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07:52:33

에반게리온 8호기

에바 8호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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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 에반게리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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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CC3333> 가설 5호기·2호기·8호기 마크 6·제13호기[4] 제13호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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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CC3333> 호칭 없음
<rowcolor=#CC3333> 제13호기[6]
이카리 겐도

[1]Q〉 시점에서 네르프 소속 인물은 겐도후유츠키, 신지, 카오루, 레이뿐이며 이 중 마지막 3명은 포스 임팩트 발발 이후 죽거나 탈퇴하였다.[2] 카지 료지는 일본 정부-제레-이카리 겐도의 삼중 스파이로 네르프의 정식 일원이 아니며, 수석 감찰관이라는 직책은 겐도가 임의로 부여하였다.[3] 세부 사항은 신극장판의 에반게리온 틀을 참조. 이때 해당 틀에서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인피니티, AAA 분더·Erlösung·Erbsünde·Gebet는 애초부터 네르프 소유가 아니며, 〈Q〉 이후 아스카·마리가 운용하는 에반게리온과 초호기빌레 소유화되었다.[4]Q〉에서의 사망 이후에도 제13호기에 더미 플러그로서 탑재되어 있었다.[5] 더미 플러그로서 탑재되어 있던 것으로 보이나 진위 여부는 확실치 않다.[6] 원격으로 조종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흔히 오해되곤 하나 엄밀히 말해 파일럿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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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序]
영호기 초호기
아야나미 레이 이카리 신지
파[破]
가설 에바 5호기 2호기
마키나미 마리 시키나미 아스카
3호기 4호기 마크 6
아스카 없음 나기사 카오루
Q[急]
마크 4 마크 9 8호기 제13호기
없음 레이 마리 신지&카오루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000,#e5e5e5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마크 9A, 10, 11, 12 마크 7 네르프의 양산형 에반게리온 8+9+10+11+12호기
어드밴스드 아야나미 시리즈? 없음 없음 마리
기타(TV판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포함)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 실패된 에반게리온 프로토타입 ,모의 실험체(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에반게리온 8+2호기(설정) [[양산형 에반게리온#s-5.1|{{{#000,#e5e5e5 양산형 에반게리온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예고편)}}}]]
에바 인피니티(가 되다만)존재들 AAA 분더(구 Buße NGH-***1) Erlösung(NGH-***2) Erbsünde(NGH-***3) Gebet(NG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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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FFB6C1> 에반게리온 8호기
エヴァンゲリオン 八号機 | Evangelion Unit-08
파일:external/www.metalbridges.com/Evangelion-unit-8.jpg
명칭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8호기
人造人間 エヴァンゲリオン [ruby(八号機, ruby=はちごうき)]
Evangelion Unit-08
소속 빌레
번호 EVA-08 PRODUCTION MODEL CUSTOM TYPE
파일럿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코어 불명
첫 등장 에반게리온: Q
등장 작품 에반게리온: Q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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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마크 4(후퇴, 승리)
에반게리온 마크 9(저지)
에반게리온 마크 9A(포식)
에반게리온 마크 10(포식)
에반게리온 마크 11(포식)
에반게리온 마크 12(포식)

1. 개요2. 상세
2.1. 생김새2.2. 전투력2.3. 베리에이션
3. 행적4. 기타5. 설정화

[clearfix]

1. 개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파일럿은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코어에 누가 들어있는지는 불명이다.

2. 상세

2.1. 생김새

파일:NTE_3.33_Evangelion_Production_Model_Custom_Type-08β_008.png
컬러링은 분홍색으로 처음에 8호기의 컬러링이 정식으로 나왔을 때 색상이 유치하다고 말이 많았다. 마리의 평가와 인기는 (이때는) 좋았는데 에바의 색상이 깎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물론 개봉 이후에는 사그라들었다.

2ch에 얼굴만 보고 8호기라는 걸 예측한 사람이 있었다.
파일:IMG_20180804_181319.jpg

2.2. 전투력

2.3. 베리에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반게리온 8호기/베리에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행적

3.1. 에반게리온: 파

파일:external/evangelionlike.jp/15a.png

에반게리온: 파 말미의 Q 예고편에서 "에반게리온 8호기와 그 파일럿의 태동"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등장한 파격적인 기체였지만 결국 Q에선 나오지 않았다. 대신 등장한 것이 위의 평범한 8호기.

