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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등급 | |
| 방영 시간 | 금요일, 토요일 08:40~ |
| 방영 기간 | 2014년 7월 4일 ~ 2014년 8월 23일 |
| 방영 횟수 | 16부작 |
| 채널 | |
| 제작사 | IOK미디어 |
| 연출 | 송현욱 |
| 극본 | 주화미 |
| 출연 | 연우진, 한그루,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외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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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tvN에서 갑동이 후속으로 방영한 금토 드라마.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부잣집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 판매장 직원을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2. 등장인물
2.1. 인물 관계도
2.2. 주요 인물
- 공기태 (연우진)
나이 33살. 명문대 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 청담동 중앙에 개인병원을 소유하고 있다. 강남 한복판, 주상복합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명품 신랑감의 조건을 갖춘 결혼시장의 초대박 상품이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결혼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1] 하지만 꽤 깊은 사연이 있는 듯하다. 비정상적인 가족관계[2]가 한 몫한 듯.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주장미를 가짜 결혼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초중반에는 좀 나쁜남자같은 모습으로 보여지나 술에 취해서 주정을 부린다거나 노래방에서 랩을 하는공기태가 랩을 한다 에어타임 에어타임모습 등을 보면 꽤 귀여운 면도 많다.츤데레과거 강세아와 함께 의료 봉사를 다닌 적도 있는 것을 보아 인성이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 주장미 (한그루)
29세로 지방대를 졸업하고 현재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직원으로 취직한 상태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명품 신붓감의 조건들을 무엇 하나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하는 결혼시장의 초특가 세일상품이다. 이훈동에게 결혼하자고 했다가 이훈동이 달아나자 곧바로 공기태의 가짜 결혼에 참여한다.
특유의 오지랖과 거절을 못하는 성격 때문에 갖은 사건에 휘말라고 있다. 한여름과 사귀고 있음에도 공기태와의 가짜결혼을 연기한다던가...본인은 거절하고 싶지만 공기태와 자꾸 엮이며 그에게 빠져가는 중 인듯.
부모님이 굉장히 사이가 안좋고극초반엔 아예 필담으로만 의사소통을 했다;;그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있어 남과의 관계에서 어느정도 밑에 있는 상태를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부모님은 의사사위를 매개체로 점점 사이를 회복하는 중. 기어코 공기태에게 푹 빠진 듯하다. 그러나 한여름+강세아 이단콤보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 한여름
암여름(정진운)만악의 근원
28세로 전문대 조리학과를 중퇴한 알바를 전전하는 니트족이다. 가진 것 하나 없는 남자로 결혼이 어울리지 않는 남자다. 이훈동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며 주장미를 만났고 주장미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뻑기질이 조금 있어 보이는데...능구렁이같은 카사노바라고 보는게 맞을 듯. 물론 주장미와 관계를 맺어가면서 이러한 면모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의외로 요리의 재능이 있는듯? 분명 어깨너머로 배읜 것 뿐일텐데 상당히 요리를 잘한다는 묘사가 있다.물론 파스타만 주구장창 만든다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경험 때문에 시크하고 관계에 대해 냉담한 성격이 된듯. 주장미와 공기태 사이를 방해하고 계속 끼어들어 시청자들한텐 엄청 비호감, 민폐로 찍혔다. 악역은 강세아인데 악역이랑 똑같이 욕 먹는 캐릭터. 서브남주는 대부분 인기가 많고 남자주인공보다 인기가 많은 경우도 있는데 이놈은 인기는커녕 욕만 먹고 있다.
