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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의 섬 (2005년 4월 16일 ~ 2005년 6월 18일) | → | 여왕의 교실 (2005년 7월 2일 ~ 2005년 9월 17일) | → | 노부타를 프로듀스 (2005년 10월 15일 ~ 2005년 12월 17일) |
| <colbgcolor=#A1A593,#010101><colcolor=#AC0919,#ddd> 닛폰 테레비 토요 드라마 여왕의 교실 (2005) [ruby(女王の教室, ruby=じょおうのきょうし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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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 |
| 방송 시간 | 토 / 오후 9:00 ~ 오후 9:54 | |
| 방송 기간 | 2005. 7. 2. ~ 2005. 9. 17. | |
| 방송 횟수 | 11부작 | |
| 제작 | 닛폰 테레비 | |
| 채널 | 닛폰 테레비 | |
| 제 작 진 | <colbgcolor=#A1A593,#010101><colcolor=#AC0919,#ddd> 제작 | 오오 히라타 |
| 연출 | 오츠카 쿄지, 이와모토 히토시, 와타나베 토모야키, 켄토 키노우치 | |
| 극본 | 유카와 카즈히코 | |
| 출연 | 아마미 유키, 시다 미라이, 마츠카와 나루키, 나가이 안즈, 후쿠다 마유코, 카지와라 히카리 외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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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에 제작 및 방영한 닛폰 테레비의 토요 드라마.2. 시놉시스
この物語は悪魔のような鬼教師に小学6年の子供たちが戦いを挑んだ一年間の記録
이 이야기는 악마 같은 교사에게 초등학생 6학년 어린이가 도전한 1년간 기록
이 이야기는 악마 같은 교사에게 초등학생 6학년 어린이가 도전한 1년간 기록
6학년 3반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검은색으로 쫙 빼입은 선생 아쿠츠 마야가 부임해 온다. 웃음기 없고 냉정한 모습에 별명은 사이보그, 이름을 따서 아쿠마(악마) 등 초등학교 6학년 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사회의 냉정한 현실을 알려준다.
첫날부터 바로 테스트. 성적 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앉히고, 상위권 학생은 사정이 있다면 1교시 시작 시간에 맞춰서 오면 조회를 빼먹는 것도 허락하는 데다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반 대표로 선출해서 학급의 모든 잡일을 담당하게 한다. 급식시간에 반 대표 두 명이서 카레를 나눠주려고 카레가 든 통을 옮기다 손이 미끄러져 놓치는 바람에 바닥에 몽땅 쏟고 만다. 카레를 약 5인분만 남기고 다 쏟아버려서 반 대표중 한 명이 카레를 급식실에서 다시 가져오려 하자 마야는 담임교사인 자신과 1~4등까지의 학생들만 나누어주게 했다. 당연히 주인공을 비롯한 아이들은 반발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어찌된 일인지 교장부터 동료교사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만 있다. 2년간 있던 교직원 재교육 센터에서의 비밀이 있는 듯 한데...
참다 못해 학부모들이 애들 성화에 못이겨 학교까지 찾아오지만 아쿠츠 마야는 요지부동이고, 오히려 납득까지 시켜버린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하나 둘 아쿠츠 마야의 말을 듣는 것이 낫겠다고 수긍한다.
3. 특징
이 드라마는 그야말로 경쟁의 끝을 냉혹하고 냉철하게 그리고 있으면서도 경쟁의 냉혹함 뿐 아니라 그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봐주지 않는 현실에 대해서도 그리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분위기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아쿠츠 마야는 보통 드라마라면 보통은 한두 회나 적어도 마지막 회, 하다못해 마지막 장면정도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보이면서 끝낼 법도 한데, 끝까지 아이들에게 웃어주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대사 하나 하나가 냉혹한 현실에 대한 지적이다.4. 등장인물
4.1. 아쿠츠 마야
4.2. 칸다 카즈미
| [ruby(神田和美,ruby=かんだ かず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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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치르는 시험에서 연속으로 닥친 불행으로 잡일 담당 학급 대표를 맡으며 불길한 출발을 하더니 마야에 대항하는데 앞장서면서 마야의 주요 표적이 된다. 이로 인해 1년 내내 험난한 고난길을 걷게 되는 인물. 아무리 친구들이 자신을 배신하고 심한 짓을 해도 전혀 원망하지 않고 다정하게 대하는 등 초등학생답지 않은 면모를 보인다.
