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121화 中[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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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s All Fiction!』
쿠마가와 미소기
オールフィクション / 大嘘憑き쿠마가와 미소기
만화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인 쿠마가와 미소기의 상징이자 작중에서 손꼽히는 사기스킬. 대거짓말쟁이라고 쓰고 올 픽션이라고 읽는다.
2. 설명
『없던 걸로 했어.』
모든 것을 없던 것으로 해버리는, 말 그대로 이전까지는 있었던 어떤 것이든 없애버리는 허구의 마이너스이다.발동은 주로 손으로 대상과 접촉해 행하지만 사실은 아무런 동작을 취하지 않아도 발동이 가능. 뿐만 아니라 시간축이 아닌 인과율에 관여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설령 죽는다고 하더라도 능력을 발동해 되살아나는 것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애초에 죽을 수가 없다.[3]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이 능력의 허구로 만드는 범위. "컨트롤 못할 경우 우주가 소멸할 수도 있다." 는 본인의 말은 허세라고 쳐도, 거의 모든 것을 전지전능의 레벨로 없앨 수 있다.
작중에서 없앤 것은 다음과 같다.
- 자기 자신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의 수많은 상처와 파괴
- 쿠로카미 마구로의 결손된 육체
- 히토요시 젠키치의 시력
- 자신의 기척
- 에무카에 무카에의 스킬 '러프 라플레시아'[4]
- 시한폭탄 내장식 팔찌 '슬리핑 뷰티'의 열쇠구멍
- 자신의 수많은 죽음
- 자신이 움직인 시간
- 흑백을 제외한 세상의 모든 색깔
- 히토요시 젠키치 그 자체[5]
그야말로 이거 어떻게 이기냐?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치트같은 능력이다. 작중에서도 능력의 비밀이 밝혀지자 등장인물 전원이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
물론 이렇게 사기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스킬이지만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없앴던 행적을 다시 없애지는 못한다는 것. 즉, 없앤 것을 복구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단점 마저도 후술할 논 픽션으로 인해 없어지면서 정말로 신에 가까운 능력이 된다.
2.1. 정체
사실 올 픽션은 쿠마가와의 마이너스가 아니었다. 이 스킬의 원본은 아지무 나지미가 빌려준 헌드레드 건틀렛이란 스킬이였는데 본래라면 인과를 역류시키는 능력이었지만, 쿠마가와가 이걸 코어 삼아 인과를 소멸시키는 스킬로 마개조한게 지금의 올 픽션.[6]한마디로 올 픽션은 대여받은 능력에 불과하며, 쿠마가와가 본래 지녔던 최초의 마이너스는 북메이커. 올 픽션에 비하면 하찮고 범용도도 낮은 능력이지만[7], 학생회 전거 편 후반에 아지무에게 헌드레드 건틀렛을 돌려주며 다시 받아낼 정도로, 즉 올 픽션을 포기해서까지 손에 넣으려 할 정도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여기고 있다.
다만 아지무도 쿠마가와한테 헌드레드 건틀렛을 그냥 준게 아니었다. 북메이커는 아지무조차 해제하는데 3년이 걸릴 정도의 위력이기 때문에 거기에 합당한 스킬로 교환해준 것. 아무리 그래도 쿠마가와한테 이런 엄청난 스킬을 빌려준 건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 싶겠지만, 사실 쿠마가와는 어떤 스킬을 빌려줘도 위험한 타입이다.(...) 애초에 올 픽션도 쿠마가와의 마이너스 때문에 변질된 스킬이라 다른 걸 빌려줬어도 결국 쿠마가와 입맛에 맞는 흉악한 스킬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아지무 입장에서는 본인 말마따나 강력하면서도 평화로운 편에 속하는(현실 조작이라는 치트급 능력이지만 인과 역전을 통한 무효화만 한정) 헌드레드 건틀릿을 준게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어찌보면 아깝다 싶을 수 있지만, 사실 쿠마가와 본인은 이제껏 올 픽션을 공격할 때 쓰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8] 실제로 작중 쿠마가와의 전투 장면들을 보면 쿠마가와는 나사를 사용한 공격만을 펼칠 뿐, 올 픽션으로 적을 공격한 적은 거의 없다. 나사는 능력으로 만든게 아니라 그냥 무기.[9] 젠키치의 시력을 빼앗은 것도 나사로 그를 제압한 뒤에 빼앗은 것이고 그 이유도 젠키치의 멘탈을 붕괴시킬 목적이었지 공격용으로 쓸 목적이 아니었다. 애초에 쿠마가와가 올 픽션을 진지하게 사용했다면 학생회 전거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10]
이러는 이유는 쿠마가와가 올 픽션을 그저 마술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그런 것에 기대어 이기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일종의 신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쿠마가와는 사람은 부족하고 뒤틀린 존재(마이너스)로 태어났어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에 기왕이면 마이너스인 그대로 이기는 걸 추구해서 그런 것. 아지무 나지미에게서 자신의 처음의 마이너스인 '북메이커'를 받을 때 망설임 없이 올 픽션을 돌려준 이유도 이것에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없던 걸로 할 수 있는 먼치킨성과 돌이킬 수 없다는 마이너스적인 묘사는 쿠마가와의 인기와 포스의 요인 중 하나였기에, 아무리 처음의 마이너스인 북메이커가 상당한 능력이라고 해도 올 픽션이 사라진 것을 아쉬워 한 사람이 많았다. 또한 이런 사기적인 능력에 대해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대항할 것인지 추측, 예상 및 기대를 하며 연재를 지켜 본 팬들은 올 픽션 자체를 없애버린 전개에 아쉬워 했다.
