또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스왑딜에 넣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2R 비야레알 CF전에서도 프리 시즌에서의 좋은 모습을 이어가며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3R 발렌시아 CF전 역시 골을 넣을 뻔했으나 티에리 코헤이아에게 파울을 당하면서 득점을 기록하는 데엔 실패했다.

7R 세비야 FC 원정에 선발출전해 후반전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팀은 2:0 승리.

9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경기 시작 10분 만에 득점을 기록하는가 싶었으나 VAR 판독 결과 볼 경합 과정에서의 파울로 골 취소가 되었고 이후 최전방에서 빌바오의 거친 수비에 맞섰지만 관대한 주심의 성향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렇게 전반을 마치고 후반에 들어섰고 후반 시작 2분 만에 수비 둘을 따돌리고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컷백을 연결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0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20분 그리즈만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인스텝 킥으로 방향만 살짝 바꿔 선제골을 넣었다.

12R 카디스 CF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을 당하면서 10분 만에 교체 아웃되었다.

하지만 경미한 부상이라 13R RCD 에스파뇰전에서 일주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12월에 다시 맨유가 모라타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15R 엘체 CF전에서 주앙 펠릭스3-5-2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종료 직전 라인 브레이킹으로 상대 수비의 파울과 퇴장을 유도해냈고 74분에는 그리즈만의 키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아웃사이드 컷으로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는 인사이드 컷으로 최종 수비까지 따돌린 뒤 슈팅을 때려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넣었다.[5] 이후 경기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상대 공격수의 퇴장을 유도해내면서 득점 외에 다방면으로 상대팀에게 치명타를 입혔다.

펠릭스가 첼시로 떠났고 쿠냐가 울버햄튼으로 떠났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는 이적이 어려워 보인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반테 UD전에서 54분, 문전 앞으로 쇄도해 들어가면서 마르코스 요렌테의 컷백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위치에 멈춰서 공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8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18분, 그리즈만의 백힐 패스를 받은 뒤 인사이드 컷으로 달려드는 최종 수비수의 슬라이딩 태클을 제쳐내고 골키퍼와 니어 포스트 사이 좁은 공간에 예리한 슈팅을 때려 박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 75분에 데뷔전을 치르는 멤피스 데파이와 교체되면서 아웃되었다.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19분, 골문으로 달려들면서 나우엘 몰리나의 땅볼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이 후반과 연장전에 3골을 내주면서 역전패 당하는 바람에 활약이 빛을 바랬다.

이후 데파이, 앙헬 코레아와 주전 경쟁 중이다.

24R 세비야 FC전에서 64분 교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25R 지로나 FC전에서 후반 막판 극장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을 승리로 이끈 공을 인정받아 경기 종료 후 경기의 MOM에 선정되었다.

26R 발렌시아전에서 토마 르마와 동시에 투입되어 르마에게 올린 크로스를 르마가 헤딩으로 마무리지어 1도움을 기록했다.

29R UD 알메리아전에서는 64분 교체 출전하였고 결정적인 찬스 상황에서 무한 접기를 시전하다가 공을 헌납하는 호러쇼를 선보였다.

30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59분 교체 출전하면서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31R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전반전 내내 마요르카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으나 47분, 나우엘 몰리나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끝끝내 득점에 성공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3:1 승리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5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라고 한다.

32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수차례 위협적인 침투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위협했고, 38분에는 수비와 골키퍼를 모두 통과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환상적인 땅볼 크로스를 받은 뒤 빈 골문에 그대로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33R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는 기가 막힌 라인 브레이킹으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41분에는 크로스바도 한 차례 맞혔다. 그리고 49분에는 수비 7명을 바보로 만드는 마리오 에르모소의 엄청난 로빙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통과하는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R 엘체 CF전에서는 빅찬스 미스를 무려 3회나 기록했고, 연계와 퍼스트 터치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내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팀도 0:1로 패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2위 경쟁에서 한 발짝 밀려났다.

35R CA 오사수나전에서는 목 부상으로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경추염좌 부상으로 36, 37R는 결장했고,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R 비야레알 CF전에서도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하여 8분만을 뛰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PK 득점없이 13골을 넣어 라리가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앙투안 그리즈만 다음으로 많은 필드골을 기록했다.[6] 하지만 준수한 스탯과는 별개로 2~3 옵션으로서는 최상급이나 주전 스트라이커로 중용하기엔 다소 아쉽다는 평이 많다. 전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엔 어딘가 메롱한 경기력을 보였다.