예고에서는 어둠 속에 거꾸로 누워서 떠 있는 모습 밖에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었다. 얼굴에는 배의 과 비슷한 모양의 붉은 바이저가 달려 있는데, 에반게리온 초호기나 마크 6처럼 머리 위에 거대한 링이 펼쳐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산형 에반게리온처럼 제레서드 임팩트를 위해 준비한 기체라는 설도 있었으나, 에반게리온: 파에서 에반게리온 초호기 각성시 나타났던 얼굴형이 8호기의 바이저 모양과 닮았다거나, 초호기의 코어가 두 개가 되어있으며 8호기의 엔트리 플러그 수용부로 보이는 부분에서 의외로 파일럿은 이카리 신지아야나미 레이 두 명이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2012년 일본의 여름철 축제 중 안노가 그린 새로운 에반게리온 8호기의 일러스트가 발견되었고, 2012년 11월 1일 신규 공개된 PV에서 핑크색의 에바 8호기가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어 폐기된 설정으로 받아들여졌다. 비록 설정과 디자인은 폐기되었지만, 더블 엔트리 시스템이라는 파격적인 컨셉은 에반게리온 제13호기에게 이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Q 예고편 상당부분이 파와 Q사이에 일어난 일로 보이고 있어 8호기가 어떠한 이유로 지금의 8호기로 바뀌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Q 본편의 8호기가 개조형(custom)이란 것도 신경쓰이는 점. 팜플렛에 영어로는 커스텀이라고만 써져 있지만 일본어로는 빌레커스텀이라고 적혀있다.

3.2. 에반게리온: Q

Q에서 첫 등장. 주로 사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쉴드로 몸을 전부 가리고 저격 라이플만 내민 채로 엄호한다거나 권총으로 사격하는 모습 등이 나온다.

이후 등장한 신형 에바들이 워낙 기존 에바들과 이질적인 특징들을 지니고 있어, 도리어 기존 에바답고 평범해 보인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8호기는 파와 Q 사이에 건조된 것으로 보이는데, 에반게리온 마크 6에반게리온 마크 9 사이에 개발된 기체임에도 왜 마크 타입 기체들이 아닌 기존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제작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예고편의 모습이 진정한 8호기의 모습이고, 지금의 형태는 빌레가 그 능력을 구속하기 위해 빌레 커스텀한 것이므로 Mark.를 붙이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에반게리온 2호기처럼 "프로덕션 모델"이긴 한데 커스텀이란 설정도 있다. 참고로 작중에는 알파(α)와 베타(β) 타입이 나오는데, 우주전에서 등장한 것이 알파, 우주전 이후 등장한 베타며 머리나 몸의 장갑 형태가 다르다. 기본은 알파였지만 보수 후에 베타가 되었다는 설정. AAA 분더 기동시에 출격하지 못했던 것은 보수 중이라 그랬던 것 같다.

최후에는 땅으로 떨어져내리는 에반게리온 제13호기를 받아내면서 신지의 엔트리 플러그를 뽑아낸다. 플러그를 뽑아낼 때의 모습을 보면, 제13호기에 8호기의 손이 닿자마자 사하퀴엘의 코어를 집었던 0호기의 양팔처럼 마치 높은 온도로 달아오르는 듯한 묘사를 보이며 코어화되며 큰 손상을 입는다.
파일:NTE_3.33_Evangelion_Production_Model_Custom_Type-08β_022.png

이후 코어화로 인해 팔이 날아간 상태로 자폭한 후유증으로 상반신만 남은 2호기와 함께 사이좋게 분더에 회수된다. 참고로 제13호기로부터 신지의 엔트리 플러그를 빼낼 때, 마리는 신지가 어디에 엔트리되어 있는지 알고 있었다. 마리는 대체 어디까지 아는 것인가도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그냥 창으로 후벼파지 않은 쪽(살아남은 쪽)을 꺼낸 것일 수도 있지만.
파일:NTE_3.33_Evangelion_Production_Model_Custom_Type-08β_015.png

