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구모 하지메 일행 | ||
나구모 하지메 | 유에 | 시아 하우리아 |
티오 클라루스 | 시라사키 카오리 | 야에가시 시즈쿠 |
야에가시 시즈쿠 八重樫雫 | Shizuku Yaegashi | |
소설 | 애니메이션 |
신장 | 172cm |
천직 | 검사 |
좋아하는 것 | 나구모 하지메 친구들 귀여운 것 |
싫어하는 것 | 가할드 D. 헤르샤 소울 시스터즈[1] |
가족 | |
성우 | 하나모리 유미리 케이트 브리스톨(북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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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히로인. 주인공 나구모 하지메의 8명의 아내들 중 1명이다.2. 상세 정보
카오리의 절친이자, 코우키, 류타로와는 소꿉친구 사이이다. 가문이 검술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니테일이 특징인 정열적인 여자아이. 어릴 때부터 검술에 재능을 보여 할아버지에 의해 검술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대회에서 진 적이 없는 검술 실력자이다. 그리고 현대의 미소녀 검사라며 잡지에서 취재도 할 정도의 미인. 카오리와 함께 2대 여신으로 불린다.사람의 성격이나 인간 관계 파악에 뛰어나다. 그리고 타고난 성격 덕분에 주변의 트러블은 놔두지 못해서 고생하는 사람이다. 코우키 일행 중에서 유일하게 상식인 포지션이기에 그 고생이 더하다. 코우키와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소꿉친구지만, 그의 성격 문제도 잘 알고 있으므로 그에게 소꿉친구 이상의 감정은 품지 않았다. 그리고 반에서는 카오리와 함께 하지메의 거의 유일한 아군.
3. 성격
자신의 주변에 발생하는 온갖 트러블을 놔두지 못하고 항상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언제나 고생하고 있다. 특히 시즈쿠가 고생하는 일은 주로 코우키로 인해 발생한다. 코우키는 그 특유의 성격과 사고회로 때문에 주변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일이 잦기 때문에 그걸 시즈쿠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해결한다. 사실 소꿉친구들 중에 코우키만이 아니라 뇌근인 류타로도 트러블 메이커이고 카오리도 천연에다가 폭주 속성으로 나름 트러블 메이커라서, 소꿉친구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은 시즈쿠의 몫이었다. 지구에 있던 시절에도 주변 사람들이 시즈쿠를 많이 의지했던 편이며,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도 뭔가 부탁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메가 말하길, "곤란한 일이 있으면 야에가시에게"라는 말도 있었다고 할 정도.이세계에 와선 더욱 그런 속성이 커져서, 소꿉친구들만이 아니라 미궁 공략 파티의 정신 케어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뒷바라지를 하고 있었다. 반의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들 의지하고 있었고, 코우키가 그 모양이라 반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실제로 도장 딸이라서 그런지 코우키와 달리 적을 죽일 각오도 하고 있었고,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다. 주위에 트러블 메이커들 뿐이다보니 한발 물러서서 전체를 보는 역할을 맡고 있고, 그래서인지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크다. 그런 모두의 누님 포지션으로 모두의 뒷바라지를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증 걸리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하지메는 시즈쿠에 대해 '애 엄마 같다'라며 평가하고 반 친구들도 '엄마 같다'라고 하지만 본인은 극구 싫어한다.
이렇듯 주위 사람들 모두가 의지하는 언니같은 면모에 미인이기까지 하니, 성의 복도를 걸어가다보면 시즈쿠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들에게서 언니라고 불려서 곤란하다고 할 정도다. 하지만 그녀의 내면은 누구보다도 소녀스러워서, 강인한 겉모습에 비해 실제로는 매우 여린 성격이다.[3] 원래 지구에서는 재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도장의 외동 딸이라 가족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고 있었으니, 흔히 말하는 외강내유형 캐릭터인 셈. 늘 자신을 억누르며 남을 위해 고생하고 본심이나 본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 편이지만, 하지메와 있을 때에는 내면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편. 그래서 주변에 자신의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음에도 하지메와 만나면 화풀이를 하거나 혹은 의지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후 자신이 하지메를 좋아한다고 자각하고 그에게 고백한 이후에는 이런 소녀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이 모습을 본 유에는 시즈쿠의 여자력이 굉장히 높다며 살짝 경계하기도 했다. 작중에서 시즈쿠의 친구가 된 성의 하녀 니아는 모두가 의지하는 시즈쿠가 누군가를 의지해야 할 때는 대체 누굴 의지해야 하냐며 걱정을 했었는데, 하지메야말로 시즈쿠의 고생을 이해하는 이해자로, 가장 사랑하는 특별한 존재가 되고난 후엔 시즈쿠가 의지하는 대상이 되었다.
