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종교 | ||
샤머니즘 | 애니미즘 | 토테미즘 |
1. 개요
애니미즘(Animism)은 만물에 영혼이 존재하고 사람, 동물, 사물, 지형, 자연현상 등 물질세계의 모든 요소 혹은 우주에 있는 모든 것과 존재들이 서로 연결되는 영을 지니고 있고[1] 이를 통해 모든 것들이 연걸되어 있고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영적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세계관[2]이다. 해와 달, 별과 같은 천체나 바위, 강, 바다, 나무, 돌 등 자연물, 무생물, 자연 현상에 신격을 부여하여 자연현상을 영(靈)과 생명의 작용 혹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자연계와 자연계의 모든 사물(혹은 무생물과 물건), 생물이나 현상, 물질과 무생물에 영혼 아니면 의식이 깃들고 존재한다고 해석하고 모든 자연물에는 영혼적 존재(혹은 영적 존재)[3]가 있음을 인정하는 원시적인 종교[4]의 형태[5]이자 자연계의 모든 사물에는 영적, 생명적인 것이 존재하기에(=영혼과 생명이 존재한다), 인간처럼 의식, 욕구, 느낌 등이 존재하고, 자연계의 이러한 현상 또한 영적 및 생명적인 것의 작용으로 보는 세계관이다. 다르게 보면 무생물계에도 정령 또는 영혼,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영적의 힘 혹은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고 자연과 문화의 구분이 거의 없고 물체와 자연, 또는 전 우주가 살아 있고 유사 주체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세계관이자 사고방식이다. 이 개념은 많은 원주민과 고대 문화에서 볼 수 있고 자연계의 산, 강, 동식물 심지어 날씨와 암석 등에 정령과 신이 깃든다고 생각했다.달리 모든 것은 살아있고 영적으로 인간과 교류하며 인격을 지닌 채 생명의 세계에 관여하는 것으로 여겼고 만물 혹은 모든 것과 존재, 생명체에 영혼이 있다(혹은 자연만물에는 영혼이 있다)는 점[6]에서 모든 사물은 생령(生靈) 뿐만 아니라 꿈과 환상에서 다른 이들에게 나타나는 환영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은 삶과 죽음을 겪는다로 보았고 정령숭배가 주장하는 종교는 모든 자연에 편만해 있는 생물과 무생물에게 주어진 영혼과 자신과 관계를 교통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조직화된 종교일수록 소통 조건이 복잡해지며 애니미즘 색채가 희석된다. 특히, 일신교의 경우 신이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점은 인정하나, 잡다한 신은 신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보아 애니미즘과 거리를 둔다.[7] 그러나 이런 조직화된 종교들도 나중에는 '신'이 무조건적으로 나서서 소통해준다는 태도로 바뀌며 먼 길을 돌아 겉보기에는 애니미즘의 일부 특성이 복구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8]
스피노자는 만물에 영혼이 영혼을 넘어 신이 깃들어 있고 어떤 것도 신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관을 가지고 있었다.
2. 역사
샤머니즘과 더불어 인류가 여태 만들어왔던 신앙 형태 중 가장 오래된 형태인 만큼 언제부터 탄생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러한 신앙의 탄생이 원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에는 이론(異論)이 없다. 신석기 혁명으로 대표되는 농업의 시작은 인류로 하여금 정착 생활을 가능케 했으며,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기후와 자연현상을 해석할 필요성이 생겼고 자연물을 숭배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예로부터, 종교와 신앙을 학술적으로 다룬 이들도 이구동성으로 애니미즘이 모든 신앙 형태의 원초적 형태라고 인정하는 편이며, 19세기 말에 종교를 체계적인 연구 대상으로서 포섭시킨 학문들[9]의 등장으로 다른 종교들과 함께 더 세밀하게 연구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3. 특징
애니미즘을 둘러싼 현대적 해석은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 프랑스 문화 인류학의 시조 뤼시앙 레비브륄[10]의 저서 원시인의 정신 세계는 애니미즘의 두 가지 특징을 빼어나게 정리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레비브륄은 원시인과 문명인의 정반대의 인과 해석을 꼽았는데, 문명인이 객관적 현상을 바탕으로 인과를 끌어내는 반면 원시인은 그 반대의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사람이 병에 걸리면 문명인은 몸의 이상을 바탕으로 병을 해석하지만 원시인은 보이지 않는 힘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여긴다. 두 번째로, 원시인에게 자신의 물건은 단순한 물건이 아닌 자기 자신과 동일시되는 무언가에 해당한다. 원시인이 물건을 교환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상대방에게 내주고 정체성을 소거하는 셈이라 볼 수 있다.[11]위의 두 가지 특징은 애니미즘 이후의 종교에서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부분이며, 이는 애니미즘이 인류의 가장 원초적 형태의 신앙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되기도 한다. 그에 걸맞게 최근들어 직접적으로 믿는 사람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12] 남이 쓰던 물건 가져다 쓰면 동티난다던지 지박령, 서낭당[13] 등이 우리 사회에 남은 애니미즘의 잔재의 대표적인 예. 그 외 무속[14]적 요소나 도교적 요소를 갖는 종교를 믿는 사람이 있다.
일본의 신토도 애니미즘적인 종교다.
세계적으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믿는 사람이 꽤 존재했으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도 그리스도교나 이슬람이 완전히 주류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그 동네에서마저도 소수에 가깝다.
거석숭배 역시 애니미즘의 한 종류로 간주된다.
세계를 나무와 바위부터 동물과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존재하는 정신(영혼) 혹은 정신에 의해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있는 살아있는 장소로 간주했다. 애니미즘은 사물, 장소, 생물이 모두 뚜렷한 영적 본질을 지녔다고 믿었고 동물, 식물, 바위, 강, 기상, 법칙(시스템), 인간의 작품, 경우에 따라 단어 등 모든 것을 생명을 지녔고 선택할 의사와 자유의지가 있는 곳으로 인식한다. 논리적 기초와 절차를 넘어 초자연적 우주, 특히 비물질적 영혼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는 형이상학적인 사상이며 각 문화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으나 대체로 '영적' 혹은 '초자연적' 관점의 가장 일반적이고 근본적인 맥락을 설명하고 있다.
모든 물질적 현상에는 작용성이 있고 영적 세계와 물리적 세계 사이의 범주적인 구분이 없고 영혼, 정신 또는 감각이 인간에 그치지 않고 다른 동물, 식물, 바위, 지리적 특징(예시로 산과 강) 및 기타 자연 환경의 실체로 흔히 말하는 물의 정령, 초목의 신, 나무의 정령과도 같은 것이다. 달리 환경, 다른 사람, 동물, 식물, 영혼, 힘과 같은 우주에 존재하는 광범위한 것들에게 감각성(혹은 애니메이션이 되는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고 물질세계의 모든 요소(사람, 동물, 사물, 지리적 특징, 자연 현상)와 사물들이 서로 연결하는 정신을 지니고 있다는 개념이다.
