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2:42:35

고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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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2024 시즌 스쿼드
'''1 엄예훈 · 2 황태현
VC
· 3 김민규 · 4 이인재
VC
· 5 오스마르 · 6 이상민
7 피터 · 8 정재용 · 9 이코바 · 11 박정인 · 13 이기현 · 14 김영욱
C

15 서재민 · 16 변경준 · 17 이동률 · 18 임동혁 · 19 조영광 · 20 김오규 · 21 박민서
22 차승현 · 23 문정인 · 27 조동재 · 29 브루노 실바 · 30 박창환 · 33 신세계
50 박준영 · 70 장석훈 · 77 윤보상 · 95 고무열 · 97 오인표 · 99 김결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도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성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순형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성준 · 파일:일본 국기.svg 나가미네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고무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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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No. 95
고무열
高武烈 | Go Mooyul
<colbgcolor=#08162e><colcolor=#e5bb80> 출생 1990년 9월 5일 ([age(1990-09-05)]세)
부산직할시 동래구 연산동
(現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7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유소년 연산초등학교 - 능곡중 - 포철공고 - 숭실대학교
프로 입단 2011년 포항 스틸러스
소속 팀 포항 스틸러스 (2011~2015)
전북 현대 모터스 (2016~2019)
아산 무궁화 (2018~2019 / 군 복무)
강원 FC (2020~2022)
충남 아산 FC (2023)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
서울 이랜드 FC (2024~ )
국가대표 2경기 (대한민국 / 2013)
등번호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모터스[1], 아산 무궁화[2] - 18
아산 무궁화[3], 강원 FC - 10
전북 현대 모터스[4] - 11
충남 아산 FC[5] - 30
수원 삼성 블루윙즈[6] - 27
서울 이랜드 FC[7] -95

1. 개요2. 클럽 경력3. 대회 기록4. 플레이 스타일5. 사건사고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서울 이랜드 FC 소속 공격수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연산초 5학년에 축구를 시작한 고무열은 능곡중 재학 당시 U-15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의 유망주였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포항 유스인 포철고등학교에 진학해 동기 이명주 등과 함께 고교 무대를 평정했고 2009 드래프트에서 포항의 우선지명을 받고 포항 레전드 출신인 윤성효 감독이 있던 숭실대학교에 입학했다.

2010 덴소컵 한일 대학 축구 정기전에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이끌기도 하였다.

2.2. 포항 스틸러스

2011년 숭실대를 중퇴하고 포항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마찰이 생겨 개막전에 출전하진 못했다. 그래도 황선홍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등번호가 감독이자 클럽 레전드인 황선홍의 18번이었는데, 그것도 황선홍 감독이 직접 줬다고 한다.

5월 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1년 K-리그 신인왕이 가장 유력한 선수였으나 수상은 광주 FC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사실 황선홍 감독이 대놓고 밀어 준 것에 비하면 골 결정력이나 공격 포인트 생산이 많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

중고참이 된 후에도 골대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찬스를 날리는 경우가 잦다. 2011 시즌 전반기에는 포항 팬들의 뒷목을 잡을 정도였으나 후반기 들어서는 부족했던 골 결졍력 부분도 어느 정도 나아진 모습을 보임으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정도였으나 2012 시즌 11경기가 지나도록 한 골도 넣지 못했으며, 나오면 나오는 즉즉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황선홍 감독은 선발로 자주 내세우며 믿으려고는 하고 있으나 점차 한계가 다가오는 느낌이었고, 정규 리그 중반부터는 대부분 교체로만 뛰었다. 그나마 38라운드 이후로는 스탯도 조금씩 쌓고 전술적인 움직임도 많이 좋아졌다.

