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01

완다와 거상/거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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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거상 단체샷.jpg

1. 개요2. 설명3. 설정4. 거상 목록 및 공략
4.1. 1번째 거상: Valus
4.1.1. 공략
4.2. 2번째 거상: Quadratus
4.2.1. 공략
4.3. 3번째 거상: Gaius
4.3.1. 공략
4.4. 4번째 거상: Phaedra
4.4.1. 공략
4.5. 5번째 거상: Avion
4.5.1. 공략
4.6. 6번째 거상: Barba
4.6.1. 공략
4.7. 7번째 거상: Hydrus
4.7.1. 공략
4.8. 8번째 거상: Kuromori
4.8.1. 공략
4.9. 9번째 거상: Basaran
4.9.1. 공략
4.10. 10번째 거상: Dirge
4.10.1. 공략
4.11. 11번째 거상: Celosia
4.11.1. 공략
4.12. 12번째 거상: Pelagia
4.12.1. 공략
4.13. 13번째 거상: Phalanx
4.13.1. 공략
4.14. 14번째 거상: Cenobia
4.14.1. 공략
4.15. 15번째 거상: Argus
4.15.1. 공략
4.16. 16번째 거상: Malus
4.16.1. 공략
5. 미사용 거상
5.1. Devil5.2. Griffin5.3. Saru(원숭이)5.4. Pheonix5.5. Roc5.6. Sirius5.7. Spider5.8. Worm5.9. Yamori A5.10. Evis
6. 참고 사이트

1. 개요

巨像/Colossus

게임 완다와 거상에 등장하는 거상들. 본 게임에 등장하는 유일한 적들이며, 이들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2. 설명

거대한 석상으로 두 셋[1]을 제외하면 이름 그대로 아득하게 크다. 게임 평론가 Yhatzee의 말에 의하면, 속을 파내면 특이한 모양의 주택으로 쓸 수 있을 만큼 크다. 그 엄청난 위용에 처음 본 플레이어들은 주눅 들 정도. 작은 것들은 키가 대충 아그로만하지만 그런 것들은 그만큼 민첩해서 오히려 더 난감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종류는 모두 16종으로 인간형에서 동물형까지 모습은 다양하다. 사는 곳도 평지, 호수, 사막 등으로 다양하다.

석상이지만 몸에 털이 나 있어 완다는 이것을 타고 거상을 열심히 기어올라가야 한다. 들러붙은 완다가 귀찮다는 듯이 몸을 탈탈 터는 게 귀엽다는 평. 검을 들어 빛을 비추면 약점이 파랗게 빛나는데, 이 곳을 검으로 찌르면 시커먼 피 같은 것을 쏟으며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화살도 먹히긴 하지만 검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며 일정 수준 이상의 피해를 줄 수가 없어서 반드시 검을 이용해야만 한다. 거상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 잠깐 시간이 느려진다.[2]

공통점으로 일식이 연상되는 눈동자를 갖고 있다.[3] (단, 눈이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는 12번째 거상은 제외.) 그리고 죽으면 눈동자가 사라지며, 죽은 거상의 몸이 어두워지더니 검은색 촉수들이 튀어나와 완다의 입 안으로 빨려들어가고, 완다는 쓰러진다.[4]

거상을 쓰러뜨리기 전에 도르민이 거상에 대한 짧은 설명을 하며, 거상과 싸울 때는 도르민이 거상을 공략할 방법에 대한 힌트를 준다.

지능은 동물과 비슷한 듯 하다. 다만 6번째 거상은 숨어있는 완다를 찾으려고 하고, 12번째 거상은 완다에게 예측샷을 날려대며, 16번째 거상은 고통을 겪으면 날뛰는 다른 거상들과는 달리 상처에 손을 대며 아파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죽이려는 완다를 바라만 보는 연출[5]이 있다.

3. 설정

금단의 땅을 거닐고 있는 존재들. 중앙의 신전에 있는 우상들과 쌍을 이루고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우상을 파괴하기 위해선 그들의 분신인 이들을 쓰러뜨려야 한다.

모노를 살리기 위하여 찾아온 완다에게 도르민은 그녀를 살려주는 대가로 이 거상들을 전부 쓰러뜨려 우상들을 파괴할 것을 요구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상들은 사악한 존재인 도르민을 봉인하기 위한 도구들로, 도르민의 힘을 16조각으로 나누어 흩어놓은 것이었다.[6] 거상을 해치우고 나오는 검은 촉수들은 신전으로 돌아온 완다를 굽어보는 그림자들과 동일한 존재로, 다름아닌 도르민의 분신들이다. 완다의 모험으로 모든 거상이 쓰러지자 그에 따라 우상들 역시 파괴되고, 도르민 역시 힘을 되찾아 완다를 매개체로 부활하고 만다.

엔딩 크레딧에선 지금까지 쓰러뜨린 거상들이 모랫더미와 돌로 이뤄진 잔해로 변해 있는 장면들이 지나간다. 이건 모노가 완다가 벌인 학살을 보는 거라고....