인간 활동이 사람과 그 관계의 더 넓은 맥락에서 이해되는 종교 체계의 범주로 인간, 동물, 식물, 암석과 같은 눈에 보이는 존재와 영혼, 조상과 같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포함될 수 있다. 달리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이 되기 위해 서로 전쟁을 벌이는 것으로 보는 세계관이고[15] 사람, 식물, 동물, 물건, 꿈과 생각과 같은 추상적인 것들을 포함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혹은 만물)은 영혼 및 영적 본질[16], 생명을 가지고 있고[17] 이를 생명화 혹은 의식화하게 하는 체계다.[18]
모든 동물과 무생물, 자연만물에는 생각과 감정을 지니고 있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선한 영혼과 악한 영혼의 존재를 믿었고 관찰된 혹은 물리적인 세계[19]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20]를 포함하고 두 현실(물리적 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고 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힘이 의지를 지니고 현실에 존재하고 모든 것의 원인을 물리적으로 해석할 수 없고 그보다 상위의 힘이 존재하며 그로 인한 결과가 현실에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애니미즘에서 말하는 정령은 바위, 나무, 동물,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발견될 수 있고 종종 특정한 자연적 힘이나 현상과 연관되어 있다. 많은 애니미즘 전통에선 스스로의 개성과 의지, 욕망을 가지고 있고 자비롭거나 악의적일 수도 있고 도움이 되거나 해로울 수 있고 주변 혹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었다.
해, 달, 별, 강과 같은 자연계의 모든 사물과 불, 바람, 벼락, 폭풍우, 계절과 같은 자연 현상에 생명이 있다고 보고 그것의 영혼을 인정해 인간처럼 의식, 욕구, 느낌 등이 존재한다고 믿는 세계관 및 원시신앙이고[21] 세계의 모든 사물은 그 본질상 생명력 혹은 영혼을 지녀서 그 생명력에 의해 스스로 성장 및 변화한다고 믿었다.
모든 물체 안에 초자연적 실재인 영이 존재했고 보이는 물체에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 반드시 존재한다고 보았고 그 영혼이 꿈이나 환상, 그림자나 영상으로 나타난다고 여겼다. 이 영혼들은 신, 귀신, 각종 영들, 유령, 천사들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자연을 신격화하는 자연 종교와 같았고 일종의 다신론이나 범신론으로 규정되었다.[22]
미국 출신의 성경번역자이며 문화 인류학자인 니이다(Euge-ne Nida)는 애니미즘을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이상의 몸으로 구성되었다(영, 혼, 숨)', '만물에 초자연적 힘이 있다(신, 혼, 귀신이 사람을 이롭게 하거나 해롭게 한다고 믿는다.)', '마술과 굿 등의 방법으로 초자연적 힘을 조종할 수 있다', '윤리와 종교간에 어떤 관계도 없고 도덕적 중립을 가진다(도덕적 차원을 강조하지 않음)'로 정의했고 애니미즘은 신들과 영들이 자연 안에 있거나 혹은 자연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인간의 생사 화복에 밀접하게 관여했고 신들과 영들은 선한 것도 있고 악한 것도 있으며 변덕스러운 것도 있다고 믿었다.
신들과 영들 중에는 죽은 조상도 포함되어 결국 조상도 신이 되었고 우리나라(대한민국)에서 제사를 지낼 때 조상 숭배의식을 갖는 것처럼 애니미즘은 죽음의 세계와 산자의 세계가 연속이며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단절이 아닌 연속선상에 있다고 여기는 단일론적 범신론이었다. 당시 고대 원시인들은 육체가 죽어도 영혼 만큼은 영원히 존재하고 불멸한다고 믿었고 일종의 마술사인 샤먼(shaman)은 마술을 사용해 질병을 치유하고 영혼과 신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맡았다.[23]
식물, 동물, 바위, 천둥과 같은 모든 자연물에는 영혼이 존재하고 인간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이었고[24] 모든 것에는 영적 본질과 생명력이 있고 생명력은 모든 것에 존재하는 필수적인 본질이자 무엇인가를 있는 그대로 만드는 요소였다. 애니미즘을 믿는 이들은 모든 것들은 다른 모든 것에 의존하는 생태계처럼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응집력 있는 전체의 일부라고 여기며 모든 것을 창조한 신과 같은 것은 없고 모든 것이 그 안에 신성을 담고 있다는 것을 중요시하고 위계를 두지 않고 모두 상호 의존적이고 평등함을 중시했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자연계의 모든 요소에는 생명과 의식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영적 에너저로 가득차 있고 자연의 모든 것의 상호 연결성과 상호 의존성을 강조하고 인간은 식물, 동물, 바위 및 기타 자연 요소를 포함하는 더 넓은 영적 공동체의 일부로 인식하고 대다수의 애니미즘 계통의 문화들은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환경에 사는 영혼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살아야 한다고 믿었다. 애니므스들에게 있어 의시고가 관행은 종종 자연 세계의 모든 측면에 거주하는 영혼과 연결하고 경의를 표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자연의 영혼에게 공물을 바치는 것은 애니미즘의 일반적 관행이었고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고 명상을 하는 것으로써 땅, 식물, 동물 에 깃든 영혼과의 연결을 강화시키고 마음을 고요히 하고 감각을 열고 주변의 에너지에 스스로를 맞추는 것이 가능했다.
많은 정령숭배 전통에서 자연의 순환을 기념하는 의식과 의식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표시하고 일부에선 조상과 이미 사망한 이의 영혼을 기리는 관습 또한 포함된다. 자연 현상의 징조를 읽거나 타로 카드나 룬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점술 기술을 사용해 정령숭배자들은 영혼의 인도를 구하거나 자연 세계와 그 안에서의 위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고 신체적 질병, 정서적인 상처 혹은 영적 불균형을 치료하기 위한 의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
돌, 바람, 강물, 새, 호랑이 등 세계의 모든 것들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비록 세계의 모든 것들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해도 받아들일 수 있고 물활론적 관점에서 세계의 모든 것들은 생명을 가진 존재이고 차등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25] 모든 장소, 동물, 식물, 자연현상에서 의식과 감정이 깃들어 있었다.
보이는 물체에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 반드시 존재했고 그 영혼은 꿈이나 환상, 그림자나 영상으로 나타나 믿었고 이 영혼들은 신, 귀신, 유령, 천사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이 되었고 자연을 신격화하는 자연 종교로서 일종의 범신론 혹은 다신론으로 규정되었다.[26]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문화인류학자 타일러(E.B. Tylor)는 애니미즘을 '애니미즘 사회의 사람들이 대부분 문맹이었던 탓에 경전이나 문자보다는 의식, 이야기, 꿈, 격언, 노래, 춤으로 종교의 형태가 표현되기에 애니미즘은 사상의 종교라기 보다는 행동주위의 종교에 해당된다', '단순한 종교 제도를 지녀서 위대한 사원과 순례할 성지도 없고 학교에서 훈련 받고 전통 신앙 체계에 헌신하는 제사장적인 엘리트가 없다', '애니미즘 사회는 대체로 혈연이나 장녀 중심의 부족 사회로서 공동체 의식이 강하며 개인의 선택이나 행동은 소속한 사회나 공동체와의 관계에서 결정되며 권위주의 사회이고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다', '애니미즘은 세계에 초자연적 존재와 힘이 있고 인간 생활의 우기와 관련되어 있음을 믿으며 인간도 자연의 한 부분이라 보았고 주로 성물 숭배나 조상숭배의 형태로 표현된다.'로 규정의했다.
