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000> 이름 | 엠리스 예이엘 프레메빌라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금색 |
직업 | 실루엣 나이트 기사 |
소속 | 프레메빌라 왕국 왕자 |
관련 인물 | 암브로시우스 타하보 프레메빌라 (조부) 리오타무스 파르스 프레메빌라 (아버지) |
사망월일 | 생존 |
세계관 | 프레메빌라 왕국 |
전용기 | 고르도 리오 |
담당 성우 | 오노 다이스케 |
[clearfix]
1. 개요
프레메빌라 왕 리오타무스의 차남. 1왕자인 우젤은 중병에 걸려서 오늘내일하는 상황이므로 실질적인 왕태자는 엠리스이다. 성격은 아버지보단 할아버지를 닮았으며 전용기 선택을 두고 선왕과 칼부림을 할 정도.[1] 덤으로 완전 뇌근육이다.[2]2. 작중 행적
쿠세페르카 원정시에는 총책임자로서 참전하는데 에르에게실루엣 나이트 전용기를 주문하면서 원하는 요소가 있냐는 에르의 질문에 "우선 중요한 것은 힘, 그리고 그 다음은 힘,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힘!"이라는 답변이 나오는 수준.[3][4]전쟁 이후에는 다시 쿠세페르카에 파견되었는데, 이때도 이래저래 막나가는 행동을 하는지라 보좌관으로 파견된 키드가 이리저리 뜯어말리느라 고생 중이기도 하다.
부유 대륙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어디서 정보를 들었는지 쿠세페르카 측에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기 전용으로 제작한 레비테이트 쉽 '황금 갈기호'를 타고 부유 대륙으로 모험을 떠난다.[6] 부유 대륙에서 그리폰의 습격을 받아서 키드가 실종되고, 돈 냄새를 맡은 일레븐 플래그스가 레비테이트 쉽 20척을 파견해서 점점 복잡해지는 사태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엄청난 모험이 될 것 같다고 좋아한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나이츠 & 매직이 참전한 슈로대 30에서 중반부에 합류한다. 나이츠 & 매직이 마법기사 레이어스하고 엮이다보니 란티스와는 여행 도중 만나 친구가 된 사이로 나온다. 근육뇌 면모는 여전해서 SSSS.GRIDMAN의 맥스와 의기투합한다. 원작과 달리 막나가는 성격이 없어지고 비교적 침착한 모습을 보여분다.[1] 암브로시우스는 본인은 그런 손자를 보고 누굴 닮았냐고 한탄하는데 마침 옆에 있던 딕스고드가 무표정하게 "폐하입니다."라고 두 번 말해주자 입을 다물었다. 에르네스티도 엠리스와 암브로시우스는 쏙 빼닮았다고 평한다. 실제 애니에서 묘사된 암브로시우스의 젊을 적 모습은 직선적인 엠리스와 무척 닮았다.[2] 그렇다고 무능한 건 아니다. 대체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프레메빌라 왕족답게 필요하다면 후퇴하는 선택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부하들의 의견도 잘 듣는 유연한 마인드를 가졌고 장수로서 능력도 평균 이상이다. 다만 애시당초 줄행랑을 칠 만한 상황에 다가가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른다는 일이 없다는 게 문제.[3] 이에 에르는 메모 끝에 '머릿속도 완전 뇌근육'이라고 적어놨다. 밑줄은 덤.[4] 결국 엠리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된 실루엣 나이트 고르도 리오'와 '지르바 티거'는 중장갑에 고출력의 기체가 되었다. 원래 에르의 생각에 왕족의 기체는 왕족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기 때문에 장갑을 두껍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엠리스는 그 고출력과 중장갑을 이용해서 주로 적진에 돌격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5] 덕분에 처음엔 정식으로 '와카단나(若旦那)'라고 부르던 에르도 나중엔 '바카(바보)단나'라고 포기해 버릴 정도.[6] 거기다 키드까지 끌고 가는 바람에 신혼여행 중이던 애꿎은 에르와 아디가 엘레노어 여왕의 푸념과 원망을 뒤집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