4. 거상 목록 및 공략

각 거상들이 나오는 위치로 미리 갈 수는 있지만 자기 순서가 아니면 거상은 나오지 않는다. 들어갔다가 자력으로는 못돌아 오는 장소도 있으므로 주의. 위치는 이 지도나 PS3 리마스터 버전 정발판에 동봉된 공략집을 참고하자.

각 거상들에게 붙여진 이름은 공식이 아니라 팬들이 임의로 붙인 이름이다. 단 워낙에 널리 퍼진 이름이라 함께 서술.공식은 거상과 비슷한 동물및 생물의 이름이다.

4.1. 1번째 거상: Valus

파일:발루스_리메이크.png
파일:1번 거상.jpg
Raise thy sword by the light... and head to the place where the sword's light gathers... There, thou shalt find the colossi thou art to defeat.
(빛을 향해 검을 들어라... 그리고 검의 빛이 모이는 곳으로 향하라... 그 곳에서 네가 쓰러뜨려야 할 거상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전에서 나와 직진하면 있는 절벽 위에서 등장. 튜토리얼 보스로 가는 길 자체가 튜토리얼이며, 칼을 들어서 거상의 위치를 확인하는 법, 풀이 나 있는 벽에 매달리는 법, 낮게 점프하는 법, 매달린 채로 움직이다가 뒤로 뛰는 법 등등 기본 조작을 가르쳐 준다. 첫 번째 거상이다보니 그 크기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붙잡고 위로 올라가는 동안 주변에 새들이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인간형 거상으로, 인간형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다.

4.1.1. 공략

Hold up thy sword to reflect the light onto the colossus. Its vitals shall be revealed...(검을 들어 거상에게 빛을 반사시켜라, 약점이 드러날 것이다...)
Thou must climb the colossus to reach its vitals...(거상의 약점으로 가려면 거상에 올라야만 한다...)
Attack its leg in order to cut a path for thyself...(길을 내기 위해서는 다리를 공격해야만 한다...)

이 거상은 앞으로 다가가면 공격하지만 뒤로 가면 그냥 걸어다닐 뿐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뒤로 접근하여 다리에 매달려서 다리의 약점을 찌르면 잠시 무릎을 꿇는데[7] 이때 허리춤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후 머리까지 올라가서 머리의 약점을 찌르면 된다.


하드모드시, 오른팔에 약점이 하나 더 생긴다.

4.2. 2번째 거상: Quadratus

파일:쿼드라투스_리메이크.png
파일:2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In the seaside cave... It moves slowly... Raise thy courage to defeat it.
(다음 상대는... 바닷가 동굴 속에서... 느리게 움직인다... 이기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신전 뒤쪽으로 건너가는 다리 아래로 내려가면 등장. 소 형태의 거상이며, 극초반 보스이면서도 4족보행형 거상 중에서 가장 거대하다.

완다랑 3번째 거상과 함께 리틀 빅 플래닛의 다운로드 의상의 모티브가 되었다.

4.2.1. 공략

The place that emits light is its vitals...(빛이 새어나오는 곳이 약점이다...)
It may have more than one vital point...(약점이 더 있을지 모른다...)

앞쪽에서 시선을 끌면 앞발을 들어 내려찍으려 하는데 이때 발바닥의 약점을 활로 공격하면 무릎을 꿇는다. 그 틈에 올라가서 약점을 찌르면 끝. 약점은 정수리와 엉치뼈(꼬리뼈) 두 군데에 있다.

굳이 앞에서 시선을 끌지 않더라도 그냥 걸어다닐 때 발바닥을 쏘아도 되지만 아주 살짝 보일 뿐이라 쉽지는 않다.

하드모드시, 왼쪽 옆구리에 약점이 하나 더 생긴다.

4.3. 3번째 거상: Gaius

파일:가이우스_리메이크.png
파일:3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 giant canopy soars to the heavens... The anger of the sleeping giant shatters the earth...
(다음 상대는... 하늘로 높이 솟은 거대한 지붕... 잠자는 거인의 분노가 대지를 뒤흔든다...)

기둥을 들고 있는[8] 거대한 인간형 거상. 완다랑 2번째 거상과 함께 리틀 빅 플래닛의 다운로드 의상의 모티브가 되었다. 인간형임에도 다른 인간형 거상들과 차이점이 있는데, 다른 인간형 거상들이 어느 정도 덩치가 있었다면 이 거상은 약간 홀쭉한 편이다.

4.3.1. 공략

The armor it wears seems brittle...(거상의 갑주는 곧 부서질 것 같아 보인다...)
The colossus's sword shall be thy path...(거상이 든 검이 너의 길이 되리라...)

기둥을 휘둘러 완다를 공격하는데, 그대로 맞았다간 저 멀리 날아가니 공격 자세를 보이면 피하자. 중앙의 돌로 된 바닥에서 거상의 공격을 유도하면 거상이 그곳을 내리치는데, 그 충격으로 기둥을 잡고 있던 팔의 갑옷이 부서져 올라갈 수 있게 된다. 거상의 공격 후 땅에 박힌 검을 타고 올라가서 처리하면 된다. 약점은 배와 정수리 두 군데에 있다. 여담으로 인간형 중에서 두 번째로 크면서 머리가 미친듯이 작은데다 올라오면 쉴틈없이 헤드뱅잉을 시전해 바닥에 메다꽃으려고 하니 까다롭다.