미국의 유명한 성겅번역자이자 같은 문화 인류학자인 나이다(Eug-ne Nida)는 애니미즘을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에 속한다', '인간은 영혼과 영, 혼, 숨 등 영혼과 육체 이상의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 혼, 귀신 등 만물은 초자연적인 힘이 존재하며 이 초자연적인 힘은 인간을 돕거나 해를 가한다', '마술이나 굿 등으로 초자연적인 힘을 조종할 수 있었다', '윤리와 종교간에 어떤 관계도 있고 도덕적 중립을 강조하기에 도덕적 차원을 강조하지 않았다',로 보았다. 애니미즘은 신들과 영혼이 자연 안에 있거나 혹은 자연과 멀리 떠렁져 있으면서 인간의 생사 회복에 밀접히 관여하며 신들과 영들은 선한 것도 있으나 악한 것도 있고 변덕스러운 것도 존재했고 모든 사물에는 영혼과 같은 영적, 생명적인 것이 두루 퍼져 있고 삼라만상의 여려 가지 현상은 영혼의 작용과 같았고 모든 것과 존재에는 생명과 의식이 깃들어 있는 것으로 믿었다.[27][28]
자연의 모든 사물, 생명체, 자연 현상과 모든 것과 존재들에게에 영혼이나 신적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고 나무, 강, 돌, 동물 등 모든 것에 영혼이 존재하고 따라서 신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믿었다는 점에서 어디에나 깃드는 신[29][30]에 해당 및 유사성이 있었다.
애니미즘적인 신은 자연의 여려 요소나 존재가 신성한다고 여기는 신앙 체계에서 나타나는 신들[31]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자연의 모든 요소 = 신성한 영혼과 신들[32]이었고 종종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거나 혹은 여려 형태를 취하고 이동할 수 있는 존재였고[33] 일상적인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고 인간의 행동이나 삶의 사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고 따라서 자연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일상적 행위에도 신성함을 부여했다. 자연의 다양한 요소나 존재에 신성함을 부여하는 신앙 체계의 핵심 개념과 같았고 산, 강, 나무, 바위 등 특정한 자연 요소나 사자, 뱀, 새 등 동물에 신성한 영혼이나 신의 본질이 담겨 있는 자연의 신성화에 해당되었고[34] 종종 영혼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고 인간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했고[35]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강조해[36] 자연을 존중하고 그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 간의 균형을 유지되었고 애니미즘적 신들과 인간과의 관계는 지속적이고 상호작용적이었다.[37]
자연의 각 요소와 동물은 독립적인 영혼과 신성한 에너지를 지닌다 믿었고[38] 특정 사회 및 문화의 가치관과 신념을 반영해서 사회적 규범과 의식의 중심에 있고 공동체와 삶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자연의 각 요소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만큼 자연의 힘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었고[39] 치유와 보호, 자연의 징후를 통해 미래를 예측 및 예언, 정화와 재생, 연결과 소통[40], 영혼의 이동과 통제[41], 자연의 변화 주도 및 주기 조절[42], 풍요와 번영[43], 생명의 창조와 부활[44], 보호와 방어[45], 균형 유지[46], 자연력과 자연현상 통제[47], 세계 간의 중재[48], 창조와 다산[49], 치유[50], 인도와 지헤[51], 균형과 조화[52], 부활과 갱신[53], 영적인 힘과 영향력[54], 후견, 영적 및 초자연적 능력[55]와 관련된 능력을 지녔고 자연의 요소와 현상을 구현하고 자연계의 모든 측면에 믿어지는 본질적인 영적 본질을 반영했다.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의 예시로는 일본 신화의 아마테라스, 스사노오, 이나리, 아프리칸 전통에서의 Shango, Yemaya, Ogun, 폴라네시아 신화의 Tane Mahuta, Pele, 인도 신화의 비슈누, 시바, 강가, 아메리카 원주민 신앙의 Great Spirit, White Buffalo Calf Woman, 천둥새, 오스트리아 신앙의 분질, Tiddalik, 아즈텍 신화의 케찰코아틀과 Chaac, 켈트 신화의 Brigid가 있었다.
동물, 식물, 바위, 심지어 무생물까지 포함하여 모든 사물이 소통할 수 있는 영 또는 영혼, 본질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우주의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모든 생물이 영 또는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영이 생물과 무생물 모두에 거주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이 다양한 의식과 예식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고 믿었고 영혼의 세계가 힘과 지식의 원천이며 영혼의 세계와 연결됨으로써 통찰력과 이해력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에 정령이 있다고 믿는 만유정령관 혹은 만유정령설이라 부른다는 점에서 만유정령적인 신과 연관이 있다. 만유정령적인 신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존재에 깃든 정령들을 포함 및 연관된 우주 전체와 자연 세계에 깊이 연결되어 있고 만물의 영적 본질을 대표하는 신적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여러 종교 및 신화에 이에 해당되는 존재는 인도 신화의 파라메슈와라(Parameshwara)[56],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이아, 마오리 신화의 Tane mahuta, 요루바 신화의 Oshun이 있다. 자연과 우주, 그 안의 모든 영적 요소들을 대표하는 한편 우주와 자연의 모든 것을 포괄하고 그 속에 깃든 영적 본질을 대표하는 신적 존재였고 우주 전체를 포괄해 모든 자연적 현상과 존재에 깃들어 있으며 특정한 장소와 물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 존재하고[57]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는 이 신의 일부였고 이러한 점으로 만유정령적인 신은 만물의 근원과도 같았고 자연의 모든 요소, 예를 들어 강, 산, 바람, 숲 등은 이 신의 표현이었고 자연의 모든 힘과 생명력의 원천으로 작용해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등 자연과 긴밀하게 연결되었고[58] 우주의 창조자이자 파괴자이기도 해서 우주와 생명의 탄생, 성장, 소멸 모두를 관장하고[59] 창조와 파괴를 통한 순환을 통해 균형을 유지했고[60] 끊임없는 변화와 영속성을 동시에 나타내서 자연의 계절 변화, 생명의 탄생과 죽음 혹은 소멸, 우주의 진화 등 모든 변화의 과정을 지배하는 한편 그 속에서 영원한 본질을 유지했고[61] 모든 생명체와 사물, 그리고 모든 것과 존재들에 내재해 있기에 모든 존재 속에 깃들어 있는 영적인 힘으로 작용했고[62] 우주와 자연의 조화의 균형을 유지해 자연의 질서와 법칙을 수호하고 모든 것과 존재들이 조화로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자연과 인간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맡았고[63]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신성한 것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재해 인간이 자연과 소통하고 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했다.[64]
단순한 신적 존재를 넘어 우주와 자연의 본질적 요소를 아우르는 복합적이고 심오한 존재였고 우주와 자연, 그리고 그 속의 모든 것과 존재와 긴밀히 연결된 복합적이고 포괄적인 존재이자 단순히 창조자이자 지배자가 아닌 우주와 자연의 본질 그 자체를 나타내는 존재였다. 우주의 모든 비밀과 진리를 알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지혜를 지녔고 이러한 지혜는 자연의 법칙과 우주의 질서, 생명체의 본질을 완벽히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했고 생명체의 탄생과 성장, 쇠퇴와 죽음을 조절하고 모든 생명체의 생명력을 강화 및 약화시킬 수 있었고[65]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특성을 지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이해하고 모든 장소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우주의 모든 사건과 현상을 관찰하고 그에 따른 흐름을 조절할 수 있었고[66] 모든 존재의 본질과 본성을 꿰뚫어 볼 수 있어서 우주의 진리를 이해하고 생명과 자연의 비밀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우주와 자연을 완벽히 통제하고 그 흐름을 주도했으며 우주와 자연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다스리는 것이 가능한 절대적 존재였다.의식이 어디서 왔는지를 생각하며 접근하다보면 당연히 도달할수밖에 없는 생각인데, 특히 원시인류는 조기사망률이 상당히 높았고 도살과정에서 인간과 별반 다르지않은 동물의 내부구조를 보면서 인간은 별로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이 가치관은 내재된 죽음에 대한 공포를 해결해주지 못 하였고 구심력또한 없었기에 특별한 존재가 죽음을 해결해줄것이라는 다른 종교들에 점점 밀려 사라질수밖에 없었다.
