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Uraliin
겨울전쟁때 작곡된 핀란드의 전시 가요이자 재즈로 유명하다. 몰로토프는 안돼와 함께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인들에게 유행곡으로 통했다.
작사: 마사 자필라 (Masa Jäppilä) / 프리츠 로너 베다 (Fritz Löhner-Beda)[1]
작곡: 랄프 어윈 (Ralph Erwin Vogl)[2]
2. 가사
절 | 핀란드어 | 한국어 번역 | 발음 |
1 | Uraliin, taakse sen, Juoksee vanjat kuuluu vinha läiske tossujen. Miksi niin, Englantiin Uskoin, Stalin huokaa hiuksiansa repien: "Miksi Suomi kuunnellut ei Tiltua ja Äikiää, Vaikka juttu oli soopaa sekä tarpeeks' räikiä?" Uraliin, Uraliin Nyt on kimpussa jo itse Suomikin. | 우랄 뒤에서 러시아인들이 튀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내가 왜 영국을 믿었을까?' 비록 선전이 터무니없고 노골적이라 해도. '핀란드는 왜 선전과 아이키아[3]를 믿지 않는걸까?' 스탈린은 머리를 뜯으며 한숨만 쉬고 있다. 우랄이여, 우랄이여 심지어 핀란드는 우랄로 나아가고 있다[4]. | 우랄린, 탁세 쎈, 유옥세 반얏 쿨루 빈하 래이스케 토수옌. 믹시 닌, 엥글란틴 우스코인, 스탈린 후오카 히욱시안사 레피엔: "믹시 수오미 쿤넬룻 에이 팃투아 야 애이키애 바이카 윳투 올리 수파 세캐 타르픽스' 래이키애?" 우랄린, 우랄린 뉫 온 킴풋사요 잇세 수오미 킨 |
2 | Auttakaa, Iivanaa Suomen hirmut pian sotkee koko kaalimaan Eipä vaan, auttavan Näy vaikka jenkit tarjoo myötätuntoaan. Sillä japsit pistää länteen asti minkä ennättää, Saksa liittolaisten tonnistoja ilmaan lennättää. Uraliin, siin on työ Vanjat juoksee, että tossut tulta lyö! | 도와줘라 이반 놈[5]들을. 무서운 핀란드군이 배추밭 전체를 갈아 엎을 것이다. 하지만 도움은 되지 않는 것 같네. 쪽바리들이 기습하며 진격하기 때문에 양키들은 동정만 하고 있고, 독일군은 연합군을 찢어버리고 있네. 우랄이여 그것이 일이라네. 러시아인들이 부츠에 불이 나도록 튀어가고 있네. | 아우탓카, 이바나 수오멘 히르무트 피안 솟케 코코 칼리만 에이패 반, 아우타반 내위 바이카 옌킷 타르유 뮈외태툰토안. 실래 얍싯 피스태 랜텐 아스티 민캐 엔냇태, 삭사 릿토라이스텐 톤니스토야 일만 렌냇태. 우랄린, 신 온 튀외 반얏 유오스케, 에태 톳숫 툴타 뤼외! |
[1]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지에서 활동한 당시에 유명한 유대인 음악가였다. 이후 1942년, 독일에 의해 모노비츠 집단 수용소에 끌려가 고통스럽게 사망하였다.[2] 우랄린을 작곡한건 아니고, 우랄린에 나오는 음악의 원작자다.[3] 핀란드의 공산주의 문학가. 카렐리아-핀란드 SSR의 국가를 작사하기도 했다.[4] 실제로 소련은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보다 화력으로나 병력으로나 10배 이상 우세했음에도 큰 손실만 냈을 뿐, 그들의 목표인 헬싱키 점령은 이루어내지 못했다.[5] 이반(Ivan)은 러시아의 흔한 이름이면서 러시아인을 가리키는 비칭이다.