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0 12:27:16

나탈리(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에배판 맷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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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배판 나탈리.jpg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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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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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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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없냥
[5]
1. 개요2. 작중 행적3. 게임내 특성4. 나탈리아

1. 개요

파일:에배판 나탈리.jpg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히로인이며 적발의 거유 마법사. 애칭은 내츠(Natz).[6] 모티브는 아마도 적마도사.[7] 무기는 지팡이이며 3편부터는 을 쓰기도 하며 4편부터는 도 사용하는데 5편에선 도끼식칼, 부채도 사용하지만 이것들은 시스탬상 지팡이 판정이다.

2. 작중 행적

일행의 마지막 양심. 3편 초반에선 개념이 있어서 마을의 상점 뒤에 있는 보물상자를 털자고 하는 남캐들을 말리는 등의 행동을 하지만 후반부에 가선 결국 물들고, 4편에서는 단념한 모양. 작품 내 색기담당으로 그것을 클릭하면 흔들거리는 연출이 있다. 3, 4편엔 이를 이용한 업적도 존재.(…)[8] 이런 속성 때문인지 작중에서 각종 섹드립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이는 애나가 추가된 4편에서도 마찬가지. 지못미. 이러한 과한 노출과 섹드립에 본인도 지쳤는지 세일러복 같이 대놓고 노린 장비를 입힐경우 플레이어를 파렴치하다고 비난하기도 하고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는 전투용 갑옷을 입혔을 경우 노출을 지적하긴 하지만 장비다운 장비를 입었다고 좋아하며, 젖소 코스튬은 처음에는 아예 소름끼치는 반응을 하고선 계속 냅두면 제발 옷 좀 바꿔 달라고 플레이어에게 간절히 빌기까지 한다.

5편에서는 JRPG식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훔치던 맷과 다리없냥을 저지하다가 패배하고 동료[9]가 된다.

상당한 미인인데다 체력이 약한 마법사라 그런지, 동료들의 보호를 많이 받는 편인데 나탈리의 성격 자체도 의존증이 약간 있으며, 환경에 불평불만이 많은 심약한 성격이라 애나에게 그다지 좋은 말을 듣지 못한다. 그래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도 풍부하고 역사나 유적에 아는게 많아 도움을 줄때도 있다. 마법 학교를 다니다가 현재는 휴학하고 모험을 하고 있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학과의 교수를 주인공으로 팬픽을 쓰다가 들켜서 교수 얼굴을 도저히 볼 상황이 아니라 튀었다고. 그후엔 몰래 맷으로 팬픽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처음부터 맷과 티격태격하고 성격도 꼼꼼한 우등생과 한량이라 안맞을거 같지만, 상기한 팬픽 사건 같이(...) 내심 맷에게 호감이 있는듯한 묘사를 보여주며, 맷 역시 그녀를 동료라고 얼버무리지만 나름 이성으로서 좋아하고 있다.

공포물엔 익숙한 편인지 암흑 속성 스킬인 스크리머를 쓸 때 나머지 인원들이 겁을 떠는 반면 나탈리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반응한다. 4편 진행 중 이 스킬을 쓰면 트라우마를 안길 뻔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3편 때 하도 시달려서 이젠 내성이 생긴 듯.[10] 특히 최종전에 임하면 그 약한 모습을 보이던 나탈리가 겁을 먹어 전투를 상실하려 하는 일행들에게 화를 내며 정신 차리라고 다그치는 모습을 보인다.

3. 게임내 특성

공격, 치유, 버프 전부 다 가능하나 보통 힐러로 굴리게 된다. 나탈리만큼 힐을 잘 쓸 수 있는 캐릭터가 없고, 파괴력은 랜스에게 밀리기 때문이다.

나탈리는 유일한 순수 마법 캐릭터인만큼 가장 높은 마법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밸런스를 위해 자력기술들의 위력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다. 대신 높은 순수공격력을 살려 공용 스킬을 사용한다면 공용스킬 특유의 높은 위력을 누구보다 잘 살려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이다. 랜스가 나탈리보다 훨씬 파괴력이 높지만, 쿨타임, 랜덤성 등으로 불안정한데, 이를 높은 안정성을 가진 나탈리가 보조해줄 수 있다. 나탈리의 장점중 하나는 광역딜링의 안정성이다.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어떤 속성이든 안정적인 광역딜이 가능하기에, 잡몹소환이 메인인 보스를 상대할때 마공을 최대한 끌어올려 매턴마다 잡몹 클리너로 사용할 수도 있다.

