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스터
2. 개요
영화 인질의 중간 보스. 담당 배우는 류경수. 일본어 더빙 성우는 후지타 미키히코.3. 작중 행적
어느 날, 황정민이 편의점 가는 중에 밖에서 최기완, 염동훈, 고영록이 모여있었다. 그 후에 황정민이 집에 가던 중에 트럭이 나와서 황정민이 인질범 3명하고 싸워 황정민이 납치당한다. 그 후에 염동훈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황정민과 반소연을 찍으려고 하자 황정민이 찍지 말라고 하며 몰래카메라에 유튜버면 그러는거냐고 하자 황정민이 풀어달라고 하며 경찰불러서 싹 다 쳐넣으라고 하는데 염동훈이 황정민의 얼굴을 때린다. 황정민이 얼굴은 때리지 말라고 하며 그때 최기완과 고영록이 다시 오면서 최기완이 황정민 씨, 억울해요?라고 말하는데, 황정민이 "니들 뭐야 나한테 왜 그러는데!"라고 하는데 최기완이 "또 반말!"이라고 하면서 황정민을 걷어찬다. 그러나 황정민은 "이러면 안 되는거잖아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라고 말을 한다.그러나 연인 사이로 추정되는 염동훈과 샛별은 숙소에서 섹스를 한다. 최기완과 고영록은 황정민의 집에 도착해서 귀중품들을 챙기고 옷을 입어보는 등 집을 마구 헤집지만 OTP를 찾을 수 없자 다시 전화를 건다.[1] 그러자 황정민은 키를 편의점에 맡겨 놓았던 것을 상기하고 알려주며, 집에서 비행기 티켓을 본 기완은 정민의 가족들이 해외여행을 갔다는 것을 알고 없으면 저녁에 가족에게 물어본다는 협박을 한다. 박성웅은 황정민의 부탁대로 김 실장에게 메세지를 전해주는데, 김 실장은 이상하다며 최철기, 서도철이란 기자는 없다고 하다가 이내 이들이 황정민이 전작에서 맡은 경찰 캐릭터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김 실장은 정민에게 무슨 일이 생겼으니 경찰을 불러달라는거 아니냐고 진의를 정확히 파악해내는 빠른 눈치와 위엄을 보이고, 황정민의 집으로 향한다. 이때 최기완과 마주칠 것 같은 연출이 긴장감을 자아내지만, 김 실장이 들어갈 때 최기완은 이미 빠져나온 상태였고 김 실장은 엉망이 된 집을 보며 경악한다.
한편, 정민은 심장병이 있다며 약을 먹어야 한다고, 진땀을 흘리며 상태가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납치범들에게 끈을 좀 느슨하게 해주거나 청심환이라도 사달라고 호소한다. 납치범들은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황정민이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며 오줌을 지리기까지 하자, 결국 염동훈이 약을 사러 나가기로 한다.
같은 시간, 최기완은 매니져라고 하며 편의점 알바생에서 황정민이 맡겨놓은 키를 달라고 하나 거부당하자, 바로 확인시켜주겠다며 동훈에게 전화를 건다. 염동훈이 상황을 설명하자 기완은 길길이 날뛰고 욕을 하면서 당장 돌아가라며 전화를 끊고, 염동훈은 격분하여 차를 멈추고 쌍욕을 하며 마구 소리를 지르다가[2] 결국 아지트로 돌아간다.
한편 일단 탈출에 성공한 황정민과 반소연은 아지트를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대문에는 쇠사슬이 칭칭 감겨져 있어서 문을 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소리를 들은 샛별이 사제 총기를 갖고 나와서 위협을 하고, 하필이면 염동훈도 돌아와서 대경실색하고 쇠사슬을 풀기 시작하는데다가 용태도 정신을 차리고 나온다. 이때 소연은 샛별과 몸싸움을 하다가 그녀의 옆구리에 총을 발사하게 되고, 마침 쇠사슬을 푼 염동훈이 그녀에게 다가가는 틈을 타 인근 산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둘은 산길을 열심히 뛰어 도망치고 염동훈과 용태가 뒤쫓는데, 여자고 감금으로 인해 체력도 떨어진 소연이 따라오기 힘들어 하자, 정민은 일단 커다란 바위로 가서 소연을 앉혀놓고 이대로 가면 잡힐테니 자기가 따돌리면 도망치라고 한다. 정민은 열심히 도망치다가 길이 끊기는 부분에서 멈출 수 밖에 없었고, 반소연은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바위 위에 염동훈이 앉아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염동훈이 나타나 노인에게 "곱슬머리에 얼굴 뻘건 사람 못 보셨나요?"라고 묻는데, 노인은 못 봤다며 염동훈을 쫓아낸다. 그리고 노인은 자물쇠를 뺀 뒤 황정민에게 이제 나오라고 하는데, 그 순간 '''간 줄로만 알았던 염동훈이 나타나 벽돌로 노인의 머리를 쳐 기절시키고 황정민을 다시 납치한다.
그리고 염동훈은 숙소에서 샛별을 치료하는 중이었다. 그때 최기완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최기완은 자신들이 인질들로부터 계좌로 받은 돈을 현찰하는 중이었다. 최기완이 황정민을 바꾸라고 하자 염동훈은 샛별이를 병원에 데려가면 안 되냐고 하지만, 최기완은 염동훈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3] 당장 황정민을 바꾸라고 한다. 이에 폭발한 동훈은 하극상을 벌여 지금까지 받지 못한 돈을 요구하며 쌍욕을 퍼붓고, 만약 10시까지 돈이 안 들어올 시 황정민, 반소연, 그리고 최기완까지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최기완은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를 하고, 황정민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며 경찰들과 함께 아지트로 향한다. 한편, 염동훈은 결국 사망한 샛별을 보며 절규하고, 샛별의 시신을 트렁크에 실은 뒤 차를 타고 가려고 하지만, 용태가 최기완이 기다리라고 했다며 염동훈을 말린다. 그러자 염동훈은 최기완과 용태가 짜고 돈 가지고 튀려고 했다고 오해하며, 용태를 마구 폭행한다. 염동훈은 황정민에게 가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살고 싶으면 "살려주세요. 나는 개새끼입니다. 저 년[4]만 죽여주세요."를 따라하라고 한다. 이에 황정민은 진짜로 그걸 따라하고, 반소연은 절망한다.
