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00:24:05

야쿱 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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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멘식Mensik.jpg
야쿱 멘식[1]
Jakub Menšík
출생 2005년 9월 1일 ([age(2005-09-01)]세)
체코 올로모우츠주 프로스테요프
국적
[[체코|]][[틀:국기|]][[틀:국기|]]
프로데뷔 2022년
신장 193cm
사용 손 오른손 (양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48위 / 현 49위[A]
ATP 더블 랭킹 최고 389위 / 현 389위
개인전 통산 성적 28승 18패
단식 타이틀 획득 0회
통산 상금 획득 $1,403,394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
3.1. 2024년3.2. 2025년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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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테니스 선수. 2024년 현재 세계 랭킹 100위권 이내에 있는 최연소 선수(19세)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다.
이르지 레헤치카, 토마스 마하치과 함께 체코 테니스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 커리어

2025년 1월 11일 기준
  • 개인전 통산 성적 : 30승 22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0회
  • 복식 통산 성적 : 6승 5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0회
  • 상금 획득 : $1,581,334

그랜드 슬램 대회 최고 성적
야쿱 멘식의 연도별 메이저 대회 성적표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23 불참 불참 불참 3라운드
2024 2라운드 불참 1라운드 3라운드
2025 3라운드

3. 선수 경력

ITF 주니어 서킷에서 84승 28패를 기록했으며 2022년 주니어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다. 2022년 호주 오픈 남자 주니어 부문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3년 5월, 챌린저 대회인 TK 스파르타 프라하 오픈에서 첫 챌린저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3년 US 오픈 예선에서 3승을 거두며 첫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에서 본선까지 진출했을 뿐 아니라,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테일러 프리츠에게 패배.

3.1. 2024년

2024년 2월, ATP 250 도하 오픈에서 알레한드로 포키나, 앤디 머리, 1번 시드 안드레이 루블레프, 가엘 몽피스를 꺾고 커리어 첫 ATP 투어 대회 결승 진출을 이루어냈다. 결승에서는 카렌 하차노프에게 612-7, 4-6으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이 대회를 통해 세계 랭킹 100위 이내로 진입했다.

US 오픈에서는 1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9위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상대로 3-0 업셋을 만들어내며 작년에 이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누노 보르헤스(포르투갈·34위)와 풀세트 승부 끝에 패배했다.

상하이 마스터스에서는 2라운드에서 6번 시드 안드레이 루블레프, 4라운드에서 9번 시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1세트를 가져왔으나, 조코비치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멘식의 실수가 많아지면서 1-2로 역전패했다. 경기가 끝나고는 네트 앞에서 조코비치와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엔나 오픈에서 예선 2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해 알렉세이 포피린(25위),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알렉스 드 미노(10위)를 상대로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가져왔으나 2-1로 역전패 당했다. 그래도 이번 대회 성적 덕분에 랭킹 48위로 도약, 커리어 처음으로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다만 비엔나 8강 경기 직후 파리 마스터스 예선을 치러야 하는 스케줄로 인해 48시간 사이에 세 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극심한 체력 부담으로 인해 결국 에선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연말에 열리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올해 ATP Awards에서도 신인상(Newcomer of the Year)을 수상하였다. 다만 넥젠 파이널에서는 라운드 로빈에서 3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마무리했다. 그래도 그중 2번은 풀 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패배한 접전이기는 헀다.

3.2. 2025년

호주 오픈을 앞두고 웜업 대회로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하여 8강에 진출했으나 지오바니 페치 페리카르에게 패했다.[3] 그래도 이르지 레헤치카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 결승까지 진출하였다.

호주 오픈에서는 2라운드에서 6번 시드 카스퍼 루드를 만나 좋은 경기력으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또 한 번의 Top10 상대승을 기록했다.[4] 3라운드에서는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66위)를 만나 처음 두 세트를 순조롭게 가져온 것은 물론 3세트 6-5 서빙 포 더 매치 기회까지 만들었으나, 여기서 브레이크 당하고 타이브레이크에서도 두 번의 매치 포인트를 놓친 채 세트를 내어줬다. 이후 경기 흐름이 반전되어 남은 두 세트를 모두 무기력하게 내주면서 리버스 스윕을 당해 탈락했다.[5]

4. 플레이 스타일

193cm의 큰 키를 가진 만큼 강력한 서브를 자랑한다. 뛰어난 백핸드를 가진 반면 포핸드는 부족한 편이다. 자국 대선배 토마스 베르디흐와 빼다 박았을 정도로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다. 같은 현역 선수 중에는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언급된다.

은근 유리몸 기질이 있다.


[1] 【 ˈjakup ˈmɛnʃiːk 】 ; ATP 선수 소개 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발음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A] 2025년 1월 6일 기준[3] 경기 직후 네트에서 매우 건성으로 악수하는 모습을 보여 지적 받기도 했다.[4] 다만, 루드가 하드 코트에 약한 선수인지라 경기 전 AI의 승리 예측 지표가 루드 51%, 멘식 49%였으므로 예상 밖의 업셋은 아니었다. 오히려 루드보다 멘식의 승리를 에상하는 테니스 팬들이 더 많았을 정도.[5] 경기 도중 메디컬 타임아웃을 통해 발쪽에 처치를 받았던 것으로 보아, 발쪽에 불편함을 느낀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