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2:54:31

요제프 추라비

<colbgcolor=#11457e><colcolor=#fff> 요제프 추라비
Josef Churavý
파일:Josef_Churavý.jpg
출생 1894년 10월 27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 왕국 올로모우츠
사망 1942년 6월 30일 (향년 47세)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프라하 코빌리시 사격장
국적 [[체코슬로바키아|
파일:체코 국기.svg
]] 체코슬로바키아
학력 체코 공과대학교
프라하 전쟁대학교
직업 군인
최종 계급 준장
참전 제1차 세계 대전
러시아 내전
제2차 세계 대전

1. 개요2. 생애
2.1. 제2차 세계 대전
3.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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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슬로바키아의 군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체코 저항조직 '국가방위조직'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2. 생애

1894년 올로모우츠에서 태어나 1912년 체코 공과대학교에 진학해 기계공학을 공부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에 징집되어 제11곡사포연대에 배치되었다.

에비장교학교를 졸업한뒤 제95보병연대에 편입되어 러시아 전선에 배치되었으나 1915년 러시아 제국군에 생포되어 약 2년간 포로 생활을 했고, 1917년 11월 체코슬로바키아 군단에 입대해 니콜라예프 전선에서 노농적군과 싸웠다.

2.1. 제2차 세계 대전

1920년 일본 국적 선박 슌코마루로 귀국한 추라비는 참모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다닌뒤 총참모부 직원과 군사학교 교수로 일하게 되었다. 그러나 1939년 나치 독일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 지역에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을 세우자 반나치 저항활동에 합류해 저항조직 '국가방위조직'을 창설하고 다른 저항조직원들의 파괴 작전 지원 및 영국에서 파견된 특수부대에 대피소를 제공했다. 이에 독일 당국은 궐석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추라비는 게슈타포의 습격으로부터 여러번 탈출에 성공했으나 1942년 체코슬로바키아군 출신 레지스탕스 안토닌 네라드 하사의 배신으로 체포되었고 결국 프라하의 코빌리시 사격장에서 사망했다.

사후 준장 계급을 추서받았다.

3.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