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리턴즈. 복장이 거의 고정되어 절대영역 속성 획득.
1. 개요
모야시몬의 등장인물. 성우는 칸다 아케미.2. 특징
사와키 타다야스와 같은 클래스의 모 농대 농학부 1학년. 이츠키 케이조 교수의 연구실에 삭힌 홍어 한 마리를 들고 나타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츠키의 학점 꼬시기(...)와 주변인들 덕에 어물쩡 연구실에 말려들어 연구실 소속이 되었다. 결벽증과는 약간 다른 살균 매니아[1]로 몇 번이나 살균 스프레이를 뿌린다든가, 자신의 얼굴의 살균 스프레이를 뿌린다든가 전차의 손잡이에 손을 대는 것도 싫어한다. 사와키와 함께 강의를 듣거나 선배들이 있는 곳에 가곤 한다.3. 작중 행적
사와키에게 균을 보는 능력이 있단 사실을 모르는 유일한 캐릭터 였지만, 사와키 본인이 능력을 고백하였을 때엔 작은 균이 육안으로 보일리가 없어,지겨워서 오히려 웃음이 나오는 농담이라고 말하며 당연히 믿지 않았다. 이는 리턴즈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오리제가 사와키를 설득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친구가 없는 사와키와 거의 함께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는 사이가 좋다고 인식하고 있다. 유우키 케이의 말에 의하면 사와키는 오이카와 같은 여자가 타입인 듯 하지만, 사와키는 단지 클래스메이트라고 주장하고, 오이카와 본인은 아저씨 타입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2] 연재 과정에서 서로 사이가 더 좋아지고는 있기는 하지만, 사와키와는 그냥 성별만 다른 친한 친구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다.
연재 초기에 미약(이라기보다는 그냥 기호식품)이랑 술을 잔뜩 먹고 정신줄 놓은채로 무토 아오이와 붕가크리를 뜬 적이 있지만, 그냥 단순 에피소드로 넘어갔다. 그 후 11권에서 우여곡절 끝에 무토에 이어 차기 미스 농대가 되었다.
이후, 13권에서는 미스 농대가 되어 입학시험을 보러오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마도카가 걸린 병의 보균자였던 자치기숙사 선배가 잘못했다고 울며 빌 때 끌어안으며 괜찮으니 푹 쉬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바라던 모습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주변 평가로는 역대 미스 농대 중 최고의 미스 농대가 될 것 같다고.
애차는 베스파 빈티지 시리즈.
[1] 원작자는 특별한 설정이 없었는데 애니메이션화 하자 살균 매니아라는 설정이 붙었다면서 신기하게 생각했다고 한다.[2] 나중에 가선, 자신이 오지콘인건지 단순한 수트 패치인건지 모르겠다고 캐릭터 코멘트에 적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