어떻게 보면 공기태한테 자기 여자친구(?)를 NTR당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대인배가 된다고 할까...알고보니 공기태를 인간으로서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숨겨왔던 나의후에 주장미, 남현희와 함께 주점을 차리는데 주장미와 자신의 관계, 그리고 새로운 꿈을 찾고 싶다는 마음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일을 그만두기로 한다. 물론 음식에 대한 저작권료(?)는 꼬박꼬박 받기로 하지만... - 강세아
강세암(한선화)이 드라마를 순식간에 막장으로 몰아넣은 주역이 분만 보면 저절로 암이 생긴다
33세로 명문대 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 중에 있다. 공기태와 동기로 한때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이지만 공기태 어머니와 닮은 성격으로 인해서 공기태와 결별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공기태의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기태가 주장미와의 관계를 이유로 거절하자 갖은 훼방을 다 놓고 있다. 그중 백미는 공기태의 아기만을 갖고싶다며 정자를 요구한것.[3]미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공기태가 요지부동의 태도를 고수하자 기어코 그들의 가짜결혼을 공기태의 어머니에게 밝혀버린다. 시청자들에겐 한여름과 같이 민폐로 찍혔다. - 이훈동 (허정민)
33세로 명문대 농대(입학 정원 미달)를 졸업하고 현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주장미와 사귀고 있었으나 주장미가 결혼하자고 매달리자 바로 도망가버렸다. 그런 그를 눈여겨본 남현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남현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남현희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고 속인 모습을 보고 실망한 것 같다.(정확히는 엄마가 실망했다) 남현희는 맘을 접고 병원을 같이 가자고 말하는데 이에 상당히 괴로워한다. - 남현희 (윤소희)
24세로 주장미와 같이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직원으로 일하고 있다.취집이 지상 최고의 목표인 속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을 가졌다. 주장미에게 이훈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이훈동의 재력에 대해 알고는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계획대로 이훈동과 하룻밤을 보낸 이후 이훈동과 관계가 급진전중이다.
불행히도(?) 자신의 어머니가 이훈동의 어머니가 데리고간 고기집에서 일하는 중이었고 그 때문에 엄청난 실망을 사고만다.
가만보면 강세아 못지않은 희한한 캐릭터. 같이 일하는 친한 언니에게서 모든 얘길 들었으면서 이훈동이랑 사귀는 지극히 속물 캐릭터이다. 이훈동과의 하룻밤을 보낸 후 임신하게 되고 그걸로 이훈동을 낚아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2.3. 주장미의 주변 인물
2.4. 공기태의 주변 인물
- 신봉향(김해숙)
공기태의 어머니. 50대 후반. 가정주부. - 공수환(김갑수)
공기태의 아버지. 50대 후반. 국문과 교수. - 노점순(김영옥)
공기태의 할머니. 80대 후반. - 공미(박희진)
공기태의 막내고모. 40세.
2.5. 이훈동의 주변 인물
- 이훈동의 어머니(이보희)
특별출연. 50대 후반.
2.6. 남현희의 주변 인물
- 남현희의 어머니(박소정)
40대 후반.
2.7. 그 외 인물
- 공수환 내연녀(이연경)
- 공기태의 둘째 고모(김추월)
- 엄대식(허재호)
2.8. 특별출연
- 판사(이한위) - 1화
- 공기태의 소개팅녀(남지현) - 1화
- 클럽에서 만난 이훈동의 친구(최대철) - 2화
- 자선파티 사회자(허준)
- 안해숙 - 5화, 15화
- 공기태 병원에 성형하러 온 여자(안혜경) - 11화
- 성형 중독에 걸린 여자, 악성 블로거(김정민) - 13화
- 성형외과 의사 리차드 버스틴(줄리엔 강) - 14화, 16화
- 토니 오 - 16화
==# 태풍상륙 #==
연애 말고 결혼 5화에서 장미가 배탈이 났지만 주변 상황 때문에 화장실에 가지 못하면서 4~5시간 동안[4] 급설사를 참다가 바지에 싸 버린 장미의 흑역사이자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급똥씬.[5] 보통 남주가 어떻게든 해결해주어 다행히 안전하기 처리하는 보통의여주인공과 다르게 화장실이 급하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지만[6], 아무도 장미를 도와주지 않았기에 혼자서 쩔쩔 매다 길 한복판에서 화장실을 찾던 중 끈을 끝까지 잡지 못하고 결국 배출해버리고 만다.[7]상세 설명은 다음과 같다.