5편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평준화되며, 랜스도 광역힐 기술을 갖게 되어 힐셔틀에선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 나탈리도 필요에 따라 다른 캐릭터들에게 힐셔틀을 넘기고 딜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력으로 사용가능한 속성은 불, 얼음, 전기, 신성, 암흑, 생체.

랜스와 애나는 하이브리드고, 맷도 어거지로 마법 공격쪽으로 맞출 수는 있지만[11] 나탈리는 어떻게 키워도 물리 공격쪽으론 답이 없다. 3편은 아예 나탈리는 일반 공격 쓰지 말라는 듯이 매우 낮게 측정되어 있고, 4편에서 상향되어 어찌저찌 쓸 수 있긴 한데 너무나도 낮아 쓸 구석이 없다. 그나마 공격 시 100% 확률로 속성 공격이 장점으로 붙었지만 그래도 미묘한 편.[12] 5편에선 모든 캐릭터들이 물공,마공 하이브리드 상향을 받아 나탈리 역시 하위권이긴 해도 큰 격차는 없을 정도의 물리공격력을 가지게 되었고, 나탈리에게 물공 전용 무기가 생기면서 물공 트리의 가능성은 열리게 되었다. 물론 가능성만 열렸을뿐 예능, 컨셉플레이가 아니라면 효율은 가장 낮다.

4. 나탈리아

에픽 배틀 판타지 5에서 나오는 나탈리의 변형판이자 유료판 전용보스로 입고있는 복장은 교황의 모자와 교황 드레스에서 색만 바꾼 복장으로 무기는 태양신의 창이다.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있는 것으로 보이며 피부는 어두운 붉은색이다. 설정상의 종족은 불명 광신적인 성격으로 쓰러질 경우 어지러운 듯한 반응을 보인뒤 몸이 타서 재가 되고 재가 떨어진뒤 태양신의 창이 터지면서 아이템이 드랍된다. 포획 시스템을 통해 소환수로 쓸수도 있으며 소환수 모션은 손을 가슴에 모은 뒤 빛기둥 여러개를 소환하며 창을 들고 빛을 낸뒤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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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편부터 나왔으며 주인공이다[2] 맷과 마찬가지로 1편부터 나왔다[3] 등장 자체는 2편부터 나왔지만 그때는 적이였다[4] 4편부터 나왔다[5] 등장 자체는 1편 시절부터 였지만 그때는 적이였고 2편부터 4편까지는 소환수였으며 정식 동료로서는 5편부터 합류했다[6] 나탈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1편이지만, 개발자의 초기 플래시에서 노란장발 오너캐와 함께 늘 적발캐릭터가 함께 있었고, 어느 순간 거유 적발 여캐로 고정되면서 나탈리가 등장했다. 이때는 정확한 설정은 없었는지 마법사와 도적 등등 플래시마다 직업이 달랐다.[7] 공통점으로 백마법, 흑마법을 쓸 수 있지만, 나탈리는 검을 못 쓰고 힐러 및 마공 딜러 포지션이다. 근데 5편에는 특이하게도 지팡이이지만 검 모양의 무기가 있다. 대체로 쓸모없지만 나탈리의 물리공격력을 상당히 증가시켜준다![8] 참고로 메달 메뉴에서 이 업적에 대한 설명이 '이거에 대해서 덧글을 1000개 더 달지 말아주세요' 다.(원문은 Please don't leave 1,000 comment about this again.) 이것땜에 말이 굉장히 많았던듯 하다. 즉 이미 이것땜에 덧글을 1000개씩이나 받았으니 더 말하지 말라는 뜻. 그런데 4편 설명에선 저 덧글 수가 100,000개(?!)로 되어있고, 뒤에 제발좀요 이 인간들아(Seriously, you freaks.) 라는 말이 붙어있다.(…) 결국 5편에선 물컹물컹한걸 만지라는 업적으로 변했다. 가슴 외에 다른 오브젝트로도 달성 가능.[9] 다만 싸우지 않고 끝내는 법도 있는데, 다리없냥의 맷과 다리없냥이 모두 귀여움 상태이상이 되면 나탈리가 귀여움에 뿅가서(...) 그대로 퇴각하며 끝난다. 이경우에도 동료가 되는 것은 동일하다.[10] 다만 진행 후반부에서 어느 NPC가 자신의 죽음만을 기다리는 모습에 손발을 떠는 모습을 보이며 거미, 오징어 계열 몬스터는 식겁을 한다.[11] Heavy Metal과 Screamer를 쓰면 된다. 4편에서는 Shockwave도 맷에게 넘겨줄 수 있다.[12] 추가타 공격의 위력은 사용한 기술의 위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나탈리가 평타로 쳐봤자 딱 평타 정도의 속성 공격만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