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수혁 · 2 심상민 · 4 김기희 C · 5 임종은 · 6 보야니치 · 7 고승범 · 8 이규성 · 9 아라비제 · 10 김민우 VC 11 엄원상 VC · 13 이명재 · 17 루빅손 · 18 주민규 VC · 19 김영권 · 20 황석호 · 21 조현우 · 22 김민혁 23 김주환 · 26 김민준 · 27 이청용 · 28 장시영 · 30 강윤구 · 31 아타루 · 32 정우영 · 33 강민우 37 문현호 · 70 최강민 · 73 윤일록 · 91 박주영 · 95 마테우스 · 96 김지현 · 99 야고 |
김판곤 {{{#!folding [스태프 더보기]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울산 HD FC No. 31 | ||||
에사카 아타루 [ruby(江, ruby=え)][ruby(坂, ruby=さか)] [ruby(任, ruby=あたる)] | Ataru Esaka | ||||
K리그 등록명 | 아타루 | |||
출생 | 1992년 5월 31일 ([age(1992-05-31)]세) | |||
효고현 산다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1] | 키 176cm / 체중 70kg / 255mm, B형 |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 |||
주발 | 오른발 (양발)[2] | |||
소속 |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유스 | 우디 SC 산다시립 유리노키다이 중학교 고베 코료 가쿠엔 고등학교 류쓰 케이자이 대학교 | ||
선수 | 더스파쿠사츠 군마 (2015) 오미야 아르디자 (2016~2017) 가시와 레이솔 (2018~2021)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1~2022) 울산 HD FC (2023~ ) | |||
국가대표 | 1경기 (일본 / 2021~ )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4290><colcolor=#fff> 등번호 | 더스파쿠사츠 군마 - 26번 오미야 아르디자 - 7번 가시와 레이솔 -10번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33번 울산 HD FC - 3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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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울산 HD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11년 류쓰 케이자이 대학에 입학했고 2013년 일왕배 전일본 대학축구대회에서 4경기 5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2014년에도 전일본 대학축구대회에서 4골을 기록하여 대회 득점왕을 수상했다.
2.2. 더스파쿠사츠 군마
2015년 J2리그 더스파쿠사츠 군마에서 데뷔했다.통산 기록: 43경기 13골 3도움
2.2.1. 2015년
2015년 3월 15일, 프로에 데뷔한 지 2경기만에 로아소 구마모토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2선 윙어와 중앙 공격수로 활용되며 팀의 주전 선수로 기용되며 데뷔 시즌 리그 전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또, 이 시기 총합 13골 3도움이라는 데뷔 시즌 치고 매우 좋은 기록을 내며 팀 내 시즌 최다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2015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3경기 13골 3도움
2.3. 오미야 아르디자
2016년 2월 1일, 좋은 활약에도 당시 J2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던 군마를 떠나 J1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전격 이적했다.통산 기록: 80경기 19골 3도움
2.3.1. 2016년
부상으로 인해 첫 경기는 뛰지 못했고, J1 적응기와 팀 적응기를 가졌던 에사카는 전기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기리그에도 주전급 선수로 뛰기는 했지만, J2에서 기록했던 것만큼의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그컵 초반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이외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다만 데뷔골을 13라운드 사간 도스전에서 기록했는데, 이는 팀의 J1리그 400번째 득점이었다. 이후 후기리그에서는 2선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출전했고,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 출전했다. 후기리그 기록은 6골 1도움. 리그컵에서는 초반 이후 득점은 없었고, 일왕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결과적으로는 이적 직후 첫 시즌에도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2016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2경기 10골 2도움
2.3.2. 2017년
전/후기리그가 아닌 풀리그 체제로 이어졌던 2017시즌에는 또 한 번 리그 전 경기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좋지 않은 팀 성적 속에 역시 2선 전 지역을 오가며 전 경기 선발 출전했고, 3경기 동안 4골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심지어는 6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좋지 않은 리그 성적 속에 에사카는 컵대회에서는 대부분 휴식을 취했고, 리그컵 2경기 1골 / 일왕배 2경기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은 결국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FA가 된 에사카는 다른 구단을 찾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이 시즌 에사카는 김동수와 반 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2017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38경기 9골 1도움
2.4. 가시와 레이솔
2018년 1월 6일, 에사카는 J1리그의 가시와 레이솔로 완전 이적했다.통산 기록: 144경기 38골 25도움
2.4.1. 2018년
2018년, 팀에 합류하자 마자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기대를 받은 에사카는 1월 30일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ACL PO에 선발 출전해 팀 데뷔전을 치르며 당시 함께 선발 출전한 윤석영, 김보경과 함께 팀을 3: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가시와는 ACL 조별리그에 진출하게 되었고, 전북 현대 모터스, 톈진 톈하이, 킷치 SC와 함께 E조에 소속되어 조별리그를 소화했다. 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진행된 전북 현대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팀의 2번째 골을 득점하며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연달아 세 골을 실점하며 패배하여 빚을 바랬다. 이후 ACL에서는 득점 기록은 없었다.리그에서는 4경기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가시와 소속으로는 첫 J1리그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전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되며 한 경기를 제외하고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이 사이에 열렸던 일왕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은 감독이 두 번이나 교체되는 등 리그에서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고, 결국 에사카는 2년 연속 J2리그로의 강등을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팀에 잔류하였다.
