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2 13:19:30

영원의 순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위수(WISUE)/음반
파일:WISUE.pn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min-width: 30%"
{{{#!folding [ 음반 목록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파일:내일도 또 내일도.jpg
파일:예쁘다.jpg
파일:마음의 질감.jpg
파일:익숙해진 모든 것.jpg

2016.10.14

2017. 02. 17

2017.06.12

2018.02.10
파일:빛나_WISUE.jpg
파일: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는 아름다워.jpg
파일:Cobalt Blue.jpg
파일:처음.jpg

2018.04.13

2018.06.14

2018.10.13

2019.05.10
파일: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jpg
파일:영원의 순간.jpg
파일:편지_WISUE.jpg
파일:[Flower Shop] ; 여름과 가을 사이.jpg

2019.09.24

2019.10.12

2020.06.09

2020.09.08
파일:어른이 처음이야.jpg
파일:지나간 여름을 안타까워마.png
파일:원 (Wish).jpg
파일:하필이면 사랑이 왜 거기에 있었을까?.jpg

2020.12.09

2021.08.21

2022.10.06

2023.06.10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0000.00.00

0000.00.00

0000.00.00

0000.00.00

}}}}}}}}}
[ 참여 음반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e5bee9><tablecolor=#000,#fff><width=25%>

파일:보라! 데보라 OST Part 1.jpg
||<width=25%>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width=25%>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width=25%>
파일:앨범이미지 추가를 위한 이미지도움말.png
||

2023.04.13

0000.00.00

0000.00.00

0000.00.00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width=500> 위수 ||<width=500> 음반 ||
||
<colbgcolor=#ed3535><colcolor=#ffffff> 영원의 순간
파일:영원의 순간.jpg
발매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2019.10.12
장르 발라드, 인디음악
발매사 포크라노스
기획사 어코스티 뮤직
곡 수 8곡
재생 시간 24분 43초
타이틀 곡 영원토록 빛나는 끝

1. 개요2. 앨범 소개3. 수록곡
3.1. Me Before You3.2. 알았음 해3.3.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Feat. 구원찬)3.4. 아무 의미3.5. 영원토록 빛나는 끝
3.5.1. 뮤직비디오
3.6. 사랑이란 걸 우습게 (Feat. 이영훈)

[clearfix]

1. 개요

2019년 10월 12일에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위수의 두 번째 EP앨범.

2. 앨범 소개

마음의 질감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위수 새 EP [영원의 순간]

어느 날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약간 비관적으로.
내가 좋아하던 카페가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고,
내가 좋아하던 술집의 단골 메뉴가 사라지고,
그토록 좋아하던 사람의 마음도 변하더라구요.

원래 모든 순간들은 그냥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칠 뿐이잖아요.
그런데 어떠한 순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내가 기억하고 간직하고 있으면 그건 순간이 아니라 영원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아주 짧은 순간들일지라도 내 마음 속 영원한 기억이 되는 거죠.

잠든 내 이마를 쓸어내리던 할머니의 손길,
광화문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갔던 카페에서 우리가 마셨던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래사장 한 가운데에 누워 밤바다 소리를 들으며 바라봤던 수많은 별들,
택시에서 우리가 처음 손을 잡았던 날.

영원하지 않지만 내가 그 순간을 사랑하니까.
내가 그 기억을 놓지 않는 한, 그 순간은 영원할 거예요.

01. Me Before You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위수

이젠 확신이 들어.
너를 만나고 나서부터.

02. 알았음 해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위수

“네가 내게 좋은 사람이라 나도 너에게 좋은 사람인 거야.”

03.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Feat. 구원찬)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위수

내 눈에 담은 이 꿈 같은 풍경들과 오늘의 내 마음들을, 영원히.

04. 아무 의미
Lyrics, Composed by 위수
Arranged by 김하람

결국 이 노랫말 속 ‘아무 의미 없이’라는 말은
‘나는 이 순간을 진정 사랑해’ 혹은 ‘너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어.’라는 뜻일 테지.

