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69년 2월 18일 |
유형 | 테러, 총기난사 |
발생 위치 | 취리히 국제공항 |
기종 | 보잉 720-058B |
운영사 | 엘알 |
기체 등록번호 | 4X-ABB |
출발지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
경유지 | 취리히 국제공항 |
도착지 | 텔아비브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7명 |
승무원: 11명 | |
사망자 | 승무원: 1명 |
생존자 | 승객: 17명 |
승무원: 1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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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으로부터 10년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찍힌 4X-ABB |
1. 개요
1969년 2월 18일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취리히를 경유해 텔아비브로 가던 엘알 소속 B720기가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택싱 중 테러범들에 의해 총기난사를 당한 사건.2. 사고 진행
2.1. 총기 난사
엘알 432편은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격납고에 매복하고 있던 4명의 테러리스트들은 432편을 보자마자 AK-47을 난사하기 시작했으며 소이탄을 던졌고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기체를 폭파시키려고 하였으나 다행히 터지지 않았다. 한편 총격으로 부기장을 포함해 수 많은 탑승객들이 중상을 입었다.[1]2.2. 보안 요원의 반격
432편에 탑승했던 전직 이스라엘 특수부대 출신 보안 요원은 재빨리 콕핏으로 달려가 베레타 권총을 집어들었고 창문 밖의 테러리스트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기체 후미의 슬라이드로 지상에 내려간 다음 테러리스트들과 총격전을 벌였고 리더를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2.3. 스위스 보안군의 투입
스위스 보안군이 도착하여 남은 테러리스트들을 무력화하였으며 테러리스트들과 엘알 보안 요원이 체포되면서 총격전이 끝났다.3. 사고 이후
재판으로 엘알기의 보안 요원은 무죄, 세 테러리스트들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불과 1년만에 테러리스트들은 PFLP 동시다발 하이재킹 사건으로 풀려났다.[1] 결국 1달 뒤 부기장은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