참고로 너무 가까운 곳에서 공격을 유도하면 무기를 휘두르는게 아니라 내려찍는데 이때는 타고 올라갈 수가 없으므로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자.

갑주를 부수지 않고 거상의 움직임에 연동해서 칼끝이나 손목 부근에서 점프해 곧바로 거상에게 뛰어드는 테크닉도 있다. 타이밍이 매우 어려워서 어지간한 운이나 숙련자가 아니면 매우 어렵다. 이 방법에 성공할경우 BGM이 바뀌지 않는다.

하드모드시 왼팔에 약점이 하나 더 있다.

4.4. 4번째 거상: Phaedra

파일:파에드라_리메이크.jpg
파일:4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In the land of the vast green fields... Rows of guiding graves... It is giant indeed but fearful, it is not.
(다음 상대는... 광활한 초원의... 줄지은 무덤... 거대하지만, 두려워 할 건 없다...)

말 형상의 거상.

4.4.1. 공략

One strategy to consider is to hide thyself underground...(지하에 네 몸을 숨기는 작전을 써 보아라...)
Deceive the colossus to reach its back...(거상을 속여 그 뒤를 노려라...)

매달릴까 해도 다리 쪽으로는 매달릴만한 자리가 없고 공격에 빈틈도 없다. 지하 통로 쪽으로 유인해서 숨으면 발로 쿵쿵 내려치다가 잠잠해 지는데, 잠시 후에 머리를 통로의 입구 쪽을 들여다 본다. 이때 머리의 장식에 매달리면 위로 올라갈 수가 있다.

혹은 쿵쿵 내려칠 때 반대편으로 돌아 나와서 꼬리 쪽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올라간 뒤에는 목덜미의 약점을 공격하여 머리로 올라가면 된다.

시작하자마자 아그로를 타고 달리면서 아그로의 등에서 점프해 꼬리 쪽으로 바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지하 통로 쪽으로 유인하고 쿵쿵 내려치길 기다릴 필요가 없어 타임 어택에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다만 역시 매우 어렵고 가능성이 없는 초상급자용 기술이다.

하드모드에서는 양 어깨에 약점이 있다.

4.5. 5번째 거상: Avion

파일:아비온_리메이크.png
파일:5번 거상.jpg
The next foe is... It casts a colossal shadow across a misty lake as it soars through the sky... To reach it is no easy task...
(다음 상대는... 하늘을 날며 안개 낀 호수에 거대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나 뿐인 꼬리가 긴 새 형상의 거상. 비행 모습과 디자인이 멋있다고 인기가 꽤 많다.

4.5.1. 공략

Use thy bow and arrow to gain the colossus's attention...(활과 화살로 거상의 주의를 끌어라...)
Stand on the platform on the surface of the lake to draw its attack...(거상의 공격을 유도하기 위해 호수 위의 발판에 서 있어라...)

처음에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다가갈 방법조차 없어 대단히 난감하게 만든다. 중앙 건물 근처의 발판들 중 가운데에 올라서서 활이나 휘파람으로 거상을 유인하면 돌진해 오는데, 타이밍을 잘 맞춰 점프하면 날개 앞부분에 매달릴 수 있다. 하늘을 나는 거상 위를 기어다니며 두 날개와 꼬리 끝의 세 군데의 약점을 모두 찌르면 된다. 날개를 찌르고 나면 한바퀴 빙 돌면서 발악을 하는데 이때 악력이 모자라면 떨어진다. 바닥이 물이라 죽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다시 매달려야 한다. 이 게임에서 악력의 중요성을 온 몸으로 깨닫게 해준다.

가는 길 중간에 체력을 올려주는 열매가 많이 매달린 나무가 있는데, 이후의 거상에 도움이 되니 챙겨 두는 게 좋다.

4.6. 6번째 거상: Barba

파일:발바_리메이크.png
파일:6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 giant lurks underneath the temple... It lusts for destruction... But a fool, it is not.
(다음 상대는... 사원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거인... 파괴를 갈망하지만... 어리석지는 않다...)

길게 늘어진 관우수염이 인상적인 인간형 거상.

4.6.1. 공략

Find a place where thou art hidden...(몸을 숨길 곳을 찾아라...)

발판이 될만해 보이는 벽들을 모조리 부수면서 돌격해 오는데, 이때부터 거상의 움직임이 빨라지기에 압박감이 밀려온다. 그대로는 맞설 수 없으니 입구의 반대편으로 가면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일단 이 곳으로 숨자. 그러면 고개를 숙여서 안쪽을 보려고 하는데 이때 수염에 매달려서 올라가면 된다. 네 번째 거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약점은 정수리와 왼쪽 등.

하드모드시 왼손등에 약점이 하나 더 생긴다.

4.7. 7번째 거상: Hydrus

파일:하이드로스 리메이크.jpg
파일:7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 ruin hidden in the lake... A ripple of thunder lurks underwater...
(다음 상대는... 호수에 숨겨진 유적... 물 밑에 숨어 있는 천둥의 물결...)

