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48:12

앙주르그


파일:attachment/1215739899_SRW16.jpg

1. 소개2. 보유 무장
2.1. 미라주 소드2.2. 섀도우 랜서2.3. 일루젼 애로우2.4. 미라주 사인2.5. 팬텀 피닉스
3. 게임에서의 성능
3.1. A3.2. AP3.3. OG3.4. 2차 OG3.5. 문 드웰러즈
4. 게임에서의 취급5. 기타

1. 소개

アンジュルグ
명칭: 앙주르그(ANGELG)
형식번호: SMSC
소속: 섀도우 미러
생산형태: 시작기
전고: 47.3m
중량: 98.2t
무장:
섀도우 랜서
미라주 소드
일루젼 애로우

파일럿: 라미아 러블리스[1]

재질, 동력원 등이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의문의 슈퍼로봇. 기체에는 등록 시스템이 있으며 파일럿은 라미아 뿐. 다른 파일럿은 타고 싶어도 못 탄다. 그리고 기체 내부엔 주변을 전부 날려버릴 수 있는 강력한 자폭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형식번호는 SMSC로, 슈퍼로봇대전 A의 여 주인공 슈퍼 계열 기체로 첫 등장하였다. 이름 그대로 천사와 같은 용모를 한 핑크색의 로봇으로, 비실체 펜싱검과 활 등을 이용한 올라운드 기체. 디자인은 OGS에서 리 디자인 되었으며 이전에 비해서 갑옷을 입은 여기사라는 이미지가 강조되게 되었다.

기체의 정체에 대해선 이스루기 중공 측이 자신들이 연방군 차기 주력기 트라이얼 제출용으로 제작한 시작기라고 변호하고 있지만 그건 이스루기가 섀도우 미러와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요원인 라미아를 변호해주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

실제로는 섀도우 미러측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제작한 슈퍼로봇이며 안면의 마스크를 벗은 후 나오는 얼굴 부분이 소울게인, 바이사가와 비슷한 것을 봐서 같은 계통 프레임을 사용한 듯 하다. 셋 다 크기도 비슷하다. 그러나 앙주르그가 대체 무슨 컨셉의 시작기로서 만들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또 다른 설로는 레몬 브로우닝이 수리도 하는 걸로 봐서는 레몬이 라미아 전용으로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입수한 프레임을 커스텀해 준 것이 아니냔 가설도 있다. 라미아의 이미지에 맞춘 여성적인 디자인도 평소 레몬의 취미, 취향과 비슷하다. 하지만 레몬 개입설은 가설이고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에너지를 실체화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으며, 이것이 이 기체 최대의 특징. 그래서 활과 화살을 소환하듯이 사용하는 등 마법소녀 같은 연출이 많다. OGS의 경우 움직일 때마다 치마가 흔들거린다거나 주변에 반짝이는 이팩트가 생기는 세세한 연출들이 압권.

OG2 중간에 라미아가 이 기체로 자폭 코드 ATA를 발동시켜서 대파되지만, 레몬이 회수해서 수복해놓았다. 이 과정에서 무기들이 강화되는 등 파워업이 이루어진다. 이 때 자폭 장치도 제거되었다.

하지만 파워업을 해도 바이사가보다 약하며, 팬들 대부분이 앙주르그보다는 바이사가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무시당하는 불쌍한 기체. 하지만 아직 라미아가 둘 중 어느 기체를 정식으로 선택했는지는 불명이며, 앙주르그가 선택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미지만을 생각한다면 바이사가보다 앙주르그 쪽이 라미아라는 캐릭터에게 더 어울린다는 평도 존재. 다만, 어디까지나 같은 여성형이기에 그런 인상이 큰 것일 수도 있다.

여성적인 외견 때문에 전장에서 주목받을 때가 있다. 류세이 다테마저 반해버린 아름다운 기체. 당초 스파이였던 라미아가 타고 있었는데 스파이 활동용으로 쓰기엔 너무 화려한 게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다.

