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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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 오우전 외지아쿠프 Oğuzhan Özyakup | ||
| 생년월일 | 1992년 9월 23일 ([age(1992-09-23)]세) | |
| 국적 |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 |
| 출신지 | 네덜란드 잔담 | |
| 신체 조건 | 180cm, 75kg | |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
| 유소년 클럽 | 잔담 튀르크스포르 AZ 알크마르 (2005~2008) 아스날 FC (2008~2012) | |
| 소속 클럽 | 아스날 FC (2011~2012) 베식타스 JK (2012~2022)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0 / 임대) 포르튀나 시타르트 (2022~2024) | |
| 국가대표 | 43경기 1골 (튀르키예 / 2013~2019) | |
| 별명 | Ozzie, 마술사[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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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 네덜란드 복수 국적자인 축구선수. 등번호는 10번이며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이다.2. 클럽 경력
2.1. 유년기
튀르키예계 네덜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외지아쿠프는 지역팀인 잔담 튀르크스포르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 2005년 AZ 알크마르의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이후 3년간 AZ의 유스팀에서 활약한 외지아쿠프는 2008년 아스날 FC의 리저브팀으로 이적하였다.아스날 FC의 유소년팀에서 4년간 아카데미리그 우승과 FA 유스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2.2. 아스날 FC
유소년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외지아쿠프는 2011년 아르센 벵거감독의 부름을 받아 1군팀에 등록되었고 슈루즈베리 타운 FC과의 FA컵 경기에서 프로로 데뷔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경기에서 요시 베나윤의 골을 도와서 프로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잘 적응 하는듯 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선수에 불과했고, 주전 선수들에 밀려 기회를 충분히 받지 못하였다. 결국 팀에서 방출되고 만다.아스날에서의 프로 통산 기록은 2경기 0골 1도움.
2.3. 베식타스 JK,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임대)
아스날에서 방출당한 그는 2012년 6월 베식타스 JK와 계약을 맺으며 입단을 하였다.베식타스 JK에서 외지아쿠프는 팀의 핵심선수로 성장하였다. 약 9년간 297경기 35골 61도움을 기록하였고 자국리그 우승 3회,FA컵 우승 1회를 우승하며 팀의 준 레전드급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유럽클럽 대항전에서는 트로피를 들지 못한데다 아쉬운 족적을 남겼다. 외지아쿠프는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폼을 보여주었으나 팀이 졸전을 펼치며 힘을 쓰지 못하였고, 우승 근처에 가보지 못했다.
팀에서 한창 활약하고 있었을때인 2020년 1월 미드필더가 부족했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러브콜을 받아 단기임대계약을 맺었으나 코로나 19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기 수 자체가 적어졌고,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4경기 1골만을 기록한 뒤 원 소속팀 베식타스 JK로 돌아왔다.
복귀 후 2021-22시즌엔 주전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시즌이 끝나고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4. 포르튀나 시타르트
2022년 9월 1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로 이적했다.2.5. 은퇴
2024년 8월 24일, 은퇴를 선언했다.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에서 태어나서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지만 성인대표팀은 튀르키예를 선택하였고, 2013년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를 하였다.2015년 9월 6일 튀르키예 국가대표로 첫 득점을 기록했는데 얄궃게도 상대가 네덜란드였다. 바로 UEFA 유로 2016/예선/A조 경기로 외지아쿠프의 골이 선제골이었다. 결국, 경기는 튀르키예가 3-0으로 이기면서 네덜란드를 제치고 유로 2016 본선에 올라갔다. 튀르키예가 승점 18점, 네덜란드는 13점으로 본선 탈락했는데 이 경기를 네덜란드가 이겼더라면 네덜란드가 대신 진출할 가능성이 컸었다.
이후 베식타스 JK에서의 활약으로 자주 대표팀에 승선한 그는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통산 43경기 1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한 때 재능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받았던 외지아쿠프는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좋은 테크니컬한 미드필더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한다.[2]다만 피지컬적인 면에서 단점이 있는데다 실수가 많으며 기복이 심한 편이다. 또한 유럽 대항전에서 큰 활약이 없었으며, 빅 리그에 속한다고 보기 어렵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낸 만큼 유망주 시절 받았던 기대에 비해 아쉬운 성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