3. 파생
이 때문에 쿠마가와가 동료로 영입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부활했다.(...) 사실 올 픽션은 헌드레드 건틀렛+쿠마가와의 마이너스로 만들어진 스킬이기 때문에 건틀렛이 사라졌어도 올 픽션을 만들기 위해 개조시킨 마이너스가 쿠마가와 마음 속에 남아있는 한[11], 헌드레드 건틀렛이 없더라도 언젠가는 쿠마가와 스스로 부활시킬 수 있었다는게 아지무의 설명. 즉 올 픽션은 완전히 쿠마가와 자신의 고유 능력이 된 것이다.사용자인 쿠마가와 미소기의 인기와 올 픽션 자체의 상징성 때문인지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3.1. 마이너스 올 픽션(열화 대거짓말쟁이)
Minus All Fiction / 劣化大嘘憑き쿠로카미 메다카의 후계자 편에서 쿠마가와는 무나카타 케이한테 한번 사망한 후 올 픽션을 다시 얻으며 부활한다. 이게 가능했던 건 올 픽션을 만들기 위해 개조한 마이너스는 쿠마가와의 마음 속에 남아있어서 그 남은 잔재들을 끌어 모았기 때문.[12]다만 올 픽션의 핵심부품인 헌드레드 건틀렛은 아지무 나지미가 회수했기 때문에 지금의 올 픽션은 원본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열화 버전이라고 한다. 원본에 비해 뒤떨어지는 부분은 바로 강한 마음이 담긴 것은 없던 것으로 할 수 없다는 것. 작중에선 에무카에의 잘린 머리카락이나 젠키치의 할복 상처, 시라누이 한소데에 대한 젠키치의 기억 등을 없애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면 쿠마가와는 자신의 죽음에 아무런 마음도 두지 않으니 부활할 수 있었다는게 되지만...
하지만 자기 자신의 상처 회복이나 부활을 아무 어려움 없이 해대는 걸로 봐선 전투 보조용으로 쓰기에는 충분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13]
3.2. 에이프릴 픽션(안심 대거짓말쟁이)
『이 참에 '또 다른 유산'도 올 픽션에 합성해볼까?』
『이것이 바로 완전판 부완전.』
April Fiction / 安心大嘘憑き『이것이 바로 완전판 부완전.』
시라누이 모른다 편에서 마이너스 올 픽션에 아지무가 유산으로 준 두 개의 능력을 합성해 손에 넣은 능력. 영어쪽 이름은 만우절(에이프릴 풀)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일본어쪽 이름은 아지무 나지미의 별명인 '안심원 씨'를 따와서 붙였다.