2013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으며 친구 배천석과 함께 스탯 사기꾼으로 평가받았다. 교체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골은 승리가 사실상 결정난 게임에서 넣는 경우가 많은 편. 하지만 2011, 2012 시즌에 비하면 확실히 기량은 많이 발전했다. 돌파, 크로스, 위치 선정은 공격수로서 거의 모습을 갖췄는데 문제는 그 놈의 골 결정력.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31203161106076.jpg

결국 2013년 리그에서만 8골 5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친 끝에 2년 전 놓쳤던 신인왕 타이틀 대신 신설된 영플레이어상의 초대 수상자가 되었다. 특히, 2012 시즌 신인상 수상자이자 고무열의 고교 동기 이명주가 전임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하며 친구 간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2014 시즌에는 빠지면 경기가 안 풀릴 정도로 포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전반기에는 이명주, 김승대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여름에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이후 후반기에는 그냥 폭망. 움직임은 여전히 나쁘지 않으나 그 놈의 골결정력과 크로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공격을 끊어먹는 원흉이 되었다. 2014 후반 포항 팬덤의 분위기는 13시즌 박성호가 가져갔던 까임권을 14시즌에는 고무열이 다 가져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빠졌으며 황선홍 감독 역시 인내심의 한게에 달했는지 김재성을 고무열 자리에 올리는 특단의 조치까지 내놓고 있다.[8]

2015 시즌은 초반에 조찬호와 함께 OME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광혁에게 밀릴 뻔했으나 성남 원정 이후로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며 포항 팬들의 속을 태웠고, 황선홍 감독마저 떠나면서 팬들에게 고무열을 당부할 정도로 애정을 놓지 않았지만 선수 본인은 연봉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약 만료 후 포항을 떠나기로 결심. J리그 등 해외 진출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고, 결국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에서 달던 등번호 18번을 그대로 달았다.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도쿄와의 경기에서 로페즈의 패스를 받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북 공식 데뷔전 데뷔골의 주인공이 된셈.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한 것 이외에도 김보경과 로페즈와 함께 중원을 지배했다 했을만큼 좋은 연계를 보였다. 영상

이후 리그에서 득점은 없지만 4월2일 제주와 홈경기에서 레오나르도에게 골을 어시스트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도쿄와의 경기에서 한교원의 어시스트를 받고 쐐기골을 넣어 3:0으로 박살 냈다. 물론 이거 못 넣었으면 (.....)

하지만 결국 포항에서의 단점들을 고치지 못하고 2016 시즌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2017 시즌에는 이종호의 이적과 로페즈의 부상으로 그 어렵다는 전북의 주전 공격수 자리 중 하나에 무혈 입성하였으나 11라운드 까지 공격포인트 0개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재활공장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강희가 그렇게 살려보려고 애를 쓰지만...안 살아난다. 사실상 로페즈가 돌아오는 즉시 주전 OUT이 확정 된 상태.

아산무궁화 전역이후 전북으로 복귀했지만 아산에서처럼 화려한 공격은 나오지 못했다. 그래도 시즌 최종전인 강원과의 경기에서 막판 좋은찬스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아쉽게 빗나갔다. 다행히 경기는 1:0으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을 일궈내어 전북으로 이적하면서 통산 3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3.1. 아산 무궁화 (군 복무)

결국 전북에서 주전 등극에 실패하자 출장 기회 확보를 위해 아산 무궁화 입대를 신청하였고, 합격하면서 2018년부터는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2019년 전역 예정.

2018 시즌에는 30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2019 시즌 개막전인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깔끔한 헤딩골로 올 시즌 k리그 2 개막 첫 골을 기록하였으며, 3월 16일 부천 FC 1995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또한 4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골을 뽑아내며 아주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6라운드 부산전에서는 빠른 역습으로 만회골을 득점했으며 9라운드 대전전에서는 좋은 턴 이후에 키퍼 역동작으로 중거리 슈팅을 때려내며 득점해 현재 7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20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1라운드 대전 시티즌전에서 이명주의 크로스를 깔끔한 발리 슛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28경기 12골 3도움.