이 시기 함께 뛰었던 한국 선수로는 윤석영[3], 김보경, 박정수가 있었다.
2018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5경기 12골 7도움
2.4.2. 2019년
팀 동료였던 윤석영은 강원으로, 김보경은 울산으로 임대를 떠난것과 달리 에사카는 팀에 잔류했고, 2019년에도 주전급 2선 자원으로 시즌을 보냈다. 리그컵과 일왕배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그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리그에서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전하며 공격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팀이 13:1로 승리를 거뒀던 마지막 교토 상가 FC와의 경기에서도 역시 2개 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에사카의 활약에 힘입어 팀 역시 8월에 J2리그 1위를 수성한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순위를 유지했고, 강등 1년만에 바로 승격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당시 양동현과 원두재가 뛰었던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2019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4경기 13골 6도움
2.4.3. 2020년
J1리그로 복귀한 첫 시즌, 에사카는 역시 팀의 주전 자원으로 시즌을 보냈다. 개막전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과 본인의 J1리그 연착륙을 알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정지 기간이 발생했다. 이에 일본의 축구는 7월 초까지 멈췄고, 7월에 리그를 재개했다. 재개 이후 5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었던 에사카는 7라운드 베갈타 센다이를 상대로 2개 도움을 기록하며 폼을 되찾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간간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선전에 기여했다. 시즌 사이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 시즌 팀은 리그컵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리그에서는 승격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7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를 마무리했다.2020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36경기 11골 10도움
2.4.4. 2021년
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많은 경기에 나서던 에사카는 이전 시즌들과는 다르게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줄었다. 이전에도 약간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리 길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꽤 오랜 기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함께 침체기를 겪었다. 사이에 대한민국과의 A매치도 뛰는 등 가시와에서도 변화를 줄 만한 타이밍이 있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이에 큰 변화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지, 에사카는 이적을 타진했다.2.5.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6월 25일, 에사카의 우라와 완전 이적 오피셜이 떴다. 이전 소속팀인 오미야와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구단으로의 이적이었다.통산 기록: 67경기 13골 10도움[4]
2.5.1. 2021년
에사카는 이적 직후에는 서류 상의 이슈로 6월부터 8월 초까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후 주전으로 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경기부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J1리그 하위권에 있었던 가시와를 떠나 중상위권인 우라와로 이적했지만 큰 부침을 겪지 않았다. 리그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이전보다는 꾸준히 기록했고, 천황배에서는 오이타 트리니타를 상대로 선취골을 넣는 등 활약하며 팀의 천황배 우승을 이끌었다.2021년 기록은 컵대회 포함 43경기 9골 5도움
2.5.2. 2022년
우라와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풀 시즌, 에사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후지 제록스 슈퍼컵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멀티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그리 좋지 못했다. ACL 조별리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였지만, 두 경기 모두 대승을 거둔 경기였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기록은 아니었다. 그렇게, 리그 중반부터는 같은 팀의 신성인 요시오 코이즈미에게 주전 2선 중앙 자리를 어느 정도 내준 채로 시즌을 이어 나갔다. 팀은 리그 9위를 기록했다.다만 ACL 토너먼트 16강에서는 울산 현대에게 악몽을 선사한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교체 출전해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 5번째 득점에 기여했고, 8강에서는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역시 교체 출전해 또 하나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번째 골에 기여했다. 이어 4강에서는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를 가시와 시기 이후 다시 한번 만나 교체 출전했고,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PK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던 2022년 12월 9일, 지난 시즌 임대로 울산 현대에 합류했던 요코하마 마리노스 소속 아마노 준의 라이벌인 전북 현대 재임대 이적이 유력해지며 아시아 쿼터 자리가 비게 된 K리그 1의 울산 현대가 에사카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 2023년 1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에사카는 곧 FA가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울산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22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울산 현대 이적이 결정이 되었고 메디컬 체크 검사만 남았고 이후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2.6. 울산 HD FC
그리고 12월 26일, 드디어 오피셜이 발표가 나면서 2023 시즌부터 울산 현대에서 뛰게 되었다.선수 소개 멘트는 왕의 왕관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하라.
