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2:57:22

오덕레인저

오타레인저에서 넘어옴
1. 소개2. 구성원3. 오타레인저 Z (오덕레인저 Z)4. 경력

1. 소개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등장인물들로, 아키하바라오타쿠 LBX 플레이어 집단. 일칭은 오타레인저.

오타크로스의 제자라고 하며, 총 다섯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특촬물 속성에 아키하바라 속성 오타쿠. 아르테미스에 출전한 오타 레드가 먼저 등장했고, 29화에서 전원 등장했다. 딱히 골판지 전기의 전체적인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고 단발성으로 등장하는 개그 캐릭터. 주로 삼천포로 풍덩풍덩 빠지는 스토리[1]에서 비중이 높게 나온다. 오타쿠스런 행동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드나, 리더인 오타 레드(유진)가 혼자서 아르테미스 결승까지 올라간 걸 보면 일단 다섯명 전원 실력은 뛰어나다. 유진 이외에 다른 멤버들은 맨얼굴과 본명이 공개된 적이 없다.

애니판과 게임판에서의 등장이 다른데, 애니판에서는 다섯명 전원이 아키하바라 타워의 마키바 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전설의 LBX를 찾으러 온 반 일행을 맞이했다. 게임판에서는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며 이들 다섯명을 찾아 배틀에서 이겨야 받을 수 있는 LBX 파츠를 모아야 한다.[2]

사용 기체는 전원이 비빈버드 X. 주 무기는 총기류. 트레이닝 져지에 특촬물 주인공 마냥 새 모양을 한 이상한 헬멧을 쓰고 있으며, 특촬물에나 나올법한 대사를 읊어댄다. 스승처럼 총을 쏘는 필살 펑션을 마치 검 기술이라도 쓰는 것처럼 외치는 기믹이 있다. 그래도 동료의 사랑을 응원해주는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골판지 전기 W 56화에서 간만에 등장. 다른 LBX 플레이어들과 힘을 합쳐 벡터와 맞서 싸웠다.

2. 구성원

파일:unnam오타오오.jpg
  • 오타 레드 (오덕 레드) - 본명은 '유진'(더빙판에서는 '홍유진'). 오타레인저의 리더를 맡고 있다. 사용 기체는 비빈버드 X. 평소에는 두꺼운 안경 속성을 보유한 심약한 성격의 회사원인듯 하나 복장만 갖추면 그야말로 오타도 스피리츠로 완전 무장한 특촬물 오타쿠의 모습을 보여준다. 혼자서 아르테미스에 출전한 것으로 오타레인저들 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오타쿠스런 언행 때문에 실력에 의심이 갔으나, D블록 예선 결승까지 올라와 승리를 위해 프렌드 실드도 서슴치 않는 센도의 행동에 화가 나 그 센도 다이키이겼다.[3] 하지만 결승전에서 사이코 스캐닝 모드가 발동한 하이바라 유우야의 져지에 의해 비빈버드 X가 그야말로 참수형을 당하며 리타이어. 이후, 전설의 LBX를 찾기 위해 아키하바라 타워에 온 일행과 재회했다.[4]
골판지 전기 W 16화에서 재등장. 양덕후인 오타 골드, 오타 실버와 함께 '오타레인저 Z'를 이루어 출전했으며, BC-EXTRAS에 스승인 오타크로스와 함께 출전했다. 이때 사용한 기체는 퍼펙트 ZX3.[5][6]
  • 오타 블루 (오덕 블루) - 오타레인저의 멤버. 사용 기체는 비빈버드 X-II.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없다. 아키하바라 킹덤에 출전하여 1회전에서 싸운 걸로 끝. 여담으로 아키하바라 킹덤에서 싸우고 난 뒤에 비빈버드 X-II의 포즈가 매우 웃기다(…).
  • 오타 옐로우 (오덕 옐로) - 오타레인저의 멤버. 사용 기체는 사용 기체는 비빈버드 X-III. 턱수염을 기르고 있는 듯. 오타레인저 중에서 제일 뚱뚱하며, 바보 포지션을 맡고 있는듯.[7] 카와무라 아미에게 반했다. 전설의 LBX를 찾으러 온 반 일행에게 시합을 신청, 아미와의 시합에서 패배. 참고로 다섯 명이 포즈를 취할 때 혼자 방향이 다르게 서 있곤 한다. 흥분하거나 하면 돼지 멱 따는 소리(…)를 질러댄다.
  • 오타 블랙 (오덕 블랙) - 오타레인저의 멤버. 사용 기체는 비빈버드 X-V. 아키하바라 킹덤 2회전에 오타 핑크와 함께 출전, 진&카즈 태그와 맞붙게 된다. 초살의 황제가 시크하게 날린 어택 펑션에 맞고 리타이어.[8][9]
  • 오타 핑크 (오덕 핑크) - 오타레인저의 홍일점. 사용 기체는 비빈버드 X-IV. 초살의 황제 카이도 진에게 반했다. 아키하바라 킹덤 2회전에서 시크하게 어택 펑션을 날린 진의 모습에 참을 수가 없어 무기도 안 든 채 비빈버드 X-IV로 프로토 제논에게 달려갔으나, 돌아온 것은 아오시마 카즈야가 날린 펜릴의 호크아이 드라이브…….

