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랜드체이스의 등장인물. 바이올렛 메이지의 장로 중 하나이며 강화 시스템 때문에 유저들이 운영자를 제외하고 가장 쳐죽이고 싶어하는 인물.2. 상세
목걸이 강화시 이펙트용으로 등장했던 캐릭터. 당시 GP를 벌기 어려웠던 시절 유저들의 목걸이란 목걸이(바람 목걸이)를 다 부수고 다녔기 때문에[2] 유저들이 이를 갈고 있던 대상이었다.[3]그런데 시즌2 퀘스트 엘리아 대륙[4] 카미키 성채의 보스로 엘레나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설정에 따르면 카제아제에게 협력하는 대가로 현 카미키 성채를 영지로 받았다고 한다. 고명한 마법사인 바이올렛 메이지의 장로임에도 적의 사탕발림에 홀랑 넘어가 버린 것. 그래서 카미키 성채 클리어 이후 스토리상의 아르메는 여전히 아버지의 단서를 찾지 못한 엘리시스와 함께 저기압이 되며, 카미키 살해 직후에는 울기까지 한다.
엘리아 반도의 서브 퀘스트를 주는 NPC는 엘레나의 여동생인 엘루나라고 한다. 헌데 퀘스트창에서만 등장하는 NPC인데다가 불의 사원 첫 에픽 퀘스트 외엔 딱히 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한편 시즌2 당시 엘리아 반도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유저들은 드디어 엘레나를 찢어죽일 수 있겠다며 환호하다가 그 엄청난 난이도에 쓴 물만 들이켜야 했다. 이 당시 엘리아 반도의 난이도는 시즌3 지배의 성 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다.[5][6]
후속작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선 캐릭터 소환 NPC로 나오며 출석부 NPC, 그리고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이전에는 마법 부여에서도 나왔으나 삭제되었다.
[1] PC 그체와 카카오 그체의 성우가 같다. 물론 라임 세레니티랑 중복.[2] 운영진도 엘레나가 이와 관련되어 욕을 먹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이후에 추가된 엘레나 몬스터 카드에는 "오늘은 누구 목걸이를 부수러 갈까나~"라고 되어 있으며 카미키 몬스터 카드에는 "목걸이 발찌 강화가 잘 안 되지? ㅋㅋ" 라는 말로 조롱하고 있다(...). 그카오에서는 출석 설명에서 카일이 "멀쩡한 목걸이 부수게 생겼다." 라며 또 자체 셀프디스했다. 다행히(?) 여기선 그럴 일 없게 되었지만.[3] 당시에 GP 1개 사는 것도 퀘스트로 개노가다를 해야 했기 때문에 당시 목걸이 5강 이상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4] 현재는 세계관이 확장되며 명칭이 엘리아 반도로 바뀌었다.[5] 당시의 카미키는 시즌 5~스팀 그랜드체이스와는 달리 공격 패턴이 완전히 달랐고, 패턴 도중에는 완전한 운빨좆망겜 패턴도 심심찮게 있었으며, 맷집도 시즌5로 치자면 방어력 상승이 3중첩 된 수준이었다.[6] 거의 한두대 맞으면 텔레포트를 써서 패턴을 구사했는데 번개, 불꽃, 빙결, 저주 등 온갖 짜증나는 패턴들이었기 때문에 쌩으로 딜할 수는 없고 툭툭 치면서 MP를 모아 텔포 후 패턴 시작할 때 필살기 박고 튀던가 시전 시간이 긴 필살기로 딜+회피를 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