뱀장어형 거상.

4.7.1. 공략

Swim on the lake surface to draw out the colossus...(거상을 유인하려면 호수 위에서 헤엄쳐라...)
Grab on to the colossus's tail...(거상의 꼬리를 잡아라...)
Sever the power of the radiating horn at its root...(뿔의 밑둥에 있는 전기를 끊어라...)

물 속 깊은 곳에 있으며 머리 쪽에서 알짱거리고 있으면 수면으로 올라온다. 몸 중간의 전기 기둥이 차례로 올라오면서 공격하는데 그 근처에서 꼬리가 올라오므로 멀리 도망가지는 말도록 하자. 꼬리에 매달린 후에는 앞으로 가면서 공격하면 된다.

악력은 수중에서 호흡을 얼마나 참을 수 있느냐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악력을 많이 올려둘 수록 편한 거상이다. 잡은 채 일정 시간이 있으면 물 속 깊은 곳으로 잠수해 들어가는데, 심해 공포증이나 물에 관한 트라우마가 있으면 매우 무서운 보스이다. 특히 리메이크판에서는 물과 발광효과 묘사가 사실적으로 바뀌면서 어두운 수면속에서 헤엄치는 거대생물을 리얼하게 묘사하여 더더욱 무서워졌다.

4.8. 8번째 거상: Kuromori

파일:쿠로모리_리메이크.png
파일:8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 tail trapped within a pail deep within the forest... A shadow that crawls on the walls.
(다음 상대는... 숲 속 깊은 곳의 나무통에 갇힌 꼬리... 담을 기어오르는 그림자.)

도마뱀형 거상. 처음으로 등장하는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거상이며, 매우 빠르게 완다를 추적해 오는데 기존 전투음과는 다른 하이 톤의 BGM 풀려난 파수꾼(放たれた番人)[9]과 함께 어우러져 굉장히 무섭다.

4.8.1. 공략

Find a way to seal its quick movement...(거상의 빠른 움직임을 억제할 방법을 찾아라...)
Draw it out to higher ground...(거상을 더 높은 곳으로 유인해라...)

폭발하며 가스 형태로 지속 피해를 주는 브레스를 뿜는다. 칼을 들어보면 분명히 몸 중간에 약점이 있는데 등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약점이 배에 있다. 거상을 뒤집기 위해 일단 위쪽으로 유인하자. 벽에 구멍이 난 곳으로 나가서 위까지 따라온 거상의 다리를 노리면 거상이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뒤집히는데, 이때 따라 내려가서 찌르면 된다. 거상의 다리 대신 창살 사이로 보이는 배를 화살로 마구 쏴도 똑같이 뒤집어진다. 이때 계단으로 가기 보다는 그냥 아래로 뛰어 내린 다음 아래층 난간 아무 데나 붙잡았다가 다시 내려가면 빠르게 내려갈 수 있다. 다만 실수하면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뜨릴수록 오래 뒤집혀 있으니 참고.

4.9. 9번째 거상: Basaran

파일:거상9.jpg
파일:9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The land where trees nary grow... It sleeps in a dry lake bed... A rude awakening.
(다음 상대는... 나무가 자라지 않는 땅... 메마른 호수 바닥에 잠들고... 갑작스레 깨어난다.)

거북이형 거상. 다리가 길다,

4.9.1. 공략

The power of the earth shall shake even a colossus...(대지의 힘은 거상마저도 흔들 수 있으리라...)
Aim for the legs that support the body of the floating colossus...(뒤집어진 거상의 몸을 지탱하는 다리를 노려라...)

입에서 레이저 공격을 하는데, 숨을 만하거나 안전한 공간이 딱히 없다. 레이저 공격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달리거나 굴러서 피할 생각을 하지 말고, 계속 아그로를 타고 달리자.

거상을 바닥에서 간헐천으로 유인하면 물에 의해서 거상이 반쯤 뒤집혀서 바둥바둥대는데, 이때 다가가서 버티고 있는 나머지 두 개의 발을 활로 쏘면 반대쪽으로 완전히 뒤집혀서 옆으로 돌아눕는다. 그러면 거상의 배부터 기어올라가서 등쪽으로 올라탈 수 있게 된다. 올라간 뒤에는 약점을 공격하면 끝. 거상이 잘 안 다가오고 멀리서 레이저만 뿜뿜 쏘기 일쑤인 데다가, 간헐천도 간헐적으로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올라타기까지가 어렵다.

타임어택 고수들은 거상이 등장하자마자 아그로를 타고 거상으로 달려가서 점프해 다리를 잡고 올라가서 공격한다
그러나 아그로를 타고 달리다 점프하는것이 어려운데다 실패하기 쉽다.

4.10. 10번째 거상: Dirge

파일:거상10.jpg
파일:10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n isolated sand dune... Its tracks are well hidden... Shaking the earth, its gaze is upon thee...
(다음 상대는... 외딴 모래 언덕... 흔적을 숨기고... 대지를 뒤흔들며 그 위에서 나타난다...)