본인을 익사시킬 뻔 했고, 배신한 사토 에리카조차도 용서하였다. 사실 칸다 카즈미의 용서와 여러가지 행동으로 인해 신도 히카루는 성격이 활발하게 변했고, 본인을 괴롭힌 사토 에리카와 다나카 모모는 다시 카즈미의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모든 급우들이 그녀의 바람대로 친한 친구가 되었다.
사이가 나쁜 부모님 사이를 어떻게든 부드럽게 이끄려고 노력하고 학교에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과연 초딩이 맞나 싶을 정도이다. 카즈미가 어렵게 학교를 다닌다는 것, 학교폭력을 당한다는 것을 유일하게 아는 인물은 언니인 칸다 유이다. 학기 초부터 학급의 개그를 담당하는 유스케와 얽히더니 점점 사이가 가까워진다. 속이 깊은 만큼 담임의 진의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학생이기도 하다.
4.3. 신도 히카루
| [ruby(進藤,ruby=しんどう)] ひか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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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히카루는 어릴 때는 칸다 카즈미와 비슷하게 따뜻한 인물이었는데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을 하고 히카루가 좋아하는 아버지와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상실감이 컸다. 그런데 그 때 그녀는 친구를 사귀면서 극복을 했다.
그러나 신도 히카루의 친구에 대해 그녀의 어머니는 부정적으로 바라보았고 그녀의 친구는 하필이면 그 때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그 이후 어머니와 사이가 틀어졌고, 어머니는 직업에 신경쓰다보니 신도 히카루는 집보다 학교가 편하다고 할 정도였다. 성격도 계속 차갑게 변하였다. 신도 히카루가 카즈미를 도와주기는 했지만 카즈미를 계속 경계하였다.
그러나 칸다 카즈미가 그녀에게 쓴 편지를 읽고 칸다 카즈미가 신도 히카루가 어릴 때 친구를 잃은 트라우마로 친구를 사귀기 꺼린다는 것을 알게되자 신도 히카루를 설득하였고, 결국 그녀는 부모와 화해도 하고 예전처럼 활발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4.4. 마나베 유스케
| [ruby(真鍋 由介,ruby=まなべ ゆうす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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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치르는 시험이 싫다며 학교를 간단히 빠져버리는 배짱을 보인다. 생각없는 듯 보이지만 은근히 배려심도 있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 칸다 카즈미가 편지를 쓰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때, 신도 히카루가 "너는 시간이 남아도는 구나"라면서 카즈미를 매몰차게 굴 때, 유스케는 친구가 밤 새면서 편지 썼는 데 예의상이라도 읽어라고 했고, 친구들이 편지를 찢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고 싸우다가 칸다 카즈미가 다치게 될 때도, "니들은 정말 최악이다. 카즈미는 친구하고 싶어하고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는데 니들은 남의 성의도 무시하고 이를 장난처럼 취급한다. 이러니 마야 선생이 우리를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리고 드라마 후반부에 카즈미에게 고백을 했는데 카즈미는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자 신도 히카루와 바바 히사코가 이러다가 카즈미와 사귀지 못하면 다른 남자애들이 카즈미와 사귄다며 지금이 기회라면서 부추기지만 마나베 유스케는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스페셜 판에서 중학생이 되어 마야를 찾아와서는 카즈미도 선생님을 찾아왔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면 졸업한 뒤로 만나지는 않는 것 같다.
나중에는 결국 엄마를 만나게 되는데, 아쿠츠 마야가 압수한 두더지 인형, 아쿠츠 마야가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유스케의 엄마와 몰래 대화를 하면서, "아들이 잘 자라고 있는데, 적어도 졸업식에는 꼭 오길 바란다."고 설득하였다. 유스케는 할아버지가 오길 바랐는데, 할아버지가 일로 인해 참석을 못하게 되자 유스케의 엄마가 왔다. 유스케가 카즈미와 졸업식에 갈 때 카즈미가 두더지 인형을 갖고 있는 유스케의 엄마를 보았고, 유스케를 데리고 유스케의 엄마 쪽으로 데리고 갔다.