그리고 외모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이 기체는 OG 세계에서 '슈퍼로봇'에 속하는 '특기'에 분류되며, 그 사이즈는 일반 PT의 2.5배에 달한다. 엄청나게 거대한 여기사가 전장을 뛰어다니는 걸 상상하면 조금 언밸런스하다.[2]

기체의 디자인은 슈로대 64의 미나미 하밀이 타는 오리지날 로봇 '스이무르그'[3]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이름도 엔젤 + 스이무르그에서 유래됐다. 형식명의 SMSC도 '스이무르그S 커스텀'을 의미한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설정상 스이무르그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테라다 PD가 설명한다.

사족으로 슈퍼로봇대전 A 출신의 기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화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체가 존재하지 않는다.[4]

2. 보유 무장


앙주르그의 무장들은 모두 환상 혹은 실체가 없는 존재들과 관련된 이름으로 구성되어있다.

2.1. 미라주 소드

실드의 안쪽에 있는 비실체 펜싱검[5]으로 적을 공격. 그냥 그것 뿐. A에서는 유일한 밥줄 P병기였으나… 다만 후술할 A의 문제점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는 무장이며, OG에서는 섀도우 랜서가 강화되어서 안 써도 된다.

2.2. 섀도우 랜서

왼팔의 실드에서 빛의 창을 여러 발 발사한다. OG2에서 P무기가 되었으며 OGs에서는 ALLW 무기[6]로 변화하였다. 앙주르그의 주력 무장인데, 왜인지 항상 격투로 붙어나온다. 이후 2차 OG부터는 사격으로 변경돼서 속편하게 쏴제껴도 된다. OG에서는 개조비가 M90 머신건 급으로 저렴하니 앙주르그를 주력으로 쓰겠다면 반드시 풀개조를 권장한다.

2.3. 일루젼 애로우

앙주르그용의 활을 소환[7]하여 에너지 화살을 적에게 발사한다.

2.4. 미라주 사인

A에서는 미라주 소드로 적에게 오망성의 마법진을 그리며 공격. OGS에서는 시리즈에서는 미라주 소드를 가지고 분신을 사용하면서 모든 방향에서 적을 공격하며 마법진을 그려서 마무리를 가하는 기술이 되었다. OGS의 연출에는 파이널 판타지 7 AC의 클라우드의 필살기 초구무신패참의 연출이 오마쥬되어 있다.

2.5. 팬텀 피닉스

앙주르그의 필살기. 리미터를 해제해 일루젼 애로우를 발사한다. 발사전까지는 일루젼 애로우와 같지만 화살을 발사하면 화살이 불사조가 되어 적에게 돌격한다. OGs에 와서 발사 장면이 상당히 화려해졌으며, 2차 OG에서는 라미아의 기본 컷인에서 이어지는 팬텀 피닉스만의 전용 컷인도 생긴데다 피니시 연출로 날개를 화려하게 펼치는 모습까지 추가되어 연출적인 면에서 크게 파워업했다.

3. 게임에서의 성능

3.1. A

일단 평균 사정거리가 꽤나 길다. 일루젼 애로우는 2~6셀, 팬텀 피닉스는 3~7셀, 섀도우 랜서는 2~5셀. 사거리가 긴 만큼 전부 P병기가 아니다. 게다가 섀도우 랜서는 격투계무장이고 활계통의 무장은 사격계무장. 그리고 P병기로는 1~3셀의 미라주 소드와 1셀의 미라주 사인. 이 둘은 격투무장이다.

문제가 여기서 벌어지는데, A는 알파와 같이 자주 쓴 무장의 계열에 따라 능력치가 차등화되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그런데 P병기중 쓸만한 것은 격투무장인 미라주 소드뿐. 결국 상대에게 이동해서 공격을 가하려면 미라주 소드를 써야하는데 초필살기급 무장은 사격계. 그래서 미라주 소드를 봉인하고 사격무장을 자주 쓰려고 해도 이동 후 공격 가능한 사격무장이 없어서 한턴을 낭비해야 하는지라 이것도 손해다. 그게 답답하다고 미라주 소드를 쓰면 또 격투가 오르는 악순환의 연속이 이어진다.

