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5f5f5,#222><colcolor=#000> Judy 오태석 (Oh Tae-seok) | ||
| 출생 | 1998년 1월 5일 ([age(1998-01-05)]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 |
| 국적 | | |
| 학력 | 인천정각중학교 (졸업) 인제고등학교(인천) (졸업) 청운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중퇴) | |
| 아이디 | Judy MRCJudy 주디조아 내가그린기린그림 오태석 OhTaeSeok | |
| 포지션 | HOS | |
| OW | | |
| 주 영웅 | HOS | |
| OW | | |
| 소속 팀 | HOS | (2016.12.?? ~ 2017.02 16) (2017.02.15 ~ 2017.06.07) (2017.06.07 ~ 2017.11.05) (2017.11.28 ~ 2018.12.13/HGC폐지) |
| OW | (2020.01.31. ~ 2020.2.24.) (2020.02.??. ~ 2020.4) (2020.04.21. ~ 2020.06.25) | |
| 외부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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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인 HGC의 마지막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선수.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는 유망주에서 대기만성형 탱커로 성장했던 세계 정상급 어그로형 탱커.
대한민국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이머로서, HGC폐지 전까지 Miracle 소속이었으며, 포지션은 메인탱커였다.
HGC 폐지에 관한 논란은 이 쪽으로.
2020년 1월 31일, 대한민국 인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White Whale Incheon eSports 팀의 탱커로 영입됐다.
위 사실로 미루어 보아, 오버워치로의 완전한 전향을 한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메인탱커였는데, 전향한 오버워치에서도 메인탱커를 맡고 있다.
2020년 2월 24일, 주디가 소속되어 있던 White Whale Incheon eSports가 트라이얼 진출에 실패하며 팀을 해체했다는 소식이 공식 계정 트위터로 전해졌다.
이 후 태평양 컨텐더스팀인 Ares Gaming에서 활동을 이어가다가
2020년 4월 21일 GC BUSAN WAVE에 합류하였다는 오피셜이 나오며 한국 컨텐더스에 도전하게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세최디아'라고 불릴 정도로 디아블로를 잘 다루었던 선수다. 강력한 cc기를 기반으로 이니시를 걸어서 한타를 주도하는 데에 특출난 탱커.그리고 주디의 가로쉬는 다른 경기에서도 많은 활약을 했지만, 특히 Gen.G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젠지가 미라클전에서 주로 사용했던 밴카드는 주디의 모스트인 디아블로와 가로쉬이기도 했다.
(HGC KR Phase 2 Week 8, 젠지와의 경기에서 2세트때 밀리고 있던 상황 속, 역전을 만들어낸 주디의 3인궁).
블라썸 시절부터 MVP Miracle때까지 '빛을 보지 못하는 유망주'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다섯명의 팀원 중 총 세 명을 바꾸는 파격적인 리빌딩 이후, 새로운 Miracle에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Gen.G(前MVP Black)-발리스틱스(前L5)-템페스트 라는 3강구도가 이미 잡혀있던 한국 HGC에서 발리스틱스와 Gen.G를 차례로 무너뜨리고 3강구도를 깨버렸으며, 그 어떤 팀도 감히 넘보지 못했던 Gen.G라는 팀에게 패배를 두 번이나 안기기도 했다. 일종의 언더독이었다고도 할 수 있으나, 이 당시 주디를 포함한 Miracle 팀 자체의 실력이 리그 최상급이었다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다.
대회에선 주로 디아블로, 가로쉬, 무라딘, 정예 타우렌 족장 등을 픽하며, 특히나 그의 가로쉬와 디아블로는 Frankle의 리밍, 레이너와 함께 미라클의 '필승카드'로 뽑히기도 했다. (실제로 주디의 모든 오피셜 대회에서의 가로쉬 승률은 무려 75%이다.)
3. 커리어
-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예선 통과
-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6위
-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6위
-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2
-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Finals(블리즈컨) 준결승(4강)
커리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꾸준히 성장해 온' 선수라는 걸 알 수 있다.
