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Aaron Carter 아론 카터 | |
본명 | Aaron Charles Carter 애런 찰스 카터 |
출생 | 1987년 12월 7일 |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 | |
사망 | 2022년 11월 5일 (향년 34세)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랭커스터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가수, 래퍼, 배우 |
신체 | 173cm, 68kg |
데뷔 | 1997년 정규 <Aaron Carter>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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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가수.2. 생애
1997년 데뷔 초 아론 카터 |
2022년의 아론 카터 |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인 닉 카터의 친동생으로 형의 후광을 입고 1997년 9살의 나이로 데뷔하였고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그의 미소년 외모와 귀여운 매력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9살 때부터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나 2012년 친누나 레슬리 카터의 약물중독으로 인한 사망 등 여러 주변 문제로 몸 고생과 마음 고생을 꽤 했으며, 이 때문인지 2010년대 중반부터 급격하게 늙어버렸다. 2017년에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음주운전하고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좋지 못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 또한 많았다. 목과 얼굴에 타투를 하는 등 스타일도 크게 달라졌다.
2022년까지 음반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나 10대 시절의 미소년 모습와 변성기 전의 목소리가 점차 나이를 먹으며 사라지거나 변했기 때문인지 대중들에게 주목받지 못했고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점차 내리막을 걸으며 힘들어하던 아론에게 그의 형인 닉이 SNS로 자신이 도와주겠다는 의견을 내자, "왜 전화가 아니라 SNS로 이야기하는 거야? 날 이용해서 마케팅하지 마."라며 짜증을 낸 적이 있다.
소싯적에 헐리우드의 알어주던 매력남이어서 힐러리 더프하고 린제이 로한 등과 교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델이던 연인 겸 약혼자와 결별하면서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공개했는데, 이 사실이 연인 관계에 영향을 끼쳐 파혼 및 결별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아론의 아기를 출산한 상태였고 결국 결별 후에도 아론의 아들 프린스를 기르고 있으며, 그녀는 결별과 아론의 자살 이후에도 얼마 뒤 아들이 돌이 되자[1] SNS에 아들의 사진과 "아버지가 천국에서 너를 축복해 주고 계실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출산직후 결별한 상황 기준으로는 비교적 좋게 헤어진 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아론이 양육권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2]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어머니도 아론과 마찬가지로 알콜중독에 빠져 망가졌는데, 이를 고치기 위해 메디컬 방송에 출연하기까지 했다.
3. 사망
2022년 11월 5일 자택(캘리포니아 랭카스터소재)에서 사망한 채 발견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경찰은 욕실 욕조에 남성이 익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한다. #1 #2 조현병, 조울증 등으로 계속 치료받고 있었다.본디 새 앨범 Blacklisted을 12월 7일 생일에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프로듀서 측이 무단으로 11월 7일에 발매했다. 아론 매니지먼트 쪽에서는 시체팔이라고 비난하는 중.
아론 카터의 모친 제인 스낵[3]은 연예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아직 1살이 된 손자 프린스를 만나지 못했지만 우리 가족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4]면서 “프린스가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이후 2023년 4월 18일에 사인이 좀 더 자세하게 밝혀졌는데, 일명 '자낙스'로 알려진 향정신성 약물인 알프라졸람과 가연성 가스 디플루오로에탄을 흡입해 이런 부작용으로 익사하게 된 것으로 판명됐다. 관련 기사
4. 뮤직 비디오
5. 논란
2019년 5월, 미국 리얼리티쇼 '메리지 부트 캠프'와의 클립 영상에서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 폭로 다큐 '네버랜드를 떠나며' 속 피해를 주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과장된 반응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마이클 잭슨은 내가 아는 한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결코 부적절한 일은 하지 않았다"면서도 "딱 한 번만 제외하고, 그 때 일은 조금 부적절했다"고 말하며 묘한 뉘앙스를 남겼다. 이 발언이 논란이 되고 언론을 타게 되자 사람들이 왜 그 부적절한 일을 성적인 의미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부정을 했다. 한창 자신의 자서전을 홍보하던 시기에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에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019년 자신의 누나에게 강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어난적 있다. 9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내가 10살 때 누나는 양극성장애(조울증)를 앓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정상이 아니어서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아론 카터가 조현병을 앓고 있기에 사실확인이 안되며 다들 조현병에 의한 피해망상증세라고 보고있다. 또 그의 형 닉 카터에 대해서는 "그는 내 인생 전체를 학대했다."고 비난했다. 닉 카터는 이에 대해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론에게 접근 금지 명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OnlyFans를 이용해 몸을 팔고 있다고 한다. 이어 9월 6일에는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같은 2020년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의류 홍보에 독일의 아티스트 요나스 외디케 (Jonas Jödicke)의 일러스트를 무단으로 도용했다. # "당신에게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된다고) 허가를 준 적이 없으니 삭제해 달라" 는 말에 그는 "내 팬이 나에게 보내 줬는데 칭찬으로 알고 감사해야지, 좆대가리야. 모두가 볼 수 있게 게시된 사진을 내 제품 홍보에 쓰는 게 무슨 문제가 되냐. 법정에서 보자, 개자식아" 라며 과민반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1년이 넘는 법정공방 끝에 외디케에게 12,500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종결되었다.
2021년 11월 약혼녀 멜라니 마틴[5]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다만 출산 후 얼마 안 되어 결별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약혼녀인 멜라니가 가져갔는데, 카터 본인은 사망하기 얼마 전까지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한다.
6. 그 외
- 사망 직후 2022년 11월 6일 DNA 런던 투어 도중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콘서트 중간에 "오늘 우리의 닉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라는 케빈 리처드슨의 멘트와 함께 추모하기도 했다. 같은 멤버인 A.J. 맥린이 닉 카터를 꼬옥 안아주었고, 닉은 비록 의절한 사이지만 혈연은 어쩔 수 없는 듯 펑펑 울면서 추모 멘트를 남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6]
- 2023년 12월 23일 아론 카터의 누나 바비 진 카터(향년 42세)가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니라고 한다. 아론 카터의 부모님은 세 자녀를 잃어 현실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 2021년 11월생이라고 알려져 있다. 전 약혼자가 그때쯤 올렸기 때문. 12월생인 아버지 아론 카터와 생일이 비슷하다.[2] 근데 어차피 알콜중독 경력과 전과가 있다는 기록상 연인의 직접적인 허락없이는 어떤 법적절차로도 가망이 높지는 않았다. 자녀 출생 당시 이미 온리팬스까지 하고 있었다[3] 제인 카터였지만 남편이자 아론 카터의 부친과 이혼해서 성이 바뀌었다.[4] 사실 방탕한 생활때 돈을 날린 게 커서인지 활동을 중간중간 어느 정도 쉬어서인지 유산 자체가 크지 않다. 제인이 밝힌 아론 카터의 총재산은 55만 달러 규모. 그녀의 자녀 중 진짜 부유한 톱스타는 첫째 아들이자 아론의 친형 닉 카터인데, 괜히 아론의 재산을 노릴 이유도 없고, 닉 카터가 어릴때부터 잘 나가자 이미 자신과 남편이 닉의 매니저 역할을 하며 축적한 부도 많았다.[5] Melanie martin, 1992년생 불가리아계 미국인으로 바텐더, 모델로 활동했다.[6] BSB 멤버들은 하나같이 세상을 떠난 아론을 지금이라도 용서해주라고 했을 정도다. 특히 우울증 치료를 통해 이를 극복한 A.J. 맥린이 적극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