4. 스탯 및 능력
스테이터스 플레이트 | |||
야에가시 시즈쿠 | 17세 | 여자 | 레벨 83 |
천직 검사 | |||
근력 | 650 | ||
체력 | 760 | ||
내성 | 520 | ||
민첩 | 1480 | ||
마력 | 580 | ||
마력 내성 | 580 | ||
기능 | |||
검술[+참격 속도 상승][+발도 속도 상승][+무박자], 축지[+폭축지][+중축지][+진각][+무박자], 예측[+투영], 기척 감지, 은형[+환격], 승화 마법, 변성 마법, 언어 이해 |
어릴 적부터 검도에 소질이 있었으며, 그에 따라 토터스 소환 후 얻은 천직도 검사이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민첩 스탯이 굉장히 높아 용사 일행 중에서도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호르아드에서 하지메와 다시 만났을 때 하지메에게
- 검술
검사가 천직인 시즈쿠의 주요 전투 기능.
- 신대 마법
하지메 일행과 동행하기 시작한 이후 대미궁을 공략하며 얻은 마법들. 코우키와 류타로, 스즈는 하르치나 수해의 대수에서 공략 인정을 받지 못해 승화 마법이 없지만, 시즈쿠는 스스로 대미궁의 시련을 극복해내 공략 인정을 받았으므로 용사 파티원 중 유일하게 승화 마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그 후 변성 마법도 터득했다.
- 승화 마법
모든 능력을 한 단계 올려주는 마법. 승화 마법 금역해방을 써서 자신의 능력을 한단계 올린다. 한계 돌파와 달리 사용한 후에 쇠약해져서 몸이 움직일 수 없게 되지는 않지만 마력 소모가 격심하다.
- 순시 승화
순간적인 발동이 가능한 승화 마법으로 일격 사이에 여러 대상에 연속 발동도 가능하다. 그리고 마력 소비를 줄인다는 목적보다는 승화 마법 사용을 들키지 않기 위한 기술인데 흑도에 있는 승화마법 보조 기능으로 신대마법을 발동할 때 발생하는 막대한 마력을 극한까지 은폐하면서 일순간의 발동으로 그친다.
- 극천 해방
승화 마법의 극치인 금역 해방의 상위 호환 마법이다.한계 돌파와 달리 쇠약해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되지는 않지만, 마력 고갈은 피할수가 없다.
- 진섬
혼백 뿐 아니라 대상의 마력, 체력, 정신, 혹은 지원 마법과 상태 이상 마법에 이르기까지 육체에는 어떠한 간섭도 없이 베어 낼 수 있다. 검사의 극치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기술이고 비유가 아니라 진정으로 신의 영역에 도달한 신기다.[6] 그리고 이를 하기위해 필요한 것이 정보에 간섭하는 승화 마법 최고 난이도의 마법인 대상의 정보를 보는 정보 간파다. 신역에서 세뇌당한 코우키와의 싸움을 이 기술로 끝냈다.
- 흑요도 백인
원리는 하지메의 생체탄과 같다. 중력 간섭으로 자유로운 비행 기능을 갖춘 흑도 100자루로 전부 칼의 형태를 한 생체골렘이다. 총알보다 고도의 의지를 가졌으며 시즈쿠 본인의 변성 마법으로 연결되어 이미지 공유를 통해 연계도 쉽다.
- 변성 마법
본인은 직접 쓰지는 않지만 생체 골렘인 흑도들에 써서 연계를 취하기 쉽게 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야에가시 시즈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 나구모 하지메 -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특별한 존재이자 가장 사랑하는 남자
카오리에게서 들은 이야기 때문에 하지메에게 호의를 많이 베풀었고, 카오리의 행동이 하지메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일본에 있을 무렵에도 그를 나름 잘 대해줬었다. 토터스로 넘어간 이후 하지메가 위기 때마다 자신이나 카오리를 구해주는 그 모습에 마치 위기에 빠진 공주를 구해주는 왕자님을 떠올리고, 그 때부터 점점 그에 대한 마음이 연심으로 바뀌게 된다. 물론 카오리가 이미 하지메를 좋아하는 걸 알고있어 시즈쿠는 그 마음을 부정하고 눈을 돌리려 한다. 하지만 슈네 설원의 대미궁에서 자신과 마주하며 위기에 빠졌을 때 다시 한 번 자신을 구해준 하지메를 보고, 자신의 마음에서 눈을 돌리지 않겠다며 결국 그에게 고백한다. 신화대전 이후에는 하지메의 8명의 아내 중 1명이 된다.
