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22:23:10

오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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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강한별(1~3기) → 박외솔(4기).

오사장의 아들. 지오와 같은 반이며, 지오와는 매사에 경쟁하며 서로를 아니꼬와하는 사이.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고, 오메기와 마찬가지로 인성이 더럽다. 단, 겁은 엄청많다

2. 작중 행적

1기에선 지우개 따먹기를 하다가 지오에게 져서 트라이탄 슈퍼 지우개를 빼앗기게 된다. 삼세판을 제안하지만 지오가 인생은 한판이라며 거절하자 화를 내며 지우개들을 들고 선생님께 이르겠다며 도망갔다. 중반에 27단 자전거도 사는데 그걸로 지오를 도발하다가 경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잘난 척은 한껏 해놓고 정작 자전거 실력은 꽝이었는지 얼마 가지도 않아 넘어지고, 코피가 터지자 울어버려 경주는 싱겁게 종료된다. 추후 동전 소리를 듣고 자판기 앞에 도착한 지오를 조롱한 후 집으로 가서 신발에 주스 묻은것에 불평하다 [1] 이 때 피오의 주스에 붙었던 발신기가 신발에 붙는 바람에 집 안에서 페가 문을부수며 나타났다. [2] 폐에게 가정부가 뱃속에 물건을 던지며 시간을 끄는사이 119로 전화하라 했지만 불가사리를 보고 기겁하며 경찰도, 119도 아닌 '''자기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거는사이 가정부가 도망쳐 폐가 다가와 폐가 괴성을 지르자 놀라서 쇼파 뒤로 뛰어내린다. 쇼파와 전화기가 폐에게 먹히자 기겁하며 기어가면서 도망치는사이 폐에게 먹힌 핸드폰이 오메기와 전화 연결이 되어 오메기의 음성이 나오는데 그 사이에도 아빠를 부르다 폐가 아빠의 목소리를내자 절망하며 폐의 오물을 맞는다....[3]근데 이건 지오를 놀려서 일어난 나비효과아닌가?... 폐의 오물을 맞고 그림뒤에서 오열하며 숨어있다가 폐가 그림을가져가 먹을려는사이 현관문으로 기어가며[4] 집밖으로 간신히 도망치고, 수트업한 지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수트업한 지오가 자신을 놀렸던 오나전이 폐의 오물이 몸에 가득 묻은것을본 지오 통쾌해하며 비웃자 경찰을 데려오겠다며 울면서 뛰쳐나간다.[5][6]사이다
2기에서는 학교에서 나전이는 집이 무너지던 날 자신이 겪은 절망감을 토대로 아버지와 함께 새 건물을 지으며 건축가가 되겠다는 꿈에 대한 작문을 써서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았다.
3기에서는 학교에서 바이클론즈가 자신을 비웃었다며[7] 헐뜯다가 그 말을 듣고 화가 난 지오가 "니네 집은 망해도 싸다구"근데 망해도 싼건 맞는말이다를 시전, 타이밍 좋게 지오의 말만 들은 선생님이 지오를 혼내주었다. 다음날, 학부형 참관일에 참여한 오메기 사장과 이순희 여사가 한창 말싸움을 벌이던 때, 학교에서 불가사리 비둘기가 나타나 자신이 욕하던 지오[8]가 맞서 싸우는 장면을 보게 된다. 나전이는 불가사리를 응원하며 손에 잡히는 물건을 마구잡이로 던져 불가사리가 정신을 차리게 만들고, 덕분에 지오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물건과 같이 던져져 떨어진 지우개[9]를 본 나전이는 교실에서 뛰쳐나가 지우개를 줍다가 불가사리에게 공격당하게 되고, 따라나온 오메기와 선생님을 방패삼아 도망다니다가 지오가 감싸주어 무사했다. [10]직후 불가사리 비둘기가 발사한 대변을 맞아 발이 묶였으나 이순희 여사의 싸이클링으로 풀려나고, 오메기와 함께 선생님을 버리고 도망쳤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나중에 선생님께 혼나게 된다.
4기에서는 오메기 사장에게 귀띔하여 지오네 옆집으로 이사온다. 야외에서 바비큐를 하며 냄새를 풍기거나, 그에 발끈한 지오가 스스로 고기를 굽자 이미 저녁을 먹었음에도 굳이 외식을 나가며 큰 소리로 자랑하고, 지오가 아끼는 길고양이 냐오를 더러운 고양이라며 쫓아내는 등 지오와 갈등을 착실히 쌓아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지오에게 사이좋게 지내자고 제안한다.
지금까지의 모든 행동이 형제자매가 많아 외로울 새가 없는 지오가 부러워서 질투심에 심술궂게 대한 것이라며, 친구 하고 싶으면 나전이네 집 위에 올라섰던 간판을 내리라는 지오의 요구에 정말로 내려주는 대신에 캐치볼을 하자고 제안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집에 초대해 간식을 나눠주거나 같이 영화까지 보러 가는 등 지오에게 잘 대해주며 정말 친구 같은 관계가 되어가는 듯 했으나, 오메기의 생일을 알려주며 빚 좀 줄여달라 같이 부탁하자는 제안을 한 후 지오가 직접 케이크까지 구워가며 오메기에게 부탁하러 나타나자 오늘은 오메기의 생일이 아니며 자신은 그런 거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며 뒤통수를 치고, 한 술 더 떠서 반 친구들에게 지오가 자신의 집에 가정부로 취직했다는 헛소문을 퍼트려 집 앞에 모아두고 케이크를 굽느라 앞치마를 입고 밀가루로 엉망이 된 지오를 구경거리로 만든다.[11]
결국 지오와의 관계는 이전보다 험악해졌으나, 친구인 척 지낸 시간들이 모두 거짓은 아니었던 것 같은 뉘앙스도 풍긴다.

