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라이트노벨 성검사의 금주영창의 히로인 중 한명으로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Jenya[1](러시아어 전담). 북미판 미카엘라 크란츠[2]
1. 프로필
나이 | 15세 |
클래스 | 백철<화이트 세이버> |
랭크 | C |
통력의 색 | 자색 |
백기사 기관 러시아 지부 소속으로 통칭 "레샤(レーシャ)". "식인(人喰い)<맨이터(Man-Eater / マンイーター)>"이라고 불리는 구세주<세이버>로 암살에 능한 강철처럼 미끈한 은발을 지닌, 동유럽 거유 미소녀이다. 표면적으로는 러시아 지부에서 온 유학생으로 되어있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러시아 지부장인 뇌제 바실리사 유리에바나 모스토바야가 보낸 암살자로 그녀의 명령으로 하이무라 모로하를 암살하기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모로하를 항상 풀네임으로 부르며 고유비보<디 오리진>는 "마검 레프라잔"으로 백철<화이트 세이버>로서의 순수 역량 자체는 C랭크급에 불과하지만 레프라잔의 통력, 마력 무효화 능력으로 상대 구세주<세이버>의 통력<프라나>, 마력<마나>을 무력화시킨 뒤 백병전이나 격투전으로 그 상대를 확실하게 쓰러트리는 전투 스타일이 주특기로 극중에서 레샤는 이 전투법으로 B랭크 이상가는 수준의 순수 역량을 지닌 흑마<다크 세이버>인 우루시바라 시즈노를 압도하였다.
하지만 하이무라 모로하의 상냥함에 반하여 암살하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되지만 자신의 남동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여 모로하와 대결하지만 결국 패하고 만다. 이후 곤도라토에게 조종당하게 되어 다시 한 번 모로하에게 덤벼들게 되었지만 성검 살라티가의 진짜 힘을 일시적으로 되찾게 된 모로하에 의하여 구조된다.[4]
유학생 기믹 특성상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고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오른쪽 눈은 머리카락으로 가려져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부러 그려넣고 있다. 보통의 문화와 격리되어 살아온 것으로 보이며, 보통 러시아 이름 치고는 짧다는 것이 보여지는데, 부모의 존재도 말소되어 있다. Sir 에드워드와도 지인[5]이라 그를 빗대어 모로하를 판단하기도 한다.(모로하는 하필 그 인간과 비교하니까 정색하고 싫어하지만) 일단은 러시아 인이므로 작중에서 러시아어가 나온다.
여담으로 그녀가 자주 하는 말버릇이 있는데, "우울하다, 죽자." 다.(...) 본인이 좌절할 만한 상황이 되면 곧잘 튀어나오는 대사다. 일본에 오게 된 이후로 주변 사람들이 친근하게 대해주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인터넷에서 쓸데없는 낚시글에 낚이거나 친구들 중의 누군가가(주로 시즈노가) 냉정하게 굴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다운되어서는 축 늘어져서 저 소리를 하곤 한다. 일본에 온 이후로는 5ch[6]을 정보 수집용으로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서 이걸 통해 일본 문화나 상식적인 정보를 얻고는 하지만, 가끔 올라온 스레드의 헛소리까지 고스란히 믿어버리는 통에 쓸데없이 기행을 자주 벌인다. (그리고 그 후엔 역시나 대개 "우울하다, 죽자."로 끝난다)
[1] 과거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에서 러시아 어 관련으로 성우들에게 지도를 했던 그 성우가 맞음.[2] 이후, 이 성우는 서민샘플 미국판에서 아리스가와 레이코를 연기한다.[3] 우루시바라 시즈노와 대치하는 모습. 그 와중에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는 란죠 사츠키.[4] 하지만 그 대신 마검 레프라잔은 진짜 힘이 각성된 살라티가가 내뿜는 무지막지한 신통력에 의해 파괴돼 버리고 만다. 뭐 박살났다고는 해도 어차피 원본이 아니라 영혼에 새겨진 고유비보를 형상화시킨 게 파손된 것 뿐이기에, 엘레나 본인이 무사하고 새 인식표만 있으면 얼마든지 새로 만들 수 있긴 하지만.[5] 어떤 의미에서 보면 과거의 암살 대상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6] 물론 2ch의 패러디다. 근데 2ch이 5ch으로 바뀐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