2.4. 강원 FC

그리고 시즌 종료 후 성남 FC임채민과 함께 강원 FC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고무열이 포철공고 시절 1군 코치였던 김병수 감독이 있는 게 주요 이유일듯.
2020년 1월 5일, 강원 FC는 고무열을 FA로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4.1. 2020 시즌

프리 시즌 춘천시민축구단, 부천 FC 1995와의 연습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FC 서울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이 예상되었으나 경미한 발등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2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강원 데뷔전을 치렀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 주지 못했고, 팀은 0:2로 패배했다.

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강원에서의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7분 김승대의 스루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경기는 1:1 무승부.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전반 36분 김경중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딩으로 연결하면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경기는 1:0 승리.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35분 본인이 얻어낸 PK를 마무리하며 3경기 연속 골이자 이 경기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1 승리.

현재 세 경기 연속 득점을 통해 세 경기 연속으로 베스트일레븐에 들어가는 영예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강원에서의 단 4경기만에 3득점을 기록하면서 전북에서 53경기를 뛰면서 기록한 골 수와 타이를 이루었다.

6라운드 수원전에서 후반 18분 조재완의 땅볼크로스를 골문앞에서 논스톱으로 마무리하여 2:1 역전골이자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

7라운드 울산전에서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명단제외되었다. [9] 기사 내용

8라운드 포항전도 명단제외되었다. 김승대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명단제외되어 팀은 2:0 패배해 둘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꼈다..

9라운드 대구 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오면서 복귀했다. 경기 막판 PK를 성공시키며 만회골이자 시즌 5호골을 넣었다.
16라운드 광주전에서 김지현의 패스를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한국영의 스루패스를 때려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5라운드 인천전에서 살짝 넘겨주며 이현식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26라운드 서울전에서 이재권이 미친 드리블 이후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수원전에서 김승대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24경기 9골 1도움으로 팀내 최다골을 기록했다. 비록 팀내 최다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력면에서는 좋지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래도 팀내 최다골을 기록해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고 다음시즌이 기대가 된다.

21시즌을 앞두고, 김지현이 떠나고 안병준 영입이 무산됐기 때문에 강원팬들은 고무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게다가 강수일이 강원FC 입단테스트에 참가하고 2차 전지훈련까지 같이 간다는 말이 나오자 몇몇 팬들은 강수일 영입 반대를 표하기 위해서 고무열에게 무한신뢰를 보내고 있다.(...)

2.4.2. 2021 시즌

2라운드 포항전에서 볼 키핑, 슈팅, 수비 가담 등 어느 한 부분에서도 도무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역습 상황에서는 언제나 템포를 잡아먹으며 공격을 답답하게 했으며, 뭐라도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인지 공을 뺏기고 무리한 태클을 시전해 치즈를 먹는 등 도무지 K리그1급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실라지가 매치핏이 될 때까지 고무열이 버텨줘야하는데, 지금 모습이라면 진지하게 박경배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는 것이 훨씬 나아보인다.

3라운드, 4라운드에서도 포항전에서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장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무지 이 선수를 쓰는 이유를 전방 압박 이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6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시즌 첫 승에 일조했다. 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막판 김수범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올 시즌 중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상대 수비와의 헤딩 경합에서 승리해 김대원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9라운드 대구전 한국영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1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상대 홈경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에 임창우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5월 2일의 리그 1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명단에서 이름이 보이지 않았는데, 김병수 감독에 따르면 12라운드 전북전을 마치고 귀가하던중 임채민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둘이서 같은 차를 타고 고무열이 운전대를 잡아 돌아가던중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과 사고가 났으며 일단 둘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나 고무열은 부산 집으로 내려가 부산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1 #2

이후 회복을 위해 한동안 소집되지 않다가, 6월 26일의 K리그1 17라운드 순연경기 성남 FC 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0라운드 광주 원정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했다. 김영빈이 얻어낸 PK를 골대를 맞추며 실축하여 분위기를 다시 넘겨주며 3:1 대패했다.