능력 중 하나는 올 픽션의 주 재료인 헌드레드 건틀렛이었기에 마이너스 올 픽션의 열화를 막아 위력 자체는 옛날의 올 픽션과 똑같아져 강한 마음이 깃들든 말든 다 없앨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완전해지자마자 처음으로 없앤게 젠키치.(...)[14]
그러나 아지무가 준 또 하나의 스킬 '언스킬드'가 문제였는데, 이 스킬은 3분간 자신의 스킬을 못 쓰게 하는 스킬[15]인지라 새로 발현시킨 에이프릴 픽션은 올 픽션의 열화를 막은 대신, 그게 딱 3분만 지속된다.[16]
어찌 보면 위력을 쿠마가와 스스로 반감시킨 꼴이지만, 올 픽션의 가장 큰 단점인 '한 번 없었던 일로 한 건 다시 되돌릴 수가 없다'는 점을 메꿨기에 사용법에 따라서 범용성이 올라간 셈.[17] 말 그대로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올 픽션이라 할 수 있다.[18][19]
참고로 아지무는 쿠마가와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신이 가진 스킬 전부를 주고 싶었지만[20], 쿠마가와의 역량 상 쓸 수 있는 스킬이 저 2개뿐이었다고 한다. 헌드레드 건틀렛은 원래 올 픽션의 원본이니 그렇다지만, 언스킬드는 까고 보면 무능력자나 다름없으니 역시 뼛속까지 마이너스인 쿠마가와답다.(...)
3.3. 논 픽션(허수 대거짓말쟁이)
None Fiction / 虚数大嘘憑き굿 루저 쿠마가와 완결편에서 나온 능력.
자신이 없던 것으로 했던 것을 복구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 에이프릴 픽션처럼 없애는 걸 3분 동안만 지속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자기가 없애버린 걸 완전히 복구할 수 있게 된 것. 지금까지 나왔던 올 픽션의 여러 버전들 중 최강이자 완전한 상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21] 다만 본인 말로는 우연히 발현한 거라서 언제 원래 올 픽션으로 돌아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한다.
이 능력을 자신이 없었던 걸로 해버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썼으며, 자기가 지웠던 스키나사키 사키의 기억을 복구해주려고 하지만 스키나사키가 거부했다.
4. 기타
올 픽션이 사용된 초반엔 주로 상처나 파괴를 없애는 장면들이 많았기에 독자들은 초재생능력과 비슷한 스킬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메다카 박스 최고의 에피소드이자 쿠마가와 본인의 메인 스토리인 학생회 전거 편이 원래는 애니의 3기 분량으로 나와야 하지만 1기와 2기의 부진으로 무산되고 말았는데, 이것을 가지고 팬들은 "쿠마가와가 올 픽션으로 3기를 없던 걸로 했다." 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쿠마가와의 원래 마이너스인 '북메이커'가 쿠마가와와 똑같은 상태로 만든다는 걸 두고, '북메이커에 맞으면 올 픽션도 쓸 수 있나?'라고 착각하는 독자들도 있는데, 올 픽션은 '마이너스'가 아니라 '어브노멀' 계열의 스킬이 쿠마가와의 마이너스로 변질된거다. 즉, 올 픽션은 쿠마가와의 마이너스에 (+1)가 추가된 상태인 것이며, 북메이커에 맞은 상대는 그냥 마이너스 상태가 될 뿐이다.
쿠로카미 메다카에 경우, 시라누이 모른다편부터 '디 엔드'[23]를 통해 올 픽션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는데, 이는 그녀가 마이너스조차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영향이라고 한다. 정황상 올 픽션의 원본인 헌드레드 건틀릿을 카피한 후 똑같이 마개조하는 식으로 카피한 모양. 심지어 북메이커도 쓸 수 있었지만, 하필 상대가 시시메 이이히코였던 탓에 막혔다고 한다.
[1] 해당 장면에서 쓰는 건 사실 오리지널이 아니라, 마이너스 올 픽션이라는 열화판이다. 쿠마가와가 메다카의 동료가 된 후 부회장 완장을 받은 시점이기 때문. 하지만 열화판으로도 자신의 죽음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올 픽션의 사기성을 알 수 있는 장면.[2] 올 픽션으로 세상의 모든 파란색을 없앤 장면. 하늘의 색이 바뀔뿐만 아니라 물감통도 파란색 물감만 텅 비게 된다. 쿠마가와 曰 『이제 사람들은 파랗게 질릴 일도 없겠지.』(...)[3] 이것 만큼은 쿠마가와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강제로 발동되는 것처럼 보인다.[4] 다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고 온오프 형식으로 변질되어 더욱 유용하게 변했다. 처음부터 뒤틀린 마이너스 이상성 그 자체는 올 픽션으로 없앨 수 없다고.