4. 기타
애니미즘이 정령 등 영적인 존재를 대상으로 하는 신앙이고, 토테미즘이 동식물이나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는 신앙인데 묘하게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잦다. 동물의 영어명칭인 animal로부터 애니미즘을 연상하기 때문인 듯 하다.대중 매체에서 애니미즘은 정령(elemental/spirit)들의 "속성" 개념으로 등장한다. 특히 파라켈수스의 4대 정령 개념이 가장 일반적. 정령신앙이 막강한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면 모든 마법과 기술은 전부 정령의 힘을 바탕으로 하는 자연계/원소계 마법으로 묘사되곤 한다. 그러나 정령 신앙이 과거의 유산인 경우, 그 사회를 지배하는 신앙은 유일신교인 경우가 많고,[67] 정령신앙은 잊혀져 있거나 내지는 배척받고 있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경우는 그 잠재적 가치를 간파한 주인공을 버프시켜 주는 역할.
사실 Anima는 영혼 비슷한 개념을 뜻하는 라틴어로, 사물에 영혼을 부여했다는 의미에서 애니미즘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 'Animal' 또한 영혼이 깃들어 움직인다는 뜻에서 만든 단어.[68]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에서도 하나의 종교로 나온다. 국교 관용 +1, 반란도 -1이라는 토테미즘과 동일한 게임상에서 가장 구린 효과에 개종에 2% 더 취약한 패널티까지 가지고 있어서 애니미즘을 믿는 채로 시작하는 원시 국가라면 빠르게 다른 종교로 갈아타는 게 좋다. 다만 버그로 추정되는데 다른 그룹 종교에서 이교 그룹 종교로는 개종이 불가한데 유일하게 애니미즘으로는 개종이 가능해서 다른 그룹 종교를 믿다가 이교 그룹으로 갈아타고 싶을 때 거쳐가는 통로 역할은 한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는 하이버니아의 직업 중 하나로 애니미스트가 등장한다.
파이널 판타지 11의 플레이어블 종족 중 하나인 미스라족의 가장 일반적인 종교로 묘사된다.
동방지령전의 영어 부제가 Subterranean Animism(지하의 정령신앙)이다. 다만 여기서의 애니미즘은 위의 Animism처럼 언어유희일 가능성이 높다.
5. 대중매체에서 표현된 애니미즘
- 정령 문서를 참고하자.
[1] 각 전통과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자연과의 깊은 연결성을 강조하고 모든 존재와 서로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미친다 보았다.[2] 달리 자연계의 모든 사물에 영혼이 존재하는 혹은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 해, 달, 산, 강, 나무, 바위 등의 무생물, 천둥과 번개, 불 등의 자연 현상들에도 영혼 아니면 정령이 깃들어 있고 동물과 식물, 강물과 바위 같은 모든 사물들은 살아 있고 인간과 영적으로 교류한다고 믿는 세계관 혹은 모든 물체 안에 초자연적 실체에 해당되는 영이 있다는 믿음이라 할 수 있고 자연과 문화의 구분이 거의 없으며 물체와 자연, 더 나아가 전 우주가 살아 있고 유사 주체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3] 영혼적 존재라 함은 사령, 영귀, 정령(모든 인공물, 무생물, 자연물, 생물에 자유로이 깃들고 거처를 자유로이 드나들고 일정한 거처 없이 공중을 따돌아다니는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다. 하급 정령은 상급 정령을 보좌하고 상급 정령은 신에 가까운 존재로 인식된다.), 요괴, 신으로 이루어진 포괄적 개념으로 그 중에서 인간의 영혼이 원 이미지이고 그것이 자연물에 머물고 있다고 믿는다. 이는 세계에 존재하는 여려 물체에는 영혼적 존재에 의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쉽게 말해 자연에는 영혼이 존재하고 깃들어 있는 것이다. 애니미즘에서 말하는 영혼은 사람에게 해를 주거나 도울 수 있는 강력한 존재이고 숭배되고 두려움을 받는 등 어떠한 형태로든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였고 자유로이 신체나 사물 등 모든 것에 출입할 수 있었다. 이 영혼적 존재는 만물에 깃든 보이지 않는 정령과도 같았고 모든 현상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 존재에 의해 설명된다. 예시로 병에 걸리는 것은 육체에서 영혼이 빠져버린 것이고 죽음은 영혼이 영원히 몸을 떠나는 것을 의미했고 몸으로부터 자유로이 독립해도 존재할 수가 있는실체이고 정신(인격)쩍 측면, 기능을 지녔고 물질이 없어도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가 있었다. 애니미즘에서 말하는 영적 존재는 정령(각기 다른 자연 요소와 장소에 사는 영혼), 조상의 영혼(자연계에 영향을 미치거나 후손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동물의 영혼, 식물의 영혼, 무생물의 영혼이 있고 모든 자연 요소와 생명체에 생명력이나 의식이 있고 단순한 물리적 존재가 아닌 감정과 의도를 지닌 존재로 여겨졌음을 나타냈고 이들 영적 존재들은 인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거나 인간에게 도움을 주거나 가르침을 주거나 경고를 내릴 수 있었고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의식적인 행동을 할 수 있었고(인간의 감정과 필요에 반응하는 능력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정한 지리적 장소 혹은 자연 요소(산, 강, 나무)와 연결되어 있고 이들이 거주하는 장소와 요소는 영적 존재의 거처로 여겨져서 그 장소는 신성하게 여겨지고 영적 존재가 거주하거나 보호하는 것으로 믿어졌고 때로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서 상황과 필요에 따라 변할 수 있어서 같은 영혼이 다양한 동물 혹은 형체로 나타나거나 다양한 자연 현상으로 표현될 수 있었고 일반적으로 비물질적이고 무형적인 존재라서 물리적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물리적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무형의 존재로서 물질적인 세계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영향을 미쳤다). 자연의 힘과 신비로운 힘을 대표하고 종종 치유와 정화의 역할(질병을 치유하거나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제공하고 악한 영혼이나 부정적 에너지를 정화하고 보호하는 것이 가능했다.)을 수행했고 미래를 예측하거나 인간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고 날씨를 조절하거나 자연 현상에 영향을 미쳐 비를 내리게 하거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었고 조상 영혼이나 다른 영혼과의 연결을 유지해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지혜나 조언을 받을 수 있었고 특정한 힘이나 에너지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었고 자연과 인간 세계를 연결하고 조화로이 유지하는 역할을 맡았다.[4] 달리 모든 동물, 식물, 무생물, 자연 현상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종교라 할 수 있다. 애니미즘에서 말하는 정령과 영혼은 눈에 의해 보이지 않는 어떤 영적인 힘 혹은 존재를 가리키기도 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영혼이 있는 만큼 모든 것들은 의도와 생각이 존재하고 관계가 있다고 믿었다.[5] 영국의 인류학자 E.B. 타일러는 애니미즘을 가리켜 모든 생물, 사물, 현상에 인정되는 영혼군을 일괄해 영적존재라고 일컬으며, 이러한 신앙을 애니미즘이라고 규정했다고 한다. 그(타일러)에 의하면 죽음, 병, 황홀, 환상(특히 꿈)에서의 경험을 반성한 미개사회의 지적인 인간은 신체로부터 자유롭게 이탈하는 비물질적이고 인격적인 실체라 할 수 있는 영혼의 존재를 확신하게 이르렀으며, 인간은 이러한 영혼의 관념을 유추적으로 자기 주위의 동식물이나 자연물에게도 미치게 되어, 여기에 여려 가지 영적존재의 관념과 그들에 대한 신앙을 정립했기에 신령, 정령, 사령 등은 각종 대상 혹은 존재에 관련해서 인정된 영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와 모든 무생물과 사물에는 영적존재(영혼)과 생명이 있으며, 모든 현상에도 영적존재(영혼)이 작용하고 있으며, 성인(聖人)들은 이러한 영혼의 존재를 확인할 수가 있다고 말한다고 볼 수 있다.[6] 모든 종류의 사건과 사물 또한 포함되었다.[7] 즉 믿을 대상은 쓸데없이 흩어져 있는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단 하나의 실체라는 것. 삼위일체론은 바로 이 점에 기반해 만들어진 교리이므로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달리 아주 일신론적인 교리다.[8] 그러나 일신교는 애니미즘으로 회귀하는 대신 율법주의 vs. 신비주의 구도를 택하였기에 여전히 애니미즘과 매우 다르다. (불가항력에 대한 두려움이 적을 때는 율법주의로 흐르고, 불가항력에 대한 두려움이 클 때는 신비주의로 흐른다.)[9] 종교학, 사회학, 인류학 등[10] 원래 철학을 전공하던 전형적인 철학자였으나 말년에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꿨다.