4.5. 텐도 시오리
배우는 하라 사치에.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교사. 아이들에게 항상 친근하게 대하고 상냥한 모습이어서 아이들이 의지하고 잘 따른다. 마야의 초창기 교사 때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데, 그래서인지 마야에게 엄청 까이고 또 까인다. 마야가 초기에 이케우치 아이와 일기 교환한 것과 시오리가 카즈미와 노래방에서 논 것 외에도 유사한 점이 많다. 마야 선생은 텐도 시오리의 상황을 보고 '교직은 서비스직이 아니다.', ''아이들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니 교실에서 문제가 생긴다'면서 텐도 시오리에게 충고를 한다.교사일이 힘들다고 결혼으로 도피하려는 모습이라든가,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 항상 다정하게만 대해준다던가하는 모습 등 마야로서는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에 더욱 매몰차게 비판한다.. 이 때 마야는 시오리에게 '교직을 쉽게 그만두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아이를 사랑한다면서 왜 그러냐?'고 한다.
마지막에 아이들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교사로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만을 가는 마야의 진정한 뜻을 깨닫고 새롭게 변모한다. 하지만, 그 바뀐 모습은 아쿠츠 마야와 마찬가지로 새까만 옷을 입고 아이들을 엄격히 대하는 선생님이 되었다. 마지막 날 깨달았을 때 마야 선생은 시오리에게 "이제 당신이 교사같다는 느낌이 드네."라고 언급하였고 시오리는 마야 선생에게 경의를 표했다.
참고로 텐도 시오리의 아버지는 한 때 아쿠츠 마야가 재직한 학교의 교장이었다. 텐도 시오리의 아버지는 마야가 미야우치 에이지의 부모에게 폭행을 당하고 교사들의 오해로 재교육센터에 감에도 불구하고 교육 철학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친하려고 하다가 교육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딸인 시오리를 비판하는 모습도 나온다. 시오리는 이에 대해서 아버지에게 과거의 교육철학과 현재 트랜드의 차이가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자 콘도 교장과 교감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이제 새내기이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돌려보내다가 아쿠츠 마야를 만나게 된다.
4.6. 6학년 3반
담임. 아쿠츠 마야 역: 아마미 유키1. 안도 사쿠라 역: 모리모토 사라사
2. 이시바시 테츠야 역: 이토 준페이
3. 오오타 토오루 역: 오시카와 다이스케
4. 오치아이 하지메 역: 타무라 유마
5. 카리야 타카코 역: 사사키 히카리
6. 칸다 카즈미 역: 시다 미라이
7. 쿠로키 히데키 역: 토노시로 유마
8. 사이토 노조무 역: 우메오카 미나토
9. 사토 에리카 역: 카지와라 히카리[3]
10. 시마다 마리 역: 야나기타 에리카
11. 신도 히카루 역: 후쿠다 마유코
12. 다나카 모모 역: 이토 사이리
13. 타바타 미치코 역: 타카하시 카나미
14. 치이 케이지 역: 타카하시 노리아키
15. 나카무라 이치로 역: 하리이 쇼타로
16. 니시카와 코이치 역: 사카이 쇼타로
17. 바바 히사코 역: 나가이 안즈
18. 후와 쇼타 역: 노무라 에리야
19. 호시 히토미 역: 마에다 이츠키
20. 마츠모토 에마 역: 타카타 아야카
21. 마나베 유스케 역: 마츠카와 나루키
22. 미타무라 마코토 역: 카마타 아츠시
23. 미야우치 리에 역: 나카무라 미즈키
24. 야마시타 켄타 역: 니시하라 노부히로
4.7. 그 외 등장인물
콘도 교장 역: 이즈미야 시게루[4]칸다 아키코 역: 하다 미치코
칸다 유우 역: 카호[5]
5. SP판
この物語は愛と理想にあふれた一人の女教師が悪魔のような鬼教師に生まれ変わるまでの数年間の記録
이 이야기는 사랑과 이상에 넘친 한 여교사가 악마 같은 귀신 교사로 거듭나기까지 수년간의 기록
이 이야기는 사랑과 이상에 넘친 한 여교사가 악마 같은 귀신 교사로 거듭나기까지 수년간의 기록
5.1. 1. 타락한 천사
5.1.1. 칸바루 초등학교 6학년 1반 (1994년)
