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2-14 18:44:03

연순


금모호 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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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전의 등장인물
이름 연순(燕順)
별호 금모호(錦毛虎)
수호성 72 지살성 중 지강성(地強星)
무기 박도
특이사항 거간꾼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4. 창작물에서

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양산박 서열 50위로 지강성(地強星). 별호인 금모호(錦毛虎)의 '금'은 삼국지의 '금마초'와 같은 비단 금(錦)이다. 한마디로 '화려한 호랑이'.

2. 작중 행적

본래 말과 양 장사를 하다가 밑천을 모두 날린 뒤 청풍산으로 들어가 산채를 차리고 첫째 두령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청풍채로 가던 송강을 만나게 되고 화영, 진명, 황신 등이 양산박에 입당하는 계기가 되는 청풍산 사건 이후 청풍산 산적단의 일원이었던 왕영, 정천수와 함께 양산박에 들어간다.

양산박이 동창부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동창부를 지키던 장청에게 고전하던 중에 자진해서 장청과 싸우기 위해 말을 끌고 나가는데 창술에 소질이없는 장청과 몇 합 싸우다가 도망간다.

양산박에 108명이 모인 후에는 마군소표기인 마린과 함께 색초의 부장으로 활약한다.

방랍 토벌 중 후군에 머물고 있었다. 송강이 이끄는 본대가 목주를 치는 사이 적장 석보백흠이 오룡령으로 몰래 빠져나와 본대를 공격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마린과 함께 달려나가 맞선다. 잘 싸웠으나 마린이 백흠의 표창 공격에 낙마하여 석보의 칼에 베여 전사하자 이를 구하러 달려나가다 석보의 유성추에 맞고 전사.

3. 여담

청풍산 산채의 두목임에도 부하인 왕영이 호삼랑과 엮이는 등 개성이 특출난데 비해 이렇다할 개성과 에피소드가 없어 매체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다.

거간꾼 출신으로 무예는 뛰어난 편이 아니며 재정 운영 능력이 있는 덕에 청풍산의 산채를 운영하는 대 두령 노릇을 하고 있었다.

청풍산 멤버는 왕영정천수. 화려한 호랑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아마도 연순이 청풍산 산채의 수입을 꽤 올려놓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4. 창작물에서

드라마 수호전(1998)에서는 아예 두목 자리를 왕영에게 빼앗기고 붉은 머리카락과 누런 수염이라는 금모호의 개성조차 없는 평범한 외모의 단역으로 아주 잠깐 출연한다. 왕영이 눈독들이던 유고의 아내를 베어버리는 역할도 유당에게 빼앗긴다.[1]

호접몽전에서 위원회의 지살성 멤버. 견성 전투에서 문을 열기 위해 침입하나 노병들의 공격에 전사했다고만 언급된다.

[1] 공교롭게도 유당과 연순은 원작에서 묘사하는 외모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