1.(태풍상륙 20시간 전)전날 한여름이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만든 상한 음식을 먹은 장미는[8] 다음날 백화점에서 배가 아프기 시작한다. '갑자기 배가 좀...' 하던 장미는 변의을 느끼고 배를 부여잡으며 화장실로 간다. 그러나 중간에 공기태의 엄마가 찾아와 잠깐 할 얘기가 있다 말하고 장미는 '제가 지금 급해서...'라고 얼버무리며 피하려 했지만 결국 화장실에 못 가고 붙잡히고 만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장미는 배에서 급한 신호가 올 때마다 배를 부여잡으며 간신히 참게 되고 공기태의 엄마와 대화하다가 배에서의 신호가 멈추게 된다.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태풍상륙 11시간 전)
2. 몇 시간이 지나도 급똥 신호는 계속 오게 되지만, 장미는 버틴다. 그러나 점점더 복통이 강해지자 장미는 일하던 도중 다리를 꼬고 전시된 쇼핑백을 부여잡으며 한계를 느낀다. 매니저에게 배가 아파 병원에 가봐야 겠다고 하고[9] 장미는 벽을 부여잡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집에 가려 한다. 계속되는 뱃고동에 장미는 안간힘을 쓰며 걸어가는 그때 공기태에게 전화가 오고, 장미는 거짓말을 하지만[10],기태는 바로 옆에 있었고 "어디좀 같이 가자"라고 하며 억지로 끌고 나간다. 평소 같으면 힘 센 장미가 저항 했겠지만, 배탈로 몸이 안좋았던 장미는 배를 부여잡으며 저항하다 결국 끌려간다. (이것이 만악의 근원) [대사1]
3. 옷을 갈아입고 나온 장미는 훈동이네 레스토랑을 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공기태의 부탁을 거절하려 한다. 기태가 장미의 심기를[12][대사2] 건드리자 장미가 '너 진짜...'라고 외치며 성질을 드러내려 하지만 당장이라도 터질 듯 꾸르르꾸르륵 하는 신호
4. 모임에 앉아서 진정하려 했지만 계속 꾸르륵거리는 배에 장미는 참다못해 화장실로 간다. 화장실에 힘겹게 가려는데 훈동이가 눈치없이 막고[14], 훈동이를 밀쳐내고 화장실에 도착하지만 장미와 똑같은 음식을 먹고 배탈이난[15] 엄셰프가 남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막히자 여자화장실로 넘어오며 장미는 화장실 앞에서 다시 급똥을 참게 된다.[대사]
장미의 배는 난리가 났다. 다리를 있는 힘껏 꼬아보지만 계속 똥은 나올 것 같았다. 장미는 '어우 미치겠네, ㅈ..저기요!'라며 화장실 문을 두드리지만 엄셰프는 멀리서 기다려달라고[17] 하고 결국 장미는 다리를 움직이며 똥을 참다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어기적거리고 여기저기를 안간힘 써서 붙잡으며 다시 모임으로 간다.
5. 배를 부여잡고 깨작깨작 음식을 먹으며 버티던 장미는 다시 한번 한계를 느낀다. 이제는 진짜 급했는지 좋아하던 한여름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다 꾸르륵 소리에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화장실로 간다. 그러나 아직도 엄셰프는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도 하지 않았다. 장미는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다리를 꼬고 배를 문지르고 화장실 문을 붙잡으며 다시 똥과의 사투를 벌이고[상황][19] 이후 4와같이 몇시간동안 참다가 다시 진정이 되자 배를 부여잡으며 모임으로 가려는데, 여름에게 잡혀 공기태와의 관계를 밝힌다.[20][21]
6. 장미는 모임 참가자 분들에게 먼저 가보겠다고 말한다. 밖으로 나가 화장실을 찾으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훈동모의 발언으로 [대사3][23] 장미는 와인 한 잔만 하고 가겠다며 다시 자리에 앉는다. 이는 장미가 화장실에 갈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꾸르륵하며 이전과는 다른 급똥의 신호가 찾아왔고[24] 장미는 배를 움켜쥔다. 와인 한 잔이 장미에게 오기까지 장미에게는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다. 얼굴이 찡그려지거나 마치 나오기 직전을 간신히 막아낸 듯한 표정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자기 허벅지를 때리고, 다리를 꼬며, 입술이 떨리고 식은땀까지 줄줄 흘리기 시작한다.[25] 이윽고 꾸룩꾸룩꾸루룩 하는 엄청난 신호와 함께 장미의 눈은 아까와 다르게 당황하며 요동치기 시작했고 결국 배를 세게 두드리며 안절부절 못하더니 핏줄이 보일 정도로 의자에서 다리를 꼬게 된다.
