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맷[1] | 나탈리[2] | 랜스[3] | 애나[4] | 다리없냥[5] |
1. 개요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주연이며 EBF 4편부터 합류한 초록색 머리의 사냥꾼 소녀. 게임내에서의 무기는 활이며 5편부터는 하프도 쓰지만 게임내에서는 활처럼 다루며 게임내에서도 활 판정을 받는다
2. 작중 행적
4편의 주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이자 파티 리더. 기존 3명 파티에 츳코미를 날리며 자신이 일행의 주인공을 어필하지만 자신의 작은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나탈리의 히로인 포지션이나 슴가를 질투하기도 한다.[6][7] 맷과 랜스의 섹드립에도 굴하지 않던 나탈리가 짜증을 내기도 했다.[8], 완전히 정반대의 이념을 지닌 랜스와도 사사건건 싸운다. 맷과는 게임이라는 공통 취미를 가지고 있어 무난무난한 사이.식물을 좋아하고 풀 몬스터를 안는 애니메이션도 존재하고 자연 채집까지 하는 진짜 자연인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나탈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기겁을 하며 피하는 식물들도 옹호하며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미가 환경을 정화시키고, 가시덩굴은 자신을 지키고 씨앗을 뿌리기 위한 것일 뿐이라는 등등 다양한 이유로 실드친다.[9] 4편에선 완전히 철없는 아이같은 모습을 보이며, 5편에선 다소 성숙해진 성격이다.[10] 일행중 다리없냥을 빼면 정황상 가장 나이가 어린 인간으로 엄마, 아빠도 멀쩡히 살아있다
5편에서 모든 일이 끝난뒤 부모님으로부터 자립해 혼자 살았는데, 본인 특유의 대자연 친화적인 성격탓에 집안에 곰팡이가 슬어도 방치해둬서 질병에 걸려버렸고, 학교를 졸업한 나탈리가 보다못해 집안사정을 도와줘 화원을 차렸다고 한다. 깨알같이 애벌레 금지 사진은 덤이다.
3. 게임내 특성
물공, 마공 모두 준수한 하이브리드 캐릭터이지만 랜스와 반대로 주력 기술들은 물공이기 때문에 물공 딜러로 활용하게 된다. 주로 딜링과 디버프에 특화되어 있다. 랜스가 광역공격에 특화되어 있다면 애나는 상태이상 속성이 붙어있는 다양한 속성공격과 단일공격에 특화되어있어 거의 모든 스킬에 각종 상태이상이 달린데다 무기 자체에도 각종 상태이상 확률이 달려있어 적들에게 디버프를 퍼붓고 약화시키는데 특화되었다. 난이도가 낮을 경우 벤치멤버가 되는 일이 많지만, 잡몹전에선 다양한 상태이상으로 적들을 묶고, 보스전에선 고위력의 단일기를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명한명을 빠르게 제압해야하는 에픽 난이도에서 빛을 발한다.그러나 랜스처럼 속성폭이 좋지 못한 탓에 기계형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고전한다. 그러므로 폭발속성과 같이 애나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무기를 확보해야 애나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장맵의 비밀문을 열어야 획득 가능한 폭발속성의 활이 상당히 유용하다. 폭발속성 활을 획득하면 랜스와 함께 폭발속성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어 기계형태의 적에게도 대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폭발 속성 공격은 기계형태의 적에게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속성인데, 초중반에 랜스를 제외하고는 획득할 수 없는 희소한 속성 공격이다. 맷의 폭발 속성 검은 후반부를 넘어서 2회차나 얻을 수 있는 무기이므로, 사실상 폭발 속성 스페셜리스트는 랜스에 이어 애나가 담당하게 된다.
5편에 와선 폭발 화살과 독속성 기술 추가로 좀더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해진 속성의 스킬들이 모두 공격력이 높아지고[11] 광역공격이 가능해졌다.[12] 또한 각종 상태이상들이 상향받은 덕에 애나의 주특기였던 상태 이상이 빛을 보게 되어, 어느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전투원이 되었다. 심지어 랜덤한 상태이상을 높은 확률로 거는 무기도 추가되어[13] 그야말로 상태이상의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났다.
