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땅=, 특수=,
파일=열사의대지.jpg,
한칭=열사의대지, 일칭=ねっさのだいち, 영칭=Scorching Sands,
위력=70, 명중=100, PP=10,
효과=뜨겁게 달궈진 모래를 상대에게 부딪쳐서 공격한다. 30% 확률로 상대를 화상 상태로 만든다.,
성질=비접촉, 상태이상=화상)]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갑옷의 외딴섬에서 처음 등장한 땅 타입 가르침 기술. 모래사장이 햇빛을 받아 뜨거워지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물리/특수가 분화된 4세대 이후 14년 만에 추가된 땅 타입 특수기이다.2. 설명
열탕에서 위력을 낮추고 타입을 바꾼 버전.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땅 타입 포켓몬들은 도깨비불이나 열탕을 배울 수 없어,[1] 이 기술이 유일하게 상대에게 화상을 입힐 수 있는 기술이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땅 타입 포켓몬들은 특공이 낮기 때문에 특공이 높은 축에 속하는 점토도리와 모래성이당을 제외하고는 볼 일이 많지 않다. 다만 유용한 특수기가 대지의힘 밖에 없던 땅타입에 준수한 땅타입 특수기가 추가된 건 환영할 만한 일이다.그 외에는 뜨거운 모래를 던진다는 설정 때문인지 불꽃 타입 포켓몬들도 일부 배운다. 리자몽, 부스터, 마그마번, 다태우지네 등 대지의힘을 못 배우는 불꽃 타입 특수형 포켓몬들이 서브 웨폰으로 써 먹어도 괜찮을 듯하다.
후에 DLC에서 그란돈이 열사의대지를 배울 수 있다. 같이 추가된 가이오가는 가르침 기술이 하나도 추가되지 않은 것과 대비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스터W에서 첫 등장하는데 단델의 에이스번이 사용한다. 땅이 뜨거워지면서 붉은 색이 되는 연출로 나오며, 리베로 특성을 활용하여 땅타입이 되어 이후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무효화하는 능력으로 연계했다.
포켓몬 GO에서는 2023년 9월에 위력 95의 스페셜 어택으로 구현되었다. 레이드에서는 드릴라이너의 상위 호환이며,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위력이 80으로 드릴라이너와 같지만 에너지를 5 더 많이 소모하는 대신 30%의 확률로 상대의 공격력을 1랭크 깎는 기능이 있다. 다만 에너지 5 때문에 드릴라이너 보다 발동 타이밍이 늦은 것에 비해 30%의 확률은 너무 낮은 편이라 몰드류처럼 둘 다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은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기존의 드릴라이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기존에 대지의힘을 사용하던 포켓몬은 대지의힘 대신 열사의대지를 쓰는데, 데미지는 비슷한 반면 에너지 5가 더 높고 상대의 방어를 1랭크 깎는 확률도 10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1] 고스트 타입이 붙어 있는 골루그와 모래성이당도 도깨비불을 배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