그때, 갑자기 정민이 "뭐하고 있냐... 뭘 기다리냐고, 빨리 쳐!!!"라고 외치는데, 당황한 동훈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용태가 뒤에서 쇠막대기로 동훈을 수차례 내려쳐 그를 쓰러뜨린다. 황정민은 용태가 동훈을 습격하려는걸 보고 시간을 벌기위해 연기를 했던 것. 용태는 묶여있는 황정민과 소연을 풀어준 뒤 울면서 신세한탄을 하고,[5] 황정민은 자신들을 구해준 용태를 그대로 놔둘순 없었는지 같이 도망가자며 손을 내민다. 그때 일어난 동훈이 용태를 사살하고. 그 순간 밖에서 경찰차의 불빛이 비치자 동훈은 급하게 몸을 숙인다. 한편, 최기완은 아지트로 찾아가 염동훈을 부르며 문을 열라고 하는데, 답이 없자 경찰들은 문을 따고 들어간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은 아지트가 아니었고, 진짜 아지트를 찾은 오 형사가 급하게 팀장에게 문자를 보내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가짜 아지트는 폭탄으로 뒤덮여 있었고, 그대로 폭탄들이 폭발해 형사들은 큰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최기완은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간다.[6]
한편 염동훈은 정민을 인질로 잡고 이 형사, 오 형사와 대치한다.[7] 염동훈이 황정민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 뒤 문을 잠그자, 이 형사가 발로 수차례 문을 걷어차 문을 따고, 오 형사와 이 형사는 차를 타고 도주하는 염동훈을 뒤쫓는다.[8] 도주하던 염동훈과 운전하는 황정민 앞에 최기완이 나타나 차에 총을 쏴 황정민은 급정거를 하고, 동훈이 격분하여 최기완에게 달려들려고 하지만[9], 최기완은 아무렇지도 않게 염동훈을 쏴 죽인다.
깨얄같은 사실은 염동훈이 오히려 매인빌런 최기완보다 비중이 많다.
4. 인간관계
4.1. 우호적인 관계
4.2. 적대적인 관계
- 황정민
- 최기완 - 염동훈이 황정민한테 차에 빨리 타라고 하자 출발하며 최기완이 염동훈을 쏴죽인다.
- 반소연
- 용태 - 염동훈은 샛별의 시신을 차에 실어넣었는데 용태가 10시까지 최기완 기다리라고 말렸다가, 이후로 황정민이 말에 혹하여 빨리 치라고 외치며 배신하였다.
- 오 형사
- 장 형사
4.3. 애매한 관계
5. 어록
아 나 이 씨발놈이 어디서 허락도 없이 말을 까고 지랄이야 어? 세상에 니 쫄로 보이냐 어? 쫄로 보이냐고! 쫄로 보이냐고! 쫄로-
(황정민: 야 얼굴은 때리지마. 이따 인터뷰에 있어.)
이야~ 이 아저씨가 완전 재밌네. 어?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돼? 이거 진짜야 이 븅신아.
(황정민: 야 얼굴은 때리지마. 이따 인터뷰에 있어.)
이야~ 이 아저씨가 완전 재밌네. 어?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돼? 이거 진짜야 이 븅신아.
가지가지하네.
누군데?
(황정민: 배우 박성웅 몰라요?)
(황정민: 배우 박성웅 몰라요?)
아니 씨발 기자들, 뭔 말이 저러냐고.
샛별아!!!!
이와중에 신발까지 벗고 들어왔어?
몰라 이 개새끼야!!
니가 좋아하는 황정민한테 얼마 받기로 했냐고 이 개새끼야!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내가 너같은 찐따로 보여 이 개새끼야?! 어! 기완이형! 기완이형같은 소리하네 이 개새끼야!
(용태: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야? 니가 아니야? 아니야 이 개새끼야?
(용태: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야? 니가 아니야? 아니야 이 개새끼야?
그래! 이래야 사람같지! 씨발 아까는 존나게 역겨웠어!
이런 미친 개 싸이코새끼...
쇼 하고 있네 짭새 새끼가! 씨발!
빨리 타. 빨리 타!! 출발해 빨리.
[1] 이때 염동훈과 샛별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사제 총기를 만들고 있었다.[2] 이때 나오는 배우 류경수의 연기가 매우 무섭다.[3] 샛별을 그냥 죽어도 되는 미친 X 취급한다. 이 정도면 완전 싸이코패스 수준.[4] 반소연을 말한다.[5] 여기서 밝혀지는데 용태는 자신의 얼굴에 난 흉터를 치료하고, 자신의 엄마를 퇴원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이짓거리를 해왔던 것이었다.[6] 염동훈도 이걸 예상친 못했는지 당황하며 최기완을 싸이코라고 욕을하며 총을 장전한다.[7] 이때 반소연은 뒤에 숨어 있다가 오 형사에게 발견된다.[8] 염동훈이 황정민에게 운전을 시켜서 운전은 정민이 하고 있었다.[9] 이때보면 염동훈의 오른쪽 어깨에 총상을 입은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