[11] 다만 이 저서도 한계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비브륄이 인류학 방법론의 핵심인 현지 답사를 하지 않고, 오직 사료에 의존해 저서를 작성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12] 우리가 특정한 물건에 의미 부여를 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도 한편으로는 애니미즘의 잔재라 볼 수 있지만, 사유와 연관짓기도 한다.[13]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아무리 깡촌이라도 서낭당에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14] 샤머니즘적인 분위기가 강하지만 애니미즘적 분위기도 상당히 겹친다.[15] 이러한 점을 인간을 창조의 지배적 존재로 보나 다른 모든 것들은 다른 경쟁자로 보고 타인 혹은 사물과는 완전히 상호 연관의 관계에 놓여있고 삶의 패권을 끊임없이 싸우는 것으로 본다.[16] 흔히 말하는 영성 혹은 생명력이라 불린다.[17] 이러한 점으로 모든 자연현상은 뚜렷한 영적 본질(영혼)이 있고 모든 현상은 살아있고 살아있는 것으로 인식하며 어떻게 보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살아 있다고 볼 수 있다.(살아 있기에 인간처럼 의식, 욕구, 느낌을 지녔다.) 일반적으로 영혼, 생명력, 정신, 인격, 특별한 의식을 포함한 영적 지능과 능력 이 중 하나를 가지고 있음을 뜻했다. 바람, 물, 불, 땅과 같은 자연적인 요소 및 힘에 영적인 힘이 깃들어 있고 이 힘(영적인 힘)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지배하는 거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다. 만물에 영혼이 존재하기에 영혼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삼라만상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영혼에 의한 작용이고 자연만물에는 생명이자 정령(넓은 의미에서는 영혼, 사령(死靈)·조령(祖靈)·영귀(靈 鬼)·신성(神性)·귀신들을 포함하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신들과 같은 명확한 개성을 갖지 않은 종교적 대상을 가리킨다), 그리고 영혼이라 할 수 있는 아니마가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18] 애니미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창조주와 그가 만든 세계, 그리고 모든 것이 현실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19] 인간이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며 이는 자연과 물리적 존재의 힘을 포함한다.[20] 영적 세계는 우주 전체에 스며드는 생명력은 '마나'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한다. 이 힘은 비인격적이고 숭배되지 않으나 신, 신성한 존재, 사람, 장소, 사물에 더욱 집중되고 모든 창조물을 지배하나 신이나 인간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세계(혹은 영적 세계)의 일부는 최고의 신이고 운명, 우주의 도적적 질서, 사악한 눈, 마법과 같은 초자연적인 힘을 포함하는 보이지 않는 힘도 존재하며 물체에는 힘을 부여하는 비인격적 에너지 힘이 있고 이 물건들은 사람에게 선 혹은 악을 행하는 힘을 내린다고 여겼다.[21] 달리 모든 만물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22] 기독교에서는 애니미즘을 다귀론으로 간주했다.[23] 이외에도 인간과 자연 및 영적 영역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했고 자연 세계에 대한 지혜를 얻기 위해 식물, 자연 환경 혹은 영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24]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활동, 현상은 산이나 식물과 같은 자연현상에 부여된 영혼과 생명력(자연계의 모든 사물에는 영적 및 생명적 존재가 있었다)이 활동함으로써 발생한 결과 및 작용이고 우주를 다스리는 어떠한 힘에 의해 이루어졌고 모든 만물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고 하늘이나 자연계의 모든 대상들에겐 비인간적인 놀라운 힘과 영혼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다.[25] 곰, 늑대, 모래, 나무 등 모든 것들을 자신과 동일시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곰부족, 늑대부족, 모래부족, 나무부족이 탄생할 수 있고 자신과 동일시하는 대상을 숭배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니미즘적 시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이를 토대로 세계를 창조하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각 구성원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세계가 운영되는 방식을 전부 조종하는 어떠한 절대자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까지 이어졌다.[26] 기독교에서는 다귀론으로 보았다.[27] 모든 것과 존재에게 깃드는 의식과 생명의 신은 여러 문화에서 볼 수 있는 대체로 자연과 우주에 내재하는 신성한 원리와 힘으로 여겨지고 모두 자연과 존재의 내재적 신성을 강조하고 우주와 생명의 연관성을 상징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 및 개념의 예시로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애니미즘과 범신론, 인도 신화의 브라흐만, 신도 신앙에서 말하는 카미가 있다. 이 신은 자연과 우주에 내재해 모든 존재와 사물 속에 스며 들어 있고 그 본질은 외부의 초월적 존재가 아닌 세계와 자연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본질적 힘으로 이해되며 그 존재는 자연의 요소와 현상, 그리고 생명의 모든 형태에 깊이 연결되어 있고 생명과 창조의 원천으로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탄생을 주관하며 모든 생명체와 자연 현상 속에 신의 생명력과 창조적 힘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고(모든 생명의 근원으로서 모든 생명체와 존재에게 생며력을 제공했고 그 본질은 생명의 출발점이자 모든 생명체와 자연의 활성화된 힘과 같았다. 거기에 생명의 창조와 재생을 주관해 자연의 순환과 주기를 통해 생명력의 흐름을 유지했다.)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산, 강, 나무, 동물 등 자연의 모든 요소에 신성한 의식이 존재한다고 보았고 자연의 현상이나 생명체의 상태는 신의 의도와 감정과 연결되었고 모든 존재에 깃든 보편적 의식을 지녀서 개별적 존재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 및 관찰하고 전체 우주와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그 의식은 모든 것과 존재, 사물 속에 존재하고 각 개체의 상호작용을 통해 확장되었고 모든 존재가 연결된 정신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우주와의 깊은 연결을 유지했고 계절의 변화, 생명의 탄생과 죽음 등 자연의 주기적 순환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고 그에 따른 모든 과정을 조화로이 유지하고 이러한 주기와 조화의 균형을 지켰고 자연의 모든 요소와 존재에 생명과 영혼을 부여하고 모든 사물이나 자연 현상에는 신성한 영혼이나 신이 깃들어 있는 것으로 보았고(이를 통해 신성한 힘이 모든 것에 스며들어 있는 것으로 보았고 각 요소와 존재는 신성한 영혼을 지닌 것으로 간주되었다.) 특정 개체와 사물에 국한되지 않고 우주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를 포괄하는 것으로 제한 없는 존재의 범위와 깊이를 지녔다(개별적인 존재를 넘어서서 전체 우주와 자연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제한이 없는 존재의 범위를 지녀 모든 것과 존재를 포괄했고 그 존재는 우주와 자연의 통합적 관점을 제공하며 모든 존재와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했다). 자연의 법칙과 주기적 순환에 따라 조화를 이루고 이러한 조화를 통해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며 산, 강, 나무, 동물 등 모든 자연 요소에 깃들어 존재하며 각 요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고 생명의 출발점을 제공하는 능력을 지녀 해당 범주에는 자연의 주기와 생명의 탄생을 포함하며 모든 존재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생명의 순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생명체의 건강과 번영을 책임지며 자연의 균형을 유지했다.[28] 자연과 생명의 변화와 전환을 주관해 생명의 시작과 끝, 자연의 순환 등을 조절하며 생명체의 전환(죽음에서 재생으로의 이동)과 재생을 주관해 생명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신성한 힘으로 인간과 자연의 영적,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건강과 평호를 제공하고 인간과 자연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고 신의 신성한 영역을 보호하며 모든 존재와 사물 간의 상호작용을 조정하며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우주와 자연의 모든 요소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며 이를 통해 전체적 관점과 방향성을 제공하며 모든 것과 존재들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개별적인 존재들이 신의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했다. 