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3:11:06

어우양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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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어우양나나
歐陽娜娜 | 구양나나
파일:어우양나나 웨이보의밤 2023.jpg
이름 어우양나나 ([ruby(歐陽娜娜, ruby=‎ㄡ ㄧㄤˊ ㄋㄚˋ ㄋㄚˋ)]), Ouyang Nana
출생 2000년 6월 15일 ([age(2000-06-15)]세)
타이베이시
국적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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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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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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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67cm, AB형
가족 아버지 어우양룽(歐陽龍, 구양룡)[1]
어머니 푸쥐안(傅娟, 부연)
언니 어우양니니[2], 여동생 어우양디디
고모 어우양페이페이
형부 장서호[3]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 졸업)
커티스 음악원
직업 배우, 첼리스트, 가수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정치적 논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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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첼리스트, 배우.

2. 생애

13세에 필라델피아의 커티스 음악원에 조기 입학했다.

2017년 성룡이 제작한 영화 블리딩 스틸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8년 보스턴버클리 음악대학에 편입하여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2020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중화권 유명인사들 100명 중 73위에 올랐다. #
2018년에 브레이크스루상(Breakthrough Prize) 시상식에서 위즈 칼리파와 'See You Again'을 연주했다.
버클리 음악대학의 마이크 블록(Mike Block)교수[4]마이클 잭슨의 노래 Smooth Criminal을 듀엣으로 커버했다.

2020년 피아니스트 랑랑과 공연을 했다.

3. 정치적 논란

장시성 지안에 본적을 둔 외성인으로, 본인의 정체성을 중국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어우양나나는 외성인 출신 연예인 중에서도 가장 중국의 입장에 동조한다.

이는 외성인들이 지지하던 중국국민당은 원래 대륙에서 기원한 정당이며[5]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중국인으로 두기 때문이다. 특히 어우양나나의 아버지는 구양룡(어우양룽)은 원래 배우였는데, 이후 정계에 입문해 국민당의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유학 중 누군가 출생을 물어보면 ‘중국’이라고 답하고 있다. 중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있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자신의 뿌리를 기억해야 한다고 들으며 자랐다. 내가 영원히 기억해야 할 나의 본적은 장시성 지안(吉安)다.

중국 국경절 축하공연에서 축하곡을 불러 독립성향의 대만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으며, 6.25 전쟁항미원조라 칭하면서 기념회에 참가했다.

신장 목화 제재에 대해 중국을 지지하며 신장 목화 사용 중단을 선언한 기업과의 계약을 해지해 버렸다.

일부 한국의 네티즌들이 양안관계를 한국의 남북문제로 이해하여 이런 친중 성향 대만 연예인들이 대만에서 배척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굉장히 단편적인 생각이다. 한국에서 친북 내지 종북 연예인은 발붙일 수 없지만 대만에서는 연예인의 친중 성향을 두고 이를 문제삼거나 언급하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 이런 면에서 오히려 대만인들보다 한국 일부 네티즌들이 더 오버하여 이런 외성인 출신 연예인들의 친중 성향을 문제삼는 경향이 짙다. 심지어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범록연맹 (민주진보당지지자들)도 이런 외성인 출신 연예인들을 크게 비판하는 것을 삼가고 있다. 대만에서는 외성인들이나 국민당을 지지하는 친대륙적 정치 성향을 가진 인구가 대체로 30~40% 정도를 차지하며 양쪽의 갈등은 천수이볜 총통 시절부터 첨예화되었다. 하지만 대만인들은 이것을 하나의 정치적 성향으로 보는데 이는 한국에서 어떤 연예인이 특정정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해도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팬들이 그를 딱히 배척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이런 정치적 갈등을 연예계까지 불러오다가는 안 그래도 작디작은 대만이라는 나라가 완전히 분열될 수 있기 때문에 대만 독립파에서도 어우양나나의 정치 성향을 크게 문제삼지는 않는다. 그래서 어우양나나는 별다른 안티나 제약 없이 대만에서도 활발히 모델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출연료도 더 높고 시장도 더 큰 대륙에서 활동하는만큼 돈도 더 많이 쓸어담는다

2024년 1월 15일, 나나의 동생인 어우양디디도 친중 논란이 불거졌다. 어우양디디는 2024년 2월부터 방송 중인 태국의 걸그룹 서바이벌 CHUANG ASIA THAILAND에 참가했는데,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 나는 중국에서 왔다는 뜻의 "我来自中国"라는 인삿말을 올리며 대만 네티즌들은 불편을 느꼈고, 반대로 중국 본토에서는 애국자라면서 뉴스까지 나왔었다. 마침 디디가 소개글을 올린 시기가 제16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에서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반중 성향 인사 라이칭더가 당선된 후 본토에서 시끄러웠을 때라, 한 마디로 인지도 떡상하기 딱 좋은 시기에 올린 것이다.