도내 국공립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마야는 간바루 초등학교 6학년 1반 담임으로써 부임한다. 이 때의 마야는 본편과는 완전히 다른,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교사[6]였다. 첫 부임 시 학생들한테 친구[7]처럼 대하라고 했다. 그러나, 그녀의 미숙한 학급 운영 방침 때문인지, 학생과 학부모, 심지어 동료 교사들한테 마저 무시받는다.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는 학생은 이케우치 아이. 처음에 그녀는 마야를 동경하고, 학급의 잡일을 자발적으로 해내고, 심지어는 반장이 되었고, 심지어는 마야와 교환 일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학부모의 압력으로 인해 교환 일기를 그만하게 되고, 그로 인해 둘 사이에 관계는 틀어지게 된다. 과학 시간에 삼각 플라스크를 폭파시키고, 자해를 한 뒤 아쿠츠 마야가 자신을 학대한 것으로 만들어 마야를 곤경에 빠지게 하였다. 이 충격으로 인해 마야는 교직을 휴직하게 된다.5.1.2. 연인 토미츠카와의 결혼 (1994~2000년)
교직을 그만둔 뒤 평소 연인으로 지내던 토미츠카와 결혼하게 된다. 이 둘은 아이 쇼를 출산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쇼의 육아 방식과 그들의 사고 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게 된다. 엄격한 가정 교육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쇼는 틱 장애 판정을 얻게 되며, 이로 인해 갈등은 서서히 심해진다. 그러던 와중 엄마가 좋아하는 나비를 잡기 위해 집을 나간 쇼는 그 길로 물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익사한다. 쇼의 죽음으로 인해 결국 그들은 이혼하게 된다.5.1.3. 이케우치 아이와 재회 (2000년)
아들의 죽음과 이혼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마야는 모든 것을 체념하고 자살을 하려고 쇼가 죽은 장소로 갔다. 그러나, 그때, 전화가 한통 걸려온다. 발신자는 자신의 첫번째 제자 이케우치. 마야와의 불화로 인해 학교를 자퇴한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통해 아이를 가졌으나, 남자친구와의 결별로 인해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품고 결국 자살하려고 한다.그러곤 발길을 돌려 이케우치를 다시 재회하자 마침 본인도 살고 싶지않아서 죽으려던 참인데 같이 죽자면서 선로에 서서 다가오는 전철에 몸을 던질 준비를 한다 그러나 전철이 오기 직전 "싫어! 죽고 싶지 않아!"라는 말에 이케우치를 밀치며 목숨을 건진다 이때, 마야는 이케우치의 뺨을 때리며 "너에게는 사랑을 받아야 하는 아이는 너 뿐이었고, 너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어. 그런 네가 어떻게 타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겠어? 네가 타인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타인들이 너를 사랑하지 않는 거야."라고 일갈했다.
그리고 이케우치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너는 지금으로선 이것 외에는 선택이 없어, 너는 학생이고 아직 배울 기회가 많아. 그리고 너는 아이를 기를 만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다시 학교에 가서 지금이라도 무언가를 배우고 친구를 사귀길 바란다. 하고 싶은 것도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먹고"라면서 그녀를 위로했다.
한편, 교직에서 물러나고 여전히 이케우치 아이를 사랑하는 마야의 상황을 알게 된 이케우치 아이는 "선생님 교직에서 떠나지 마세요. 아이들은 특히 저 같은 아이들은 항상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이 필요하다고요."라면서 다음에는 학생들에게 좀 더 엄하게 대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마야를 응원한다. 마야는 결국 2번째 학교에서 교직을 다시 시작한다.
