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4:44:28

엠마 헤이스

United States men's national soccer team
파일:엠마 헤이스.jpg
<colbgcolor=#c52033,#222222><colcolor=white>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엠마 캐럴 헤이스, OBE
Emma Carol Hayes, OBE
출생 1976년 9월 20일 ([age(1976-10-18)]세)
잉글랜드 런던 캠던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팔리아멘트 힐 스쿨 (졸업)
리버풀 호프 대학교 (체육학 / 학사)
직업 축구감독
지도자 경력 롱아일랜드 레이디 레이더스 (2001~2003)
이오나 대학교 (2003~2006)
아스날 WFC (2006~2008 / 수석 코치)
시카고 레드 스타즈 (2008~2010)
첼시 레이디스 FC-첼시 FC 위민 (2012~2024)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2024~ )

1. 개요2. 지도자 경력3. 대회 기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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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축구 감독.

2. 지도자 경력

비선수 출신이지만[1] 대학교에서 체육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고 5년동안 미국에서 재직한 후 영국 여자축구 최고팀인 아스날 WFC에서 여자축구의 아르센 벵거라고 할수 있는 빅터 아커스 감독의 수석코치로 2시즌간 재직했다.[2] 이후 미국 프로축구 신생팀인 시카고 레드 스타즈의 첫번째 감독으로 재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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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첼시 FC 위민 감독이 되어 리그 6번 우승을 비롯하여 모두 17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0년을 넘게 감독을 역임했는데, 2022-23 시즌 도중 건강 이상으로 인해 자리에서 이탈하기도 했다가[3] 결국 2023-24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단주와 디렉터 인사가 직접 성명문을 통해 그의 업적을 기렸다. 2023년 11월 14일, 시즌 종료 후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발표했다.#[4]

2023-24 시즌 첼시 FC 위민의 FA 여자 슈퍼리그 우승을 이끌고,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적하였다.

부임 후 첫 경기는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과의 평가전이였는데, 전력의 차이를 보여주며 4:0으로 격파하고 부임 후 첫 승을 거뒀다. 두번째 경기도 3:0으로 승리하였다.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여자 대표팀 감독으로 참여했고, 좋은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한 것에 이어 결승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 대회 기록

4. 여담

  • 2018년에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2주 만에 쌍둥이 중 한 명을 잃었다. 2018년 5월 17일 다행히도 생존한 쌍둥이 한명을 무사히 출산했다.
  •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던 프랜 커비는 헤이스가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프랜 커비 본인도 2023-24시즌을 마지막으로 엠마 헤이스와 함께 7년 간 뛰었던 첼시를 떠나게 되었다.
  • 2022년 첼시 FC 감독이던 토마스 투헬이 경질되고 그레이엄 포터가 감독 후보로 떠오르자 첼시 팬들은 반발했는데 차라리 엠마 헤이스를 첼시 감독으로 데려오라고 비아냥거렸다. 10년 동안 헤이스가 위민 감독을 맡고 있을 동안 첼시는 남자 구단 감독을 9명이나 해임했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농담이 아닐지도


[1] 원래 아스날 구단 아카데미에서 프로 선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17살에 스키를 타다 발목 부상을 당해 포기했다.[2] 헤이스는 이때의 경험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회고했다.[3]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자궁 적출이라는 큰 수술을 받았다.[4] 연봉은 여자 축구 최고 연봉 2백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