7.이후로 참다가 노래가 끝나면서 와인을 원샷 때려리고, 콰트로 치즈 김치전을 먹어보라는 말에 피자먹듯이 집어먹는다.[26] 장미는 표정은 웃고있지만, 그마저도 점점일그러지다가 결국엔 방귀가 새어나오고 눈동자가 흔들리는 등 한계를 마주하게 된다. 결국 훈동모의 도발로[대사4] 더이상 똥도, 훈동모의 모욕도 참을수 없었던 장미는 식탁을 치며 자신의 전과기록을 밝히고[대사5] 도망치듯 레스토랑을 빠져나온다.[29]
8.
(태풍상륙) 이후 레스토랑을 나와 어딘가로 다급하게[30] 달려가며 참아보지만, 이미 막바지에 접어들어 한계에 다다른 모양. 계단을 힘겹게 내려와 엉거주춤한 자세로 뛰며 다급히 화장실을 찾지만 큰 신호에 주저앉기도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자기최면을 걸어보기도 한다.[대사6] 그러나 이내 터질 듯한 신호에 다리를 떨며 쩔쩔 매게 되고[대사7] 다시 정신을 차리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위기에 배를 두드리고 90도로 숙인 자세에서 방방 뛰며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모두 버리게 되고 어떤 식으로든 길거리에서 바지에 싸 버리는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대사8] 이미 한계를 초과한 장미는 다시 화장실을 찾지만 나올 것 같은 신호의 연속에 참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꼬고 배를 움켜쥐고 간신히 버티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던 중 화장실을 찾았는지 [34]역대급의 신호가 오는 중인데도 인내심을 발휘하여 온 힘을 다해 달리지만 천둥번개와 같은 급똥 신호에 놀라 결국 참지 못하고 바지에 실례를 해버리고 만다. [35] 잠시 당황하며 멍때리지만[36], 이후 따라온 기태가 부르자 정신을 차리고 핸드백으로 엉덩이를 가린다. 기태는 장미가 훈동모의 무례한 발언으로[대사4] 뛰쳐나온줄 알고 사과하려 다가가지만, 장미는 다급하게 만류한다. 이후 결국 울먹이며 가라고 하지만[38] 이때 바람이 불면서 기태의 코에 그것의 냄새가 도달하고 주춤한다. 이후 시선이 아래쪽으로 가면서 기태가 "주장미 너 설마..."라고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마!!"라고 대답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때 신봉향 여사가 자신의 걷옷을 걸쳐주며 기태의 병원으로 대려간다.
9. 기태의 병원에서 옷을 갈아입고[39] 나온후에 "감사합니다...죄송하고요" 라고 하자 "서로 비밀하나씩 나눠가진걸로 하죠" 라고하자 "바지에 싼 똥같은거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터져버린 일... 무섭고..부끄럽고...너무 아파서...차마 볼수도, 말할 수도 없는거죠?"[40][41]라고 하며, 비밀로 하기로 한다. 후에 뒤따라온 기태에게 한여름에게 고백하고 자신들의 비밀까지 털다놓았다며, 사귈건데 비밀있으면 안되노않냐고 하자 "그럼, 바지에 똥싼건?! 그것도 다 말할거야? 라고 하자 "야! 너.. 그냥...살짝 묻은거거든!!" "내가 말해줘?" "야! 너!" "아우 내가 드러워서 정말.." "말하지마.. 제발 응?" 이라며 원래모습으로 티키타카 한다. 이것으로 태풍상륙은 끝이난다.
번외. 참고로 연애 말고 결혼 8화에서는
...다가 16화에서 전체 회상에서 언급된다.[차례대로][대사10]
===# 기타 #===
태풍상륙이 장미의 거사(...)를 의미하는것 일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신봉향 여사의 노심초사를 의미하는 것 일수도 있다.[44]
3. 여담
OST인 《What's Up》이 유명한데, 작중 효과음으로 '빠바바바바'거리는 소리가 바로 이것이다. 주로 장미가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일 때 사용되고, 가끔 장면전환용으로도 사용된다.공기태役의 연우진 이외의 주인공들은 모두 가수 출신. 주장미役의 한그루는 2011년 EP 음반 Groo One으로 가수 데뷔, 한여름役의 정진운은 2AM의 멤버이며 강세아役의 한선화는 전 시크릿 멤버이다. 심지어 조역 허정민도 엠씨더맥스의 전신 문차일드 출신이다.
