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메가몬의 피규어군을 다룬 문서.최고의 인기종이고 1기 주역들의 최종합체라는 로망도 있는만큼 디지몬 궁극체 모형화 최우선종이자 최고매출종이기도 하다. 일단 궁극체 라인으로 라인업을 시작시킨다면 웬만하면 1탄으로 나온다. 그런만큼 다양한 모형화가 이루어졌으며, 각종 가샤퐁이나 개인작례들까지 합하면 셀 수 없이 많이 나왔다. 또한 본가가 건프라를 만들어 파는 반다이인 만큼 프라모델로도 진출한 최초의 디지몬이다.
2. 목록
2.1. D-Arts
2011년에 D-Arts로 발매했다. 가격은 5775엔. 극중모습을 최대한 살린 프로포션과 고급스러운 광택, 풍부한 구성과 기믹으로 매우 호평을 받으며 나오자마자 원가의 2~3배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그마저도 매물이 없어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높은 인기 덕에 재판을 했는데도 프리미엄이 계속 오르는 기현상도 발생. 이후 다양한 대체품이 나온 2019년 시점까지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야말로 오메가몬 모형계의 전통적인 명품.
2.2. S.H. 피규어아츠
2016년에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되었다. 기존 디아츠와는 다른 100%신규조형의 우리들의 워 게임! 버전. 최대한 원작재현에 힘을 준 모습으로 색채와 비율은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스럽게 얄상한 파스텔톤이 되었으며 먹선은 작화에 맞게 빨간 색이고 헤드조형도 좀 더 애니메이션의 모습이 되었다. 전신 무광마감이며 망토는 천재질, 특히 양 어깨의 원작재현으로 야가미 타이치와 이시다 야마토의 피규어가 올라가 있어서 기존 디아츠와 완벽한 차별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너무 원작을 의식하다보니 모형으로서의 존재감이나 멋은 기존 디아츠가 더 좋았다는 평가도 있어서 인기는 디아츠보다 덜한 제품. 2020년에 프리미엄 컬러 에디션 한정판이 공개됐다. 단, 초판과 달리 신태일과 매튜의 피규어는 미동봉.
2.3. 넥스엣지
2016년 4월 SD 스케일 중 하나인 넥스엣지에서 모형화가 된 적이 있었다. 발매 당시에는 그 브랜드 최초의 로봇이 아닌 제품이었다. 해당 브랜드는 건담, 마징가Z, 코드기어스 등의 로봇만 나오는데 오메가몬의 높은 인기로 발매된 듯 하다. 이후 듀크몬과 알파몬도 발매. 다 좋은데 눈이 사시라는 의견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렸다. 특히 정면으로 하면 더욱 그렇다. 이후 2021년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판매했을 때도 눈 부분은 초판과 똑같이 사시로 나왔다.
2022년에 혼웹 한정으로 알터-S 버전이 공개됐다.
2.4. DYNACTION
상품 정보반다이의 대형 사이즈 액션 피규어 라인업인 DYNACTION으로 혼웹한정 발매 예정이며, 풀채색된 태일이와 매튜의 피규어가 동봉된다. 크기는 40cm로, 지금껏 발매된 오메가몬 액션 피규어중에서는 최대 사이즈이다.
2.5. 메가하우스
메가하우스에서 G.E.M Presious로 2019년 9월 발매. 메가토레샵 한정이며 가격은 무려 27000엔. 지금까지의 GEM 디지몬 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크기를 자랑하며 존재감도 엄청나다. 특히 그레이 소드를 위로 들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전고 60cm가 되었다. 반다이의 산하기업인 만큼 간만에 본가의 위엄이 제대로 나타나는 퀄리티로 호평을 받는 중.[1]
위의 사진처럼 이전에 발매한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과 함께 전시하면 좋지만,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으니 장식장 분배를 잘하자. 크기와 퀄리티를 생각하면 가격이 오히려 싸게 다가올 정도.
2.6. 가샤퐁
2017년에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최종장의 모습인 머시풀 모드가 가샤퐁으로 발매했다. 가샤퐁인데 어째선지 혼웹이다. 크기도 작지않고 가격도 크기에 비해서 나쁘지는 않으나 실제품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져서 혹평을 많이 받았다. 애초에 머시풀 모드의 디자인 자체가 호불호가 엄청 갈려서 다른 오메가몬들에 비해서 관심도 적게 받았다.
