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1:57:32

용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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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간다 (2007)
龍が如く 劇場版
Yakuza: Like a Dragon
파일:용이 간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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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액션
감독 미이케 다카시
각본 소고 마사시
원작 용과 같이 스튜디오용과 같이
제작 츠키카와 츠토무
마에다 시게지
출연 키타무라 카즈키
키시타니 고로
아이카와 쇼우
아라카와 요시요시
마츠시게 유타카
공유
촬영 야마모토 히데오
편집 시마무라 야스시
음악 엔도 코지
제작사 세가
아트 포토
CJ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에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3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0월 11일
상영 시간 110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833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PG12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원작과 다른 점7. 평가

[clearfix]

1. 개요

龍が如く 劇場版 / りゅうがごとく げきじょうばん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 1편을 영화화한 2007년 일본 영화. 감독은 미이케 다카시.

2. 예고편

[kakaotv(8930506)]

3. 시놉시스

욕망과 폭력이 소용돌이 치는 잠들지 않는 거리 카무로쵸. 한 때 <도지마의 용>이라고 불리던 전설의 남자 '키류 카즈마'가 형기를 마치고 10년 만에 돌아온다. 키류의 출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멈추어 있던 사건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폭발직전의 뜨거움을 숨긴 거리에서는 다양한 사건이일어난다. 100억엔 이라는 거금의 증발, 은행강도, 사랑하는 사람 유미와 은인 카지마의 실종, 수수께끼 같은 한국인의 등장, 강도를 계획하는 커플, 둘 도 없는 친구 니시키야마의 배신...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키류의 앞에 어머니를 찾는 소녀 하루카가 나타난다. 키류는 광기로 물든 악한 마지마 고로와 운명의 사투를 벌이며 하루카를 지켜나간다. 그 속에서 별 상관없어 보이던 모든 사건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이 되고, 경악할만한 진실이 키류의 눈앞에 펼쳐 지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 키타무라 카즈키 - 키류 카즈마 役. 게임상의 키류보단 신장도 작고 그다지 건장한 체격도 아니라 싱크로율이 좀 낮다. 헤어스타일도 다소 좀 긴 편이고. 그나마 얼굴만 놓고 볼 때는 좀 무섭게 생긴 강렬한 인상이 제법 싱크로율이 괜찮은 것 같다가도 목소리가 키류와 정반대로 꽤나 하이톤인지라 입을 여는 순간 확 깬다는 의견이 많다. 오히려 영화 피와 뼈에서 후반에 키타무라 카즈키가 야쿠자로 잠깐 등장하는데 그때 모습이 키류와 더 비슷하다.
  • 키시타니 고로 - 마지마 고로 役. 원작의 팬이던 아니던 인정하는 요소 중 하나로, 이 작품에선 마지마 고로를 연기한 '기시타니 고로'가 싱크로율 면에서도, 캐릭터 연기력에서도 소화력이 엄청나서 그야말로 마지마가 게임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원작 재현도를 자랑한다. 비중도 상당히 늘어나서 그야말로 최종보스. 오늘도 내일도 홈런. 영화 내에선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샷건까지 들고 나왔는데,[1] 개봉 후 한참 지난 후속작인 용과 같이 OF THE END에서 마지마는 영화판과 똑같은 샷건을 들고 나온다.

