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 인마! 넌 대체 아는 게 뭐가 있어?
구속 상태로 기소하란 말이야! 야, 인마! 나 조병옥이야!
야인시대에 등장하는 조병옥의 명대사. 의미만 놓고 보면, 말 그대로 감탄사인 '야'와 '이놈아'가 줄어든 '인마'를 함께 사용한 것. 이 대사는 조병옥 외에 김두한 등 몇몇 다른 야인들도 사용한 적이 몇 번 있지만 조병옥의 대사는 합성물에서 소스로 자주 쓰일 정도로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참고로 인마를 '임마'로 잘못 적는 경우가 많은 탓에 합성물에서도 자막을 넣을 때 '야 인마'보다 '야 임마'를 쓰는 합성물 제작자들이 많다. 김근육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병옥의 음성 소스를 본인의 목소리로 사용하는) 탈모탄 조가 '야, 인마'를 말할 때도 마찬가지로 제작자 Wall Su에 의해 임마로 잘못 적히는데 이쪽은 아예 띄어쓰기 없이 '야임마'[1]로 나오는 경우(특히 야임마 배틀에서)가 사실상 일상화되었다.
2. 여담
- '야 인마'를 역재생하면 '어 미안'으로 들린다.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조병옥이 다른 야인들에게 사과를 할 때 이 소스가 사용된다.
[1] 중간에 1을 넣는 경우, '야임1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