2020년 ULTIMATE IMAGE라는 새로운 가샤퐁이 발매되었다. 반다이 X항체 오메가몬으로서는 첫 정규발매인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같은 라인업 머시풀의 퀄리티가 너무 열악했던 만큼 우려도 있었다. 실제 상품은 상당히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2.7. 프라모델
반다이에서 로봇처럼 리파인하여 '디지몬 리부트'라는 이름의 프라모델로 발매하였다. 가격은 3800엔. 기존 건프라의 HG정도 퀄리티인데 원작과는 꽤나 거리감이 든 디자인이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특히 망토를 왠 날개는 아닌 것이 날개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무언가로 바뀌었는데 어울리지도 않는데 멋도 없어서 호되게 까였다. 그 당시에는 유일한 오메가몬 프라모델이라서 많이 팔렸고 재생산까지 되었지만 대체품이 많이 생긴 지금은 재고가 쌓이는 중. 사실 디자인도 문제이지만 아쉬운 분할과 금세 헐거워지는 관절 등 문제가 많다. 그리고 그때 당시엔 오메가몬 외에 듀크몬, 엔젤몬, 데블몬 등의 리부트 설정화도 있었고 듀크몬은 참고출품까지 되었지만 오메가몬의 반응이 안좋았는지 완전히 묻혔다. 하지만 듀크몬은 디자인이 다시 리파인 되어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AMPLIFIED로 2021년 6월 발매가 결정되었고, 엔젤몬도 2023년에 같은 브랜드로 발매됐다.
이후 클리어버전도 발매했으며, 조형은 100% 동일하다. 표면에 펄 클리어가 들어가있어서 보는 맛은 꽤 있는 편.
FrsA 오메가몬 달롱넷 리뷰
2019년 10월, 바로 위에 있는 리부트 프라모델의 몇가지 부분들을 개선하여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AMPLIFIED라는 라인업으로 새롭게 발매했다. 가격은 4000엔. 하지만 2019년에 구판 프라모델의 금형을 유용한 프라모델을 다시 발매한다는 점에서 혹평을 받았다. 결정적으로 리부트에서 욕먹은 부분들이 대부분 그대로라서 엄청나게 욕먹는중. 가장 욕먹었던 이상한 날개가 그대로이고 건담마냥 비대한 스커트와 발과 어깨뽕도 여전하다. 게다가 얼굴만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맞춘 걸 빼면 초판보다 200엔 올려서 판매한 터라 더 그렇다.
특히 동시기 발매한 워그레이몬이 같은 가격에 역대급 퀄리티와 큰 크기로 매우 큰 호평을 받으면서 오메가몬은 더욱 비교되며 대차게 까이는 중.[2] 결국 워그레이몬이 각종 샵들에서 품절크리가 나는 와중에 오메가몬은 재고가 쌓이고 있다. 이 때문에 리메이크판을 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는데, 오메가몬X의 발매를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초속보!
오리지널 어레인지 프라모델의 신작!
오메가몬X항체가 프라모델화. 어레인지로 더욱 멋있어진 비주얼이 정말 기대된다!!
자세한 것은 곧이어 나올 정보를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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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sA 오메가몬X 달롱넷 리뷰
V점프에서 오메가몬X의 실루엣이 공개되어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앰플리파이드로의 발매가 2021년 11월 30일로 확정되었다. 기존 오메가몬의 평가가 다른 상품에 비해 워낙 안좋았기에 팬덤에서는 2.0 버전 내지는 어펜드 버전을 원하는 목소리가 컸는데 이런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상세정보는 불명이지만 샘플 샷이 공개되었다. 원래 디자인 어레인지를 가한 시리즈이기에 X항체의 발매는 뜻밖이라는 반응이 많으며 다른 X항체 디지몬의 발매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발매 이후에는 평이 좋은 편으로, 그레이소드의 올 딜리트 문자는 PET 재질로 처리되어있으며 또한 호환용 조인트를 사용하여 다른 앰플리파이드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녹색 파츠의 경우 흉부의 중앙과 무릎을 제외하면 전부 스티커이지만 안 붙여도 원작과 흡사하게 나오기 때문에 상관없다. 단점이 있다면 허리 관절의 경우 폴리캡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과하게 움직일 때 파손되므로 주의.
2.8. 반다이 외
원더 페스티벌에 출품된 일본인 원형사의 레진 키트가 있다. 원페에 공식으로 출품된 만큼 엄연히 당일 라이센스를 얻고 출품된 제품으로 심지어 해당 레진킷의 동봉 일러스트도 오메가몬X의 원작 디자이너인 As'Maria가 그려졌을 정도다. 후술할 비라이센스 피규어들은 전부 이 키트의 금형을 유용하거나 응용한 것들이다. 원본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이며 현재 10만원 이하 선에서 유통되는 키트는 대부분 중국제 리캐스트본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의 DG MAZING이라는 업체에서 위 레진 조형을 기반으로 원종/즈왈트 완성품 피규어를 판매하기도 했으며 동몽EX라는 중국의 또다른 업체에서 X항체를 기반으로 한 합금 완성품을 발매했었다. 크기는 건프라 MG나 SIC 이상인데다 중량은 메탈로봇혼급으로 묵직하다. 그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아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다만 중국제에 비라이센스라는 특성상 a/s가 힘들고 저가 플라스틱을 도색으로 커버한 식이라 파손이 종종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후 비라이센스 문제로 반다이의 철퇴를 맞아 동몽EX가 파산을 하며 단종이 되어버려 동몽EX의 모든 제품이 프리미엄 2배 가량 붙는 현상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