5기에선 냐오를 발견하고 쫒아내나 그때 세이버투스 클론을 발견한다. 이에 래오는 빠르게 스펙터 모드로 몸을 숨기나 하필이면 스펙터 모드로 몸이 완전 투명해지고 나서 냐오가 다시 등장하자 냐오를 세이버투스 클론으로 오해를 하게된다.(..)

3. 기타

초등학생에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하늘같은 큰형님들일텐데도 중학생인 미오와 고등학생인 래오에게도 버릇없이 구는데에 비해, 묘하게 태오에게는 기를 펴지 못 한다.[12]

미라큘러스클로이 부르주아와 유사하다. 둘 다 주인공(오지오, 마리네뜨)의 라이벌이자 주인공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학교폭력 가해자이며, 주인공의 전투 과정에서 민폐를 끼쳤고, 개선의 여지가 보인 듯 했으나 다시 나쁜 아이로 돌아왔다는 것까지.

도라에몽왕비실과도 공통점이 많다. 오지오, 노진구한테 심한 자기자랑 하면서 인물들을 약올리게 하고 거기다 오지랖도 넓고 겁이 나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부모님부터 찾고 정작 무서운 사람에게는 덤비질 못한다. 또한 둘은 금수저인듯 하다.[13]

항상 불가사리를 만나면 비명을 지르거나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데,[14] 불가사리를 만나게된 원인은 자신이거나 자신의 아빠때문이다.....

성격은 파파보이이자 싸가지가 없고 대표적인 악역이다. 하지만 겁은 많아서 불가사리가 자기집에 침입했을때 거의 패닉에 빠져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폐의 오물을 맞았다 또 비둘기 불가사리가 나타났을때 지오가 뛰라고했는데 안뛰다가 비둘기의 배변을 맞게된다

또 엄마가 집에잘없고 엄마에대한 기대가 없는것같다 대표적인 애피소드로 1기 오나전의 집의 불가사리의 습격을 받았을때엔 엄마가 아닌 가정부 아줌마가 도와준점 또 엄마가 아닌 아빠에게 연락한점이 대표적이다


[1] 그사이에도 아빠가 새로 신발사줄것을 생각하고있었다[2] 19화와 20화 초반 오나전이 나오지 않았던 그사이에 오나전은 두려움에 떨며 가정부 아줌마가 도와주길 기다리고있었거나 패닉에 빠져 움직이지도 못했다[3] 이건 근데 패닉이 와서 그러거나 쇼파에서 뛰어내려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뛰어가서 집밖으로 나갔으면 빠르게 도망칠수있는데 왜 기어갔는지는?...[4] 그사이에 또운다[5] 여기서 옥의티가있는데 폐가 오나전의 신발을 먹었는데 어떤장면에선 오나전이 신발을 신고있고 어떤장면은 신발을 신고있지않다[6] 이때 나전이는 지오가 바이클론즈인걸 몰랐으니 자신을 도와줄려고 온줄알았는데 이렇게했으니 나중에 나전이가 바이클론즈를 욕하는것도 오나전의 시점에서 본다면 조금 이해가간다.[7] 이건 지오의 잘못도 있는게, 물론 나전이 원인을 제공한 건 맞지만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라는 사람이 사적감정에 휘말려(오죽하면 피오도 지오를 악당하고 뭐가 다르냐며 비판했을 정도.) 민간인 구조는커녕 오히려 구경만 하며 민간인이 괴물에게 피해를 보는 걸 비웃었으니 나전 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한 상황이다. 물론 오나전은 이 일을 핑계로 아무 상관없는 교사와 학생들을 비롯한 민간인들, 심지어는 자신의 아버지까지 위험하게 만들었다.[8] 나전이는 지오가 바이클론즈인 걸 몰랐다.[9] 1기때 빼겼다 다시 돌려받은 트라이탄 지우개[10] 지오가 빨리뛰라고했는데 '바보'한단어에 발끈하여 비둘기의 똥을 맞게되었다[11] 즉, 처음부터 지오와 진정한 친구가 될 의도가 전혀 없었던 것이었다.[12] 태오에게 말할 땐 끝말에 힘없이 요...를 붙인다[13] 오나전 같은 경우에는 태오에게 쩔쩔맞은 행동이 보이고 왕비실은 퉁퉁이가 주먹을 들려하자 겁을먹고 바로 도망친다.[14] 경찰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보다도 무조건 아빠 먼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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