4. 시청률 추이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 회차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 1회 (2014.07.04) | 예의바르게 이별하는 법 | 0.85% |
| 2회 (2014.07.05) | 널리 이롭게 하는 친절, 어장관리 | 1.36% |
| 3회 (2014.07.11) | 혼자서도 행복하기, 아니 살아남기 | 1.75% |
| 4회 (2014.07.12) | 누구를 위하여 전은 부치나 | 1.57% |
| 5회 (2014.07.18) | 오직 너에게만 할 수 있는 말 | 1.90% |
| 6회 (2014.07.19) | 혼자인 듯 혼자 아닌 혼자 같은 나 | 1.51% |
| 7회 (2014.07.25) | 안 괜찮아도 괜찮아 | 2.21% |
| 8회 (2014.07.26) | 매리 미 이프 유 캔 | 2.13% |
| 9회 (2014.08.01) | 먼 곳에서의 하룻밤 | 2.38% |
| 10회 (2014.08.02) |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들키지 말아야 할 것 | 2.00% |
| 11회 (2014.08.08) | 고백 (Go Back) | 2.61% |
| 12회 (2014.08.09) | 진심은 통할까? | 1.97% |
| 13회 (2014.08.15) | 기대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 3.31% |
| 14회 (2014.08.16) | 쿨하지 못해 미안해, 고마워 | 2.05% |
| 15회 (2014.08.22) |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여자 | 2.28% |
| 16회 (2014.08.23)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 1.62% |
[1] 그래서 맞선자리에서 일부러 상대방이 기분 나쁠만한 행동을 해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대놓고 보인다.[2] 부모님이 쇼윈도 부부이다.[3] 한세아는 가족이라는 좁은 틀에 갇히고 싶지는 않으나 아이는 가지고 싶었던 것 같다. 주변에서 가장 나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공기태였던 듯.[4] 정확히는 봉위켄드에 도착하고 나서부터의 카운트이다. 만약 그전에 해결했지만 신호가 한번더 온 것이라면 5~6시간이지만, 그게 아닐시 약 15시간정도 참은샘이다(...)[5] 하지만 로맨스물 답게 6화에서 한번 더 말한 이후론 언급되지 않는다.[6] 굳이 따지자면 기태에게는 여러번 화장실에 가겠다고 신호를 보냈으니 알고있었을지도?[7] 이는 해피투게더에서 주장미 본인이 언급한다.[8] 폐기될 식재료들로 만든 해물스튜이다.[9] 처음엔 "자기관리도 업무중 하나라는거 몰라요?"라고 질책하며 안 보내줄곳 처럼 하여 장미가 시무룩 하게 돌아보려 하지만 "어서 가봐요"라고 하며 장미는 화색한 채로 나간다.[10] "어디야?"라고 묻는 기태에게 "어..백화점. 오늘 야근해야해."라고 대답한다. 이와중에도 배를 부여잡는다.[대사1] 공:가면서 애기해 급해. 주:야! 나도 급해 아.. 아 어디가는데..[12] 이전엔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을 공기태에게 전하려 하지만 신봉향 여사가 제지하며, 높으신 분과 함께 장미를 무시한채로 들어간다.[대사2] 공:야 봤지? 주:(귀찮다는 토로)또뭐.. 공:넌 존재자치가 폭탄이야. 이런폭탄 옆에 뒀다간 패가망신 하겠다. 응? 이말 한마디만 떨어지게 해줘 제발..[14] 아침에 있었던 일을 사과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의도였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 참조[15] 여름이 장미에게 자신의 요리가 맛있다고 인정받자, 셰프에게도 준것. 그 후론..[대사] 가 압건이다. 주:여기 여자화장실인데요!? 엄:남자화장실이.. 막혀서.. 주:아냐아냐 아냐![17] 엄:멀리가서 좀 기다려 주시겠어요..? 소리랑 냄새ㄱ..아악...[상황] 및 대사 주:(꾸르륵)으윽...