2.6.1. 2023년
등번호는 31번[5] 을 달았다. 또한 등번호 공개 당시 글을 보면 성인 에사카가 아닌 이름인 아타루를 등록명으로 쓸 것으로 보인다.2월3일 금요일, 한국 시간 새벽 4시에 펼쳐진 브랜트포드 B팀과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으나, 볼을 능숙하게 다루었고 왕성한 활동 범위를 가져가며 팀적인 탈압박을 능수능란하게 주도하는 등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모습은 울산 팬들에게 울산의 아시아쿼터 전임자인 아마노 준처럼 ‘볼 이쁘게 찰 줄 아는 선수’ 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전임자의 그것과는 조금은 결이 다른 인상을 남겼으며 마치 ‘이청용 Mk.II’ 같다는 평이었다. 그리고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울산이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먹히자 15분만에 강윤구와 교체되면서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타루의 투입 이후 그의 화려한 탈압박과 양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패스를 시발점으로 울산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중반 주민규의 슈팅으로 이어진 정확한 크로스를 보내주기도 했으며 결국 엄원상과 루빅손의 연속 골로 울산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가져갔고, 아타루는 아마노 준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3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후반 42분에 상대 골키퍼 최철원의 치명적인 실책을 놓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간접 프리킥을 차서 이청용의 역전골을 이끌어냈다.
4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명단 제외 되었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발목 부상을 당해 후반에 교체됐다.
다행히 FC 서울 경기 다음날 한남대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머지않아 부상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 24일 수요일에 펼쳐진 전남 드래곤즈 와의 FA컵 16강 경기에 선발출장해 경기 틈틈히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피지컬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부상 복귀 이후 컨디션이 아직 덜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아웃되었다. 비슷한 시기 22시즌 ACL 베스트 미드필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클래스적인 측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지만 국내에서 가장 두텁고 강력한 2선을 보유한 울산 현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빠른 컨디션 회복이 필요해 보인다.
1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동점골을 넣는 가 했으나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고, 절묘한 침투로 선제골의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박배종의 세이브에 막히는 등 활약하다가 후반 69분에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낸 뒤 마틴 아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쉴 틈 없이 중원을 누비는 왕성한 활동량, 센스 있는 패스 등 본인의 강점을 제대로 선보이면서 드디어 부상 복귀 후 완전히 폼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6]
그리고 18라운드 제주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초반부터 바코에게 내준 키패스를 시작으로 경기 내내 종횡무진한 활동량과 압박을 보여주며 활약하다가 후반 8분 엄원상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뒤에서 번개같이 쇄도하며 다이빙 헤더를 꽂아넣어 K리그 데뷔골을 홈 팬들 앞에서 선사했다. 이후 후반 22분에 루빅손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고, 지난 수원전과 더불어 훌륭한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9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백힐 패스로 김태환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24라운드 수원전 이후로는 보야니치와 함께 계속 명단에 들지 못 하고 있는데, 박용우가 나가 미드필더 뎁스가 더 얇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출전 기회를 주지 않으니 팬들의 의구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보야니치는 적응이 더 필요하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아타루는 나올 때마다 평균 이상의 활약을 해 주었기 때문.[7]
ACL 조별리그 1차전 빠툼전에서 마틴 아담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31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4분 측면에서 이명재의 크로스를 그대로 득점시키면서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냈다.
