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이미지의 왼쪽에 있는 소녀.
에로피챠 냥코(エロピチャ・ニャンコ)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Ⅵ》에서 첫 등장했다.
나이 | 18세[1] |
레벨 | 1/4 |
기능 | 마법 LV1, 화술 LV1, 경영 LV1 |
등장 | Ⅵ, 란스 퀘스트 |
1. 설명
신기하게도 제법 살이 많은 편인데도 추녀라기보단 귀여운 인상이다. 살만 좀 빼면 엄청 미인일듯.매직 더 간지의 친구이자 악우. 학교에 있을 때는 성적으로 매직과 경쟁했으며,[2] 졸업 후에는 제스 박물관을 맡게 되었다. 귀한건 란스한테 다 털린 곳을 고른 이유는 불명이다. 뭐 란스 퀘스트를 보면 인간파괴탄이나 저주 지우개등 밸런스 브레이커급의 물건들이 여전히 많은것 같기도 하고.
느긋하기 짝이없는 말투와 행동거지와는 달리 만만한 처자가 아니라는게 계속 나오는데, 일단 매직은 한없이 여유로운 태도의 에로피챠에게 성적을 추월당할까봐 적잖이 경계했으며, 알렉스도 눈치채지 못한 란스의 가짜 마법사 복장[3]을 단박에 간파해버리거나, 매직의 생리주기까지 꿰고있질 않나, 매직이 란스에게 반하도록 은근히 종용한 다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알렉스를 낚아채버리는 등 어떤 의미에선 아벨트 세프티보다 더 무섭다. 게다가 무라 테스트 이후 집어갔던 물건을 슬쩍 돌려주러 온 크룩을 한눈에 교황이라고 알아보기까지. 설마 독심 능력이라도 갖고 있는건가….
매직의 친구라는 상당히 위험한 포지션에 있지만 외형 상 란스의 레이더 밖인것 같다. 란스 왈. 디저트라고 해야하나? 주면 먹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일세.
란스 10 식권이벤트에서 '경계라인을 절묘하게 유지'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그 외에도 살이 빠졌다고 걱정하는등, 저 외모는 '작정하고 유지'하고 있는것일 가능성이...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Ⅵ
매직의 친구로 등장. 시나리오 후반부에 어느사이엔가 알렉스에게 작업을 걸고 있다.2.2. 란스 퀘스트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 학교 졸업 후에 왕립 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했다.2.3. 란스 10
알렉스와 약혼한 상태로 등장. 카미라를 마군에게 빼앗기는 이벤트로 알렉스가 사망하면 간지왕의 재혼상대가 되는 이벤트와 함께 매직의 새엄마가 된다. 카오루, 위치타, 치즈코의 멘탈이 터지는건 덤이다.카드 등장조건이 까다로운데 알렉스가 사망한 뒤 간지왕을 생존시킬 수 있는 연전루트를 통과해야 해금된다. 간지왕 카드를 보유한 경우 지원공격으로 간지를 배치할 수 있는 남자친구 소환(...) 스킬과 리더배치효과로 회피력 20%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 명중률이 낮은 렉싱턴전이나 데칸트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1] LP 6년 시점. GI 1004년 생.[2] 사실 매직 혼자 열올린 것에 가깝다.[3] 옷에 특수한 처리를 해놓아서 박물관 등에 설치된 마법사가 아닌 사람이 들어오면 경보가 울리는 기계를 속이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