물고기형 거상. 전용 BGM 배후로부터의 사자(背後からの使者)를 갖고 있다. 물고기 형 답게 모래에 숨어 공격할 기회를 노리는 놈이다.

4.10.1. 공략

Thy legs cannot possibly carry thee away from its dangers...(너의 다리로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Aim for its eyes...(눈을 노려라...)

반드시 아그로를 타야만 공략이 가능하다.

계속해서 땅에 몸을 묻은 채로 돌아다니는데, 모래 쪽으로 가면 완다를 향해 돌진해 온다. 아그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거상이 바로 뒤에 따라 붙는데, 이때 잠시 달린 후에 얼굴을 들어올린다. 아그로는 그대로 달리게 하면서 완다의 몸을 뒤로 돌려 화살로 눈을 맞히면 그대로 돌진하여 벽에 들이 받으며 빈틈이 생긴다. 활을 들고 L1을 누른채로 시위를 당기면 거상의 약점을 자동으로 조준하니 참고.

버그가 있다.

4.11. 11번째 거상: Celosia

파일:celosia.jpg
파일:11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n alter overlooks the lake... A guardian set loose... It keeps the flames alive.
(다음 상대는... 호수를 굽어 보는 제단... 해방된 수호자...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한다.)

개형 거상으로 거상 중 최소형이다.

4.11.1. 공략

It fears the flames...(거상은 불꽃을 두려워한다...)
Perhaps thou can use the pedestal of flames...(불꽃을 받친 받침대를 쓸 수 있을 것이다...)

크기가 작고 속도가 빨라 딱히 숨을 곳이 없다.

일단 높은 곳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거상이 들이받으면서 장작 하나가 떨어진다. 그 장작에 불을 붙여서 들고 있으면 거상이 다가오지 못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절벽쪽으로 밀어 떨어뜨리면 된다. 횃불을 들었다고 너무 가까이 가면 공격하기도 하고, 너무 시간을 끌면 횃불이 꺼지니 주의.

절벽에 떨어지면 등부분의 갑옷이 벗겨지며 약점이 드러나게 된다. 이후, 거상의 등으로 뛰어내려 올라탄 채 공격을 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몸을 털면서 움직이기 때문에[10] 올라탔는데 찌르기에 실패하면 거상이 계속 몸을 털어서 완다를 떨어트리는데, 뛰어내리지 말고 가만히 두면 거상은 완다가 있는 처음 장소로 다시 올라온다. 거상이 왔다면 횃불에 불을 붙였던 거기에 올라가서 화살로 거상의 등을 쏘면 거상이 들이받고 정신을 못차린다. 이때 등으로 올라타서 찌르기를 반복하면 된다.

거상에게 한 번 들이 받히면 완다가 다운되고, 완다가 일어날 즈음에 다시 또 들이받기 때문에 무한 몸통박치기를 맞게 된다. 운이 좋지 않는 이상 찌르기 어렵다.

타임 어택을 할 때에는 절벽에 서있다가 거상이 몸통박치기를 할 때 일부러 맞아서 같이 떨어져 내려간 후 위에 설명된 찌르기를 하면 되는데 횃불을 놓았다 다시 드는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사실 이 공략법은 거상이 떨어지는 연출이 발생하는 게임 판정을 악용(?)한 것인데, 이 연출은 거상이 절벽 끝에서 일정 거리 이내에 있고 완다가 횃불을 손에 들고 있을 때 발생한다. 그런데 그냥 횃불을 들고 절벽 끝에 서있으면 거상이 절벽에 접근 하지 않으므로 첫째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위 연출이 발생하지 않고, 그렇다고 횃불을 들지 않고 서 있으면 거상이 몸통박치기로 절벽에 접근하기는 하지만 둘째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완다만 떨어진다. 따라서 먼저 횃불을 들고 절벽 끝으로 이동한 후에 횃불을 내려놓아 거상의 몸통박치기를 유도한 후 몸통박치기를 맞기 직전에 재빨리 다시 횃불을 들어야 이 타임어택 공략이 가능하다.물론 이 이후에 올라타서 등을 찌를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다

4.12. 12번째 거상: Pelagia

파일:거상14.jpg
파일:12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Paradise floats upon the lake... A silent being wields thunder... A moving bridge to cross to higher ground.
(다음 상대는... 호수 위에 떠 있는 낙원... 번개를 다루는 과묵한 존재... 더 높은 곳에 닿는 움직이는 다리.)

물소형 거상. 물 속에서 몸을 천천히 일으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4.12.1. 공략

Thou cannot aim for its vitals as thou art now...(지금 당장은 약점을 노릴 수 없다...)
Cross to higher ground...(더 높은 곳과 닿게 하여라...)

뿔로 번개를 모아 전격탄을 발사하는데 탄속이 빨라서 거상에 달라붙어야 피할 수 있다. 건물 기둥 뒤로 엄폐하거나 물 속으로 잠수해버려도 피할 수 있다.

약점은 배에 있는데 물 속이라 다가갈 수가 없다. 주변의 건물에서 유인한 다음, 이 거상이 한쪽에 정신팔고 있을 때 뒤를 노려 타거나 건물에 가까이 붙었을때 턱을 붙잡고 올라갈 수 있다. 수영으로 뒤를 잡으려고 하면 빙글빙글 돌아서 피해버리지만 잠수해서 움직이면 어떻게든 된다는 듯.