모든 존재와 사물에 대한 보편적 인식을 통해 우주의 모든 동향과 변화를 이해하며 모든 존재와 사물 간의 연결을 형성해 우주와 자연의 통합적 관점을 제공하고 존재간의 상호작용을 통합해 전체적 조화와 일체감을 형성했고 자연과 우주에 내재하고 모든 존재와 사물 속에 스며드는 내재성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고 생명의 시작 및 탄생, 그리고 성장의 주관, 생명체의 지속적인 존재와 기능을 지원하고 생명력과 생물학적 과정의 유지, 자연의 조화와 균형(자연의 요소들 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생태계의 조화로운 작동을 지원하고 날씨 패턴, 기후 변화 등을 조절해 자연의 균형을 유지했다.), 보편적 의식과 인도(모든 존재와 사물에 대한 보편적인 의식을 통해 우주와 자연의 상태를 이해하고 조정하며 인간과 다른 존재들에게 도덕적, 영적 지혜와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 및 내재(자연과 우주의 모든 존재와 사물 속에 내재해 외부에서 관찰하는 초월자가 아닌 모든 것의 내면에 존재하고 모든 존재와 연결되어 있고 존재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 본질을 표현했다), 변화와 전환, 재생을 주관(생명의 시작과 끝, 자연의 순환을 주관하며 변화와 전환을 조절했고 생명체의 자연과 재생의 회복을 지원했다.), 정신적 치유와 보호, 상호작용의 통합(모든 존재와 사물 간의 상호작용을 조정하고 전체적 조화와 통합을 유지했다), 상호작용의 통합(모든 존재와 사물 간의 사옿작용을 조정하고 전체적인 조화와 통합을 유지했고 우주의 모든 요소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존재들 간의 깊은 연결성을 제공했다), 포괄적 특성(특정한 개체와 사물이 국한되지 않고 우주와 자연의 모든 존재를 포괄해 전체적 일체감을 제공했다)을 발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주기적 순환과 생태계의 조화, 새로운 생명체의 탄생 및 생명체의 번영, 영적 체험과 인도, 재생의 과정(죽음과 재생의 주기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다), 전환의 경험, 자연 재해와 질병의 완화 등이 일어날 수 있었다.[29] 어디에나 존재하며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신 또는 영적 존재를 말하고 신앙으로 치면 세계의 모든 곳에 그 신의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는 신앙을 반영하는 거와 같았고 특정 종교에서 모든 것을 주재하는 절대적인 신을 지칭했으며 모든 것에 내재하거나 우주 자체를 아우르는 신성을 표현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어디에나 깃드는 신은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 특정한 장소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주 전체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깃들어 있고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었고 우주 전체와 그 안의 모든 사물, 생명체에 깃들어 있다는 점에서 어디에서나 그 존재를 느낄 수 있었고 종종 형체가 없거나 특정한 모습으로 규정할 수 없는 존재로 묘사되어 물리적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사물과 존재 속에 스며들고 내재해 있으나 특정한 형상으로 묘사되기 어려움을 나타냈고 우주와 자연, 그리고 모든 생명체에 내재하고 특정 대상이나 공간에만 국한되지 않았고 모든 존재와 현상 속에 깃들어 있어 그들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고 어디에나 깃들어 있으나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하는 존재기도 해서 우주와 자연 속에 내재하지나 그 한계를 초월해 더 높은 차원의 존재로 인식되었고(우주와 자연에 깃들어 있으면서도 그들을 넘어서는 힘과 본질을 지님을 의미했다.) 자연의 법칙과 질서를 주관 및 관장하고(중력, 시간, 공간, 에너지 등 우주의 모든 법칙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힘을 발휘하며 이를 통해 세상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었다.) 생명과 존재의 근원으로서 우주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등 모든 것과 우주를 주관하는 절대적인 힘을 지녔고 만물을 하나로 연결하는 본질적인 원리로 작용해 모든 존재와 현상은 이 신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이는 세계의 통일성과 조화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작과 끝이 없는 채 항상 우주와 함께 존재하고 지속되고 우주의 생성과 소멸을 뛰어넘는 영원한 존재였고 모든 것의 근원이자 동시에 모든 것 속에 내재해 있고 모든 것과 함께 존재했다. 자연의 법칙을 주관하고 생명과 존재의 근원이 될 만큼 우주와 자연의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영향을 미치며 이것들을 조화로이 유지했고 모든 생명체의 근원으로서 우주와 자연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모든 생명체와 사물의 본질적인 힘을 이루고 있고 자연과 우주의 모든 것에 스며들어 있으나 동시에 그들을 초월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30] 그 능력은 그 신의 전지전능함과 우주적 영향력을 반영하는 요소들로 구성되었고 우주와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고 그 존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모든 만물의 근원이자 생명력을 부여하는 존재로서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며 세계를 조화롭게 운영했고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시간의 모든 측면과 우주의 모든 사건 그리고 관련된 모든 원인과 결과를 완벽하게 인지했고 모든 지식과 지혜의 원천으로, 모든 생명체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예견할 수 있었고 무한한 능력을 지녀서 물리적 법칙을 초월하거나 자연의 모든 현상을 조정할 수 있었고 어떠한 제약도 없이 모든 것을 가능하고 할 수 있었고 우주의 모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었고 우주와 그 안의 모든 것과 존재들의 창조, 유지, 파괴, 변화, 지배, 조작을 주관하며 모든 자연과 우주의 법칙과 생명의 흐름을 통제할 수 만큼 전능하고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든 곳에 깃든다는 점에서 이 신의 존재가 우주의 모든 구석구석에 미치고 그 영향력은 무한했고 생명체를 치유 및 보호했고 위기 상황에서 생명체를 지키고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회복시켰고 물질적, 정신적, 영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서 사물의 본질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우주의 질서를 재구성할 수도 있었고(물리적, 정신적, 영적 차원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동시에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었고 어느 순간, 어느 장소로도 이동은 물론 우주의 모든 사건을 관장하고 모든 상황에 개입할 수 있었고 물리적, 시간적, 영적제약을 넘어선 모든 것의 근원이자 조화의 중심에 해당되었고 우주와 생명, 자연의 창조와 파괴를 주관해 만물을 창조하고 필요할 때는 그것을 소멸시켰교 이러란 창조와 파괴의 순환은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주와 생명의 순환을 유지하며 자연의 균형을 조절했다. 모든 생명체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유지하는 권능을 지녀 모든 존재에 내재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생명체의 성장과 번영을 가능하게 했고 생명체를 치유 빛 회복시니는 것으로 자연과 생명이 지속적으로 순환 및 발전할 수 있도록 했고 인간과 영적으로 연결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대화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인간의 정신적 성장을 돕고, 영적 깨달음과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었고 우주와 자연, 생명체에 내재하면서도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그 능력은 모든 존재와 현상에 깊이 관여하고 그들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신성한 질서를 이루었고 모든 제약과 우주의 법칙과 한계를 초월해 존재하는 것으로 동시에 모든 차원에서 활동할 수 있었고(동시에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특정 장소와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곳에 항상 작용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모든 존재(요소도 포함)를 하나로 연결 및 통합하고 그들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힘으로 우주의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유지하게 했고 모든 존재와 자연에 내재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영향을 미쳤고(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했다.) 