역대 에바들 중 파일럿의 성향 때문인지 ,행동 및 몸짓이 다른 에바보다 다양한 편이다. 합장을 하거나 따봉을 날리는 등, 쏘고 때리고 부수기만 하던 다른 에바들에 비해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하나 하나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3.3.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뷜레가 프랑스 파리의 네르프 지부쪽의 'L 결계'를 해제하는 동안, 뷜레 쪽으로 습격해오는 겐도의 인공 사도들[1]과 전투를 벌인다. 8호기는 위의 특보 영상에서 공개된 것처럼 공중에서 빙빙 돌며 기관총을 난사하며 비행형 인공 사도들을 상대한다. 기관총이 과열되자 나머지 사도들을 잡아냈다가 던져서 전부 격파하고, 보행형 사도는 에펠탑[2]의 잘린 꼭대기 부분을 들고 내리꽂아 격파한다.

파리의 지부에서 예비 파츠를 발견해 에바 2호기와 함께 개수되며, 이후 분더를 습격하는 인피니티의 대군을 막기 위해 출격했다. 드래곤 캐리어에서 무장들을 사출해주며 신 2호기를 백업해주고, 몰려드는 에반게리온 마크 7 무리를 신 2호기와 함께 더블 AT 필드를 전개해 말 그대로 갈아버린다. 14년동안 함께 싸워온 마리와 아스카의 유대를 알수 있는 장면이다.

이후 구 네르프 본부에 신 2호기와 함께 도착한 뒤, 몰려드는 에바 4호기 시리즈[3]를 신 2호기 대신 맡아 제 13호기의 재기동을 막으려는 신 2호기를 채찍 형태의 무기를 휘두르며 먼저 보낸다. 하지만 4호기 시리즈의 자폭에 의해 또 양 팔을 잃고, 신 2호기의 최후의 작전도 실패한 후, 겐도의 어나더 임팩트에 의해 탄생한 검은 달이 변한 거대한 창이 네르프 본부로 낙하하자 이를 악물고 퇴각한다.
파일:5e670fee7ca2b0e98627776a6aa73ff0e9c727f8.gif
그 후 분더를 침식한 에반게리온 마크 09-A를 포식해 분더를 해방시키고 오른팔을 재생해서[4] 에반게리온 8+9호기가 된다.[5] 그리고 각오를 다진 신지를 마리가 탑승시킨 뒤, 칼라바티 베이스의 반전 우주로 낙하하여 제 13호기를 추적한다. 제 13호기는 양자 텔레포트를 반복하며 추적이 불가능 했으나, 신지는 자신의 의지로 초호기로 가게 된다.

그리고 겐도에 의해 애디셔널 임팩트가 발생하는 도중 후유츠키와 대화를 끝낸 마리가 탑승해 네르프의 분더 동형함들과 에반게리온 마크 10, 에반게리온 마크 11, 에반게리온 마크 12를 상대하게 된다. 여기서는 바이저가 전개되어 2호기와 같은 복수형 눈에 초호기와 같은 인간형 입이 드러나게 된다. 그 모습으로 에바들을 차례차례로 포식하면서 남은 왼팔도 재생되며 강화되기 시작한다. 마크 09-A를 포식할 때 처럼 에바를 포식[6]할 때마다 차례차례 숫자를 늘려가며 10호기에 이어 11, 12호기를 포식하여 에반게리온 8+9+10+11+12호기가 된다. 다만 에바를 포식하면서 숫자만 늘어난게 아닌, 등 뒤의 천사의 링도 에바를 포식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나며, 최종형태가 된 이후에는 분더 동형함 3척을 자기 혼자서 전부 쓸어버렸다.

최후에는 유이와 겐도, 초호기와 제13호기에 의해 탄생한 에반게리온이 없는 세계로 간 신지를 쫓기 위해 마리가 타고 오며, 이후 소멸한다.[7] 신지가 일으킨 파이널 임팩트 때문에 모든 에반게리온이 사라진 이후이기 때문에 8호기는 최후의 에반게리온이 되는 셈이다. 마리도 수고했어. 최후의 에반게리온이라 작별인사를 남겼다.

