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비둘기 Eurasian collared d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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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treptopelia decaocto (Frivaldszky, 183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비둘기목(Columbiformes) |
과 | 비둘기과(Columbidae) |
속 | 멧비둘기속(Streptopelia) |
종 | 염주비둘기(S. decaocto)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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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둘기과 멧비둘기속에 속하는 조류.2. 특징
중간 크기의 비둘기로, 바위비둘기와 비슷한 크기다. 부리 끝에서 꼬리 끝까지 평균 길이가 32cm이고 , 날개폭은 47~55cm다.전체적으로 회갈색에서 분홍빛이 도는 회색이다. 목덜미엔 흰색 테두리가 있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다리는 빨간색이고 부리는 검은색이다.
19세기까지는 튀르키예에서 동쪽으로 중국 남부, 남쪽으로 스리랑카까지 이어지는 따뜻한 온대, 아열대 산림에서 서식했으나, 20세기엔 그 범위가 유럽, 북아프리카 남서부, 러시아, 동아시아까지 늘어났다. 일본과 아메리카엔 인위적으로 도입되었다. 대한민국에도 번식하러 찾아오지만, 드물게 오는 편이라서 관찰하기 어렵다.
식량 자원이 풍부한 곳, 둥지를 틀 나무가 있는 곳, 인간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적응해 서식한다.
주식은 곡류, 씨앗이지만,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곤충도 자주 잡아먹는다.
보통 10~50마리의 무리를 짓지만, 최대 10,000마리의 무리도 간혹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