최대한 장점을 찾아주고 싶어도 다른 기체도 가지고 있는 같은 장점에 오히려 시스템빨을 잘 받는 기체들이 많기때문에 그나마 디자인이 이뻐서 혹해서 쓰는 정도밖에 없다.[8] 라즈안그리프는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연출이 허전하기때문에 버려지는거라서 더더욱 비참하다. 정말 시스템빨을 하나도 못받아서 뼈아픈 기체.
{{{#!folding [ 앙주르그 상세 스펙 펼치기 · 접기 ] 파일:SRW A Empty.png
파일:SRW A Angelg.jpg 기체명 HP EN 운동성 장갑 한계
앙주르그
(슈퍼계 여자 1화)
4800 160 75 1500 350
6800 310 125 2750 500
지형 이동력 파츠 사이즈 특수능력
공A 육A 해B 우A 공육6 3 L 분신
빔 코트
파일:SRW A Sw.jpg -
무기 공격력 사거리 명중 크리 잔탄 EN 기력 조건
격투 미라주 소드 P 1300 1 ~ 3 +30 +10
2550
격투 섀도 랜서 1400 2 ~ 5 8
2650
격투 미라주 사인 P 1600 1 +10
2850
사격 일루전 애로 1900 2 ~ 6 +10 +10 20 105
3150
사격 팬텀 피닉스 2600 3 ~ 7 +20 +20 40 120 Lv 20
3850
}}} ||

3.2. AP

AP에서는 스킬파츠 시스템으로 그나마 건파이트, 인파이트를 같이 달아줄수 잇게 됨으로써 기체에 화력이 갈리는문제는 해결이 가능해졌다. 또한 히트 어웨이를 달면 p타입이 부실한상태는 커버가 가능하다. 화력면에서는 공격력 평준화에 힘을 받앗지만 여전히 타 주인공 기체에 비하면 약하다.

장점: 원호에 아주 좋은 기체구성이 돋보이며 미라주 에로우, 팬텀 피닉스는 이에 최적화 되어있다. 근거리 타입으로 굴릴시 성능이 그럭저럭 나오는점이 있다.(ap는 저력이 중요한데 p타입이 근접이타서 맞고 터트리긴 쉬운편),또한 en소모가 저렴하고 풀개조업시 사거리가 더욱 증가한다.(한글판에선 병기타입변경)

단점: 배리어 관통기가 근접인 미라주 소드,미라주 샤인에만 있으며 가성비가 우수한 아슈세이버, 분신도 있으며 생존이 그럭저럭인 바이사가, 강력한 사거리와 화력인 라즈앙그리프에 비해 애매한 p타입 병기들 어디든지 특화못하는 어정쩡함에 화력도 낮은 게 문제. 2주차 이상 기준으로든 1주차여도 체감화력이 가장 약한편이다.

A에서 겪었던 설움은 어느정도 낫긴 하다만 갈 길이 너무나 멀기에 결국 원호용으로 사용하면 괜찮으나 직접 데리고 운영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3.3. OG

OG에서는 섀도우 랜서가 P병기가 되어 전투가 편리해졌다. 사격 에이스 보너스가 아깝긴 하지만 격투로 밀어버리면 된다. 초반에는 풀개조 섀도우랜서로 운용. 개조비용도 11만 자금인지라 부담이 적다. 자폭 이후에 새로 들어오는 강화형 앙주르그는 무기 공격력이 강화, EN소비 효율 상승, P무기의 사거리 증가 등으로 쓸만해지기 때문에 A의 오명은 벗을 수 있게 되었다. 더군다나 풀개조를 하면 EN 회복 小가 특전으로 생기므로 최종 전투력은 굉장히 높다. 이 시점에서는 미라주 사인을 난사할 수 있다. 게다가 극 초반 합류인지라 PP보유에도 걱정이 없다.