35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 23분 김민혁을 향해 날린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그의 헤더골을 도왔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아타루는 결승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작년 ACL 우승 이후 연달아 우승컵을 들었으며, 프로 데뷔 후 리그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3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시작이전 교체투입 하였고 김태환의 크로스를 받아 날린 정확한 땅볼 슛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ACL 조별리그 5차전 빠툼전에서 후반전 이명재의 쐐기골을 짧은 전진 패스로 어시스트했다.
2022 - 2023 시즌 기록 : 29경기 4골 5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K리그1 | 21 | 3 | 3 |
코리아컵 | 2 | 0 | 0 |
AFC 챔피언스리그 | 6 | 1 | 2 |
합계 | 29 | 4 | 5 |
2.6.2. 2024년
방포레 고후와의 ACL 16강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빅손과 교체 투입되었다. 역시나 좋은 활약을 보였고 엄원상의 컷백을 받아 골을 넣기도 했으나 공이 경기장 밖으로 이미 나가버렸었기에 무산되었다.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6분에 박스 밖에서 감아찬 슛이 바운드 된 이후 골문 구석에 꽂히는 환상적인 골을 터트렸다.
전북 현대와의 ACL 1차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다. 역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막판 아타루의 패스를 마틴 아담이 흘린 것을 정태욱이 잘못 걷어내는 바람에 이명재의 동점골로 연결되기도 했다. 팬들은 선발로 쓰는 게 낫지 않겠냐는 반응.
A매치 휴식기에 잔부상을 당한 것이 확인되면서 전북 원정과 대전 원정은 동행하지 못했다.
ACL 4강 요코하마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해 벤치 명단에 포함됐으며, 리그 9R 제주전에서 전반 30분 강윤구와 교체되면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10라운드 대구 FC 원정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우와 교체 투입됐고, 날카로운 드리블과 패스로 최강민의 역전골에 기점 역할을 하는 등 좋은 폼으로 팀의 역전 승리에 기여했다.
11라운드 FC 서울 원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시도한 헤더가 최준의 손에 맞아 VAR이 가동된 끝에 페널티킥으로 판정되면서 선제 결승골에 크게 기여했다.
16라운드 현대가 더비 홈경에서 교체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 윤일록의 엄청난 드리블 이후 엄원상이 올린 크로스를 완벽한 슈팅으로 꽂아넣으며 선제골이자 리그 2호골을 넣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아타루는 공교롭게도 올 시즌 동해안 더비와 현대가 더비 모두 결승골을 꽂아넣어 1:0 승리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었다. [9]
코리아캅 16강 경남 FC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상준과 교체되어 필드를 밟았고, 후반 25분에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찢는 엄청난 중거리 원더골로 팀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승부차기에선 4번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21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60분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72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2R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찬스를 2개를 넣지 못하며 팀의 패배 주요 원인이 되었다.
30라운드 강원 FC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루빅손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이 찔러준 볼을 침착하게 이광연을 넘기는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2번째 골을 만들었다.
아챔 1차전 가와사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논두렁 잔디로 인해 기어이 부상을 당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되고 말았다. 팀은 0:1 패배.
부상으로 리그 31, 32라운드 결장 이후 아챔 2차전 요코하마 원정길에 출전했지만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33라운드 김천 상무 FC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야고 카리엘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1 승리.