올라타 보면 머리 위에 칼에 반응하는 돌[11]이 있는데, 이것을 때리면 그 방향으로 거상이 전진한다. 건물에 다가가면 거상의 머리에서 건물 2층으로 갈 수 있으며, 2층에 있으면 거상이 공격을 하다가 앞발을 들어 올린다. 이때 배로 점프해서 약점을 찌르면 된다. 참고로 한 두 번 찌르고 나면 그 쪽의 건물을 거상이 들이받아 부숴버리므로 주의. 새 건물을 찾아 또 열심히 헤엄쳐 가야해서 타임어택의 주적이기도 하다.

4.13. 13번째 거상: Phalanx

파일:팔랑크스_리메이크.png
파일:13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The vast desert lands... A giant trail drifts through the sky... Thou art not alone...
(다음 상대는... 광활한 사막... 하늘에 떠다니는 거대한 자취... 너는 혼자가 아니다...)

용형 거상. 최후반부 거상인데도 완다를 의도적으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아트북에 의하면 모든 거상 중 길이가 가장 길다. 몸 주위에 주머니 같은 것이 붙어 있다.

4.13.1. 공략

The power of the sword will not get thou close to it...(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면 검이 닿을 수 없다...)

엄청난 높이에서 날아다니는데 배의 빛나는 부분을 쏴서 모래를 빼면 고도가 낮아진다. 3개 모두 쏘면 앞쪽 날개를 지면에 대고 돌아다니는데 아그로를 타고 쫓아가 날개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말은 간단하지만 거상이 아그로보다 빨라서 화살을 맞추기도, 날개까지 달려가기도 힘들다. 거상은 맵에 있는 2개의 거대한 기둥을 번갈아가며 도는데, 기둥 근처에 서서 거상이 가까이 오길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쏘면 화살 3발로 배의 모래 주머니를 모두 터뜨릴 수 있다.

약점을 하나 찌르면 다시 모래 속으로 잠수하며 배에 모래를 충전한다.

4.14. 14번째 거상: Cenobia

파일:세노비아_리메이크.jpg
파일:14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 guardian set loose... A closed-off city beyond the channel... It lusts for destruction...
(다음 상대는... 풀려난 수호자... 운하 뒤의 닫힌 도시... 파괴를 갈망한다...)

사자형 거상. 11번째 거상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다.사실상 눈만 색칠놀이 했다

4.14.1. 공략

Climb the tower to draw the colossus's anger...(거상을 도발하려면 탑 위로 올라가라...)
It cannot pursue thee at the top of the tower. Proceed forward...(탑 위에 있으면 쫒아갈 수 없다. 전진하라...)
Climb from where the colossus and the earth are connected...(거상과 대지가 연결되는 곳을 올라라...)

지상에서는 거상과 상대가 안되므로 주변의 지형을 이용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주위를 보면 올라갈 수 있는 길쭉한 기둥이 있는데, 거상의 공격을 두 번 받으면 쓰러진다. 이 기둥들을 차례로 쓰러뜨려 가면서 빙 돌아 처음 시작한 곳 근처로 오면 2층에 금이간 바닥이 있는데, 이 곳에서 거상의 공격을 유인하면 돌이 무너지면서 거상의 등에 있는 갑옷이 부서진다. 이후에는 11번째의 거상과 유사한 방법으로 타이밍을 잡고 찌르기를 반복하면 된다.

4.15. 15번째 거상: Argus

파일:거상15_1.jpg
파일:15번 거상.jpg
Thy next foe is... A giant has fallen into the valley... It acts as a sentry to a destroyed city...
(다음 상대는... 계곡으로 떨어진 거인... 부서진 도시의 파수꾼이다...)

인간형 거상. 여타 인간형 거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사나운 얼굴을 하고 있으며 투박한 돌칼을 들고 있다. 1번째 거상과 비교해보면 같은 몽둥이 든 인간형이라도 이렇게 압도감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전용 BGM으로 폐허의 문지기(廃虚の門番)가 존재.

4.15.1. 공략

A battle on the ground is unfavorable. Find a place where thou hast an advantage...(땅 위에서 싸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유리한 장소를 찾아라...)
Find much higher ground...(더 높은 곳을 찾아라...)
Find its hidden vitals...(숨겨진 약점을 찾아라...)

주변에 그냥은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없다. 시소처럼 거상이 밟으면 올라가는 돌이 있는데 그 돌 쪽에서 공격을 유도하여 거상이 밟으면 그걸 타고 건물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또 막힌 길이 있는데, 거상을 유인하여 공격하도록 하면 천장의 돌이 무너지면서 올라가는 길이 생긴다. 끝까지 올라가서 다리가 있는 쪽으로 가서 거상을 유인한 뒤 점프하여 거상에게 올라타면 된다. 이때 다리의 중앙에 서있으면 거상이 다리를 부수므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니, 다리의 가장자리에 있도록 하자. 거상은 다리를 부순 후 그 아래로 걸어오므로 이걸 이용하면 올라타기 더 쉬워진다.