2022/23 시즌: 45경기 15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6 23 13 13 2
챔피언스 리그 5 4 1 - -
코파 델 레이 4 4 - 2 1
합계 45 31 14 15 3

2.1. 이적 사가

2023년 6월, 사우디의 알 타아원 FC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AC 밀란, AS 로마와도 링크가 뜨면서 세리에 복귀설도 나오고 있다.

7월에는 알 에티파크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7월 7일, 엔리케 세레소 회장이 공식 제안이 없었음을 밝혔다. #

그럼에도 모라타의 로마 이적설이 강해지고 있는데 이는 로마가 현재 태미 에이브러햄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장기 이탈한 상황에서 주제 무리뉴가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라타의 부인은 이탈리아 사람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리그로의 복귀설이 나오는 중이다. 모라타의 경우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적이 이뤄질 경우 사우디 이적보다는 이탈리아 이적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7월 중순 들어서는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포기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링크가 뜨고 있다. 다만, 인테르의 우선순위는 아스날의 발로건이기에 발로건 영입 실패시에만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모라타의 이적료로 21m을 원하고있는데 이 금액은 인테르 입장에선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한다.

8월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모라타는 시메오네 감독과 개인면담한 뒤 마음을 바꿨으며 아틀레티코에 남고 기존 계약에 1년 더하여 2027년 6월까지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3. 2023-24 시즌

2023년 8월 15일 라리가 1R 그라나다 CF전에서 전반 45+4분경 리그 1호골을 득점했다.

2023년 8월 21일 라리가 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는 후반 64분 토마 르마랑 교체해서 투입 됐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2023년 8월 29일 라리가 3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전반 35분 멤피스 데파이랑 교체해서 투입되고 후반 73, 84분에 리그 2, 3호골을 득점했고 후반 86분 마르코스 요렌테 득점에 어시스트해서 리그 첫 도움도 기록했다.

2023년 9월 25일 라리가 6R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마드리드 더비 홈경기에서 헤더로만 멀티골을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팀은 3:1 승리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페예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 셀틱 원정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2023년 10월 30일 라리가 10R 알라베스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라스팔마스전에도 팀은 패배했지만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리켈메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아넣어서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4차전 셀틱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6:0 완승에 기여했고 4경기 기준 5골을 넣으며 조별리그 득점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시즌 초반 14경기 12골이라는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아틀레티코의 톱 걱정을 해소해 주고 있다.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노쇠화로 인해 속도가 감소해서 옵사에 안 걸리는 것이라고 말한다.(...)[7]

16R 알메리아전 선제골을 기록했다.

18R 헤타페전 교체투입되었고 팀이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다.

19R 지로나전 헤트트릭을 기록해 MOM이 되었으나 팀은 3-4로 패배하였다. 이뭐병

수페르코파 4강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도 자책골을 유도했으나 팀은 연장 승부 끝에 5-3으로 역전패했다. 여담으로 경기 중 뤼디거에게 젖꼭지를 꼬집혔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알 마드리드 전 팀이 다시 리드를 찾는 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35분 3-1로 달아날 수 있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레알의 동점골의 원인이 된건 아쉬운 부분. 팀은 다행히 연장 접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32경기 19골 3도움이라는 미친 스탯을 적립하며 제2의 전성기가 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커리어 하이 갱신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마냥 좋게만 보이는 것과 다르게 리그 빅찬스미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7R 레알 베티스전 PK를 하나 실축했지만 전반 44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시즌 20호골을 기록했고 이 경기의 MOM이 되었다.

31R 지로나전 로테이션으로 인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전반 41분 사울의 부상으로 인해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되었고 교체 투입 10분만에 왼쪽 측면에서 볼을 살려냄과 동시에 오른발 크로스를 통해 코레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전반 5분, 코케가 연결해준 1:1 찬스를 기가막히게 날려먹었다. 다른 동료들이 득점을 해줬으나, 수비가 무너지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7R 베티스전 이후 리그에서 득점이 없다. 선수 본인의 페이스가 매우 떨어져있으며,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시즌 초반의 좋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저조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결국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아틀레티코의 방출 명단에 포함되고 말았다.

그러다 37R 오사수나전 교체 출전 10분만에 2:1로 추격하는 만회골을 넣으면서 무려 2달 반만에 득점포를 가동하였다.