38라운드 수원 FC 홈경기에서 후반전 64분 교체투입 하였고 84분 박주영의 패스를 받은이후 세번째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J리그 여러팀들와 이적 루머가 있어 J리그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023 - 2024 시즌 기록 (진행중) : 34경기 5골 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K리그1 | 25 | 4 | 3 |
코리아컵 | 3 | 1 | 0 |
AFC 챔피언스리그 | 6 | 0 | 0 |
합계 | 34 | 5 | 3 |
3. 국가대표 경력
2021년 3월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치를 일본 A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발탁이 되었다. 이어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카마다 다이치와 교체되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고, 2점차로 리드하고 있던 후반 37분 코너킥으로 엔도 와타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4. 플레이 스타일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10] 탁월한 연계 능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미드필더.2선에서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는 스타일이다. 상황 판단력이 빨라 공을 잡으면 망설임 없이 최적의 패스 루트를 찾아 빠른 템포로 팀원들에게 키패스를 연결해준다. 앞서 언급했듯 양발의 능숙도가 모두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본인이 찾은 최적의 공간에 양발로 정확한 패스를 하는 데에 무리가 없으며, 상대 포켓 안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링킹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박스 안으로 침투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데도 능한데, 경기에서 아타루의 움직임을 지켜보다 보면 볼을 받기 전 오프더볼 움직임이 정말 영악하리만치 영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려한 움직임으로 볼을 받을 위치를 찾아내 마무리할 수 있는 정확한 양쪽 발과 헤더를 겸비한 것은 덤. 게다가 매 경기마다 10km를 넘게 뛰는 하드워커 기질까지 보유하고 있는 팔방미인 스타일의 선수다.
다만 피지컬은 여느 일본 미드필더처럼 특출나지 않아 포스트 플레이에는 능하지 않고 강한 몸싸움에는 버거워하기도 하지만, 낮은 무게중심을 활용한 탈압박, 그리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패스 선택지와 타이밍이 좋으므로 상대 선수가 아타루를 몸으로 들이밀 때쯤에는 이미 아타루가 패스나 드리블을 한 이후인 경우가 많다.
단점은 약간의 유리몸 기질. 시즌 내내 큰 부상까지는 아니나 잔부상을 달고 사는 스타일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21~2022)
- 천황배 JFA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2021
- 후지필름 슈퍼컵: 2022
- AFC 챔피언스 리그: 2022
5.2. 개인 수상
- AFC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22
6. 여담
- 훤칠한 외모 덕분에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서 뛰던 시절엔 팬들에게 우라와의 왕자님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 대한민국 선수와의 연이 꽤 많은 편이다. 2017년 오미야에서 김동수와 짧게 같이 있던걸 시작으로, 가시와에서 윤석영, 김보경, 박정수, 김승규 등 매년 한국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었다. 우라와 시절에는 한국인 영입을 꺼리는 구단 성향상 만난 한국인 선수가 없었지만 2023년에는 아예 한국으로 왔다.
- 몇몇 울산 팬들은 한자 이름(江坂 任)을 任부터 한국음대로 읽어 '임강판'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7. 응원가
- 오미야 아르디자 시기
- 가시와 레이솔 시기
8. 둘러보기
울산 HD FC 2024 시즌 스쿼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조건 | 비고 | |||||||
1 | GK | 조수혁 | Jo Su-Huk | 1987년 3월 18일 | 187cm, 80kg | ||||||||||
2 | DF | 심상민 | Sim Sang-Min | 1993년 5월 21일 | 172cm, 70kg | ||||||||||
4 | DF | 김기희 | Kim Ki-Hee | 1989년 7월 13일 | 189cm, 83kg | C | |||||||||
5 | DF | 임종은 | Lim jong-Eun | 1990년 6월 18일 | 192cm, 85kg | ||||||||||
