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09:56:51

양진만(60일, 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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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양진만 대통령.jpg
사망 2019년 3월 4일 (향년 [age(1960-12-18)]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
관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 청와대
재임기간 제20대 대통령
2017년 2월 25일 ~2019년 3월 4일[1][2]
소속 정당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
민주정의당
]]
약칭
파일:60일지정생존자_양진만대통령.png
공식 초상화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화
3. 지지율

[clearfix]

1. 개요

60일 세계관의 대한민국 20대 대통령.[3]

원작의 리치몬드 전 대통령. 작중 세계관에서 한 역사학자가 "양진만 대통령은 노론 이후 처음 정권교체를 했다."라고 말했다고 언급된다.[4] 하지만 집권 이후 지지율은 한 자릿수를 기록하였다.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주요 인물들을 모아 남북 종전선언과 상호군축, 평화협정 추진을 알리는 국회 연설을 한 것으로 보아 카리스마와 뛰어난 협상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연설 중 폭탄 테러로 사망하게 된 비운의 대통령이다.

죽기 전에 미국과의 협상에서 조금 양보하자는 자신의 요청을 박무진이 거부하자 박무진을 해임시키지만, 공식적으로 해임 처리가 이루어지기 전에 국회 시정연설 도중 폭탄 테러의 희생자가 되어 서거한다.
원작의 리치몬드도 민주당이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물론 민주당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특히 진보 성향에 인간적인 친화력, 지지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정당 내 소수파라는 약점을 딛고 당선됐다는 설정, 임기 중 상당히 낮았던 지지율, 한미 FTA, 부산 사투리 사용, 애연가, 실제 연설문[5]노무현과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조금 억지일 수 있으나, 정치와는 거리가 먼 과학자, 현직 이공계 교수를 장관으로 앉힌 것 도 노무현 대통령과 유사다.[6] 그 밖에도 70~80년대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설정에 햇볕정책, 진보진영으로의 정권교체라는 점은 김대중 전 대통령, 남북평화협정 추진은 문재인 대통령 등 다른 민주당계 대통령의 요소도 어느정도 섞여있다.
5화에서 한주승 전 실장의 회상에서 양진만이 박무진 당시 환경부 장관을 해임했던 이유가 나오는데 일처리 때문이 아니라 그 반대.[7] 즉 너무 욕심나지만 그만큼 아껴서 정치권이라는 싸움장에 피투성이로 서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피투성이는 본인 하나면 족하다고. 하지만 양진만이 죽고 나자 박무진은 아이러니하게도 양진만이 그토록 들여보내기 싫었던 그 싸움터에 서게 된다. 7화부터 청와대에 초상화가 추가되었다. 12화의 댓글부대 장면에서 나온 멸칭으로 양진상(...)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1화

3. 지지율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양진만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케이오피니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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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18년 11월 4주차
45.0%
35.3%
2018년 12월 1주차
43.0%
37.2%
2018년 12월 2주차
37.5%
34.6%
2018년 12월 3주차
39.3%
35.6%
2018년 12월 4주차
32.3%
31.2%
2019년 1월 1주차
34.2%
34.5%
2019년 1월 2주차
33.6%
36.7%
2019년 1월 3주차
21.0%
33.2%
2019년 1월 4주차
22.5%
43.2%
2019년 2월 1주차
17.5%
34.7%
2019년 2월 2주차
19.5%
43.5%
2019년 2월 3주차
18.0%
46.2%
2019년 2월 4주차
13.6%
50.8%
2019년 3월 1주차
9.3%
63.2%
}}}}}}}}}

작중 1화에 여론조사 비서관이 양진만 대통령에게 여론조사를 보고하는 장면에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통령 직무수행평가 지지율이 전체적으로 한번 나온다.


[1] 임기중 국회의사당 테러로 사망[2] 극중 서거일이 3월 4일로 밝혀짐[3] 10화 이전까지는 현실과 비슷하게 19대 대통령인줄 알았지만 윤찬경이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하여 20대 대통령임이 확실해졌다.[4] 노론 음모론을 연상시킬 수 있는 대사가 들어간 배경은 작가의 전작 중에 역시 노론 음모론이 반영된 성균관 스캔들이 있는 것과 관련있을 수도 있다.[5] 2화에서 김남욱이 눈물을 흘리면서 보던 연설문은 2006년 4월 일본의 해양보안청 순시선이 독도와 울릉도 사이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했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발표한 특별담화문 앞부분을 그대로 따오다시피 했다.[6]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이 사람에게 정보통신부장관직을 제의 했으나 거절했다.[7] 박무진의 일처리는 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정치적으로 대한민국이 이득이 되게 하는 일로 결국 가게 되었으므로 정치적 능력이 타고났음을 간파함.[8] 극중 등장하는 가공의 여론조사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