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01:37

에레키블(진철)

<colbgcolor=#fbb917><colcolor=#fff> 에레키블
エレキブル | Electiv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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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볼 파일:external/dic.nicovideo.jp/244815.png 몬스터볼
타입

1. 개요2. 행적3. 기술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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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진철에레키블.

2. 행적

진철과 함께 처음 등장한 포켓몬. 지우와의 처음과 마지막 배틀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진철의 파트너 혹은 에이스 포켓몬 포지션이다. 진철의 포켓몬 중 가장 자주 등장하고, 출전 빈도도 높은 편인데다 전적도 좋다. 최종진화를 마친 후에는 근거리, 중장거리, 힘, 스피드, 맷집 등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우수한 올라운더형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W에서는 몬스터볼 밖에서 생활하는듯하다.

에레키드 상태로 등장한 DP 초반에 피카츄와의 무승부를 냈다. 에레키드 시절에는 태그 시합에서 피카츄가 인사를 건네자 귀엽게 웃으면서 받아주는 듯 하다가 밀쳐버리고 킬킬거리며 진철-지우 못지 않게 좋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에레브 시절엔 팽도리와 피카츄에게 시비를 걸고 진환이 오자 개구쟁이 행동을 취하며 회피하려는 등[1] 어릴 때까지만 해도 철이 없는 성격이었다. 그러나 장막시티에서 갤럭시단과 싸울 때에는 오히려 피카츄와 볼트태클+번개의 멋진 콤비네이션을 선보이기도 했고, 이후에는 피카츄가 인사하자 반갑게 받아주는 등 사이가 좋아졌다.[2]

처음에는 같은 전기 포켓몬인 지우의 피카츄와 라이벌 구도를 세웠지만 후반에는 불꽃숭이와의 라이벌 구도가 강화됐다. 이 둘은 에레키드VS불꽃숭이, 에레브VS파이숭이, 에레키블VS초염몽 등 진화하면서 계속 맞붙는다. 불꽃숭이 시절에는 은근히 불꽃숭이나 지우 일행의 포켓몬을 갈구거나 비웃었지만[3] 불꽃숭이가 파이숭이로 진화하며 강하고 성숙해지면서 '선의의 라이벌'처럼 사이가 나아진다.[4]

연고시티 태그 시합 결승전에서 에레브로 진화한 후, 리그전 시점에서는 에레키블로 진화해 있었다. 결국 8강전에서 라이벌이었던 초염몽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사실상 확정지었으나 초염몽을 일부러 도발하여 다시 일으키고[5], 초염몽의 맹화가 발동되면서 결국 화력에서 밀리게 되어 아슬아슬하게 패배한다. 물론 상술했듯이 원래는 이길 싸움이었으나 자진해서 기회를 주었고, 초염몽도 승리선언 직후 쓰러졌기에, 사실상 초염몽vs에레키블 (더 나아가 지우vs진철) 라이벌 간의 무승부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원래의 진철이었다면 패배 후 쓴소리를 먹었겠지만, 이 당시의 진철은 성격이 좋아졌기 때문인지 오히려 격려를 받았으며 DP 시점에서 진철의 패배 포켓몬 중 유일하게 진철에게 쓴소리를 안 들었다.

에레브 시절 기선의 레지락과 대결했는데 타입의 불리함을 깨트리기로 선방했으나 스톤에지방어가 깨지면서 뒤로 날아갔고 파괴광선에 KO패를 당했다.

여담으로 진환의 언급에 의하면 빚지곤 못사는 성격이라고 한다. 에레브 시절 진환에게 맡겨졌을 때 지우의 훈련 방식을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그만큼 진철의 훈련 방식이 지우와 많이 다르다는 얘기다.

W 114화에서 진철이와 재등장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피카츄와 고우의 흥나숭이 에레키블에게 관심을 보이자 흥나숭이 던진 스틱을 받아주기도 한다. 이 모습을 본 진철이가 가서 애들이랑 놀아주라고 하자 피카츄와 흥나숭을 꼬리에 태우고 놀아준다.

3. 기술 배치

번개펀치 / 방어 / 깨트리기 / 번개 / 기가임팩트 / 빛의장막
그의 라이벌은 초염몽이다. 오바람의 거북왕과 지우의 리자몽 포지션.


[1] 진환에게 맡겨졌을 때 막 장막시티에 도착한 피카츄에게 시비를 걸었었다. 팽도리까지 끼어들어서 난리굿 쳤는데 결국 루카리오가 파동탄으로 사건을 종료시켰다. 당사자인 얘는 몰래 도망가려다가 딱 걸렸다.[2] 그때 글라이거가 막 드래피온을 잡으려는 진철을 방해해서 진철이 잔뜩 기분이 좋지 않은 안 좋은 상황이었다.[3] 하지만 태그 시합 도중 에레키드가 상대 공격으로 타격을 입자 불꽃숭이가 걱정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동료였던 시절부터 사이가 나쁘진 않았을 수도 있다.[4] 지우와 풀배틀 당시 배틀 초반까지만 해도 불꽃숭이였지만 에레브가 등판하는 마지막 턴 직전에 진화해서 파이숭이가 되었기 때문에 에레브가 순간 당황하다가 서로 씨익 웃어보이며 격돌한다. 이후 초염몽으로 진화하는 에피소드에서도 파이숭이가 맹화로 폭주하는 바람에 포켓몬들이 갇힌 우리가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에레브가 방어로 이들을 지키게 되는데 방어가 깨어져 에레브까지 세트로 위기에 몰렸다. 이때 파이숭이가 초염몽으로 진화해 우리를 들어 올리는데 에레브가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인지 에레브랑 서로 돌아보며 미소짓는다.[5] 초염몽이 쓰러지기 직전이어서 한방만 더 먹이면, 아니 그 전에 에레키블의 승리 선언을 하려던 심판을 말리지만 않았으면 이길 수 있었지만, 주인과 마찬가지로 승부를 확실히 내고싶었는지 초염몽에게 일어나라고 재촉했다. 이때 진철이도 초염몽을 도발하며 배틀을 이어나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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