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병기2.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1.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병기
아머드 코어 4,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병기. 정식 명칭은 위성궤도소사포 에렌베르크레이레너드에서 만든 위성궤도까지 사정거리가 닿는 병기다.
4에서 GA의 감시 위성을 파괴하려고 하자 플레이어인 아나톨리아의 용병에게 의뢰해서 박살 난다.
fA에서 오르카 여단이 어설트 셀을 요격하고 클로즈 플랜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한다. 분명 4편에서는 한 기 밖에 없었고 박살 났는데, fA에서 소규모 집단인 오르카 여단이 3기나 가졌던 것이 신기하다.
사실 4편에서 레이레너드는 어설트 쉘을 파괴하고 우주로 진출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추측된다. GA의 위성이 아닌 어설트 쉘을 파괴하기 위해서 에렌베르크를 작동시켰던 것.[1][2] 그 이후 오르카 여단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클로즈 플랜을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발사 모션을 보면 오래 충전해서 강력한 한 발을 쏘는 병기 같은데, 어설트 셀 항목에도 나와 있는 어설트 셀의 수를 보면 그 연사속도로 어느 세월에 다 정리하나 싶어지기도 하다. 아니면 의외로 맵병기라서 한 발로 우주로 나갈 수 있을 만큼 커다란 구멍을 낸다거나.
홋카이도에 존재하는 백 년 기념탑과 똑같이 생겼다.
2.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에렌베르크(은하영웅전설) 문서 참고.[1] 그런데 정작 아머드 코어 4 미션 32 <PILLAR OF RAY>를 실패하면 관측 위성이 소멸했다고 나오는데, 플레이어를 고용한 의뢰주가 GA였던 걸 생각하면 일부러 덮어두려고 거짓으로 가르쳐 준 것일 수도 있다. 당시엔 없던 설정일 수도 있고.[2] 링크스 카스미 스미카는 어설트 셀의 존재를 알지 못해 fA에 고고도로 올라간 넥스트에게 내리 꽂히는 어설트 셀의 포격에 저게 뭐냐며 적잖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미루어볼 때 어설트 셀의 존재는 세계관에 알려지지 않은 정보인 동시에 넥스트가 어설트 셀의 사정거리까지 날아오르는 경우는 무척 드문 일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