05. 영원토록 빛나는 끝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위수

아아. 나는 너에게 결국에 남을 끝이고 싶다.
영원토록 빛나는 끝.

06. 사랑이란 걸 우습게 (Feat. 이영훈)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위수

"네가 엄말 사랑하고, 또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그러니 절대 사랑이란 걸 우습게 생각할 일은 없을 거야.”

3. 수록곡

<rowcolor=#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Me Before You . . .
2 알았음 해 . . .
3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Feat. 구원찬 . . .
4 아무 의미 . . .
5
TITLE

영원토록 빛나는 끝
. . .
6 사랑이란 걸 우습게 (Feat. 이영훈) . . .
7 사랑이란 걸 우습게 (Original Ver.)(CD Only) . . .

3.1. Me Before You

이젠 확신이 들어.

첫 번째 수록곡. 너를 만나고부터 내 주변의 모든 것이 변하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리는 곡이다.
[ 가사 ]
이렇게 파란하늘 아래
낯선 길을 걸어가는 위태로운 날
따뜻한 미소로 웃음짓게
만들어주는 너
이게 꿈인 걸까
하루하루 너를 닮아내는 나를 보면
아직도 여전히 신기하기만 할 뿐야
언젠가 후회할 지 몰라
그래도 너라면 나의 기적인 것 같아
Me before you
매일 낯설기만 한 하루에
함께여도 혼자인 것 같던 나에게
You said you are just who you are
혼자여도 함께인 것 같아
내가 서있는 이 곳은
새로운 반짝이는 것들의 연속이야
그걸 니가 알게 했어
이젠 확신이 들어
Since me after you
나만 아는 너의 모습을 알고 싶어
괜찮다면 보여줘 난 준비가 돼 있어
매일 눈뜨면 마주하는 햇살처럼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일
하루하루 너를 닮아내는 나를 보면
아직도 여전히 신기하기만 할 뿐야
내 손을 꽉 잡아줘
날 니가 가려는 그 곳으로 이끌어줘
Me before you
매일 낯설기만 한 하루에
함께여도 혼자인 것 같던 나에게
You said you are just who you are
혼자여도 함께인 것 같아
내가 서있는 이 곳은
새로운 반짝이는 것들의 연속이야
그걸 니가 알게 했어
이젠 확신이 들어
Since me after you

3.2. 알았음 해

“네가 내게 좋은 사람이라 나도 너에게 좋은 사람인 거야.”

두 번째 수록곡. 너가 어떤 모습이던 내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이미 사랑에 빠져 황홀한 순간을 그리는 곡이다.
[ 가사 ]
니가 좋은 사람이란 걸 알았음 해
너의 웃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우리가 주고 받은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랑이 존재하는지
니가 알게 했으니까
사라지지 않고 곁에만 있어준다면
네게 내 사랑을 줄게
내 사랑을 줄게
난 사랑하는 것들을 두고서
절대 도망치지 않을 거야
곁에만 있어준다면
니가 어떤 모습이든
모두 너라는 걸 알았음 해
솔직한 네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우리가 주고 받은 눈빛에
얼마나 깊은 사랑이 존재하는지
니가 알게 했으니까
사라지지 않고 곁에만 있어준다면
네게 내 사랑을 줄게
내 사랑을 줄게
난 사랑하는 것들을 두고서
절대 도망치지 않을 거야
곁에만 있어준다면
날 바라보던 너의 검은 눈동자
봄과 함께 내게 다가왔던
우리 처음 마주하던 날이
잊혀지지 않는 걸

3.3.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Feat. 구원찬)

내 눈에 담은 이 꿈 같은 풍경들과 오늘의 내 마음들을, 영원히.