그러나 슈퍼계도, 리얼계도 아닌 어중간한 능력치를 가진 것이 단점.[9]. 하지만 이건 라미아의 정신기 철벽으로 커버할 수 있다. 무기와 기체 지형대응 중 S가 하나도 없는 것이 최대의 약점이지만, 이것도 강화파츠로 커버가능[10]

초반에는 철벽을 이용한 방어위주가 유리하고 , 후반부에는 온갖 더러운 상태이상 때문에 회피위주로 육성하는 게 유리하다.탑승기체가 다양해서인지 라미아는 어느쪽으로 키워도 무방하게 돼 있다. 전자는 바로 SP회복만 달아줘도 운용이 수월한 장점이 있고 대신 SP소모량이 크고 상태이상에 취약한 단점이 있고 , 후자는 이런 단점들이 해결되는 대신 지형적응을 맞추고 운동성 풀개조에 강화파츠 까지는 달아줘야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한 ,즉 비용상의 단점이 있다.

OGS에서는 머신건 개조비 수준임에도 공격력도 높고 ALLW 무장인 섀도우 랜서, 높은 공격력에 배리어 관통 속성을 지닌 팬텀 피닉스,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인 사격무기 공격력 상승의 효율적인 적용[11], 풀개조 보너스가 EN회복 小 등등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약점인 지형대응만 보강해주면 그 잠재력은 바이사가를 훨씬 능가하게 된다.

하지만 바이사가가 최종적인 면에선 밀릴지 몰라도 기초능력치가 너무 압도적이라 보통 다들 바이사가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보통 앙주르그를 키우는 사람들은 바이사가 입수 플러그를 만족 시키지 못해 입수를 못한 사람들이 눈물을 머금고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4. 2차 OG

전체적으로 크게 변한건 없는데 게임 상황과 경쟁자의 몰락으로 인해 빛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초기 성능이 우월한 바이사가가 인기가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바이사가의 지형대응 S가 사라지고 무기 사정거리가 재조정된 덕분에 최종화력이 바이사가나 앙주르그나 큰 차이가 없다.

일단 2차 OG에서 지상맵의 경우, 상당수의 맵이 해상맵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이동계 강화파츠의 소요가 큰 편인데 앙주르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공중 이동이 가능한지라 이 제약에서 벗어난다는 점이 장점. 이게 생각보다 크다. 라이벌인 바이사가가 여기에 발목이 잡혀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거기다 강화파츠 슬롯이 다른 기체에 비해 하나 더 많은 3개. 이게 결정적인 차이를 갈랐다. 특히 강화파츠 외에는 다른 기체 강화수단이 없는 EX하드모드에서는 이 차이가 정말 크다.
원래 장점인 출중한 사거리와 좋은 P병기 섀도우 랜서 덕분에 이번작의 라미아의 주 탑승기로 꼽히고 있다.

모델링과 연출 또 한 일신되었는데 대세를 따르는 것인지 여기사 같던 모델링은 이제는 귀여운 느낌으로 바뀌였으며 이젠 대놓고 마법소녀(…) 느낌이 난다. 필살기인 팬텀 피닉스의 연출의 경우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1화 막바지에 등장하던 모습을 채용, 깃털까지 휘날려 주신다.

다만, 이번 작에서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가 바뀐지라 예전처럼 사격 공격에서 데미지 증가가 불가능해진 점은 좀 아쉬운 점.

3.5. 문 드웰러즈

2차 OG 때와 변경점은 거의 없다. 그러나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와 정신기 구성이 바뀌면서 앙주르그의 활약상도 큰 변화가 드러난다. 일단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가 바다 제외 지형적응 올 S로 바뀌는데다, 정신기에 철벽, 집중이 동시에 붙으면서 생존성이 매우 좋아졌다. P타입 ALL병기 섀도우 랜서도 건재하기 때문에 에이스 보너스를 받으면 적진 들어가서 ALL병기로 적진을 쑤셔놓는 플레이도 가능. 라미아가 에이스 보너스만 획득하면 개조 없이 굴리기도 좋기 때문에 EX 하드에서는 상당히 강한 유닛으로 변한다. 다만, 개조가 가능하다면 다른 기체에 라미아를 태우는 게 더 좋은지라 버려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전용기 탑승 경쟁을 하던 바이사가와의 비교는 여전히 앙주르그 쪽이 더 높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에 바이사가는 라미아 대신 탈 사람이 한 명 더 생기긴 했지만...