2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는 전반 34분에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엄청난 대포알 직접 프리킥 골을 선보이며 선취점을 따왔고, 후반 32분에는 측면에서 패스된 공을 수비수 두명을 앞에 두고도 침착하게 제치고 차내 강원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만들어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도 약 1달간 자가격리를 하였다.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리매치에서는 조성진의 파울로 얻어낸 PK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챙겨왔다.

순연된 2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본인의 영광스러운 300번째 경기에서 전반 13분 인천의 김연수와 볼경합과정에서 무릎이 꺾여 결국 이른시간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게 되었다. 본인 스스로 걷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부상을 당해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부상을 당했는데도 페널티킥은 물론 VAR 또한 없어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 다음날 강원 FC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무열이 왼쪽 무릎 외측 인대 파열부상을 당해 회복하는데 8주이상 걸릴거라는 공식발표가 나왔다. 사실상 시즌아웃. 그러나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가자 잘만 하면 승강 PO전은 치를 수 있을 것이다. 21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1과 FA컵을 합쳐 25경기 출전 6골 3도움.

2.4.3. 2022 시즌

작년 인천전에 당한 인대파열부상으로 재활중이라고 하며 4월에 복귀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부상이 더 심해진 건지 아직도 못 출전하고 있다.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리는 나오고 있으나 정작 경기 명단에는 없다.

초반에 고무열의 빈자리가 어느 정도 느껴졌지만, 이후 김대원-양현준이 캐리하고 있고 또 이정협까지 폼이 올라오고 있다. 거기다 여름 이적시장에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발샤갈레고까지 합류했고, 내년에 디노 이슬라모비치의 복귀 가능성까지 있으니 여기에 고무열이 주전경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결국 12월 31일 계약만료 오피셜이 나왔다.

2.4.4. 이적 사가

광주 FC 이적이 매우 유력했다. 그러나 장기 부상 탓에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해 불발됐다.

2023년 2월 10일 충남 아산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2.5. 충남 아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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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1일 아산이 고무열의 영입을 공식 발표 하였다. 이로써 자신이 군 복무 했던 팀을 계승한 구단에 복귀한 셈이 되었다.

부상으로 개막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4월 중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5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 박민서와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뤘다.

2.6.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년 7월 6일 김병수감독이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 고무열의 적지 않은 나이와 저조한 스텟(9경기 1골), 부상 전력 등을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있는 반면, 외인 공격수 영입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니 차라리 병수볼을 알고 있는 고무열을 데려와 빈약한 뎁스를 조금이라도 강화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시선도 있다.[10] 여하튼 꽤나 논란이 되는 영입인 것은 사실이며, 이 영입이 수원에게 있어 플러스일지 마이너스일지는 고무열 본인과 김병수 감독이 결과로서 보여줘야 할 것이다.

7월 8일 수원 구단은 고무열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며, 등번호는 27번을 부여받았다.[11]

여담으로 기사에서 익수볼이라는 오타가 나왔다.#김병수+안익수

2.6.1. 2023 시즌

2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71분 장호익과 교체되며 수원에서의 데뷔전을 치뤘는데 뮬리치와 좋은 연계를 보여주면서 수원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로도 주로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26라운드 공성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볼 소유권을 계속 잃는가 하면 느린 주력으로 인해 딱히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전북 수비진에 그대로 지워지고 말았다.

이후 몇차례 교체로 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 했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영입한 김병수 감독이 9월에 경질되며 입지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염기훈 감독대행 체제 하에선 명단에도 거의 들지 못 하며 시즌을 그대로 마무리하였다.

2023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6경기 출전.

이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염기훈이 고무열에게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하는 등 사실상 자신의 계획에 없음을 밝혔고, 큰 이변이 없는 한 고무열은 차후 시즌에 새 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 서울 이랜드 FC

2.7.1. 2024 시즌

동계기간 별다른 소식이 없어 수원 삼성과 그대로 동행하는 듯 하였으나, 2024년 2월 22일 이랜드 구단이 고무열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K리그2 4R 안양전에서 57분에 교체로 출전하여 팀이 0:2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89분에 만회골에 성공하여 이번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팀은 더이상의 득점 없이 1:2로 패배하였다.