세 번째 수록곡. 지나온 우리 사랑과 또 다가올 우리 사랑의 앞날에 대한 맹세를 하는 순간을 그리는 곡이다.
[ 가사 ]
모래 사장 위에 누워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았네
너와 함께한 순간들에 피어난
모든 불안한 감정들이 내게는
두려울 만큼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
니가 이 넓은 바다라면
나는 기꺼이 빠져들어
가끔 너무 높아
입술 아래까지 차 올라
넘실댈 때에도
아마 너는 고요히 잔잔히
나를 안아줄 거야
마음을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은 사라질 거야
이런 나라도 사랑할 수 있겠니
사랑해줘
니가 이 넓은 바다라면
나는 기꺼이 빠져들어
가끔 너무 높아
입술 아래까지 차 올라
넘실댈 때에도
아마 너는 고요히 잔잔히
나를 안아줄 거야
나라는 어두운 곳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너야
오랜 시간 그토록 기다려왔던
나의 밤하늘의 달이 되어줘
니가 이 넓은 바다라면
나는 기꺼이 빠져들어
가끔 너무 높아
입술 아래까지 차 올라
넘실댈 때에도
아마 너는 고요히 잔잔히
나를 안아줄 거야
모래 사장 위에 누워
우리에게 쏟아지는
별들을 바라보았네

3.4. 아무 의미

결국 이 노랫말 속 ‘아무 의미 없이’라는 말은

네 번째 수록곡.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와 함께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는 순간을 그리는 곡이다.
[ 가사 ]
우리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매일매일 신나게 춤을 추었네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은
결국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거야
그러니 우리 아무 의미없이
지금 이 순간을 지나치자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우리는 서로에 기대 누운 채로
해가 지는 호수를 바라보았네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은
결국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거야
그러니 우리 아무 의미없이
지금 이 순간을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은
결국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거야
그러니 우리 아무 의미없이
지금 이 순간을 지나치자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아무 의미 없이
우리는 서로에 기대 누운 채로
해가 지는 호수를 바라보았네
아무 의미 없이

3.5. 영원토록 빛나는 끝

아아. 나는 너에게 결국에 남을 끝이고 싶다.

다섯 번째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가득 깊어진 마음에 여러 복잡한 감정들이 일렁이는 순간을 그리는 곡이다.
[ 가사 ]
우리 기억을 조각내서
하루하룰 들여다 볼래
한 조각씩 우릴 맞추다 보면
아름다운 날들이 더 아름답게
화려한 무늬로 가득 찬 조각
아무 무늬 없는 평온한 조각
하루하루 끼워 맞추면
우리라는 그림이 되는 걸
난 사라질 수많은 처음보다
너의 곁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끝이 되고 싶어
소중한 내 마음을 말하는 순간
사라질까 겁이 나지만
사랑이란 것들을
부르고 말할 때마다
마음 속 한 구석에 항상
파도가 일렁이곤 했어
끝이 있다면 어떤 모양일까
서로를 안은 채 맞이하는
그런 아름다운 끝을
난 항상 그려보곤 했어
난 사라질 수많은 처음보다
너의 곁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끝이 되고 싶어
소중한 내 마음을 말하는 순간
사라질까 겁이 나지만
난 사라질 수많은 처음보다
너의 곁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끝이 되고 싶어
소중한 내 마음을 말하는 순간
사라질까 겁이 나지만
난 사라질 수많은 처음보다
너의 곁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끝이 되고 싶어
소중한 내 마음을 말하는 순간
사라질까 겁이 나지만

3.5.1. 뮤직비디오

영원토록 빛나는 끝 [MV]


3.6. 사랑이란 걸 우습게 (Feat. 이영훈)

“네가 엄말 사랑하고, 또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여섯 번째 수록곡. 사랑이 주는 의미를 알게 되고 초연한 순간을 그리는 곡이다.
[ 가사 ]
계절의 한바퀴를 돌고 돌아
너의 앞에 서있네
웃는 모습 여전해요
많이 아프다던 그 마음은
이제 편안한지 묻고 싶어요
난 말을 해
사랑이란 걸
우습게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건
얼마만큼의 나이가 들어야
가능한 걸까
당신이 떠나가던 날
또 다시 누군가
내 곁을 떠나가도
울지 않는 방법을
내게 알려줬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사랑이란 걸
우습게 생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건
얼마만큼의 나이가 들어야
가능한 걸까
아마도 그럴 일은 없겠지
나는 다가온 오늘과
인사하고 이별하며
눈부실만큼 사랑하는 것 같아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