4. 게임에서의 취급

4.1. A

슈퍼계의 라미아 전용기. 또 다른 주인공인 엑셀은 이 기체에 탈 수가 없다.[12] 기초 설정은 여기서 이미 완성되었다.

여기서는 설정상 전력과 생체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는 설정이지만 A 당시엔 W시리즈인 기계 인간이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라미아가 여기에 타는 건 모순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도 있다.

필살기 팬텀 피닉스는 레벨 20이라는 제약이 걸려 있어서 저레벨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13] 단, 라미아의 경우에는 슈퍼계 루트를 타면 다른 루트에 비해 조금더 빨리 팬텀 피닉스를 사용 할 수 있다.

라미아가 이 기체를 주인공기로 선택하지 않은 경우, 양산되어 적들이 타고 나오며, 리얼계일시 레몬 브로우닝의 고정 기체로 선택된다.[14]

4.2. OG

라미아의 초기 탑승 기체로 등장. 위장잠입이라는 스토리상 원래 있던 설정 대부분이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A와는 달리 양산 자체가 되지 않았으며, 파일럿도 라미아 1인 뿐으로, 완전히 전용기가 되었다.

여기서는 동력원에 대한 언급이 모호해져서, A처럼 생체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설사 사용한다고 해도 A와는 달리, 라미아의 설정이 생체유닛 포함[15]이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된다.

4.3. OGS

디자인이 새로 리터치 되었다.
그리고 게임상에서의 성능 변화로 섀도우 랜서가 ALLW무기가 된 것과 A 당시를 재현한 것인지 팬텀 피닉스에 레벨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16] 하지만 레벨 제한은 겨우 10이기 때문에 금방 사용할 수 있게 되므로, 별로 패널티도 되지 않는다.

레벨 제한은 SRWA의 오마쥬로 일종의 팬서비스.

4.4.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1화부터 등장힌다. 하늘에서부터 온갖 연출 푸쉬를 다 받으면서 등장하는데, 윙 건담 제로(EW)처럼 깃털을 휘날리며 등장한다.

이때 생얼굴로 등장하는데, 연두색 눈에 입이 달린 로봇치고는 꽤나 미인이다. 라미아의 대사 한줄 후 바로 원 설정처럼 눈에 연두색 고글과 입부분에 마스크를 닫은 후 전투 참가. 몸매가 더 쭉빵해졌다.

하지만 한참동안 잡어 깔짝깔짝이나 견제만 하다가 팬텀피닉스 한번 날리고 12화에서 자폭. OG 시리즈와 A에 나온 자폭에 여태까지 라미아가 생존할 수 있던 이유는 이 기체에는 자폭장치와 연동해서 앙주르그의 탈출장치가 작동했기 때문. 이건 라미아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레몬이 비밀리에 장착해놓은 것으로 라미아 자신은 모른다.(탈출장치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자폭장치하고도 연동되어 있는지는 몰랐다.) 라미아를 마음에 들어 한 레몬의 복잡한 부모 마음 같은 장치.
13화에서 정작 라미아는 바이사가를 탑승하고 등장. 그리고 14화에서 오프닝에서 짤리고 바이사가가 들어갔다.

17화에서 검은 컬러링의 앙주르그가 등장. 탑승자는 에키드나가 되었다. 그런데 이후로 어스 크레이들, 아인스트, 인스팩터 등으로 섀도우 미러 비중이 바닥을 쳐주는 바람에 23화까지 등장 없다가 24화에서 나와서 라미아의 공격에 엑셀을 원호방어 후 폭발. 그리고 이 검은 칼라링 앙주르그의 정식 명칭은 앙주르그 느와르.[17] 설정상 파츠 테스트용으로 놔뒀던 앙주르그의 예비기라고. ATX에서는 무장이 변경되어서 빔 런처기능이 있는 워 해머와 라운드 실드를 들고 있다.