5. 줄거리

6. 원작과 다른 점

  • 계절
    게임은 겨울. 용과 같이 시리즈는 우연인지 의도적인 것인지, 스핀오프 작품을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배경이 겨울이다. 그것도 크리스마스 시즌.[2] / 영화는 여름. 그것도 지구온난화다 뭐다 해서 온도가 더 올랐다.[3]
  • 키류가 잡화점 돈키호테에서 개밥을 살 때
    조용히 사고 나간다 / 가게에 쳐들어온 니시키야마 파와 한바탕 한 다음 사 간다.
  • 마지마 고로
    배트장에서 1차전 및 덤프트럭을 도원향에 들이박고 키류와 2차전 / 원작과는 달리 오른쪽 눈에 안대를 했고, 검은 옷을 하나 껴입었다.[4] 배트 연습장에서 키류가 석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DVD 가게 빔으로 가[5] 안에 있는 무기밀매상 후려주신 후[6] 산탄총을 갖고 나오더니 1차전이 벌어지는 배트 연습장에서는 안쓰고,[7] 2차전이 벌어지는 소프랜드 도원향에서 대기타다가 키류가 오자 부하들과 함께 시원한 총기 난사를 보여주신다.[8] 기어이 키류를 끝내려하지만 카자마의 사격에 사망…한줄 알았는데 겨우 배트장으로 돌아가나 싶더니 사망…하나 싶더니 재채기로 생존인증.
  • 카자마 신타로
    항구에서 키류와 하루카를 지키려다 시마노 후토시가 던진 수류탄 폭발로 인해 사망한다. / 니시키야마 파에 의해 감금되어 있다가 도망쳐 소프랜드 도원향에서 마지마를 쏴 키류를 구해준다. 원작과 달리 살아남는다.[9]
  • 한국인 자객 박철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진구 쿄헤이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서 보낸 자객으로, 북한에 잠입했다가 잡혀 고문당한 트라우마가 있다. 카자마가 스타더스트에 맡겼지만,[10] 단독행동을 시작. 무기밀매상에게 무기를 주문하고 정보를 들은 끝에 기어이 진구를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 유미
    최후반부에 밀레니엄 타워의 아레스에서 만나게 된다. 하루카와도 재회하지만 진구에 의해 사망. / 원작과 달리 밀레니엄 타워의 한 곳에서 키류가 니시키야마와의 싸움에서 이긴 후 등장했으며, 진구 쿄헤이를 죽이기 위해 100억과 함께 자폭. 키류는 하루카와 함께 도망쳤고, 겨우 목숨을 건진다.
  • 진구 쿄헤이
    밀레니엄 타워 옥상으로 헬기 타고 와 부하들과 함께 키류와 싸우지만 패배. 하지만 쫒아가 유미와 키류를 쏘고 100억 앞에서 환호하지만, 니시키야마에게 칼빵 맞고 폭발로 산화해버린다. / 헬기 타고 오는건 똑같지만, 밀레니엄 타워에 착륙하기도 전에 박철의 저격에 헤드샷 당하고, 유미의 자폭에 산화해버린다.
  • 밀레니엄 타워 폭발
    니시키야마가 폭탄을 쏴서 진구와 함께 산화 / 유미가 진구를 죽이려고 100억과 함께 자폭해버린다.

7. 평가

영화 자체는 그야말로 '용과 같이 1편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 감독이 직접 밝혔다. 미이케 감독은 이 영화의 감독에 내정되고 나서 실제로 PS2와 용과 같이 소프트를 구입하여 이지 모드이긴 하나 클리어를 한 뒤에 각본 수정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진짜 역사에 길이남을(?) 팬 무비가 되었다. 카무로쵸의 모델이 된 카부키쵸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무대의 재현도 하나는 발군. 후반부에 진행되는 도원향 전투는 쓸데 없이 자세한 디테일이 일품이다.

스토리는 1편을 베이스로 진행되는데,[11] 초반에는 본편과는 크게 상관없는 오리지널 등장인물 들인 카무로쵸 주민들의 군상극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 개봉 당시에는 이미 2편이 발매된 상태여서 그런지 한국인 스나이퍼가 등장하며, 이 스나이퍼를 연기한 배우는 다름 아닌 공유. 그러다보니 대부분 한국어로만 이야기하고 밑에 자막이 달린다.