5.2. SP편 등장인물
5.2.1. 이케우치 아이
배우는 고토 카호, 토다 에리카. 마야가 처음 교사가 되었을 때 첫 제자. 착하고 마야에게도 잘 대해 준다. 알고 보면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다. 다른 아이들은 사랑하고 자신은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마야의 오해로 복수하여 자신의 손목과 다리에 자해 행위를 하여 이로 인해 마야는 교사를 그만두게 되었다.5년 후에 아들 쇼를 잃어버린 아쿠츠 마야가 댐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이케우치 아이의 자살계획을 전화로 듣게 되었다. 이 때, 아쿠츠 마야는 양아치로 사는 이케우치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가 죽고 싶다는 생각에 마침 마야도 죽을 꺼라 생각했지만 그녀가 "죽고 싶지 않아"라는 말을 외쳐 죽지 않았고 그녀가 마야에게 "교사를 그만두지 마세요"라는 뜻에 새로운 길을 찾는다.
5.2.2. 미야우치 에이지
배우는 모리타 나오유키마야의 두번째 제자. 본편과 스페셜 합쳐서 이 드라마 최악의 인간이자 만악의 근원이자 마야가 각성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학생. 6학년 2반. 13살이지만 심장병으로 1년 유급했다. 키도 크고 외모도 괜찮은 소년이지만 어리버리한 사토나카 츠바사를 괴롭히고 있다. 그 괴롭힘으로 인해 후에 자신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마야를 만나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낸다.[8]
그런데 미야우치 에이지도 아버지가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국가공무원채용1종시험에 패스한 도쿄도청에서 근무하는 고위 공무원[9]인데다 에이지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주고 있고, 선민사상을 주입하고 있었다. 어머니 역시 왜곡된 집착과 성적 압박, 죽은 에이지의 형과의 비교 등으로 인해 에이지를 망치고 있다.[10]
이를 교정하려는 아쿠츠 마야는 미야우치 에이지와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여기서 팬티를 벗는 기행을 저질러 마야를 성범죄자로 오해하게 만든다. 결국 에이지의 부모에 의해 사실상 알아서 그만두라는 수준의 징계인 교원 재교육 센터행을 마야에게 내리면서 재교육센터에 가게 된다.
5.2.3. 사토나카 츠바사
마야의 두번째 제자. 에이지와는 학급 친구. 공부도 못하고 어리버리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후에 마야를 만나면서 꿋꿋한 성격이 되었다. 자신은 왕따를 당하게 되면서도 에이지를 걱정해주는 의리있는 친구. 에이지는 츠바사의 진심을 이해하고는 학교로 되돌아간다.사토나카 츠바사는 바지 내리기, 팬티 보여주기와 성폭력 등 학교폭력을 당하고 이를 견디지 못해 자살시도까지 갔지만 아쿠츠 마야는 그녀의 아들처럼 물에 빠진 모습을 보고 사토나카 츠바사를 구해주었다. 그 사건 이후 아쿠츠 마야가 미야우치 에이지를 혼내려다가 폭행당하고 재교육센터에 가게 된다.
아쿠츠 마야는 사토나카 츠바사에 대한 정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것과 학교폭력을 해결하지 못 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면서 아이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마나베 유스케를 칸다 카즈미와 같이 공부시키려는 결정을 하게 된다.
6. 시청률
| 제1화 | 14.4% |
| 제2화 | 16.6% |
| 제3화 | 17.0% |
| 제4화 | 14.1% |
| 제5화 | 13.8% |
| 제6화 | 16.9% |
| 제7화 | 16.5% |
| 제8화 | 14.6% |
| 제9화 | 17.4% |
| 제10화 | 19.7% |
| 제11화 | 25.3% |
| 평균 | 17.3% |
| SP 1화 | 18.7% |
| SP 2화 | 21.2% |
7. 미디어 믹스
7.1. 한국판 리메이크
2012년 SBS 플러스에서 원작이 방영된 적이 있고, 2013년 6월, MBC에서 리메이크 방영이 확정. 여주인공은 고현정이 하였다추가로 학생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에 서신애, 김향기, 김새론이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것만으로도 드림매치에 해당하는 캐스팅이다보니 기대감이 상승.
8. 기타
- 일본에 방영되면서도 아이들의 지나친 일탈행동, 마야 선생의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교육방식 등의 묘사로 각종 항의와 비난에 시달렸다고 한다. 허나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교육 현실을 풍자하는 전개와 아이들의 현실적인 학우관계 묘사 등으로 호평받으면서 평가가 반전되었다. 드라마에 대한 평판은 대단히 높은 편.