5. 기타

  • 본래의 설정화에서는 바이저 안의 눈의 형태가 어떻게 생겼는지만 그려졌을 뿐 그 외에 따로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가 나오면서 다이젠가나 아우센자이터와 같은 인간형 페이스가 있음이 밝혀졌다.
  •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는 여성의 유두에 해당하는 부분이 너무 적나라하게 돌출되어 디자인 공개 당시 많은 비판을 받았다.
  • 야츠후사판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엑셀렌 브로우닝의 말에 따르면 스커트 내 팬티 색상이 하얀색이라고 한다. 사실 팬티는 비유일 뿐이지, 엄연히 따지면 기체의 골반부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1] A에서는 주인공 기체가 리얼계시 레몬 브로우닝도 탑승.[2] 제2차 OG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에서 다른 교도대의 기체들과 함께 출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앙주르그 혼자만 크기가 엄청나게 큰 걸 볼수있다. 그도 그럴게 다른 교도대의 기체는 빌트빌거&팔켄, 게슈펜스트, 빌트슈바인 같은 퍼스널 트루퍼들이라 더더욱 부각된다.[3] 정확히는 엘부르스와 합체한 스이무르그S.[4] 소울게인바이사가의 경우는 두 기체의 합체형이라 할 수 있는 츠바이저게인을 강화형으로 볼 수 있다. 애초에 모티브 자체가 두 기체의 모티브인 어스게인과 바이로즈가 합체한 슈퍼 어스게인이 모티브이니만큼. 거기다 소울게인은 그와는 별도로 2차 OG에서 오른팔이 현무금강탄으로 강화된 강화 형태가 별도로 존재한다. 애쉬세이비어는 레몬 브로우닝 전용으로 커스텀된 바이스세이비어라는 강화형태가 따로 존재하며, 라즈안그리프는 OGs에서 정식 강화형인 라즈안그리프 레이븐이 등장했다. 반면에 앙주르그는 라미아 자폭 이벤트 후 재합류시 약간의 스펙 강화가 있던 점을 제외하면 딱히 강화형이라 할만한 게 없다. 애니메이션 버전인 디 인스펙터에서 에키드나 이사키가 타고 나오는 블랙 버전 앙주르그라는 별도의 형태가 존재하긴 하지만 해당 기체가 앙주르그보다 강화된 부분이 있는지는 묘사된 바가 없다.[5] A에서는 실체검이었다.[6] 최대 4명의 적을 동시 공격 가능한 무장.[7] 에너지를 실체화 하는 것을 이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참고로 A에서는 그냥 들었으며 OG2에서는 수납되어있던 것이 펼쳐진다.[8] 저격기체로 쓸거라면 애당초 라즈안그리프가 몇십배는 더 잘하고, 베어내기와 분신이 달려있다지만 그런건 바이사가도 잘하며, 분신도 없지만 베어내기에 기동성마저 좋은 아슈세이버도 있다. 게다가 이 세 기체는 전부 P병기 무장 계열이 초필살급 무장과 같은 계열이기에 앙주르그처럼 억지로 1턴 낭비시키면서 쓸이유가 더더욱 없다는 소리다.[9] 운동성, 장갑 둘다 애매.[10] 앙주르그의 파츠 슬롯중 1개는 지형대응 강화용 파츠로 채워넣는 것이 좋다.[11] +5%지만 이게 엄청난 데미지 상승효과가 있다.[12] 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만.[13] 사실, A의 모든 주인공 기체 공통이지만.[14] 리메이크작인 AP에선 레몬의 기체가 애쉬세이비어의 강화형인 바이스세이비어로 고정됨에 따라 레몬이 앙주르그를 타는 일은 없어졌다.[15] OG OVA에서 생체 코어로 사용된 전례도 있다.[16] 너무 강해서 패널티를 건 것도 아니고 그냥 걸려있다.[17] 느와르=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