4. 기타

  • 연봉이 100억 이상이다. 6개월에 100억씩 번다고 뉴스에 소개되었다. # 추정 재산은 한화로 환산하면 약 790억원이다. # 중국 본토와 대만에서 CF모델로 엄청나게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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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에는 별로 재능이 없다. 장쯔이가 심사위원으로 나온 연기 예능 <나는 배우다(我就是演员)>에서 장쯔이의 인생작으로도 유명한 집으로 가는 길의 한 장면을 연기했는데, 그야말로 극악의 표정연기와 뭉개진 발음이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켜 대중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들었다. 심사위원으로 있던 장쯔이의 표정이 썩어진다.[6] 덕분에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발연기는 중국에서 개그성 밈 및 짤방으로 활용되었다.
  • 2021년 8월 틱톡에서 한 커버송 라이브를 계속 시청하려면 6위안[7]을 내야 한다는 문구가 떠 6원나나라는 별명이 붙었다.
  • 언니 어우양니니가 있는데, 언니는 정치적 논란보다는 이런 저런 논란과 비매너로 악명이 높다. 2016년 타이베이예술대학 입학시험에서 대리인을 고용해서 대리시험을 보게 하다 부정행위로 적발되어,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본토에서는 니니를 비난하였고, 대만에서는 니니의 잘못을 용서하는 분위기이다. 2024년 6월 29일 대만의 배우 장서호와 결혼했으며, 동년 9월 14일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8] #, #
  • 여동생 어우양디디도 작은언니를 따라 가수를 꿈꾸고 있으며, 2024년 2월 3일부터 태국에서 방송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CHUANG ASIA THAILAND에 참가해 최종 8위로 데뷔에 성공, 걸그룹 Gen1es의 멤버가 되면서 작은언니를 따라 연예계에 합류하였다.
  • 나나의 고모는 1970년대 등려군과 더불어 일본에서 인기 있는 대만 여가수로, 일본어가 유창하다. 대표곡은 <Love is over>이며 한국 가수인 조장혁이 이 곡을 리메이크 하였다. 2018년에 나나가 일본 예능방송에 첫 출연했을 때 자신을 “어우양페이페이의 조카이자 첼로리스트인 어우양나나입니다”라고 소개 하였다. 그만큼 일본에서 어우양페이페이의 인지도가 높다. 우리나라로 치면 2000년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대표적 한류스타인 보아로 보면 된다.
  • 홍콩 가수인 덩쯔치와 절친한 사이이며, 2020년 덩쯔치의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2023년 덩쯔치가 중국 예능방송에 어우양나나의 대표곡인 The best for you를 중국어 버전으로 불렀다.

[1] 중국국민당 소속 타이베이시 제6선거구(원산구, 다안구) 시의원. 이전에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중일전쟁~국공내전 시기를 배경으로 한 왕란(王藍, 왕람)의 소설 <남여흑(藍與黑)>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에서 남주인공 장싱야(張醒亞, 장성아) 역을 연기했다.[2] 1996년 3월 8일생.[3] 어우양니니의 남편. 예명은 Bryan이며, 1988년 10월 22일생. 놀랍게도 어우양나나와 띠동갑이다.[4] 요요마의 실크로드 앙상블(Silk Road Ensemble)의 멤버였다.#[5] 원래 중국국민당은 "대륙을 무력으로 수복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지만, 1990년대 이후 현실적으로 이것이 불가능해지자 중국공산당과 화해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것으로 노선을 바꾸었다.[6] 사실 이 프로그램에서 장쯔이는 연기력이 그닥 나쁘지 않은 도전자들에게도 신랄하게 독설을 날리는 편이었는데 하필이면 자신의 인생작 역할을 역대급 발연기로 연기하는 꼴을 봤으니 기가 찰 수 밖에…[7] 한국 돈으로 1,080원 정도[8] 다만 태교 여행 중 한국에 놀러갔다는 이유로, 일부 중화권 네티즌들이 니니와 장서호에게 선을 넘는 댓글을 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