- 시라사키 카오리 -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는 버팀목과 같은 친구
동성친구가 없던 시즈쿠 최초의 동성 친구. 시즈쿠의 동성 친구 중 가장 친한 소꿉친구로서 서로를 가족만큼 소중히 여긴다. 그렇기에 처음에 하지메에 대한 연심을 인정 못하고 끝내 스스로를 비하할 정도로 그녀에게 미안함을 느꼈으나, 카오리는 오히려 남보다 자신을 생각한 시즈쿠를 다독이며 응원해준다. 참고로 카오리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하지메에게 관심을 가져 시즈쿠는 당시의 카오리로부터 하지메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접했었다. 카오리의 천연기질+폭주에 휘말려 고생하는 일도 적지 않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챙겨주고 도와주는 걸 보면 역시 친구는 친구라는 말이 나온다. 신화대전 이후로는 둘이 사이좋게 하지메의 아내가 되었다.
- 유에
처음 오르크스 대미궁에서 만났을 때부터 다른 반 친구들에 비해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왕도에 온 이후에도 그나마 가까이 지냈다. 하지메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특별한 여자가 유에라는 것을 알고 있어 둘의 사이를 방해할 생각은 없다. 시즈쿠가 하지메에게 고백한 후 소녀력 넘치는 그녀의 모습에 유에가 살짝 경계하기도 한다. 지구에 돌아온 후에는 카오리가 은근 유에와 많이 친해지자 시즈쿠가 유에에게 질투를 품기도.
- 시아 하우리아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시즈쿠는 시아의 토끼귀를 본 순간부터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으나 가까스로 참고 있었는데, 시즈쿠라면 만져도 된다는 시아의 말에 약간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메 하렘에 들어간 후에는 유에와 카오리의 싸움에 끼어들어 둘을 조용히 만드는 시아의 모습을 보며 그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 아마노가와 코우키
소꿉친구이자 동생같은 친구. 코우키는 상당히 착각이 많고 정의감만 가졌으며 세상의 부조리함을 모르는 사람이라, 늘 그가 저지르는 행동을 이리저리 다니며 수습하는 역할은 시즈쿠. 이에 대해 여러 번 충고를 했으나 역시 코우키는 알아듣지 못한다. 신화대전 때는 에리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코우키와 싸우는데, 그를 쓰러뜨린 후 연속으로 싸대기를 날리며 그를 정신 차리게 만든다.
7. 기타
- 술에 취하면 유아퇴행한다.
- 스핀오브작 흔해빠진 일상에서 세계최강에서는 카오리의 폭주에 태클 담당.
- 신화대전 이후 가할드가 처녀 딱지 떼서 축하한다라고 하다 이에 욱해서 가할드의 목을 썰어버릴 뻔했다.(...)
[1] 애들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 이런 게 만들어졌다는 걸 싫어한다.[2] 적대 관계인 마인족 여성 카트레아는 코우키보다 시즈쿠가 용사에 더 가깝다고 판단했으며, 살려두면 곤란할 존재란 평가를 내렸을 정도다.[3] 토터스에서 처음으로 마물을 베었을 때는 아무도 모르게 울었을 정도로 심적으로는 연약한 면모가 있다.[4] 하르치나 대미궁 공략 후 하지메가 흑도를 강화시켜주며 설명했는데, 이를 들은 시즈쿠는 이건 성검을 가볍게 뛰어넘은 사기적인 버그검이고 틀림없이 세계최강의 도검이라고 독백한다.[5] 원래는 하지메 본인이 쓸 용도였기에 마력 조작이 가능한 하지메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마법진 없이 마법을 못 쓰는 시즈쿠는 써먹을 방도가 없었다. 결국 왕궁 대장장이들이 3일을 죽어라 고생해서 겨우 마법진을 새긴 괴물급 무기다.[6] 검사의 극치인 이 기술은 용사인 코우키가 자신도 손끝조차 닿지 않는 영역이라고 독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