3. 대회 기록

4. 플레이 스타일

체격 조건이 좋은 공격수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 재능은 출중하여 중앙 공격수로서 어느 부분이 빠진다고 하기 어려운 다재다능함을 갖고 있다. 윙어로서도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득점을 노린다. 천재성이 있는 편이라 위치선정도 좋고 예상치 못한 플레이나 날카로운 패스을 보여주는 등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드리블이 좀 투박한 편이고 민첩성이나 주력도 그저 그래서 돌파력은 높지 않다.

다만 부상을 많이 당하는 편이고 몸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많이 오락가락한다. 잘 되는 날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특히 부상을 당한 이후 컨디션이나 경기감각 회복에 다른 선수들보다 어려움을 겪는다.[12] 동기 배천석과는 다르게 성실한 선수라는 평가가 있지만, 배천석보다 나은 정도이다. 플레이가 자기 위주로 안 돌아가거나 공격적으로 힘을 쏟지 않을 경우 필드에서의 집중력이나 의욕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편이다. 설령 그렇게 공격적으로 돌아가더라도 자신이 그리는 그림에 집중하는 편이지 별로 헌신적인 플레이를 하는 편은 아니다. 하술되어 있듯 현장에서의 이런저런 평가가 높더라도 이 선수가 30대가 되도록 큰 족적이 없던 것은 멘탈 문제가 적지 않다.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보다 현장에서의 평가가 높다. 황선홍 감독이 욕을 먹으면서도 꾸준히 기용한 것도 그렇고, 조광래 감독도 국대 감독 시절 올대 멤버 중 국대 콜업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고무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강희 감독도 점찍어서 영입해 갔다. 또한 동료 선수들의 평가도 매우 높다. 즉 재능적인 면에서는 독보적인 부분이 있다. 그러나 결국 30대가 넘도록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2부리그 경찰청에서 있을 때뿐이며 활약이 일관적으로 좋았다고 평가받는 시기도 2부리그에서뿐이다.

강원에서는 고무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뛴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강원에서도 부상을 비롯한 기복으로 인해 깔끔하게 좋았다고 할 만한 시즌을 보낸 적이 없다. 또한 고무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뛴다는 얘기도 다른 강원 팬들이 고무열 열심히 안 뛴다고 불만을 표하니 포항 팬들이 저 정도면 고무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뛰는 것이라고 설명해주는 것이다.

5. 사건사고

  • 포항 입단 시 숭실대의 이적 동의서 발급 거부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또 다시 드래프트 제도와 클럽팀도 아닌 대학 팀이 이적 동의서를 발급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한 논쟁도 벌어졌다. 그래서 숭실대 진학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나왔지만 결국 포항 유스에서는 2013년에도 숭실대로 신입생을 입학시켰다.