일반공격시 화살로 내려친다.
애나한테만 있는 '활 후려치기'는 일반공격보다 약간 낮은 데미지로 이름 그대로 활을 후려쳐 적을 때리는데 특이하게 적을 죽이지 않고 항복을 유도해 포획에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이 때문인지 무기의 속성을 반영하는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추가 효과가 나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14]
4. 애나벨
에픽 배틀 판타지 5에서 나오는 애나의 변형판이자 유료판 전용보스로 입고있는 복장은 휘어진 뿔에서 색만 바꾼 모자와 거미 가운으로 무기는 블랙 위도우의 변형이다 붉은 피부를 가졌고 종족은 악마라고 한다 광기에 사로잡힌 듯한 성격으로 쓰러질 경우 바로 쓰러지고 이후 영혼같은게 여러게 나오면서 사라지고 거미가 나오며 거미가 터지면서 아이템이 드랍된다. 포획 시스템을 통해 소환수로 쓸수도 있으며 소환수 모션은 피리를 불고 바람 칼날을 생성한뒤 거미를 들었다가 돌아간다[1] 1편부터 나왔으며 주인공이다[2] 맷과 마찬가지로 1편부터 나왔다[3] 등장 자체는 2편부터 나왔지만 그때는 적이였다[4] 4편부터 나왔다[5] 등장 자체는 1편 시절부터 였지만 그때는 적이였고 2편부터 4편까지는 소환수였으며 정식 동료로서는 5편부터 합류했다[6] 5편에서 처음 만날 시 나탈리의 몸매를 보고 감탄하며 랜스가 납치할 만한 이유를 알겠다고 생각하며, 나탈리와 함께 전투하면 그냥 몸매만 좋은 애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강력한 마법을 쓰자 의외라며 감탄한다.[7] 그래서인지 가슴을 크게 하는 젖소 코스튬을 입히면 오히려 좋아한다. 나탈리에게 입히면 오히려 기겁을 한다.[8] 그 가슴은 어떻게 가지는거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자 나탈리는 지금 내 가슴이 중요한게 아니라면서 화를 낸다. 옆에 보던 맷은 나탈리가 이렇게 화를 낸 경우는 처음 봤다고 하는 건 덤이다.[9] 다만 가끔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없애도 괜찮다고 하는 걸 보면 위험성이 좀 있는 몬스터의 경우는 딱히 무작정 옹호하진 않는 듯하다.[10] 나탈리에 대한 생각도 4편과 5편이 다른데, 4편은 거대한 가슴을 가진것 만으로 묘한 동경을 보였던 반면, 5편에선 가슴을 보고 그냥 맷과 다리없냥에게 보호만 받는 공주님이라고 생각한다.[11] 조금 높아진 수준도 아니고, 물리 공격 및 보스 폭딜의 대가였던 맷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올라갔다.[12] 속성 기술들에 모두 높은 확률의 상태이상 효과가 붙어있는데, 각 상태이상의 밸런스에 맞춰서 속성스킬간의 위력이 다르다. 젖음이라는 중립적 상태이상을 입히는 물화살이 가장 위력이 크고, 빙결/스턴등의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가진 전기/얼음화살은 위력이 비교적 낮은 편.[13] 심지어 이걸로 걸린 상태이상의 지속 턴 수는 파멸을 제외하면 무조건 9턴 고정이라 운이 좋으면 빙결이나 기절을 9턴씩이나 먹여 잡몹을 반영구적으로 봉인하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게다가 즉사도 상태이상으로 취급되어 즉사 저항이 없는 까다로운 적을 깜짝킬할 수도 있다![14] 특히 불안정 상태이상은 대지 속성 함정 스킬 외에도 애나의 폭발 속성 활로 걸 수 있으나, 공격 즉시 폭발 효과가 발생해서 스택을 유지하기는 어려운데, 이 스킬을 이용하면 안정적으로 불안정을 걸어 후속 딜러의 데미지를 뻥튀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