(노크) 저기요! 아 언제까지 거기 계실거에요.. 예?! 엄:아..저도 나가고 싶은데...아아.. 아..안닫혀(?).. 어우 미안해요.. 이후로 계속 문고리를 붙잡고 있는다. 이후 다시 아줌마들 모습으로 전환됐다가 다시 장미쪽으로 전환된다.[19] 참고로 이방법은 실제로도 조금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직접 따라해보도록[20] 사실 이게 이 드라마의 핵심내용인데, 한그루 배우의 열연으로 급똥이 더 빛을 발하게 되었다(...)[21] 사실 여름은 자신의 콰트로치즈 김치전풉이 여사들에게 무시당하고, 자신의 썸녀마저 거들떠 보자도 않고 자리를 뜬 것에 화가나서 화풀이 한것이나, 이는 이번스토리의 큰 핵심사건이 된다.[대사3] 모:예의가 아닌것 같은데.. 신여사님 체면이 뭐가되나?[23] 사실 이는 장미가 훈동의 스토커전과가 있어 미운털이 박힌 상태였고, 신봉향에 대한 질투심으로 인한 것으로 계속해서 건덕지가 생기면 시비건다.[24] 하지만 음원의 한계인지, 꾸르륵 소리는 같지만, 클래식 음악이 들리고, 소리에 에코가 낀다.[25] 급똥을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소름이 끼치는 정도이다... 그만큼 연출과 한그루 배우의 연기력이 좋았다는 말.[26] 다른 여사님들은 다 잘라서 포크로 드신다. 이를본 사모님은 "참 복스럽게도 먹네! 피자는 그렇게 먹어야 맛있지"라고 하신다.[대사4] 모:왜요~ 신여사님이야 한없이 오픈마인드죠~ 전과자두 며느리로 받아주시고.. 어머나? 나도모르게 나와버렸네 미안해요~ 여:아니..전과..자라니 그게 무슨?[대사5] 주:네! 저 전과자입니다. 5만원 벌금형 받은 스토킹 전과자요. 그럼 제 소개 다했고! (입에있던 음식을 삼키며)다먹었고!! (기태의 와인을 뺐어서 또 원샷 때리며)다 마셨고.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29] 정말로 도망치듯이 뛰어나온다. 그리고 이젠 진짜진짜 한계인지 등조차 피지 못한다.[30] 정황상 화장실을 찾고있거나 혹은 해결할곳을(...) 찾고 있는것 같다.[대사6] 주:참자 참자 참아야 해 참아야 돼 앗, 참자...[대사7] 주: (꾸르르르륵) 참..참..참..헉! 우욱![대사8] 주: (꾸르르르르르르룩)어, 어우 어떡해! 아, 참자...아앗...!(꾸루루룩~)[34] 건물이 하나 앞에 있었는데 그곳도 불이 꺼져 있어 사실상 희망은 없었다. 장미에게 남은 선택은 급똥을 가까스로 버티며 집 화장실로 가는 것뿐[35] 심지어 흰색 핫팬츠였다![36] 바지에 싸는 최악의 상황이 오자 땀을 흘리며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더 이상 신호가 안 오자 현실부정하며 배를 움켜쥐던 손을 풀고 똥이 나와 엉망이 된 곳을 손으로 더듬는다...[대사4] [38] 대사9 공:주장미 괜찮아? 주:가까이오지마!! 공:주장미... 주:이게 다 너때문이야..!! 공:그래...내가 미안하다.. 주:가!! 저리가라고! 공:왜 그래..? 주:가...제발 가...[39] 아마 병원 간호사 유니폼인듯[40] 이후 신봉향은 어이없어 하지만 정곡찔려서 아무말도 못한다.[41] 앞선 코믹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지하다.[차례대로] 1화 프러포즈(장미>훈동) 장면~4화 제사장면 순으로 보여주면서 서로 회상하는 장면이 지나가고 있다. 마지막화 라서 전체적으로 다시 돌아보는 장면. 참고로 대부분 다 깽판난 장면이다.(기태의 프러포즈 방해현장, 장미의 자몽에이드 싸다구, 술먹고 화장실문 두드리며 행패부리는 장미, 제사상 엎는 장미 등)[대사10] …공:나 아니면 누가 니 오버를 받아줘? 얼마나 관대한 남자야? 주:너한테 내가 얼마나 절실했으면.. (5화 장면 회상하면서)공:너야말로 얼마나 절실하던지.. 주:야!! 그건!!.. 좋았던 기억은 없는거야? / 이후로 언급은 없지만 당연히그때의 굴욕이 상당히 충격이 컸던것 같다.[44] 본인이 비밀을 파혜치려는 예비며느리가 자신이 남편의 불륜녀 앞에서 숨는모습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장미가 다른사람에게 이 사실을 까발릴까봐 계속 눈치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