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2:50:35

와이프아웃(캘리포니아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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𝗪𝗜𝗣𝗘𝗢𝗨𝗧
와이프아웃
파일:34 (1).jpg
<colbgcolor=#F36917><colcolor=#ffffff> 이름 와이프아웃 (WIPEOUT)
개장일 2008년 6월 21일
기종 BehemothBOWL 60
위치 캘리포니아 비치 익스트림
제작사 [[https://www.proslide.com|
파일:ProSlide-Technology-Inc.svg
]]
트랙 길이 140m
운행 시간 30초
하강 횟수 3회
최고 높이 20m
최고 속도 45km/h
탑승인원 4명
실내 구간 있음

1. 개요2. 특징3. 이용 안내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와이프아웃.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와이프아웃에서 급하강과 급회전의 즐거움을 체험하실 수 있고 2인 또는 4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튜브를 타고 급회전하는 아찔한 슬라이드!
물살을 타고 미끄러지는 통쾌한 스릴, 심장이 쫄깃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캘리포니아 비치의 기함급 워터 슬라이드. ProSlide의 BOWL이라는 기종으로, 그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다.

2. 특징

▲ 탑승 영상
▲ 와이프아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
캘리포니아 비치의 워터 슬라이드 중 가장 높은 스릴 강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대기시간이 가장 길다. 기종 특성상 대부분의 워터 슬라이드들과 다르게 높은 수준의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워터 슬라이드들과 비교되는 특이한 구조로 튜브 슬라이드 중에서는 엑스와 함께 양대 기함급 슬라이드로 활약 중이다.

출발하자마자 어두운 터널로 진입하는데, 출발하자마자 왼쪽 방향으로 경사가 있는 커브를 돈다. 이후 바로 급하강 구간이 이어지며, 이때 튜브가 가지고 있던 위치 에너지가 운동 에너지로 전환되며 속력이 붙기 시작하고 이 슬라이드를 대표하는 구간인 그릇 구간에 진입한다. 엑스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거대한 규모와 강한 에어타임으로 상대해 큰 스릴을 선사하는 반면, 와이프아웃은 원심력에 의해 벽면을 미끄러러져 나가며 두 바퀴를 도는 간단한 방식으로 엑스보다는 스릴이 덜하지만 재미도는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즉 엑스는 스릴, 와이프아웃은 재미라고 볼 수 있으며 두 슬라이드 다 서로 다른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보울 구간에 진입할때 강한 원심력으로 튜브가 벽면에 붙으며 강한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다. 두바퀴를 돈 뒤에는 보트의 속력이 점점 느려지며 보울 구간 중앙에 있는 출구로 보트가 빠지게 되며 랜딩풀에 도착한다. 이 출구 구간에도 급하강 구간이 있어 대부분의 탑승객들이 보트의 속력이 느려졌을 때 코스가 끝난다는 것을 인지하고 안심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이어지는 낙하는 탑승객들로 하여금 더 큰 임팩트를 주며 당황시킨다. 이 또한 엑스와 유사한 점이다.

엑스와 마찬가지로 네잎클로버 형태의 보트를 사용한다. 좌석이 안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이동 방향을 등지고 있는 사람은 코스를 예상할 수 없어 더욱 강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3. 이용 안내

신장 120cm 이상 200cm 이하만 탑승이 가능하다. 음주가 있는 경우나 노약자, 임산부와 같은 신체 부적합자는 탑승이 제한된다.

안전벨트나 안전바가 있으면 오히려 보트가 전복되었을 때 탈출하지 못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손잡이 하나밖에 없다. 때문에 스릴감이 더 높아지며, 안전장치가 손잡이 하나인 만큼 운행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잡고 있어야 한다. 또 다리를 가운데로 모으고 몸을 뒤로 기대고 있어야 한다.

탑승객들의 몸무게에 따라서 격렬도가 바뀐다. 몸무게가 높아질수록 깔때기 구간에서 높고 빠르게 하강하며, 몸무게가 너무 무거울 경우 보트가 전복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총합 몸무게 제한이 있다.

보트는 4인승으로 5명 이상의 인원은 2보트로 나눠서 탑승해야 하며, 2인은 탑승할 수 있지만 1인이나 3인은 이용이 불가하다.

수질보호를 위하여 선크림 및 선오일 사용자는 간단한 샤워를 한 후 이용을 해야하며, 입수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이용해야 한다.

안경, 선글라스 등 사고 유발성 액세서리는 착용을 금지한다.

4. 여담

  • 기종명이 보울인 이유는 원형 회전 구간의 모습이 마치 그릇 같기 때문이다.
  • 국내 최초로 도입된 4인용 볼 슬라이드 기종으로[1] 판타시온 워터파크가 폐장한 이후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4인용 볼 슬라이드 기종이다.[2] 즉 국내에서는 엑스보다도 희소성이 뛰어난 기종이라고 볼 수 있다.
  •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높이가 가장 높다. 이유는 당연히 스테이션이 익스트림 타워의 맨 꼭대기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


[1] 1~2인용 튜브 볼 슬라이드 기종은 용평워터파크, 로만바스, 스파밸리에 1기씩 있으며, 바디 볼 슬라이드는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오션어드벤쳐에 1기씩 있다.[2] 하이원 워터월드 아일랜드 어드벤쳐에 6인용 볼 트랙이 있으나, 스릴 강도가 매우 낮아서 전형적인 볼 슬라이드로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