모든 곳에 깃들었다는 점에서 자연과 세계의 모든 변화와 조화를 이루었고 자연의 법칙과 조화롭게 작용해 모든 것의 균형을 유지하고 모든 사물과 존재에 영향을 미쳐 자신의 의지 하에 모든 것을 움직이게 했고 모든 것들을 창조 및 변화시키는 것으로 우주와 모든 존재를 자신의 의도 하에 형성 및 유지시켰고 우주의 모든 것과 존재들을 아우르고 깊이 스며들였다.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이에 해당되는 존재는 힌두교의 브라흐만, 도교의 도, 기독교의 하느님이 있었다. 어디에나 깃드는 신의 편재성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든 곳과 장소에 동시에 존재하고 모든 곳과 장소와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관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모든 곳과 장소에 있는 시간과 상황을 인지 및 이해가 가능하고 물리적 거리와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채 모든 존재와 현상에 접근이 가능하고 그 영향력은 우주의 모든 구석구석에 미쳤고 인간의 삶과 자연 현상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었고 전능성의 경우 어떤 제약 없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건과 과정을 조정하고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제어하고 전체적인 질서를 유지 및 변형이 가능하고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에 영향을 미치고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등 가능성과 잠재력의 실현이 가능했고 것이 가능했고 이를 통해 가능한 모든 결과와 상태를 실제로 만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고 새로운 형태와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존재의 가능한 모든 상태와 가능성을 구현하며 우주의 모든 변화를 관리, 주도, 조정, 통제하소 시간과 공간을 넘어 모든 사건과 과정을 다스리고 조정하며 개입하고 우주를 창조 및 변형이 가능했다.[31] 산, 강, 숲, 동물과 같은 자연 요소의 의인화에 해당되었다.[32] 예시로 특정한 나무, 강, 산 등이 특별한 신성함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졌다.[33] 예시로 한 신이 동물의 형태를 취하거나 자연 현상의 형태, 식물로 나타날 수 있었고 특정 장소에 깃들 수 있다고 보는 경우가 많았다. 동물, 식물, 자연 현상의 형태로 변형하는 것으로 인간과 상호 작용이 가능했다. 다종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 시점에서 변형의 힘을 지니고 자신이 통치하는 세계의 유동적이고 역동적인 측면을 반영하고 변화와 변형의 자연스러운 과정과 깊은 연결을 상징했다.[34] 자연과 밀접히 연결되었고 자연의 모든 요소가 신성하다 여겼다.[35] 이를 통해 신의 의도를 인간에게 전달하거나 자연의 조화를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36] 자연과 인간 사이의 조화와 균형 또한 중요시 했다. 인간은 자연의 현상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이를 통해 자연의 힘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과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다.[37] 인간은 자연의 신들과 교감하며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그들에게 기도했다.[38] 이 영혼은 인간 세계와 상호작용할 수 있었고 자연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했다.[39] 예시로 비의 신은 비를 내리게 하고 바람의 신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바꿀 수 있었다.[40] 자연의 다양한 요소와 소통하는 것으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기도와 제사에 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영혼과 대화하거나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영혼과 교감이 가능하고 신의 뜻과 자연의 메세지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41] 이를 통해 다른 차원과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물론 자연의 영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었다[42] 게절의 변화, 날씨의 변화, 지구의 구조적 변화, 달의 주기, 일주일의 흐름 등을 관장했고 이를 통해 농업, 사냥 또는 기타 인간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43] 농업과 수확, 자원의 풍요를 관장했다[44] 식물의 성장, 동물의 출생, 혹은 죽음 후의 재생과 같은 생명의 순환을 관장하고 생명의 탄생과 소멸을 통제했다.[45] 자연의 힘을 통해 인간 사회를 보호하거나 특정 지역이나 공동체를 방어할 수 있고 재해와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했다[46] 자연의 순환을 통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고 자연과 인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 조화를 이루었다[47] 날씨, 계절, 땅의 비옥함과 같은 자연의 힘을 통제하거나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48] 일부 정애니미즘 계통 신들은 인간 세계와 영적 영역 사이를 중개해 인간과 다른 영적 존재 혹은 조상 사이의 의사소통을 촉진할 수 있었다.[49] 창조와 다산을 관장해 식물의 성장, 동물의 다산, 자원의 풍부함에 영향을 미쳤다.[50] 신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51] 일부 신들은 인도와 지혜, 통찰력을 제공해 인간에게 조언을 제공하거나 실존적 딜레마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52] 자연과 인간과 환경 사이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데 중대한 영향력을 끼쳤다.[53] 삶, 죽음, 환생의 순환적 측면을 상징 및 반영하하는 재생 혹은 부활을 가져오는 힘을 지녔다. 이 힘은 삶과 죽음 그리고 그에 따른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출생, 성장 및 사후 세계에도 영향을 미쳤고 자연과 존재의 순환을 다스리는 영원한 존재로 여겨질 수 있었다.[54] 자연의 힘과 과정에 대해 상당한 영적 힘과 영향력을 지녀 행동 하나로 환경과 인간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55] 자연 현상의 통제, 치유, 생명과 죽음에 대한 영향력 등 자신의 영역과 관련된 중요한 초자연적 힘을 행사했다.[56] 모든 것을 포괄하는 우주와 자연의 모든 측면을 지배하고 창조, 유지, 파괴를 동시에 상징하고(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를 창조하는 창조의 원천이자 창조한 모든 것들을 유지 및 보존하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해 생명과 우주의 연속성을 보장했다. 재생과 갱신의 과정에 필수적인 파괴의 힘을 지녔다. 창조의 과정을 시작해 비존재 상태의 우주를 불러일으키고 파괴를 통해 우주를 파괴하고 새로운 창조를 위한 길을 준비했다.) 우주 만물을 아우르는 존재를 말한다. 파라메슈와라는 최고의 주 혹은 신으로 번역되는 힌두교에서 가장 높은 형태의 신성을 가리키는 용어이자 종종 파괴신 시바로 식별 혹은 연관되곤 하는 개념으로 힌도 철학에서 때때로 신과 여신을 초월하는 궁극적이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현실을 설명하는데 사용되고 대다수의 힌두교 전통의 핵심이자 모든 존재의 통일성과 단일성을 강조했고 여러 종교 및 신화에서 유사성 혹은 동등한 존재로는 같은 신화 출신인 브라흐만과 비슈누,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하느님, 야훼, 알라, 도교의 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 조로아스터교의 아후라 마즈다, 인디언 전통의 The Great Spirit가 있다. 