위의 군상극과 함께 키류와 하루카의 만남이 동시에 진행되다가, 후반에 뜬금없이 용과 같이 1의 라스트로 연결된다. 초반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유미, 니시키야마, 진구 등의 스토리 중요 인물이 동시에 등장하여 원작의 최종전투를 연출하는데,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 개연성도 없는 뜬구름 잡는 스토리가 비판을 받았다. 거의 원작 다이제스트 수준이기 때문에, 원작의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

B급 영화계에서는 거의 거장에 가까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똘끼(…)가 곳곳에 묻어나있는 용과 같이 팬 무비. 강렬한 펀치 후의 히트 액션과 같은 푸른 기가 나오는 장면이나, 후반 전투에서 키류가 몰매를 맞다가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회복 아이템인 스태미넌 스파크를 원샷하고 히트 게이지가 MAX가 되는 장면은 보고 있으면 대폭소와 함께 정신이 대략 아득해진다.(…)

여담으로 미이케 감독이 워낙 바이올런스 묘사로 유명해서 그런지, 전편에 등장하는 폭력 묘사는 그 수위가 굉장히 높다. 초반에 돈키호테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이 제일 약하다고 할 정도.[12] 마지마 고로는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야구방망이, 나이프 등을 이용해 눈하나 깜짝 안하고 폭력을 자행하는데 이게 섬뜩하다면 섬뜩하다고 할 수 있다.

크레이지 켄 밴드 의 보컬곡이 다수 사용된 것도 화제가 되었다. 크레이지 켄 밴드는 동시기에 발매된 용과 같이 2에도 악곡을 제공한 바가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했지만 겨우 800여명을 동원해서 말 그대로 쪽박찼다.

이 영화에 출연한 두 사람은 훗날 용과 같이 시리즈에 페이스 모델 및 성우로 출연하게 되는데 바로 복면강도 1 이마니시를 맡은 엔도 켄이치와(용과 같이 4에서 스기우치 쥰지) 다테를 경계시하는 형사 노구치 형사를 맡은 아이카와 쇼(용과 같이 5에서 시나다 타츠오를 쪼아대는 사채업자 타카스기 코이치)다. 키류를 맡은 키타무라 카즈키는 용과 같이는 아니지만 동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바이너리 도메인에 출연하였다.
[1] DVD 가게 빔 내부의 무기밀매점에서 갖고 나왔다.[2] 단 3, 4편의 시간대는 3월[3] 강도들이 복면을 짜더니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등장하는 사람들 복장 대부분이 여름복이다. 그런데 운도 안 좋게 에어컨도 고장났다....[4] 안대 위치가 바뀐 것은 배우의 사정 때문. 왼쪽 눈으로 보는 것이 편하다고.[5] 가로막는 적에게 시원한 배팅을 날려주고, 부하들이 다른 조직과 싸우는 동안 유유히 안으로 들어갔다.[6] 참고로 그 무기밀매상은 M이다… 마지마에게 정보료를 요구하는 간덩이 부은 짓을 저질러 고문당한 것도 모자라 나중에 M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하루카에게 알려주려다 키류에게 배빵맞는다.[7] 배트 연습장에서 마지마 특유의 똘끼를 보여주는데 맞아 쓰러지더니 다시 일어섰다가 맞고 쓰러지고……쓰러진채 단검을 휘두르며 "지.지.않.아."[8] 유미를 찾으라는 키류의 지시에 하루카가 움직이자 사격 중지 명령을 내렸다. 물론 하루카에게 "키류 죽이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들었다.[9] 시마노는 등장하지 않았다.[10] 칵테일을 만들어 카즈키에게 주고, 키류와 하루카가 왔을때 주스를 갖다준다. 호스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카즈키가 한 입 마시고 감탄하는 걸로 봐서 칵테일 만드는 실력은 상당한 듯.[11] 하루카의 부탁으로 편의점 간 키류가 한바탕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12] 키류가 아쿠자들을 진열대에 집어던지고 병으로 머리를 깨고 하는 원작과 비슷한 액션을 선보인다. 히트액션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