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8:26:58

에두비 이코바

파일:2024이코바.jpg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 No.
에두비에 이코바
Eduvie Ikoba
<colbgcolor=#000><colcolor=#fff> K리그 등록명 이코바
출생 1997년 10월 26일 ([age(1997-10-26)]세)
미국 아이오와주 베텐도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나이지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4cm 10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학력 다트머스 대학교 (2017~2019)
소속 구단 절러에게르세기 TE (2019~2020)
AS 트렌친 (2020~2022)
절러에게르세기 TE (2022~2023)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 (2023~)
서울 이랜드 FC (2024 / 임대)
종교 개신교[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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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대학 졸업 후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넴제티 버이녹샤그 I 소속 절러에게르세기 TE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 30경기 8골 3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 소속 AS 트렌친으로 이적했다. 두 시즌 동안 57경기 12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절러에게르세기로 돌아왔고 33경기 13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또한 헝가리 협회 컵대회인 머자르 쿠퍼 우승에 기여했고, 다음 시즌 초반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3년 겨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엔 강원 FC, 울산 현대 등 여러 K리그1 팀들의 영입 물망에 올랐지만 9월 리가 포르투갈 2 소속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에 입단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전반기엔 거의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2.2. 서울 이랜드 FC

2.2.1. 2024 시즌


2024년 1월 11일 K리그2 서울 이랜드 입단 오피셜이 떴다.

2024년 1월 26일 방콕에서 숭실대와의 연습경기 전반 13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결과는 서울 이랜드의 2:1 승.

그러나 리그 개막전에 돌입하면서부터 지난 연습경기에서의 활약과는 무색하게 리그 6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여 스트라이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진하고 있는 중이다.

마침내 2024년 4월 21일, 경남 FC전에서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 38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43분에 팀의 만회골을 넣어 이제야 본인의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2] 하지만 팀은 이코바의 득점 이후로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결국 1:2로 패배하였다.

2024년 4월 27일 이어지는 충남 아산 FC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승리에 기여하였다. 본인에게 있어서 그전까지 부진했었던 득점력을 다시 끌어올림으로써 팀에 녹아들고 있는 중이다. 그의 득점 활약으로 K리그2 9라운드에서 베스트 11에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2024년 5월 6일, 충북 청주 FC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는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2번째 PK를 만드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하며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실축한 것 이외에도 중요한 득점 모먼트를 모두 날려먹으며 3경기 연속 득점 도전에 실패한 채 후반전 중반에 교체되었다. 팀은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5월 11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후반 추가시간 2분에 팀을 승리로 이끄는 쐐기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12라운드 5월 15일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전반 6분에 코너킥 골, 18분에 2번째 골을 넣음으로써 K리그 데뷔 이후 첫 멀티골을 성공시켜 팀의 4:0 승리이자 서울 이랜드 K리그 통산 100승을 이끌었고 K리그 데뷔 첫 M.O.M에 두 번째 베스트 11에 각각 선정된 데 이어 이랜드로 이적한 후 최초로 라운드 MVP에까지 등극하였다!

전남 드래곤즈와의 13라운드 홈경기에서도 지난 경기에 이어서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17분에 팀의 선제골, 본인에게 있어서 시즌 6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 고무열과 교체되었지만, 그 사이 팀은 2골을 먹혀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21라운드 충북 청주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2분에 상대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파울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7월 2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임대 종료로 서울E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음날 임대복귀 오피셜이 나오며 서울E와의 이별이 확정되었고, 그 자리는 바로 몬타뇨가 메꿨다.

서울E에서의 최종 출전기록은 17경기 6골 2도움.

3. 플레이 스타일

193cm/85kg의 이코바는 힘과 결정력이 좋은 전형적인 No.9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큰 키에 비해 스피드와 탄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전방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제공권, 파워, 스피드, 연계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춰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여담



[1]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경 구절이 포함된 스토리가 올려져 있다.[2] 스트라이커임에도 본인의 K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한 달이 넘도록 골을 넣지 못하다가 이와 같이 뒤늦게 데뷔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지난 시즌호난과 오마주된다. 호난도 K리그 데뷔골을 경남전에서 넣었다(...)[3] 미국의 대학 축구는 한국과 유사하게 활성화되어있고, MLS에 대졸 선수 또한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