국내대회 6위로 시작하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게임에 있어서 최고의 대회라고 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인 블리즈컨에서 준결승에 오르기까지, 주디가 걸어온 길은 그야말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 고등학교 때 야자를 빼먹고 히오스 대회에 참가하러 갔다고 한다. 수학 선생님에 따르면 1학년때 공부도 잘했다고 한다.
- 프리시즌에서도 상위권이었다. 방송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별로 잘 할 생각없이 그냥 했는데 하다보니 점수가 높더라(....)'라는 발언을 했다.
- 영리(영웅리그)에서 즐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의외로 스투코프를 잘 다룬다. 이는 MVP Miracle시절, 힐러로 포변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력이라고 하며, 본인은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개인방송에서 언급)
- 본인 말로는 주디를 정말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아무 의미없는 닉네임이라고 한다.(하지만 방송에서 주토피아를 두 번 봤다고 했다)
- MVP Miracle시절엔 힐러로 포변을 하기도 했으며, MVP스폰이 없어진 Miracle 때에는 딜러로 포변을 하기도 했다. 즉, 프로게이머로서 안 해본 포지션이 없다(...)
- 히오스 프로들 중에서도 개인연습(영웅리그)을 가장 많이 하는 축에 속했던 선수다. 웬만하면 집에서 나가지도 않으며, 자거나 먹을때 빼고는 게임연습만 주구장창(...) 한다고 한다.
2. 하지만 팀게임을 하면 할수록, 탱커는 게임을 주도하려 하기보다는, 딜러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해야 팀 성적이 잘 나온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3. 그래서 나중에 가서는 'ttsst(Gen.G의 탱커)'같은 안정적이고 조금 더 수비적인 모습으로 플레이를 하려 노력했다.
4. 물론 히오스를 처음 시작하며 익힌 습관이 사인같은 공격적인 플레이였기에, ttsst선수 같은 플레이를 하려 애쓰는 도중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던 습관이 튀어나와 '뇌절'을 많이 했다. 그래서 마지막이었던 히오스 블리즈컨 경기들이 많이 아쉽다.
5. 개인적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씬에서 가장 존경했던 그리고 세체탱이라고 생각했던 선수는 ttsst이다.
- HGC폐지 이후로는 간간히 개인방송을 틀며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심지어 오버워치에서도 탱커를 하고있다(...)) 티어는 2019년2월25일 기준 그랜드마스터이며, 오버워치 프로로의 전향인지 아닌지는 방송에서 따로 언급이 없었다.
- 공식 히오스 리그였던 블리자드의 HGC폐지 이후, 가능한 선수들을 다시 모아 주최했던 아프리카 tv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에서 리우(Liu)와 함께 리그 도중 팀을 나가면서 많은 원성을 들었다. 사유는 4월 중순에 계획된 가족여행. 리그 일정은 드레프트 시점에서부터 바뀐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개인사가 있다면 사전에 조율을 잘 했어야 했다는 비판이 많았고 결국 같은 팀원 헌신알렉스트라자, Ojae, Asgard가 피해를 보았다. 그리고 활기를 찾아가던 히오스 팬덤과 대회 분위기에 엄청난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자신의 잘못으로 팀이 몰수패를 받았는데
이에 대한 어떤 해명도 없었다. 심지어 리치(이재원)가 자신을 변호하려다 욕을 먹었음에도 리치에게 아무 연락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후에 리치는 사과문은 발표하면서 주디가 선수들의 단톡방에서 나갔다고 말했다.인벤 해명글에도 올라왔듯, 바로 리치에게 연락하여 사과했다고 한다. 또한 늦었지만 해명문을 발표하며, 당시 팀원들과는 잘 풀었다고 전하며 팬들에게도 사과를 했다.
- 위의 일에 대한 늦은 해명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인벤에 올라왔다. 리치와는 여행 도중 소식을 듣자마자 미안하다고 연락을 했고 서로 잘이야기하면서 오해를 풀어 잘 지내고 있다고 했지만, 늦은 사과와 해명에 대해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 공식 경기에서 정예 타우렌 족장의 광란의 도가니 5인궁을 보여준 선수는 주디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