머리의 약점을 공략한 후에 오른팔의 약점을 찌르면 거상이 무기를 놓치는데, 이 무기를 쥐었던 손바닥 안쪽에도 약점이 있다. 땅에서 공격을 유도한 뒤에 매달려서 찔러주자. 오른팔의 약점을 찌른뒤 이어서 손바닥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사실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등장씬의 비밀.

하드모드에서는 왼쪽 가슴에 약점이 하나 더 있다.

4.16. 16번째 거상: Malus

파일:거상16_1.jpg
파일:거상16_2.jpg
파일:16번 거상.jpg
Finally, the last colossus... The ritual is nearly over... Thy wish is nearly granted... But someone now stands to get in thy way... Make haste, for time is short...
(드디어, 마지막 거상... 의식은 거의 끝났다... 네 소원도 거의 이루어졌다... 하지만 누군가가 네 길을 막고 있다... 시간이 없다. 서둘러라...)

본작의 최종 보스. 모든 것을 잃어가면서 여기까지 온 완다의 마지막 상대. 인간형 거상으로 최종 보스답게 뱀 형태의 3개를 제외한 다른 거상을 압도하는 거대한 크기를 지니며, 거상이 있는 꼭대기에 다다를 때부터 거센 폭우와 천둥 번개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검은 하늘 아래에서 양 손으로 번개를 발사하는 모습은 제우스를 연상시킨다.

전용 BGM으로 의식의 종언(儀式の終焉)이 존재. 여타 게임의 최종 보스전과는 달리 차분하고 내려앉은 느낌이라 오히려 엄숙한 분위기를 강화시킨다. OST에 수록된 미사용 곡 중에 최후의 싸움(最後の戦い)이란 곡이 있는데 원래는 이게 사용될 예정이었던 듯.

처치하면 쓰러지는 다른 거상들과 다르게 선 채로 죽는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천둥번개 배경이 사실적으로 변했는데, 공격 이펙트가 좀 아쉬워졌다.

4.16.1. 공략

There should be a place where thee can approach whilst hiding...(네가 몸을 숨기고 다가갈 수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
Its response will be thy road...(거상의 반응이 너의 길이 될 것이다...)
Climb higher from that place...(그 곳에서 더 높이 올라가라...)
The vitals are in a place thou cannot reach from there...(약점은 네가 있는 곳에선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

가만히 선 채로 엄청난 크기의 도돔파번개포를 쏴대는데 완다의 발로는 한 두발은 겨우 피하더라도 계속 피하는 것은 무리다.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다가가야 하는데 루트가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하 통로를 통한 안전한 길을 가는 것이 정석. 빠른 길은 말 그대로 칼같은 타이밍이 아니면 갈 수 없다. 발 밑까지 가면 번개 공격은 해 오지 않으며[12], 거상의 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참고로 올라가는 곳은 치마(?) 안쪽방향으로 뒷편에 올라갈수 있는곳이 있다.

마지막 보스답게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허리까지 오면 더 이상 올라갈 길이 없는데, 허리의 약점을 찌르면 거상이 왼손을 가져다 댄다. 왼손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왼팔은 막혀서 더 이상 갈 수가 없는데, 팔뚝의 약점을 찌르면 오른손이 다가온다. 오른손으로 옮겨가서 손등으로 이동하자. 손등을 찌르면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데, 이때 왼쪽 어깨를 조준하여 화살을 쏘면 오른손을 왼쪽 어깨에 가져다 댄다. 왼쪽 어깨로 옮겨 타면 머리의 약점으로 올라갈 수 있다.

어깨의 약점은 희미하게 빛나며, 손등은 아예 빛나지도 않아서 공략법을 알아내기가 힘들다. 단, 찌르거나 찌를 수 있는 모든 부위는 칼을 들어서 빛이 모이는 곳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이 거상을 칼을 들고 바라볼 수 있을 때 이야기지만.

여담으로 완다가 거상의 몸을 오를때 거상의 눈이 파랑색으로 변하며, 자신의 팔 위에 올라온 완다를 그저 바라만 보는 연출이 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bgm과 겹쳐서 플레이어의 죄책감이 최대가 된다. 이 연출에는 여러 해석이 있다.

5. 미사용 거상

최초에 우에다 후미토는 총 48개에 이르는 거상을 등장시킬 것을 구상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기술상의 한계로 22개를 없애서 26개로 줄였고, 여기서 10개가 더 줄어서[13] 게임에는 16개의 거상만이 등장한다. 저 10개의 거상은 아트북의 설정화나 개발 버전의 스크린샷,스케치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본 작품을 완전히 파헤쳐 코타쿠에서 인터뷰까지 한 게이머의 말에 의하면 이들의 등장 장소 및 그 흔적이 곳곳에 남겨져 있다고 한다.

