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22:09:24

압록역

압록역
역명 표기
전라선 압록
Amnok
鴨綠 / 鸭绿 / [ruby(鴨緑, ruby=アムノク)]
주소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097
(압록리 1-1)
역 코드
한국철도공사 273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순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운영 기관
전라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전라선 1936년 12월 16일
철도거리표
익산 방면
곡 성
← 11.5 ㎞
전라선
압 록
여수엑스포 방면
구례구
8.8 ㎞ →
파일:압록역.jpg
<colbgcolor=#ccc><colcolor=#000> 3대 역사 (1997년 준공)[1]

1. 개요2. 역 정보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전라선의 철도역.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097 (舊 압록리 1-1번지) 소재.

2. 역 정보

파일:aprok.jpg
파일:former_aprok.jpg
<colbgcolor=#ccc><colcolor=#000> 2대 역사 (1958년 준공, 1997년 철거)
1936년 12월 16일 전라선의 곡성-순천 구간이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개업하였으나 1948년 11월 7일 여순사건으로 인해 역사가 한 차례 소실되면서 다음 날인 1948년 11월 8일에 임시역사가 준공되었다.

1950년 12월 25일에 6.25 전쟁으로 인해 역사가 또다시 소실되면서 1958년 10월 22일에 구 역사가 준공되었다.

1994년 10월 1일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1997년 12월 29일에 현 역사가 완공되었다.

2008년 12월 1일부로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다.

원래는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의 운행구간을 이 역까지 연장할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2]

SBS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태수의 어머니(김영애)가 역에 들어오던 열차에 몸을 던져 최후를 마치기 전에 하염없이 쳐다보던 소나무가 있는 곳. 하지만 정동진역이 너무 떠 버려서 묻히고 말았다.

북한에 있는 압록강과 한자까지 똑같다. 실제로 실향민들이 압록이라는 이름에 향수를 느껴서 꽤 찾아오곤 했다고 한다.

3. 둘러보기

전라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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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폐역,†:여객영업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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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위 표지판에다가 파란색을 덧칠한 상태로 개정되었다.[2] 관광열차가 운행하는 舊 선로가 압록역 북쪽 약 600m 지점에서 끊겨 있고, 현 전라선 본선이 그 지점에 있기 때문에 본선 하행선과의 분기기만 다시 설치하면 압록역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말이 나온지 10년이 다 돼가도록 별 진척이 없는 걸 보면 관광열차가 압록역에 들어온 후 회차할 때, 본선 하행선로를 역주행 해야 하는 위험 + 본선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