4. 기타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cc4f1cd8.jpg

초기 컨셉아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최종편에서는 2호기의 비스트 모드와 유사한 기능인지 얼굴 부분의 구속구를 해제하고 사족보행을 하며 이빨로 적을 물어뜯는 형태의 기동을 보여주는데, 이 때 잘 들어보면 변주된 고양이과 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짐승 형태의 AT 필드를 이용해 아담스의 그릇들을 집어삼킬 때 나온 형상도 커다란 호랑이 등과 유사한 모양. 말 끝에 ~냐를 붙이거나 고양이 입을 보여줄 때가 많은 마리의 속성을 반영한듯 하다.

슈퍼로봇대전 V에 Q가 기체만 참가하면서 써볼 수 있게 되었다. 나름 극장판에서 나온 무기도 갖추고는 나오는데 연출이 구리다

반응이 꽤 좋은건지 편애의 일환인지 상품화 우선순위도 4번 정도로 꽤 높은 편. 초→2→0→8호기 순으로 상품화가 진행될 때가 많다.

냥코 대전쟁에서도 콜라보 캐릭터로 울슈레 출현. 사거리가 길고 떠있는 적에 각종 디버프를 가한다고 한다.

건프라의 모델 등급인 리얼 그레이드로 에바 3호기와 함께 발매가 확정되었다.

5. 설정화

파일:attachment/Unit_08_alpha_and_beta.png
에반게리온 Q에서의 설정화[8]
파일:external/blog-imgs-47-origin.fc2.com/kurukuru_evangelion08b.gif
3D 모델링
파일:external/blog-imgs-47-origin.fc2.com/kurukuru_evangelion082.gif
8+2호기의 3D 모델링


[1] 비행형과 보행형 두 종류가 있었는데, 비행형은 드론처럼 생긴 몸체에 사키엘의 머리와 비슷한 머리가 위아래로 달린 형태의 44A이고 양산형이라 떼거리로 몰려다닌다. 보행형은 양전자포를 4기의 에바 몸체가 짊어지고 있는 듯한 이동식 포탑같은 형태의 4444C와 에바 두 기의 몸체가 에너지 기둥을 위에 얹고 다니는 듯한 모양새에 양전자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44B가 있다 .그런데 44B는 걸어다닐 때 다리를 쫙 펴고 걸어서 굉장히 웃기다. 야마시타 이쿠토왈, 발레리나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는데, 그게 안노 감독한테 '기분나빠서 채용'이라며 채택되었다고 한다.[2] 마리도 프랑스어로 excusez-moi, Eiffel!(실례할께요. 에펠!)이라 하며 내리꽂았다. 프랑스에서 신극장판의 선행 10분 공개했을 때, 프랑스인 관객들이 유로 네르프의 재기동으로 파리 시 전체가 제3신동경시처럼 변하는 장면과 이 장면에서 환호성을 질렀다.[3]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쥔 초호기의 팔 부분만 남아있는 괴이한 형태.[4] 구판에서 초호기가 제르엘의 팔을 떼다 붙인 것 처럼, 마크 9-A의 한쪽 팔을 물어뜯어 자신에게 이식한다.[5] 신극장판 예고에 있던 8+2호기 설정의 잔재인 듯.[6] 10호기는 바이저와 입을 전개해 그냥 머리를 물어뜯었고, 11호기는 이후 거대한 짐승형의 오라를 왼팔에서 전개해 통째로 포식. 이에 12호기는 두려워하는 모습까지 보였고, 마리는 자아...라스트...가보실까!!!라며 입맛을 다신다.[7] 최종형태-간이 형태-그리고 본래의 8호기의 형태로 돌아온 뒤 소멸했다.[8] 윗쪽이 초반부에 등장하는 α형, 아랫쪽이 후반부에 등장하는 β형이다. α형은 기존의 에반게리온과 판박이인 디자인이나, β형은 흉부와 복부, 후부의 디자인이 다른 에반게리온과 딴판인 것이 특징. 2호기도 γ형으로 개수되면서 저 외형이 되었다. Q부터 등장한 모든 에바들은 제13호기를 제외하고 후방 디자인이 똑같이 변했다. 제13호기만 엔트리 플러그 삽입위치가 원형으로 드러나 있는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통상의 에바처럼 엔트리 플러그 삽입위치가 개폐식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