3. 오타레인저 Z (오덕레인저 Z)

골판지 전기 W에서 유진(오타 레드)이 A국의 양덕후인 오타 골드, 오타 실버와 함께 이루어 아르테미스에 출전한 팀. 오타 골드와 오타 실버 역시 오타크로스의 제자이며, A국의 오덕 물품들을 보내주기도 한다고. 일단 반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돈없으면 덕질은 못하니까...

파일:unname00d-8.jpg
  • 오타 레드 (오덕 레드)
  • 오타 골드 (오덕 골드) - A국의 양덕후. 흑인이며, 헬멧이 안 들어가는지(…) 눈 가려져 있다. 사용 기체는 검을 장비한 비빈버드 골드. 가위 바위 보[10]에 이겨서 아르테미스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 이때 B블록 대표인 재스민 알렉산더에게 반했다. 재스민의 맹공격을 이리저리 피한 끝에 그녀에게 한 방 먹였지만,[11] 재스민을 화나게 만들고 말았다. 그 결과, 열불난 재스민의 난사 공격으로 인해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자 중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했다. 국내판 성우는 이광수.
  • 오타 실버 (오덕 실버) - A국의 양덕후. 금발 장발을 한 여성. 사용 기체는 알라의 요술봉(?)을 착용한 비빈버드 실버이다. 다만 비중은 그다지 없었다. 그런데 28화에서 디텍터의 슬레이브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이때 대사는, "나는 사랑과 혼돈의 슬레이브 플레이어"라나…….[12] 다행히 하나사키 란제시카 카이오스에게 구출되었다.

4. 경력

LBX 세계대회 아르테미스 역대 파이널 리스트[13]
1회(2048년) (미등장)
2회(2049년) (미등장)
3회(2050년) 야마노 반 / 카이도 진 / 하이바라 유우야 / 마스크드 J / 오타 레드
4회(2051년) 코죠 아스카 / 재스민 알렉산더[14] / 오타 골드 / 고우다 한조 / 야마노 반 / 오오조라 히로
  • 2051년 LBX 플레이어 카드 랭킹: 9위
2051년 LBX 플레이어 카드 랭킹
1위 2위 3위 4위 5위
코죠 아스카 야마노 반 카이도 진 센도 다이키 오오조라 히로
6위 7위 8위 9위 10위
재스민 알렉산더 브랜다 알렉산더 고우다 한조 오타 골드 (미등장)



[1] 아키하바라 킹덤, BC-EXTRAS 등. 다만 리더 유진은 아르테미스의 개근 캐릭터이다.[2] 그래서 반, 아미, 카즈, 고다만 아키하바라에 왔던 애니판과는 다르게 게임판에는 진도 끼어있었다. 이유는 게임에서는 아르테미스 이후에 하이바라 유우야의 행방을 알 수가 없는지라….[3] 이때 대사는, "네게 보여줘야 할 것 같구나. 친구의 눈물, 그리고 내 분노의 주먹을! 받아라! 파이널 클라이막스 비빈버드 다이나믹 익스플로전!!" 근데 정작 무기는 이고, 나온 기술명은 "레인 불릿"(…).[4] 이때 반이 "유진 씨"라고 부르니까, 설정 상 중요한 거라며 오타 레드라고 불러달라고 했다.[5] 원래는 결승전에서 사용할 기체였는데 오타크로스의 명령으로 교체했다.[6] 참고로 이때 붙은 게 다름아닌 본인의 LBX를 처참하게 참수한 하이바라 유우야다(...). 초반에 멘붕한 유우야를 다굴치면서 1년전의 설움을 푸나 싶더니 유우야는 커녕 그랑 같이 출전한 LBX 초짜인 단역 여자애한테 개털리는 굴욕을 맞봐야 했다...[7] 근데 사실 일반인 시점에서 봤을땐 다섯 명 전원 바보다.[8] 당황하는 카즈와 대비되어 묵묵히 CCM 버튼을 누르고 있는 진의 모습이 압권.[9] 진에게 "네 이녀석, 남이 멋지게 포즈 잡고 있는데 필살기 날리는게 어딨어! 규칙 위반이잖아!" 하고 따지자 진은 시크하게, "그런 규칙 몰라."라고 대답했다.[10] 좀 바보스럽지만 고다센도토마토 주스 20병 빨리 마시기보다야…….[11] 이때 오타크로스에게 "저 잘했죠" 이랬는데, 정작 스승이라는 양반은 재스민에게 반해해있던 터라 오히려 재스민을 응원했다.[12] 란 曰, "디텍터가 사람 잡아가는 기준을 모르겠네."(…)실력만 있으면 오타쿠든 뭐든 상관없는지도.[13] 결승전 진출자[14] 언니 브랜다와 함께 '알렉산더 시스터즈'라고 불리는 중남미 LBX 선수권 대회의 우승자. 이 둘의 이명은 '카리브의 붉은 허리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