6 | MF | 보야니치 | Darijan Bojanić | 1994년 12월 28일 | 186cm, 74kg | ||||||||||
7 | MF | 고승범 | Ko Seung-Beom | 1994년 4월 24일 | 173cm, 70kg | ||||||||||
8 | MF | 이규성 | Lee Kyu-Seong | 1994년 5월 10일 | 176cm, 67kg | ||||||||||
9 | MF | 아라비제 | Giorgi Arabidze | 1998년 3월 4일 | 173cm, 69kg | ||||||||||
10 | FW | 김민우 | Kim Min-Woo | 1990년 2월 25일 | 174cm, 66kg | VC | |||||||||
11 | FW | 엄원상 | Um Won-Sang | 1999년 1월 6일 | 173cm, 63kg | VC | |||||||||
13 | DF | 이명재 | Lee Myung-Jae | 1993년 11월 4일 | 182cm, 68kg | ||||||||||
17 | FW | 루빅손 | Gustav Ludwigson | 1993년 10월 20일 | 182cm, 75kg | ||||||||||
18 | FW | 주민규 | Joo Min-Kyu | 1990년 4월 13일 | 183cm, 83kg | VC | |||||||||
19 | DF | 김영권 | Kim Young-Gwon | 1990년 2월 27일 | 185cm, 78kg | ||||||||||
20 | DF | 황석호 | Hwang Seok-Ho | 1989년 6월 27일 | 183cm, 80kg | ||||||||||
21 | GK | 조현우 | Jo Hyeon-Woo | 1991년 9월 25일 | 189cm, 76kg | ||||||||||
22 | MF | 김민혁 | Kim Min-Hyeok | 1992년 8월 16일 | 183cm, 71kg | ||||||||||
23 | DF | 김주환 | Kim Ju-Hwan | 2001년 2월 17일 | 177cm, 70kg | ||||||||||
26 | FW | 김민준 | Kim Min-Jun | 2000년 2월 11일 | 183cm, 78kg | ||||||||||
27 | MF | 이청용 | Lee Chung-Yong | 1988년 7월 2일 | 180cm, 70kg | ||||||||||
28 | FW | 장시영 | Jang Si-Young | 2002년 3월 31일 | 174cm, 69kg | U-22 | |||||||||
30 | MF | 강윤구 | Kang Yoon-Gu | 2002년 4월 8일 | 177cm, 73kg | U-22 | |||||||||
31 | MF | 아타루 | Ataru Esaka | 1992년 5월 31일 | 175cm, 68kg | ||||||||||
32 | MF | 정우영 | Jung Woo-Young | 1989년 12월 14일 | 186cm, 78kg | ||||||||||
33 | DF | 강민우 | Kang Min-Woo | 2006년 3월 2일 | 185cm, 77kg | U-22 | |||||||||
37 | GK | 문현호 | Moon Hyun-Ho | 2003년 5월 13일 | 196cm, 87kg | U-22 | |||||||||
70 | MF | 최강민 | Choi Kang-Min | 2002년 4월 24일 | 176cm, 70kg | U-22 | |||||||||
73 | FW | 윤일록 | Yun Il-Lok | 1992년 3월 7일 | 178cm, 65kg | ||||||||||
91 | FW | 박주영 | Park Chu-Young | 1985년 7월 10일 | 182cm, 75kg | ||||||||||
95 | MF | 마테우스 | Matheus Sales | 1995년 5월 13일 | 178cm, 66kg | ||||||||||
96 | FW | 김지현 | Kim Ji-Hyun | 1996년 7월 22일 | 183cm, 79kg | ||||||||||
99 | FW | 야고 | Yago Cariello Ribeiro | 1999년 7월 27일 | 186cm, 82kg | ||||||||||
<colbgcolor=#003f98> 구단 정보 | |||||||||||||||
대표이사: 김광국 / 감독: 김판곤 / 홈구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
출처: 울산 HD FC 웹사이트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7월 31일 |
[1] 본인 언급[2] 슈팅, 패스 뿐만 아니라 세트피스도 양발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여름 이적 시장에서 FC 서울로 임대[4] 2022년 12월 기준.[5] 아내의 생일이 3월 1일이다.[6] 홍명보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아타루의 플레이에 만족했다고 한다.[7] 홍명보 감독의 말로는 "공격적으로는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다. 아무래도 우리가 박용우가 떠난 다음 역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라고했다. 보야니치와 함께 아챔에서 기대를 걸어야 한다.[8] 기사 보기[9] 여담으로 이 경기를 승리해서 승점이 본인의 등번호인 31점이 달성되었다.[10] 프리킥, 코너킥 등 데드볼 상황에서 조차 양발을 모두 사용할 정도이다. 실제로 플레이를 보게 되면 주발이 헷갈릴 정도로 양발의 능숙도와 사용 빈도가 모두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