6. 기타

  • K리그 내에서는 다소 드문 케이스인데, 현재까지 뛰었던 클럽 연고지의 가 모두 다르다. 특이한 점은 같은 도 내의 타도시를 연고로 하는 클럽을 간 적도 없다는 것.[13][14] 2024시즌부터는 서울 이랜드로 소속팀을 옮겨, 고무열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서울특별시에 속한 지자체 연고 구단에서 각각 1번씩 뛰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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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2024 시즌 스쿼드
파일:2023_20170208.png
<rowcolor=white> 1 2 (VC) 3 4 (VC) 5
엄예훈
Ueom Ye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2.09.23.
192 cm, 82 kg
황태현
Hwang Tae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04.01.
187 cm, 73 kg
김민규
Kim Min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8.04.01.
187 cm, 73 kg
이인재
Lee In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2.05.13.
187 cm, 80 kg
오스마르
Osmar Ibáñez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88.06.05.
192 cm, 86 kg
파일:2023_20170011.png
<rowcolor=white> 6 7 8 9 11
이상민
Lee Sang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5.05.02
174 cm, 70 kg
피터
Peter Makrillos
파일:호주 국기.svg | MF
1995.09.04.
186 cm, 79 kg
정재용
Jeong Jae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0.09.14.
188 cm, 80 kg
이코바
Eduvie Ikoba
파일:미국 국기.svg | FW
1997.10.26.
193 cm, 86 kg
박정인
Park Jeong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0.10.07.
178 cm, 74 kg
파일:2023_20210175.png
파일:2023_20190131.png
<rowcolor=white> 13 14 (C) 15 16 17
이기현
Lee Gihy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3.12.16.
192 cm, 82 kg
김영욱
Kim Youngwo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1991.04.29.
177 cm, 70 kg
서재민
Seo Jae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3.09.16.
178 cm, 73 kg
변경준
Byeon Gyeong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1998.05.04.
177 cm, 67 kg
이동률
Lee Dongryu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0.06.09.
174 cm, 66 kg
<rowcolor=white> 18 19 20 21 22
임동혁
Lim Donghy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3.06.08.
190 cm, 78 kg
조영광
Cho Youngkw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3.03.28.
176 cm, 68 kg
김오규
Kim Ohky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89.06.20.
183 cm, 77 kg
박민서
Park Minse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0.09.15.
177 cm, 70 kg
차승현
Cha Seunghy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0.02.26.
174 cm, 70 kg
파일:2023_20220118.png
파일:2023_20220117.png
<rowcolor=white> 23 27 29 30 50
문정인
Moon Jung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8.03.16.
194 cm, 82 kg
조동재
Cho Dong-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2003.05.16.
180 cm, 74 kg
브루노 실바
Bruno da Silva Costa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0.03.28.
176 cm, 70 kg
박창환
Park Chang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1.11.21.
176 cm, 68 kg
박준영
Park Junyo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MF
2003.06.18.
186 cm, 78 kg
<rowcolor=white> 70 77 95 97 99
장석훈
Jang Seok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6.09.04.
178 cm, 71 kg
윤보상
Yoon Bosa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GK
1993.09.19.
184 cm, 84 kg
고무열
Go Mooyu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0.09.05.
187 cm, 78 kg
오인표
Oh Inpy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DF
1997.03.18.
177 cm, 63 kg
김결
Kim Gyeo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FW
2005.01.14.
188 cm, 81 kg
<colbgcolor=#000430> 구단 정보
대표이사: 김병권 / 감독: 김도균 / 홈구장: 목동 레울파크
출처: 서울 이랜드 FC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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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2017시즌[2] 2018 시즌[3] 2019 시즌[4] 2019 시즌[5] 2023 시즌[6] 2023 시즌[7] 2024 시즌[8]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2014 시즌에는 크고 작은 부상이 잦다.[9] 강원 관계자에 따르면 고무열은 경미한 근육 부상을 당했다. 목,어깨 부근에 담이 오는 증세로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0] 특히 수원은 뮬리치의 부상 때문에 전반기를 거의 안병준 원톱으로 버텨야 했고, 이는 자연스레 혹사로 이어지고 말았다.[11] 공격수들이 자주 다는 9, 10, 18번이 모두 주인이 있었던데다가, 2+7=9번이라 공격 포지션인 고무열에 그나마 가장 잘 어울리는 번호다.[12] 공을 뺏기거나 역습 위기에 처했을때, 빠른 발과 큰 덩치로 역습에 돌입하려는 상대 선수를 찍어(...)버린다. 이런 플레이를 타 팀 팬들은 지저분한 플레이라고 성토하지만, 부상을 입힐 정도로 강하게 들이박는 거도 아니고 풀백입장에서는 도와줘서 ㄱㅅ도움이 되는 플레이라 포항 팬 입장에선 싫어할 이유가 없다![13]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를 떠올리면 된다.[14] 충남 아산을 군복무 시절과 일반 프로팀 전환 이후 두차례 입단하긴 했으나, 애초에 구단의 법인 형태가 달라진 것일 뿐 연고지 자체는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