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6:11:38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

大事なことなので二回言いました

1. 개요2. 같이 보기

1. 개요

일본에서 유래된 유행어. 원네타는 고바야시 제약의 틀니 소독제 터프덴트(タフデント)[1]


들어보면 알겠지만 약간 표현이 다르다. (大事なことなので二度言いましたよ;중요하니까 두 번이나 말한다구요)

중요하기 때문에 두 번이나 말할 만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습니다."라고 알려주고 있다는 게 포인트. 꽤 임팩트가 있는 대사였는지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서브컬처 전반에 걸쳐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표현이다. 기본적으로는 2번이지만 꼭 정해진 것은 아니고, 세 번 혹은 그 이상 늘어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무시받는 상황에서 억지로 같은 말을 반복한 뒤 멋쩍음을 속이기 위해 메타적으로는 비참함을 강화하기 위해 "중요하니까 두 번 말한 거다" 라고 합리화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기어와라! 냐루코양》이나 《초차원게임 넵튠》등에서도 삽입된 것, 그리고 유희왕 SEVENS에서 루크연격룡 드라기아스를 소환할 때 ""그만둬!"라고 해도 이미 늦었어!"라고 2번 말한 후 "2번 말한 데에는 이유가 있지"라는 대사를 항상 하는 것을 보면, 2020년대에도 여전히 현역인듯.[2]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에서 같은 소원을 3번이나 말했다.

홍진호와 자주 엮인다.

2. 같이 보기


[1]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의 폴리덴트와 비슷한 상품이다. 2003년에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클리덴트의 원조격이며, 2012년에 정식으로 수입 판매가 이루어진 적이 있다(광고 보기).[2] 사실 유희왕 SEVENS 자체가 버블 시대를 모티브로 한 카드군이 나오는 등, 아동을 연령대로 둔 만화 치고 부모 세대가 이해할 법한 네타가 많이 나오는 작품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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