다른 거상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제작진의 아트북에서의 언급으로 별칭이나마 존재한다.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사람이 위의 인터뷰를 한 용자이며, 최근에는 더미 데이터인 베타 댐을 찾아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과 레딧 완다와 거상 스레드에서 활동 중. 참고로 이 사람은 팀 이코에 연락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대부분은 실패했고, 음향 엔지니어 키타하라 케이치와 연락이 잠깐 되었다가 미사용 거상을 언급한 후 두절됐다고 한다.

가장 최근 자료는https://teamico.fandom.com/wiki/Unused_Colossi에서 볼 수 있다.

5.1. Devil

D2에 서식했으며,풀숲에 숨어서 뒤를 노리는 거상이었다고 한다.[14]

5.2. Griffin

개발 초기에 개발이 취소되어서,현재 많은 자료가 남아있지는 않다.

5.3. Saru(원숭이)

긴 두 팔을 이용하여 벽을 타고 움직이는 컨셉의 거상이었다.
Griffin처럼 개발 초기에 개발이 취소되어서,현재 서식 장소등의 자료는 알 수 없다.

5.4. Pheonix

말 그대로 온 몸이 불타고 있어서, 호수에 빠뜨려 불을 전부 꺼버려야 했다고 한다.
과거 9번째 거상이 있는 곳에 서식했다고 알려졌으나,이후 코드 발굴로 인해 I4에 서식한다고 정정되었다.

5.5. Roc

D6에 서식했었다고 하며,현재 초기 테스트 단계의 실존 영상이 남아있다.

5.6. Sirius

11번 및 14번 거상처럼 작은 거상이었다.
E8에 서식했었으며,스톤헨지처럼 보이는 구조물을 이용해서 등에 올라타야 했었다고 한다.

5.7. Spider

길쭉한 다리를 가진 거상. 생긴 게 마치 다른 게임에서 나오는 거상(Colossus)을 닮았다. 아그로를 타고 달리면서 다리를 자르는 게 공략인데, 거상 하나 잡자고 너무 많은 모션이 들어가기에 삭제됐다고 한다.
초기 E3,OPM 등의 데모버젼에 존재하는 마상 휘두르기 모션으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D3에 서식했다고 한다.

5.8. Worm


아트북에 따르면 꽃봉오리를 닮은 입 부분이 약점이었다고 한다.
B2에 서식했었던 걸로 알려졌지만,G1에 서식했었다고 최근 밝혀졌다.
13번째 거상과 우상 텍스쳐 파일을 공유한 탓에 현재까지 우상 파일이 남아있는 유일한 미사용 거상이다.

5.9. Yamori A

8번째 거상의 형제격 거상.
후에다 유미토의 인터뷰에 따르면,두 거상의 생김새 등이 너무 비슷해서[15] 8번째 거상에 좀 더 집중해서 개발을 했다고 한다.
과거 Roc의 서식지로 추정되었던 B3에 서식한 것으로 밝혀졌다.

5.10. Evis


과거 미사용 거상들이 삭제되기 전의 이 작품의 최종 보스.
그러나 개발 초기 과정에서 없어진 것인지 텍스쳐도 피부 등의 2개만 존재하고,모델링은 존재하지도 않아서 스케치만 남아있다.
크기는 2번째 거상과 비슷했던 것으로 보이고,I1에 서식했다고 추정하나 그 이상의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6. 참고 사이트



[1] 심지어 그 셋도 인간 2배보다 크다.[2] 거상을 해치운 후에 흘러나오는 BGM이 통쾌한 팡파레가 아니고 숭고한 성가에 가깝다. 거상들 중 일부는 최후의 단말마를 남기고 죽는다.[3] 파란색이며, 어그로가 끌리면 주황색으로 변한다.[4] 이 촉수들은 도망가도 끝까지 추적하므로 따돌릴 수 없다. 물속으로 숨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귀신같이 따라와 완다를 꿰뚫는다...[5] 실제로 거상의 몸을 오르는 동안 거상의 눈동자가 파랗게 변한다.[6] 특이하게도 우상을 부수면 빛이 나오나, 거상을 부수면 그림자가 나오는데, 빛과 그림자의 대응을 생각하면 거상과 우상이 쌍벽을 이룬다는 것도 이런 의미일듯하다.[7] 이때 나오는 bgm의 제목이 The opend way[8] 정확히는 들고 있다기 보다는 손에 기둥이 달려있는 것에 가깝다. 손이 있어야할 부분에는 마치 손으로 기둥을 쥐고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부조가 튀어나와있다.[9] 이 전투브금은 11번째와 14번째 거상도 사용한다.[10] 올라탄 직후 빠르게 공격을 한번 가하면 거상이 멈칫하며 몸을 털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서 딜레이없이 계속 공격을 가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11] 상기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는 초록색으로 빛나며 듬성듬성한 이빨처럼 생긴 돌.[12] 안 보여서 안 하는거지, 가까워서 안 하는 게 아니다. 발 밑에서 활을쏘면 이쪽을 눈치채고 포격이 날아온다.[13] 8개라고 알려져 있지만,후술할 Yamori A와 Evis의 확인으로 인해 10개이다.[14] 가장 작은 거상으로 계획되었었다고 한다.[15] 실제로 모델링을 보면 등에 털이 있다는 점 빼고는 딱히 차이점이 별로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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