파라메슈와라는 신성한 은혜와 축복의 원천으로 Anugraha를 통해 숭배자들에게 모크샤(해방)을 부여하는 것으로 윤회의 순환에서 해방시킬 수 있었고 어떠한 형태로든 나타날 수 있고 의지 하나로 현실을 형성하고 모든 물리적, 형이상학적 경계를 초월하고 한계가 없는 능력과 힘을 지니고 무엇이든 성취 및 이루고 그 무엇으로도 넘을 수 없었고 우주를 창조, 유지, 파괴하고 모든 우주 과정에 대한 통제력을 지니고 우주에 변화를 가져올 만큼 전능했고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완전한 인식을 지니고 모든 존재의 생각, 행동, 욕구를 인지 및 이해하는 전지성과 가장 작은 원자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고 존재하며 어디에나 존재하고 모든 생물과 무생물에 퍼져 있고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과 일을 알 수 있는 편재성을 지녔고 환상을 만들고 제어하는 힘인 마야(Maya)를 지니고 있어서 물질 세계를 실제 세계처럼 보이게 했고 악의 세력과 악마인 아수라를 파괴하고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회복했고 시간, 공간, 형태를 넘어 존재하는 물리적 및 물질적 세계를 초월해 모든 존재의 기초가 되는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현실로서의 본성을 강조했고 마하칼라(Mahakala)로서 시간을 제어해 탄생, 삶, 죽음의 순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권위를 지니고 온 우주의 변화와 변형의 지속적인 과정에 관여했으며 죽음, 창조, 파괴와 같은 서로 반대되고 상충되는 요소를 조화시켜 반대의 통일성을 구현했고 궁극적인 현실이자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의 근원에 해당되었다. 궁극적인 현실과 최고의 힘을 구현하는 최고의 신이었고 반대의 통일성, 우주의 순환적 성격, 영적 해방의 궁극적인 목표를 나타내는 가장 높은 신성한 원리의 구체화이자 우주를 지배하는 거대하고 다방면적인 권능과 힘을 지니고 우주의 기능에 필수적이고 세계를 유지하고 갱신하는 창조력과 파괴력을 구현했고 존재와 우주 자체의 형태와 본질을 변화시켜 혼돈을 질서로, 무지를 깨달음으로, 죽음을 환생으로 바꿀 수가 있었고 모든 것과 존재, 사건에 대해 궁극적인 권위를 대표할 만큼 절대적이고 강대한 의지를 지녔고 뜻 하나로 창조, 유지 및 보존, 파괴의 과정을 지시했다.[57] 우주와 자연의 모든 곳, 그리고 모든 생명체, 사물, 자연현상 속에 깃드는 편재성을 지녔고 이러한 특성으로 우주 전체를 포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우주와 자연의 모든 요소를 통합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모든 생명체, 물질, 에너지와 그 상호작용은 신의 본질 안에서 통합되었고 특정한 장소와 물체에 국한되지 않고 우주와 자연의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모든 생명체와 사물 속에 내재할 수 있었고 모든 자연 현상, 생명체, 물질에 신의 영역 본질이 깃들어 있었고 이를 통해 이 신의 영향력이 자연과 인간 세계에 직접적으로 미칠 수가 있었고 새로운 생명체의 물질의 탄생, 우주와 그에 따른 새로운 구조를 창조하고 우주와 자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존재를 창조할 수 있고 반대로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할 수 있었다.(이를 통해 자연과 우주의 순환을 유지했고 파괴된 것을 재생시키고 새로운 생명과 현상을 탄생시키는 것이 가능했고 날씨를 변화시키고 지진, 홍수, 화산 폭발 등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했고 자연의 힘을 조절해 생태계를 유지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었고 생명체의 생명력과 존재 상태를 조절해 생명체의 탄생, 성장, 쇠퇴를 관리할 수 있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채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인식하고 조절하는 것으로 모든 차원과 현상을 초월해 자신의 본질을 드러낼 수가 있었다.[58] 자연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요소와 긴밀히 연결되었기에 자연 자체가 이 신의 현현으로 여겨졌고 산, 강, 바람, 나무 등 자연의 모든 것에 신의 영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졌기에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날씨의 변화, 지진, 홍수,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바람을 불게 하거나 바다를 가라앉히는 등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와 힘, 현상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절 및 통제할 수가 있었다.[59] 생명과 죽음, 시작과 끝을 모두 관장했다. 우주와 자연을 창조하고 생명체와 모든 물질의 기원을 제공했고 파괴를 통해 생명 혹은 생명체, 물질을 소멸시키고 재탄생시키는 순환을 주도했고 이를 통해 자연의 균형과 지속성을 유지했고 파괴된 것을 재생시키고 새로운 생명과 현상을 창조하는 재생의 권능을 통해 우주와 자연의 순환을 지속시켰다. 우주와 자연, 생명체와 사물, 모든 존재를 창조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생명의 탄생, 별과 행성의 형성, 자연의 경이로움 등을 가능하게 하고 우주 만물의 기원과 존재를 관장했고[60] 그러면서 생명력과 파괴력을 동시에 지녔고 우주의 순환과 균형을 유지했다.[61]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속성을 지닌 거와 같았다. 그리고 자연과 우주의 끊임없는 변화를 주도하고 재생의 힘을 지녔고 단순히 계절의 변화, 생명의 주기, 우주의 진화 등 모든 변화의 흐름을 조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생명과 현상을 창조하고 소멸을 통한 재탄생을 이룰 수 있었다.[62] 이러한 점으로 만물과 모든 것과 존재들은 이 만유정령적인 신의 일부분이고 모든 것과 존재들은 신성한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모든 것과 존재, 생명체와 사물 속에 내재한다는 특성상 모든 것과 존재, 생명체, 사물들의 생명력과 존재의 본질을 유지하고 생명체와 모든 것과 존재, 사물의 탄생과 죽음, 성장과 쇠퇴를 관리하고 모든 것과 존재들이 본래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도록 조절했다.[63] 모든 생명체와 존재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인간, 생명과 무생물이 서로 연결되고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조율했다.[64] 의식, 제도, 기도 등을 통해 인간은 이 신과 연결되고 자연의 영적인 힘을 경험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와 영적으로 교감 및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과 우주의 비밀을 가르치고 영적 꺠달음과 영적 인도를 제공하는 한편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수 있었다.[65] 이를 통해 생명체와 자연이 본래의 질서를 유지하도록 했다.[66] 이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인식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모든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었다.) 모든 장소와 시간에 동시에 존재하고 특정한 장소와 시점에 국한되지 않고 우주 전체에 걸쳐 활동이 가능했고 과거와 미래를 포함한 모든 사건을 관찰 및 이해하고 시간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었고 모든 공간의 경계를 넘어 존재하며 모든 장소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가능했다. 필연적으로 과거의 사건을 수정하거나 미래의 사건을 예측 및 조정, 시간정지 및 역행, 감속, 가속, 고정 그리고 공간을 왜곡, 축소, 확대 그리고 다차원적 공간을 이해 및 조작하는 등 시간과 공간을 조작할 수 있었고 모든 존재와 공간, 시간에 대한 초월적 의식을 통해 모든 생명체와 사물의 본질, 상태를 이해하고 연결이 가능하고 우주의 모든 비밀과 진리를 인지하고 이를 통해 모든 시간과 공간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었고 과거의 사건과 미래의 사건을 예측 및 조정, 수정, 개변이 가능했고(개인의 운명이나 사회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역사와 현재 상태의 변화도 가능했다)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고 모든 존재가 조화롭게 상호작용하게 할 수 있었다.[67] 마법이 난무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 중에 비신론적이거나 세속적인 사회를 묘사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68] 그 외에도 'Animation' 또한 그림에 Anima가 들어가 움직인다는 의미이다. 스포츠 브랜드 ASICS도 'Anima Sana in Corpore Sano.'(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라틴어 격언의 이니셜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