- 아마미 유키는 다카라즈카 활동 시기를 제외한 메이저 데뷔 이후 여배우로서 처음 악역에 도전한 작품.
- 엔딩곡 EXIT에서 밝은 분위기의 댄스씬은 아마미 유키가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한다. 촬영 후 아마미가 제자들에게 미소짓는 장면도 삽입되어있다. 안무는 다카라즈카의 안무가인 가와사키 에츠코가 맡았다고. 무언가 마지막 만큼은 희망적인 이미지와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한다.
- 6학년 3반 교실 칠판의 색상은 마야의 검은 옷이 보이게 일부러 평소보다 밝은 녹색으로 설정되었다.
- 연출 모티브는 작품 여죄수 사소리시리즈의 카지메이코를 레퍼런스로 삼았다고 한다.
- 마야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가 모델. 교사 초임 때는 흰색을 기조로 한 것이 많다. 이혼 후 취임 시는 회색, 그 다음 초등학교 취임은 흑색으로 점차 옷의 색조가 어두워진다.
- 드라마 내용이 지나치게 충격적이라는 지적이 학부모 단체, 스폰서로부터 나왔고, 이 때문에 일본 드라마 역사상 유례없는 스폰서, 광고가 없는 드라마가 되었다. 5화부터는 협찬 스폰서 크레디트가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마지막에는 코카콜라, 메이지 제과와 같은 기업 정도만 등장할 뿐이다. 또한 드라마 중간부터는 기업들의 소품 지원도 끊겨 9화부터는 드라마 제작국 내부의 소품만이 쓰였다고 한다.
- 여왕의 교실의 작가인 유카와 카즈히코는 이후 엔카의 여왕, 가정부 미타와 같은 작품을 집필하였다. 하지만 파격적인 설정과 메시지 등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본작과 달리 이후 작품들은 작품성면에서 큰 호응을 받지 못해 '지나치게 자극적인 설정에만 매달린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같은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본 작품과 마찬가지로 사회현상에 가까운 인기를 끌기도 했다.
- SP판 드라마에서 현재 성우로 활동중인 히다카 리나(SP 1탄에 출연. 배역명은 히다카 리카), 오오하시 아야카(SP 2탄에 출연, 배역명은 오오하라 아야)가 출연했었고 토다 에리카가 (SP 1탄에서 성인 이케우치 아이) 출연하였다. 출연 당시에는 두 사람 모두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 Apple의 iPod, iMac, PowerBook이 등장한다.
- 아마미 유키가 연기한 아쿠츠 마야 캐릭터가 스카이 캐슬의 김주영 선생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다만 해당 한국 드라마의 방영 시기가 대한민국 내에서 일본 작품의 위상이 한참 떨어진 시기였기 때문에 그냥 '닮았다' 정도로만 언급되거나 아예 이 작품의 존재를 모르는 한국 시청자들이 더 많았다.
[1] 이 대사는 한국판 리메이크에서 심하나가 손가락으로 브이를 치면서 "지힛!" 거리는 걸로 계승된다.[2] 아쿠츠 마야는 신도 히카루에게 "너는 일본 내 유명한 사립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할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이다.[3]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쿠리하라 아마네로 출연했다.[4] 망언 제조기로 유명한 연예인으로 독도를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부정한다.[5] 본명 인토 카호(印東 夏帆)[6] 상담을 받으러 재교육센터에 온 카즈미가 집에 가는 것을 보는 장면에서 "너(칸다 카즈미)와 비슷한 사람이 있었지..."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7] 이 모습은 본편에서 나오는 텐도 시오리와 비슷하다.[8] 함께 학교를 다니던 당시 여교사 말에 따르면 쟈니스 주니어 같다고[9]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5급 고시에 합격하고 서울특별시청에서 근무하는 고위 공무원과 같다. 2023년 한국 교육부 소속 사무관이 초등학교 교사에게 자신의 아들은 왕의 DNA를 가졌으니 특별 대우를 해라고 하고, 교사가 거절하자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직위해제를 하도록 한 것이 이 드라마의 내용과 같다.# # #[10] 이들의 행동은 몬스터 부모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