38R 소시에다드전 후반 교체 출전해 완벽한 득점 찬스를 날리기도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사무엘 리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후반기는 부상 및 그 후유증으로 인해 매우 부진한 시즌이었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한 시즌이었고 득점면에서도 개인 커리어하이를 세운 시즌이기도 했다.

2023/24 시즌: 48경기 21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2 21 11 15 3
챔피언스 리그 10 8 2 5 1
코파 델 레이 5 3 2 1 -
수페르코파 1 1 - - -
합계 48 33 15 21 4

3.1. 이적 사가

이번 여름 €13M의 방출 조항이 있다고 하며, 여러 구단들이 모라타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6월 13일 자신이 인터뷰에서 이제 자신의 자리는 아틀레티코에 없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7월 초, 사우디의 알 카디시야 FC에서만 오퍼가 왔으나 모라타는 직접 잔류 의사를 표명했다. 그렇게 잔류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지루의 계약 만료로 클래스 있는 톱 자원이 필요했던 AC 밀란이 모라타에게 오퍼를 넣었다. 원래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을 원했던 밀란이지만 에이전트 수수료 문제로 협상이 틀어졌고, 새로 부임한 감독 폰세카가 원하는 톱자원이 모라타였기에 영입 방향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라타는 스페인에서 너무 많은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스페인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특히 부인이 이탈리아 사람이기에 지난 시즌에 이어 세리에 A로 이적을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지루, 키예르 등의 베테랑이 빠져나간데다 주전 원톱 공격수가 필요했던 밀란과 스페인에서 벗어나 이탈리아로 가고자 했던 모라타의 상황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이적이 바로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밀란은 모라타의 에이전트와 모든 합의를 했다. 밀란 디렉터인 즐라탄의 적극적인 영입 추진으로 모라타 본인 역시 밀란행의 매우 긍정적이라고 한다.

7월 14일 잉글랜드와의 유로 2024 결승 이후 바로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2024는 스페인이 우승하면서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장인 모라타는 다소 홀가분한 마음으로 밀란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다니엘레 롱고에 따르면 결승전이 끝난 직후, 내일 바로 아침 오피셜을 띄울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해당 결승전 경기를 보러 왔는데, 모라타의 영입을 마무리 짓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모라타의 계약 기간은 총 4년이라고 하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모라타는 3년 계약에 6m의 연봉을 받기를 원했으나, 결국 연봉을 다소 낮추고 계약기간이 늘어났다. 연봉은 4.5m 정도로 팀에서 중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7월 15일, 로마노가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는 보도를 했고 신뢰도 높은 축구기자들 또한 곧 이적이 이루어진다는 보도를 전했다.
[1] 세리에 A는 Non-EU 선수를 한 시즌에 두 명만 영입할 수 있으며 수아레스를 영입하기 전에 브라질 국적의 아르투르 멜루와 미국 국적의 웨스턴 매케니를 영입해 이 옵션을 다 채웠다. 이 때문에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국적을 얻기 위해 시험을 본다는 얘기도 있으나 그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적 시장이 다 끝나서 막상 영입을 해도 수아레스를 등록할 수 없다.[2] 다행히도 디발라가 키에사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3:1로 승리했다.[3] 그래도 전시즌엔 1부리그였다. 형편없는 실력으로 압도적인 꼴찌를 함으로써 강등된것.[4] 또 다시 이적한다면 후일 저니맨으로 기억이 될 듯 하다.[5] 이 골을 넣고 정작 본인은 득점한지 모르고 파울을 유도하려고 경기장에 누워있었다. 이후 골인지는 알았지만 그리즈만의 골인줄 알고 그리즈만에게 달려갔다가 본인의 골임을 뒤늦게 눈치를 챘다. ##[6]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는 리그 38경기 동안 PK를 단 한 번밖에 얻지 못했고, 야닉 카라스코가 팀내 유일한 PK 득점자이다. PK를 얻을 만한 상황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유독 아틀레티코에게만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듯한 석연찮은 판정이 어느 정도 있었다.[7]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다. 모라타가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건 보통 먼저 튀어나간 상황보다는 오프사이드 라인 자체를 잘 못맞춰서 자리를 잘못잡아 오프사이드 트랩에 잘 걸리는 성향 때문이다. 그보다는 경험이 쌓이면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이전보다 잘 피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