[5] 정확히는 에이프릴 픽션으로 없앤 것이지만 시간제한 외의 성능은 동일하므로 여기에 기재.[6] 아지무 왈 "헌드레드 건틀렛 자체는 아주 평화로운 능력이야." 라고. 인과를 역류시키는 능력이 어째서 평화로운 거지 아지무의 비유를 고려하면 원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과를 역류시켜 상황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무효화시키는 능력에 불과했는데, 쿠마가와는 이걸 문제의 요인과 결과를 통째로 소멸시키는 능력으로 바꿔버린 것.[7] 쿠마가와가 말하길 올 픽션이 현실을 허구로 바꾼다면, 북메이커는 플러스를 마이너스로 바꾸는 능력이라고 한다. 거기다 발동 모션 자체는 올 픽션보다 흉악하지만 어디까지나 마음을 꺾어놓는 것만 가능하지 데미지는 전혀 입히지 못한다고..[8]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없애 순식간에 상대의 뒤로 이동한 것이라던지 엄연히 공격용으로 사용된 장면들은 있기 때문. 다만 올 픽션을 공격용으로 쓴 전투들은 쿠마가와가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해서 전투를 빨리 끝내기 위해 쓴 경우가 대부분이다.[9] 단 북메이커는 나사에 마이너스를 불어넣는 식으로 활용한다.[10] 학생회측 최고 전력인 메다카도 저 당시까진 신체능력만 사기일 뿐이라 이능력이라고 부를 만한 힘은 없었고 마이너스를 받아들이지 못해 디 엔드로 올 픽션을 카피하는 것이 불가능했다.[11] 에무카에의 예로 알 수 있듯이 마이너스 자체는 사라지는 일 없이 마음속에 남기 때문이다.[12] 비유하자면 도넛의 반죽을 쿠마가와의 마이너스, 도넛 틀을 헌드레드 건틀렛이라 쳤을때 도넛을 만든 후(=올 픽션) 남아있는 반죽(=헌드레드 건틀렛이 사라진 쿠마가와의 마이너스)을 먼치킨으로 다시 만든 걸 '마이너스 올 픽션'이라고 보면 된다. 먼치킨으로 먼치킨이 되다니[13] 애초에 쿠마가와는 올 픽션을 전투용으로 쓴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올 픽션 자체를 되찾았다고 봐도 무방하다.[14] 정확히 말하면 그 이전에 다른 걸 없애보려 했는데 이때는 불발되었다. 당시 코토부키 죠우토의 능력 때문에 4살로 여려진 상태라 그녀의 능력을 없애보려 했는데, 신체뿐만 아니라 상태까지 회귀된 탓에 아지무를 만난 중3때 올 픽션을 습득했던 쿠마가와는 당연히 쓰지 못했던 것.[15] 능력 봉인이 아니라 3분간 자신에게 걸린 스킬은 전부 해제시키기까지 한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상태이상도 풀 수 있는 능력.[16] 덕분에 처음 에이프릴 픽션을 쓰고나서 한소데와 한판 붙다가 3분이 지났을때 다시 돌아온 젠키치한테 죽빵을 맞았다.(...)[17] 사실 쿠마가와는 젠키치를 소멸시키기 전에 이미 진작에 언스킬드도 합성시켜둔 상태였다. 젠키치를 소멸시킨게 시라누이 한소데의 본심을 끌어내기 위해서였다는 걸 고려하면, 리스크를 알면서도 받아들인 것.[18] 에이프릴 픽션의 유래가 되는 만우절이 그 날 하루만 안심하고 마음껏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날이라는 걸 고려하면 적절한 네이밍.[19] 에이프릴 픽션을 얻은 후 쿠마가와의 나사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뾰족하고 위험한 기존의 나사에서 끝부분이 평평한 나사로 바뀌었다. 이것 또한 에이프릴 픽션의 의미인 안심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20] 아지무 曰 "낫이퀄(악평등)인 자신이 하는 단 한번뿐인 불평등".[21] 나제 요카가 논 픽션의 논리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지만 너무 말이 안되는 지라 그런 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논 픽션의 존재 자체가 답도 없을 정도로 사기라는 소리.[22] 다만 3기가 만들어질 확률이 완벽하게 제로에 수렴하는것은 아닌것이, 메다카 박스는 23년도 기준으로 원작은 년수만 따지면 10년, 애니는 실질적으로 따지면 똑같이 10년이 경과한 상태인데다가 한참 이전에 나온 작품이라 3기가 나올 가능성이 완벽하게 제로일거라 생각할수 있지만, 1기 제작 이후 10년에 근접한 시간동안 언급이 없다가 갑자기 2기 제작을 발표한 작품이나 1기에서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평가가 저하된 극강의 호불호 작품이 5년만에 2기 제작을 발표한 사례도 존재하니 아주 조금은 기대해볼수 있는 부분.[23] 한번 본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승화시키는 능력. 자세한 건 쿠로카미 메다카 문서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