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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인포그램즈 | |
| 유통 | | |
| 플랫폼 | MS-DOS, Mac OS, 3DO WindowsSTEAM | |
| 출시일 | 1994년 | |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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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 속에 나 홀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게임의 줄거리는 주인공 칸비가 해적 유령에게 납치 당한 소녀, 그레이스 손더스를 구하러 저택에 잠입하는 내용이다.
전작에 비해 모델링이 좀 더 개선되면서 미스테리나 퍼즐 등 이전작의 어드벤처 요소를 대폭 없애고 액션의 비중이 높아진 작품이다. 그래서 전작보다 총기류 아이템이 나오는 빈도수가 많아져서 본격적으로 총으로 몬스터를 없애면서 진행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고[1] 체력 회복제나 마찬가지인 힙 플라스크가 전작에서는 몇 번 안 나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곳곳에서 보인다.
오프닝에서부터 다이나마이트로 문을 부수며 제목이 뜨는 등 시작부터 전작과 분위기가 다르다. 거기다가 좀비들과 격투전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무기를 잃자 주걱[2]과 박치기로 좀비들을 때려잡는다(...).
PS1, 세가 새턴, 3DO, 매킨토시, PC-98같이 다양한 기종으로 컨버전 되었다.
동서게임채널에서 한글판을 냈으나 한글판은 찾아보기가 엄청 어렵다.
2. 외전
관련 작품으로 어둠 속의 잭(Jack in the Dark)이 있다. 어둠 속에 나 홀로 2 발매 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발진들이 본편 홍보용으로 개발[3]했으며, 그래서 그런지 본 게임에 비해 용량이 매우 작다. 사악한 깜짝상자에게 납치당해 장난감 상점의 감옥에 감금당한 산타클로스를 구출하는 그레이스의 이야기를 그린 외전격 게임. 모험적인 요소나 전투 요소는 없으며, 장난감 상점 안에서의 그레이스의 퍼즐 풀기가 주된 플레이다. 클리어하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떠나는 산타를 볼 수 있다.여기서 잭은 2와 3의 외눈박이 잭(One-Eyed Jack)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그레이스가 놀러간 장난감 상점에서 등장하는, 외눈박이 잭의 머리가 스프링으로 튀어나오는 사악한 깜짝상자(evil Jack-in-the-box)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1] 무려 개틀링건으로 좀비들을 갈아버릴수도 있다.[2] 게임 원문에서는 Battledore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위키백과의 Battledore 항목에 따르면 Battledore는 원시적인 형태의 배드민턴 라켓이라고 한다.[3] 이 부분은 인터넷 매체마다 설명이 조금씩 다른데, 어둠 속에 나홀로 팬덤위키에서는 본편이 1994년 발매되었고, 어둠속의 잭이 1993년에 발매된 것으로 나와있어 본 항목과 서술이 다르다. 본 항목의 서술은 영문판 위키백과를 기준으로 했으며, 해외의 몇몇 고전게임 정보 사이트를 조사했을때 어둠속에 나홀로 2 본편이 1993년 발매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팬덤위키보다 위키백과쪽이 좀 더 신빙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