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山口真由1983년에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태어났다. 2002년 도쿄대학 법학부에 입학해 3학년 때 사법시험에, 4학년 때 국가공무원 제1종 시험에 합격했다. 2006년 대학을 졸업한 후 재무성에 입성하여 국제 과세를 비롯한 조세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부터 기업 법무를 담당하는 변호사로 활동하는 것을 비롯해 2015년 하버드 법학 대학원으로 유학을 갔으며 2016년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뉴욕 변호사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했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서 변호사 사무소와 동시에 한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TV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력의 방법론>, <7번 읽기 공부법>, <스토리식 기억법>, <업무의 잔기술>등이 있다.
그동안 코무로 케이가 미국으로 도망에 가깝게 가면서부터 시작된 특혜 유학설에 대해서 그녀의 증언[1]에 의하여 일반 대중들로부터 코무로의 특혜 유학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2. 논란
2.1. 한국 비하 발언
기타노 타케시가 진행하는 <TV태클> 프로그램에서 출연하여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혐한 감정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하여 논란을 일으켰다.한국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국민들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잖아요. 전에는 '박근혜!' 말하고, '이번에는 일본이다!'... 항상 (한국인들은) 무언가 화풀이 (상대)를 찾고 있는 거 같아요. #
한국 사람들의 정당한 시위 활동을 화풀이라 폄하하여 표현하고, 한국인들이 마치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국민이라고 비하했다. 분명 사전 녹화 프로그램인데 불구하고 이 발언을 그대로 여과없이 내보낸 테레비 아사히도 문제가 많다는 비판도 있다.[2]
3. 관련 문서
[1] 그녀는 미국 유학시절 일본에서의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장학금을 받지 못해 그동안 모아둔 돈을 깨면서 생활하면서 나중에는 돈이 부족해져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썩어문들어진 과일이나 초콜릿 따위로 식사를 때운 적도 있다고 했다.[2] 사실 이 정도의 발언은 일본 TV에서 너무나도 흔해빠진 수위이다. 특히 교양과 예능을 합친 형태의 '와이도나쇼' 에서 정치적인 주제가 등장할 경우에는 온갖 혐한적인 발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