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4C7474><colcolor=#fff> 왕영은 王玲恩 | Wang Young Eun | |
| | |
| 출생 | 1959년 3월 23일 ([age(1959-03-23)]세) |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개성 왕씨 (開城 王氏)[1] |
| 학력 | 서울수송초등학교 (졸업) 동명여자중학교 (졸업)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학 / 학사) |
| 가족 | 언니, 남동생 2명 |
| 배우자 이연홍(1987년 결혼) 장남(1989년생), 차남(1995년생) | |
| 데뷔 | 1978년 'TBC 해변가요제' |
| 소속팀 | 징검다리 |
| 수상 | 1978년 TBC 해변가요제 대상 2008년 제1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라디오진행자상 2013년 KBS 라디오 골든보이스 |
| SNS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이자 원조 국민 여동생 겸 초대 뽀미 언니.2. 상세
뽀미 언니 활동 시절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나 수송국민학교와 동명여자중학교를 거쳐 1977년에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2학년 때인 1978년에 제1회 《TBC 해변가요제》에서 혼성 보컬그룹 '징검다리'의 멤버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때 상을 받은 곡이 "여름은 사랑의 계절~"등의 가사로 유명한 <여름>이다.
이렇게 가수로 데뷔했지만 가수 활동을 깊게 하지는 않았다. 1980년 즈음에 미모와 지성을 인정받아 국민 여동생의 입지에 도달한 후 각종 프로그램의 MC로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왕영은은 1981년 5월 25일부터 1984년 8월 4일까지 뽀뽀뽀의 첫 뽀미 언니로 캐스팅되어 활동했으며 이외에도〈젊음의 행진〉[2] (1981년 ~ 1984년), 〈연예가 중계〉 (1985년 ~ 1987년), 〈생방송 전국은 지금〉 (1987년 ~ 1988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992년 ~ 1994년) 등 수 많은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다. 1981년 6월 1일에 열린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3]와 1990년 5월 5일애 열린 제 8회 MBC 창작동요제의 MC를 맡기도 했다.
1987년 11월 7일에 자신보다 1살 연하인 중앙일보의 정치부 기자 이연홍과 결혼했으며# 1994년 KBS 2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접고 한동안 전업주부로 지냈다가 2003년 가을, KBS 2FM에서 송출된 《안녕하세요 노주현 왕영은입니다》의 DJ를 맡아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노주현의 큰누나가 왕영은의 중학교 시절 은사이며 노주현 왕영은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리고 한다.
2007년부터는 쇼호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9월까지 CJ 오쇼핑에서 《왕영은의 톡톡 다이어리》의 메인 쇼호스트로 활동하여 리빙상품에서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5년 10월에 GS SHOP 고문으로 이적, 《왕영은의 톡톡톡》을 진행했다.
2018년 12월 1일부터는 토요일 아침 8시 20분에 현대홈쇼핑에서 방영하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의 쇼호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을 먹여살리는 간판 프로그램들 중 하나다.
3. 양원경 사건
왕영은은 이 사건의 피해자이다.왕영은이 진행하는 KBS 해피FM의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양원경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양원경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부적절한 말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라디오에 출연한 양원경이 "닭뼈를 먹이면 개 죽이는 게 직빵"이라느니 "군대에 있을 때 5층 높이에서 몰래 개를 던져 죽였다."는 발언을 한 것이다. [4] 양원경은 이어 "그런 개는 선임들이 예뻐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선임들한테 혼나거든요. 이렇게 처리하는 게 쉽고 빨라요", "요즘 AI(조류 인플루엔자)로 닭 소비가 많이 줄었다니 양념 통닭을 시켜서 살코기는 먹고 뼈를 개에 주라"는 등 여러 문제성 발언들을 자꾸자꾸 내뱉었다. 이에 당황한 왕영은은 '위험한 발언'이라며 그런 소리 하지 마라라고 완곡하게 양원경에게 주의를 줬지만 양원경은 전혀 말을 멈추지 않았다.
방송이 나간 후 청취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바람에 프로그램은 일시 종영되었고, 왕영은은 단지 게스트를 잘못 초대한 죄로 방송에서 하차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본인 잘못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몇 개월 후 해당 프로그램이 부활하면서 DJ로 복귀했다.
4. 여담
-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잘 체감하지 못해서 그렇지 2024년 기준으로 60대 중반이다. 참고로 이무송에게 "제발 부탁인데 공식 석상에서는 누나라고 부르지 말아주세요!"라고 하소연한 적이 있다.
- 남편인 이연홍은 중앙일보 정치부장을 역임한 언론인으로 정치 칼럼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